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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etteJun 26.2017 실버 크로스 2월 15일 모임
           창세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오묘한 순환과 신비를 담아 각기 다른 날을 선택하셔서 천지와 만물을 만들어 주셨음이, 간지러운 봄기운을 통해 어느덧 활짝 꽃몽오리를 피운 나뭇가지를 보며 감사함으로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던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주중의 세 번째 날인 수요일, 하나님께서는 세 번째 날에 뭍과 바다가 드러나게 하시고 땅에는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내게 하셨다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수요일이 새간의 피곤이 쌓여가는 떠있는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에 양분을 공급받고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날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가득한 날이지 않을까 하는 설렘으로 실버 크로스 2월 세 번째 모임의 후기를 올려 봅니다.          김 종호 목사님의 누가복음 8장 22절-25절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일깨워 주시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으로 실크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각자의 믿음의 좌표를 둘러보며 신앙의 방향을 다잡아보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강사님이 인도해 주신 특별활동은 허슬의 스텝과 간단한 손동작을 맞춰보며 주중의 노곤해지는 몸의 피곤함을 함께 배워가는 유쾌함으로 넉넉히 풀어 나갈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지덮밥과 들깨국이 기다리고 있던 맛난 점심 시간은 늘 그랬던 것 처럼 감사함으로 함께 떡을 떼며 실크 성도들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나눔이 채워지는 그루터기 같은 장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찬양, 말씀, 중보 기도의 예배에 이어,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음악/영상의 특별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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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8
    AnnetteJun 26.2017 2월 22일 실버 크로스 모임
            수요일 실버 크로스 모임을 위해 교회로 향하는 마음에는 같은 길을 지났어도 다른 때보다 유난히 날씨로 인하여 이것저것 하나님의 은혜가 스며듦이 있어 절로 감사가 나오곤 합니다. 실크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예비하심 속에 치유와 위로, 그리고 기쁨이 기다리고 있음이, 하늘의 구름, 가지런히 줄지어선 가로수, 한가로이 산책하는 행인, 개스를 실은 트럭까지, 숨으로, 피부로, 눈으로, 그리고 귀로 느껴지는 대기의 기운 안에 하나가 되어 예배 전 주님이 주신 또 하나의 복이 되어 다가옵니다. 파삭한 공기와 따뜻한 햇살, 손에 담기에는 휙 날아갈 듯한 기운의 허전함이 한없이 높은 곳에서 내려 주시는 온화한 주님의 채워주심과의 조화로, 2월의 마지막 수요일 또한 주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며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김 기택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를 통해 들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 후에 중보 기도가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가야금, 생황, 해금 등 우리의 전통 악기 및 중국의 이얼후라는 악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이어졌고 찬송가를 국악식으로 편곡하여 부른 국악가족의 귀한 찬송 또한 은혜로왔습니다. 흔히 들어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곡조와 가락에 Hope Chapel에 모인 실크 멤버 모두 귀를 열고 방 안에 채워지는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소리라는 창조의 귀한 한 부분을 나눌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었습니다. 우리의 소리는 이에 걸맞는 영상과 함께 신 성식 형제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소치 장애인 패럴림픽의 감동적인 폐막식 퍼포먼스의 영상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간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두 마리가 함께 날아야한다는 비익조, 가지의 붙음이라는 뜻의 연리지라는 새의 영상을 통해 함께 하는 사랑의 메세지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라는 특별활동, 그리고 우리의 점심 식사는 우리의 안동 닭찜이었습니다.           새 달이 시작되는 다음 주 3월 1일 모임에는 여느 때와 같이 10시에 Hope Chapel에서 예배가 있고, 이어 성도간에 귀를 열고 마음 문을 열어 말벗이 되어 각자의 신앙 여정 및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그룹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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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7
    순종과온유Jun 26.2017 카멜성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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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6
    김종호Jun 26.2017 9월 수요찬양예배
    9/16(수) 수요찬양예배가 있었습니다.  청년들 중심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인도로 진행된 이번 찬양예배는 새로운 스타일과 장소 등 여러 면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전도사님의 "예배'에 대한 귀한 도전적인 메세지로 많은 은혜를 나눠 주셨습니다.  영광받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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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5
    관리자7(신현정)Jun 26.2017 3월 수요찬양예배
    화이트 데이가 지난 다음날, 새누리는 주님앞에 모여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다시 경험하고 우리의 사랑을 찬양으로 고백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주님...   그분은 영원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새누리 찬양의 향기로 그 주님이 영원히 높여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달 수요찬양예배는 4/19에 있습니다.   # 윗글은 2월 수요찬양예배 게시물을 그대로 퍼서 날짜만 바꾼 겁니다. ## 저작권은 따라서 김종호 목사님께 있습니다. ㅎㅎ ### 개인적으로 저는 수요찬양예배에서 새로운 찬양을 접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수찬팀... 뭔가 붉은 느낌의 옷으로 통일을 하려고 하신것 같습니다.   도전의 말씀을 전해주고 계신 한 목사님.. "여러분은 왜 여기 오셨습니까?"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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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4
    김종호Jun 26.2017 5월 수요찬양예배 (2017.5.17)
    5월에도 새누리는 주님께 찬양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찬양가운데 영광받으시는 주님의 임재가 가득함을 감사드립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6월에도 변함없이 셋번째 수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찬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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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3
    류호정Jun 26.2017 2014 BTB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2014 BTB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  참 잘했어요 상 [1 작품] ///// 제목: 예수님 탄생 소식을 접하는 아기 목동 아티스트: 백승훈/박근진 (부부) 작 아기모델: 백예인 /////  참 귀여워요 상 [3 작품] ///// 제목: 부활하신 예수님 아티스트: 권영범/허여진 (부부) 작 아기모델: 권오윤 제목: 아담과 하와 아티스트(합동작품): 백승훈/박근진 (부부),  권영범/허여진 (부부) 작 아기모델: 권오윤, 백예인 제목: 요나와 큰 물고기 아티스트: 이창하/김시양 (부부) 작 아기모델: 이하준 /////  참 재미있어요 상 [3 작품] ///// 제목: 아기 모세 아티스트: 권영범/허여진 (부부) 작 아기모델: 권오윤 제목: 불 구덩이 속에서 천사의 비호를 받는 다니엘의 세 친구들 아티스트(합동작품): 김현태/유진 (부부), 백승훈/박근진 (부부),  권영범/허여진 (부부) 작 아기모델: 김벧엘, 백예인, 권오윤 제목: 꿈꾸는 아기 요셉 아티스트: 김현태/유진 (부부) 작 아기모델: 김벧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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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2
    김종호Jun 26.2017 첫 새누리실버사역 준비기도회
    지난 수요일, 6/8에 첫번 새누리실버사역준비기도회로 모였습니다. 14명의 성도님들이 모여서 4번 교실(장애인예배실)에서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예배(찬양/말씀/기도) 및 사역논의와 교제(점심)를 하였습니다. 손경일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14:10-12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실버사역이 준비되어 시작할 때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기도로 모일 계획이오니 실버사역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실버사역의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혁환/김숙영 선교사 드림   새누리실버사역의 취지 - “새누리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최근 괄목할만한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증가는 새누리에 활력소가 되었고 모든 교인에게 미래를 기대하게 하게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중 장년층들에게도 새누리의 시니어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의 재조명 및 정립이 필요합니다. 실버사역의 중점은 시니어들에게 믿음과 영성에 기초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풍성함과 함께 영적 성숙을 이루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즉 실버사역의 목적은 이를 통하여 시니어들에게 수혜자에서 베푸는 자(섬기는 자)로 옮겨가는 동기 및 기회를 부여하여, 궁극적으로는SF Bay Area의 시니어선교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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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1
    송영길Jun 26.2017 새누리 한글(읽기)학교가 9월12일(토)에 개강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글학교 사역팀장 송영길입니다. 그동안 많이 궁금해하셨던 한글학교에 대해서 안내 flyer (지난주 주보에 삽입된)를 다시 첨부하며, 부연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2세 자녀들 또는 EM, 주변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제대로 읽고, 발음하여 한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를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클래스입니다. 주변에 '한국'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십년의 전통을 갖고 한국문화,예절,풍물도 곁들이면서, 제2의 학교로서 어린 자녀들의 토요일을 감당하는 또다른 한국학교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좀더 큰 아이들, 청소년들, 외국인 대상으로 과학적으로 창제된 한글을 쉽게 익히게 하여, 소위, 한글자막, 한글책, 한글신문등도 바로 읽을수 있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글 성경책과 성경문구도 1세처럼 읽고 발표할 수 있게 하고자 16주의 특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니,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가르칠거냐고요? 숙제는 있냐고요?  선생님과 교재는 어떠냐고요?  궁금하시지요... 주일 예배후 courtyard에서 교재와 함께 Q&A를 받습니다.  아이들이 한국학교 다니다가 좀 크니까 안가게 되더군요... 하는 말 많이 듣습니다. 저의 자녀도 그랬고요. 이런 유년부, 청소년부 아이들, 매주 토요일 오전9:30분부터 2시간30분 짧고 강하게!!.. 싫증안나고 재미나게 한글 배우게끔 보내주세요.  시험공부랑 숙제해야 한다고요?  추수감사절 및 기말고사 있는 시기를 감안하여 5번의 방학주간도 배려해두었습니다.  개강후 아이들이 어떻게 한글을 읽는지 작은 비디오 클립을 만든후, 8주후, 16주후 졸업식때 얼마나 잘 읽고 발음이 좋은지 성장(?)비디오도 찍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한글 텍스트, 한글 카톡을 보내도 되는 ...  K-Pop, K-Drama에 나오는 한글자막, 한글이름등도 바로 읽을수 있고... 우리들이 보는 한글 성경책도 (뜻은 몰라도) 술술 읽을수 있는 ... 그런 자녀로.... 다함께 만들어보세요...  한글은 대한민국을 가슴속에 품을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늦지않았어요. 많이 등록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한글사역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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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0
    송영길Jun 26.2017 한글학교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여기에 올려주세요
    몇가지 질문을 미리 올려봅니다만, 언제든지 편하게 추가 질문 댓글로 올려주세요~ 질문1)  우리아이가 3학년인데 괜찮을까요? 답) 아이들 또래가 있으면 더욱 좋지만요, 없어도, 형,언니들과 어울려서 같이 배우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나이입니다. 질문2) 아이가 이전 한국학교 조금 다니다가 관두었는데,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한글을 전혀 모르는것은 아닌데...레벨이 다른가요? 답) 흠... 그렇다고 아이가 잘 읽고 발음도 술술나오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새로운 교재는 쓰기보다는 제대로 읽기, 발음하기에 중점을 두는것인만큼, 이전에 조금 했거나 전혀 안해봤거나 모두 새롭게 출발하는것이니 개의치 마세요. 질문3) 일찍 등록하면 할인혜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 또한 할인혜택이 있다고 쓰여져 있는데, 맞나요? 답) 네 맞습니다. 8월2일까지 등록하시고 체크 (payable to NCBC)주시면 $25의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자원봉사해주시면 소정의 사은품으로 할인혜택의 효과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일찍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9일에 마감하는데, 이러한 수요 조사를 통해, 교실배정, 선생님 인원수 조정, 교재 신청등을 수요에 맞춰서 할수 있거든요. 많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 클래스라 더 그러네요. 질문4) $125 (조기등록) 또는 $150 이라던데... 무료가 아니네요... 답) 컬러교재 3권 교재대가 $50을 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비용은 사실 1회당 $5 수업료 내는셈인데요... 수고하시는 교사님께 소정의 사례를 드리는데 사용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다른 한국학교는 학기당 $280, 또는 일년에 $500 수업료가 있는것에 비하면 저렴하고요... 질문5) 한글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답) 감사합니다. 우선, 사역팀장인 저에게 메일로 이름,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전체 학생수가 확정이 된후, 미팅을 갖고, 교사교육 과정을 거친후, 같이 봉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6주 기간동안 토요일 오전 (방학5주 제외)에 헌신하시는것에 감사의 사례비도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사전 교사모임을 통해서... 질문6) 정식 한글 수료증 같은것이 발급되나요? 사역팀장님은 전문 국어 선생님이셨는지요? 답) 세종학당, 한국학교같은 체제가 아니고요. (그래서 교장선생님도 없습니다) 그래서, 글쎄요, 자체발급 수료증은 있겠지만, 멋진 수료증은 아닐것이고요. 멋진 실력을 드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엔지니어출신이고 국어교사 준비는 안되어있습니다... 전체 코디네이션과 멀티미디어 자료 준비와 땜방 선생님 역할까지는 할것 같습니다. (학력고사 국어만점받았습니다 ㅋㅋㅋ) 저희 교회내에 무림의 고수들이 많답니다. 국어교육학 대학강사님도 있고, 좋은 분들 많습니다.. 걱정마세요.. 정통한글, 유행한글...다 가르치고.. 한글성경읽기, 암송도 숙제로 나갑니다... 너무 SAT학원처럼 봐주지 마세용... 사역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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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9
    이수지Jun 26.2017 새누리 어린이 합창단 오리엔테이션
    SCC 2017년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이 1월29일 오후 2시에 성가대실에서 있습니다. 공연을 올릴때마다 놀랍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체험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에게는 어떠한 메세지를 전할까 기대가 됩니다. 꼭 오셔서 새로운 staff도 만나시고 스케줄도 받으시고 함께 서포트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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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8
    이수지Jun 26.2017 어린이 합창단 2월5일 첫연습
    이번 2월5일 주일에 어린이 합창단 첫연습이 시작됩니다. CM: 1:45-2:30 성가대 연습실 YM: 2:30-3:30 성가대 연습실 학생들이 잊지 않고 올수 있도록 remind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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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7
    HeejoungKoJun 26.2017 3/12/17 합창단 파트별 발성 연습
    지난주에는 특별히 성가대 장시용 지휘자님과 이경희 자매님의 파트별 발성 연습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좀 더 성장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님께 찬양과 경배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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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6
    김종호Jun 26.2017 4월 수요 찬양예배
    4월 찬양예배가 있었습니다.  매월 한번 찬양의 은혜 가운데 깊이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참 감사합니다.  귀한 찬양 예배를 위해 기도와 연습으로 헌신하는 수요찬양팀, 그리고 예배를 사모하며 함께 예배의 자리에 같이 하며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들이 있어 귀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찬양 가운데 임재하셔서 영광을 받으시고 나타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찬양예배는 5월 18일(수)에 있습니다. 다음 달 찬양예배까지 은혜 가운데 거하며 더욱 예배를 사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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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5
    AnnetteJun 26.2017 실버크로스 3월 22일 모임
                  실버크로스 예배는 상냥한 마음을 담은 미소로 늘 시작의 문을 열곤 합니다. 건강한 두 다리를 주셔서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를 향하여 걸어갈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손길 또한 허락하여 주셔서 악수를 건네며 예배의 동참을 격려합니다. 특별히 입가의 미소는 우리의 성정을 은은히 흘려 보내는 영의 잔잔한 샘물이 아닌가 합니다. 다 빈치의 그림 모나리자의 미소가 남기는 입매의 여운 속에 시대를 이어 대속되는 인간 감정의 미묘하고도 신비한 표현의 능력을 선사해 주신 하나님의 완벽하신 창조의 능력에 우리의 우리다움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또한 이러한 영육의 성전을 형제, 자매와 이웃 사랑의 좋은 열매로 가꾸어 나가야 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3월 22일 들려 주신 설교 중 누가복음 23장 27절,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의 말씀에서는 눈으로, 입으로, 그리고 가슴이 미어져 통곡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에게서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애통해 하는, 영혼의 울부짖음이 멈출 수 없는 눈물의 힘없는 줄기가 입가에 흐트러져 부딪쳐 주저앉고마는 애닲음이 더 없이 연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설교 말씀 처럼, 여인의 입으로 우는 애끓음은 오히려 예수님이 묵언으로 전해주신 영적인 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으로 내어 우는 심통한 곡 소리에 ‘너희를 사랑한다, 나를 믿으라’ 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확약이 실려 그 여인이 믿음을 같이 나누었을 주위의 같은 길을 걷기를 원하는 무리에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셨을 성스러웠을 그 길에서 목도할 수 있는 하나님이 예비하셨던 섭리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렇듯 소리는 심령을 울려 심금을 어루만져 전하는 영혼의 교감을 휘락거리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게, 그러나 그 소리를 통하여 믿음을 전해주시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온정을 담은 웃음 소리와 애통해 했던 여인의 통곡을 통한 설교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2’ 영상 감상 시간 중에 다양한 가야금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백의 여운이 감싸는 선의 미가 담긴 동양화의 아름다움 처럼 전통 12현 가야금에는 화음이 없습니다. 상판은 오동나무, 하판은 밤나무로 가야금의 울림통이 만들어지고, 현은 명주실이 쓰여지는 가야금은 약 1700년 전 우륵이 만든 악기가 전수 되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농현은 오선으로 표현이 안 되는 깊은 떨림의 소리로 다른 악기에서는 들을 수 없는 하나님께서 가야금을 통해 특별히 허락하신 한민족의 구슬프고도 심오한 한이 예수님의 구원으로 승화된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이제 세계적이 된 가야금은 알라스카에까지 널리 전수되어 가야금 연주회가 현지에서 열리고, 가야금 연주의 길을 인생의 큰 갈래로 선택한 미국인이 있음을 감상하며, 귀한 악기의 소리를 통한 인간 영혼의 본향에로의 갈망이 마치 우리들의 예수님의 사랑과 임재하심을 그리는 심령의 가난함 같은 공통 분모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공유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예배, 말씀으로 다시 설 수 있는 은혜, 다양한 특별활동과 식사 준비 등 여러 형태의 섬김으로 주님 안에서의 치유를 통하여 형제, 자매를 돌보아 주시는 믿음의 동역자들의 선한 공동체인 실버 크로스를 허락하신 하나님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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