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헌금특송 - 김상영형제 "Jesus My Love"(07/27/14) > 특송

항상 감정의 변화가 없이 늘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시는 김상영 형제님... 함께 섬기던 공동체를 잠시 비워야 하는 아쉬움이 클거라 생각되네요... 서로의 아픔과 필요를 좀 더 세심히 살피고 챙겨드리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고, 또 하나님께 죄송하네요... 주님이 옮기시는 이유가 분명 있을테니, 선하게 이루시고 풍성히 체워서 다시 함께 섬길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형제님과 자매님을 주님 안에서 잊지 않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늘 성가대와 찬양팀 그자리에 계셨던 형제님,

지금 당장은 가족이 함께  주님 앞에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아쉽지만 보내드립니다.

주님께서 다시 더 큰 것으로 채우시고 다시 새누리 형제님이 항상 계셨던 곳으로 다시 보내 주심을 믿습니다.

어디가시던지 그 믿음 그대로 이실 형제님이지만 참 아쉽네요.

자매님과 아이들과 함께 다시 여기서 다시 뵙도록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휴~

새누리 교회에서의 모든것이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새누리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매주 주일을 지켰던 성가대도, 또 찬양팀도 이제 추억의 기억속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헌금송이 다시 시작된(우리 손목사님이 부활 시키셨죠 ^^) 이후로, 그동안 일년에 두번씩 모두 여섯번을 드렸네요. 그때마다, 제가 마음속으로 은혜받음을 표현해서 모두 작사 작곡( 아 이것 너무 거창하네요, 작사 작곡이라하니)으로 드리게 된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큰 기쁨이 하나님께는 더욱 큰 기쁨으로 받아졌기를....

이번에도 재주는 없지만 곡을 만들고, MRCD도 만들었는데, 찬양팀원들과 마지막으로 같이 하고 싶어서, 같이 하였습니다. 찬양팀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들었던 MRCD는 사이즈가 커서 올리지를 못하네요....ㅜㅜ....악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 그리고 제목이 My Love Jesus입니다(Jesus My Love가 아니고요^^)

아, 신지연 자매님, 마지막 봉헌송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