2023 Unplugged Conference Day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세
조회 944회 작성일 23-08-14 21:53

본문

안녕하세요!!

2023년 새청공 수련회 언플러그드 컨퍼런스의 둘째날 풍경입니다.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둘째날이죠!??! 그만큼 기대하고 보셔도 좋습니다.

아침 예배와 조별 모임 사진 입니다. 다들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이유는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서라고...

점심 식사 후에 EM에서 섬기고 계시는 ~~필라델피아에서 출신이라~~ Phil 형제님께서 "God, What Do You Want?" 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말도 잘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능력도 많은 분이시지만 유머러스하면서도 겸손하게 세미나를 즐겁게 이끌어주셨습니다. Q&A 시간을 통해서 청년들이 질문을 하고 어떻게 크리스챤으로써 그 질문들을 하나님과 해결해야 하는지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단체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임 외에도 용의자를 찾는 미니게임이 명탐정 코난 종우 형제의 진행으로 즐겁게 진행 되었습니다.

게임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암송을 외우고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들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손 목사님께서 검사 하셨으면 반 넘게 밥 못 먹었을 듯~~

즐거운 저녁 시간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첫째날 야식으로는 서영우/김나연 부부께서 치킨을 사다주셨고 점심에는 양승호 팀장님과 다른 분들께서 불고기와 수박을 갖다 주셨습니다. 손 목사님도 잠깐 들르셔서 ~~무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셨습니다. :)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청공 지체들이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느끼는 수련회였습니다.

저녁 집회 사진입니다. 윤대혁 목사님께서 "주가 주시는 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자들을 양쪽으로 다 밀어버리고! 집중해서 찬양을 올리고 계속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언플을 위해 수고한 모든 팀들과 조장들, 스탭들을 위해 서로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끝나면 수련회 둘째날 밤이 아니겠죠? 각 목자들을 위해서 목원들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또 두세명씩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의 기도 제목들 나누고 돌아가며 서로를 위해 축복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릴 도우시고 인도하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1시가 넘었지만 목사님 설교를 가지고, 또 각자 이 밤에 느낀 점을 나누는 조별모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야식을 또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12시에 미리 섭외한(?) 타코 트럭에서 다같이 타코를 받아서 야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라면이나 다른 여러 야식들도 미리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네 이게 끝이 아니죠. 야식을 먹으며 조모임을 이어 가거나 이렇게 별을 보러 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야외 농구장에서 누워서 별을 보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요. ~~사이비 종교 집단 같아서~~ 공유 하지는 않겠습니다. ㅋㅋㅋ 보드게임을 하거나 서로 이야기를 하거나 하면서 새벽 5시까지 모임을 이어가며 둘째날의 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