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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13.2010 어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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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09.2010 [동영상] 어린이날 맞이 한글성경학교 글짓기 발표
    우리교회에 주일 아침마다 어린이 한글성경학교가 모입니다.교육부 주관으로 황희연자매님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교사님들이 열심으로 어린이들을 지도해 오고 있지요.한글도 익히고 성경도 배우니 일석이조.어린이날을 맞아 주일 대예배때 안민기 어린이(6세) 가 그동안 배운 한글실력으로 글짓기와 성경낭독을 하였습니다.귀엽고 대견한 광경을 아래 동영상으로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길이: 3분44초)안민기 어린이는 안병훈/강윤숙 부부의 장남입니다.어린이 한글성경공부에 관한 문의는 전계남 형제님이나 황희연 자매님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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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7
    adminMay 07.2010 양로원 사역 (10)
       장 에스터 자매님이 보내온 양로원 사역기입니다.오늘도 완전히 여름 같이 따스한 날씨에 옷을 얇게 입고 가니 감기 들겠다며 부모님처럼 걱정해 주시는 반장 할머님과 함께 피아노도 치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자꾸 어지러워 쓰러지시는 분은 얼굴에 벌써 몇군데 빨갛게 다쳐서 약을 바르시고 계셨지만 “이시간이 좋아 노래도 하고…..” 하시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슨 노래가 좋으세요 하고 물으니 ‘아리랑도 좋고 다 좋아’ 하십니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부부 금실이 좋으신 부부께서 안 보이셨습니다.   오늘도 박미정 집사님이 요한복음 14장 말씀 읽고 간단히 복음 전해 주시며 찬양과 율동을 하였습니다. 민요를 부를때에 어르신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라고 열심히 춤을 추는 봉사자 분들의 모습이 너무 예뻣씁니다.   10분의 어르신분들과 함께 하고 어머니날 잘 보내시길 바라며 헤어졌습니다.     봉사 하신 분들: 김민정, 박미정, 박현아, 박혜원, 장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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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6
    adminMay 04.2010 [교단일기] 스펙
      스펙                                                                                     황희연(세종 한국 학교2010-4-27)   드라마「공부의 신」에 빠져 있던 규리가 어느 날「레알」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처음 듣는 한글 단어 인듯하여 국어 사전을 찾아보니「레」로 시작하는 한글은 온통 외래어뿐 이었다. 결국 정확한 답변을 해 주지 못하고, 드라마의 내용을 들어 보니 풀잎이가 백현에게 「중간 고사 공부 레알 열심히 하라」는 내용으로 보아 혹시「리얼(Real)」이 아닐까 하면서 얼버무린 적이 있었다. 지금은 사회인이 된 한국 학교 제자들을 가끔 만나 안부를 물으면 아직은 「삽질」 중이라고 대답을 하던데「바쁘다」는 뜻인지, 「힘들다」는 뜻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어 난처한 적도 있었다. 얼마 전 있었던「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 올해는 대학생이나 대학 졸업생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문의가 부쩍 많았다. 지금까지는 한글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한국 학교 학생들에게만 권유를 했었지, 이렇게 대학에 진학해 있는 학생들에게는 권유해 보지 않았는데, 문의를 받게 되니 오히려 궁금해져 물어 보니「스펙」때문이란다. 「스펙」? 내가 알고 있는「스펙」은「Specification」즉「제품 설명서」인데, 또 다른 뜻이 있는가 영한 사전을 찾아 보니 별 다른 뜻이 없어, 요즘 새로 부여된 의미가 있나 보구나 하며 지나쳤는데, 「스펙」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듣게 되었다. 심지어「스펙 6종 세트」를 채우기 위해 미국으로 인턴 십을 오고 싶어 하는 청년을 소개 받기도 했다. 궁금하던 차, 「김정태 저,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고, 「스펙」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2004년 국립 국어원 신조어로 등록된「스펙」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학벌, 학점, 토익, 인턴 십, 자격증(영어 및 그 외 관련 된), 봉사 활동 등, 구직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요소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졸업을 앞 둔 재외 동포 자녀들은 한국어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열풍이 일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좋은 현상이다. 높아진 조국의 위상으로 인해 미 사회에서도 한국어의 활용이 늘어 동포 2세들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여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국으로 취업 되어 가는 경우에도 한국어를 사용할 줄 알면 동질감을 느껴 적응 시간이 훨씬 빨라서 좋다고 한다.    내 나라 말과 글이기에 당연히 배워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SAT II 의 영향으로 등한시 되었던 한글이 이제는 나의 능력 증명서의 한 요소로 한글의 자격증(한국어 구사 능력 인증서) 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매년 4월에 있는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에 응시하여 인증서를 받아 놓으면 국내외 여러 곳에서「레알」요긴한「스펙」이 되니, 미리 미리 준비해 놓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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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May 03.2010 내 머리속에 지우개 있다.
     작년 여름 즈음의 일입니다. 어느 형제님댁에 초대받아 배부르게 먹고 하하 호호 한바탕 좋은 시간을 가진뒤 영육이 충만한 가운데 거의 7 시간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안이 콘서트에서 대형가수들이 등장할때와같은 연기가 자욱한가운데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었습니다. 외출하기전 스토브에 전날먹던 김치찌개를 한번 끓여 놓기 위하여 가장 센불로 켜놓고는 까맣게 잊고는 가볍게 차를 타고 나가버린것입니다. 사태 파악후 저를 슬픈 눈으로 바라본 남편왈 " 하나님의 언혜다. 언혜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타는 냄새가 옷장 속안이며 책사이사이 까지 배어들어서 저희 집에 속한 모든 것들에서 한동안 그 냄새와의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제 딸의 퓰룻 선생님도 퓰룻악보에서 담배냄새가 난다며 집에 누가 담배피우냐고 물어 보더랍니다. 엄마가 불에 뭐 올려놓고 잊어버렸다고했더니 선생이 웃으면서 자기도 가끔 그런다고 오히려 제 딸을 위로했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그때 아무일도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일을 생각하면 저는 지금도 아찔합니다.   저지른 일이있기때문에 한동안 저는 자숙하는 의미로 살림에 충실하며 스스로 저를 낮추어 가족들을 섬기며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수없이  냄비 태워먹기, 사람 이름 기억 못하기, 왼손에 열쇠들고 열쇠찾기, 방에 왜 들어왔는지 기억 안나기, 계단  중간에서 내려가고 있었는지 올라가고 있었는지 고민하기,  친구랑 전화하다 " 잠깐만 가스불 좀 끄고 올께. "  하며 가스불 끈 후 통화중이었음을  잊어 버리고 외출하기 등등.   늘 허둥지둥 바쁜 어머니로서의 삶을 사는 저희 여자들에게 늘 있는 일입니다. ( 현재 그럴듯하게 포장 중 )    실제로 주부 건망증은 만성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노동이 주원인이라고합니다. 어쩐지.... 머리속에 처리해야 할 정보가 지나치게 많거나  어떤일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완벽한 일처리를 위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초조상태일때, 신체적인 피로와 수면부족일때 집중력을 저하시켜 건망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늘 바쁜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조금씩 그 짐을 나누어 지면 아내들의 뇌세포와 가정에 동시에 평화가 찾아올것같습니다.   저처럼 단기 기억장애 혹은 뇌의 일시적인 검색능력 장애로 이미 잠시 사고를 쳤을땐 도가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너그러이 애교로 품어주시고  아내가 너무 좌절감을 느끼지않도록  죄인 다루듯이 몰아세우지 않는 배려까지 해주신다면 정말 당신은 사랑받는 남편.   아내들이여 아무리 뇌정보 용량이 초과 되더라도 그래도 다림질 도중 전화벨이 울릴땐 반드시 다리미가 아닌 전화기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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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4
    Jenny3dMay 03.2010 천국 시민으로써
    (유익한 글과 정보로 웹 운영과 기자로써 새누리 웹사이트를 섬기시는 형제/자매님들을 응원하며 하나님 안에서의 삶을 나누어 봅니다)   어느날 일을 마치고 YMCA 자쿠지를 찾은적이 있다. 너무 피곤한 날에는 아무하고도 마주치고 싶지 않고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날이 그랬던 것 같다.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비틀어가며 간신히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는 내가 늘 앉았던 자리가 비워져 있기를 바라며 풀장으로 들어갔다. “아~ 하나님 땡큐!” 6-7명 정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쿠지 탕 안에는 단 두명의 아줌마 아저씨들만 있었고 내가 늘 즐겨 앉았던 자리는 나를 기다려 주는듯 비워져 있었다.    이곳이 천국이로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짧은 순간동안 바라던 모든 조건을 누리려고 할 찰라쯤이었던 것 같다… 몸과 마음이 무진장 넉넉해 보이시는 전형적인 미국 아주머니께서 불편한 걸음으로 자쿠지를 향해 다가 오고 계셨다. ‘설마 다른데도 자리가 많은데 내 옆에 앉으실라나…’ 인생 경험상 설마로 시작한 예상들은 늘 적중 해 왔기에 본능적으로 방어자세에 들어갔다. YMCA수영장 안에 있는 자쿠지 크기는 어느 수영장에서나 볼 수 있는 규모와 사이즈로써, 각 면마다 3사람 까지도 앉을 수 있는 작은 목욕탕 사이즈이다. 조금 전 까지만해도 바른 자세로 앉아있던 나는 몸을  삐딱하게 틀어서 약간 어색하지만 자연스럽게 왼쪽 다리를 옆자리에 올려놓았고, 오른 손은 다른 편 옆자리에 걸쳐놓고 기울어진 몸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자세로 한 면의 자리를 완전정복했다. 그리하여 내 양쪽 옆자리에는 아무도 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즉흥적이지만 그럴듯한 전략에 내심 만족해 하며 다른 자리를 찾아가 앉을 아주머니를 상상하며 미소를 짓고 있을 때…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그 즐거운 상상을 깨뜨리듯 “펑”하는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드러나는 또 하나의 상상이 있었다.   그 예기치 못한 상상속의 장소는 하나님이 계시는 진짜 천국이었다. 그 천국에는 자쿠지가 있었는데 그 탕 속에서 삐딱하게 앉아 완전정복의 미소를 띠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순간 많은 생각들이 떠 올랐다. ‘아… 하나님이 과연 나처럼 물을 흐리게 하는 사람을 천국에 불러주실까…’ ‘내가 하나님이라면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양보할 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을 천국시민으로 인정하지 않을거야…’ ‘나 같은 사람으로 인해 그 착하고 순한 천국시민들이 얼마나 피혜를 보겠어?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 같은 사람을 하나님 백성들과 섞어 놓지 않을거 같아…’ 그 짧은 순간에 천국나라 영화 한편을 본 듯 했고 어느세 내 자세는 조금 전의 바른자세로 되 돌아가져 있음을 발견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는 조심 조심 탕에 들어오시고는 천천히 움직여서 내 반대편에 앉아계신 아저씨의 옆자리에 앉으셨다.  탕 속에서의 내 바램이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난 내내 미안한 마음으로 있다가 돌아오게 됬다. 그 후 부터 내 삶에는 시도 때도 없이 “펑”하고터지는 천국의 모습들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게 되었지만 곧 가게 될 천국의 천국시민으로써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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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3
    신지연May 03.2010 성가대 세미나 보고서
    새누리 성가대는 5 월 1 일 토요일 성가대실에 산호세 뉴콰이어의 음악 디렉터이터이자 지휘자인  Eileen Chang 을 강사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세미나의 내용입니다.   1. 성가대원으로서의 자세   - 신령과 진정으로 온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 사람을 의식하거나 사람을 기쁘게 할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쁘게 해야 한다. - 찬양의 내용이 본인의 신앙 고백이 되어야 한다. -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찬양 드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예배를 이끌어가는 예배 위원으로서 언행에 주의해야한다. - 시창 청음 발성 등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노력함으로서 음악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 지각 결석을 하지말고 충실한 연습을 통해 가장 훌륭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금물이며 매  주일 독창을  한다는 자세로 찬양해야 한다. - 특별히 선별되고 훈련된 성가대원이라는 긍지와 의식을 가져야 하며 가장 눈에 띄는 봉사자로서 더욱  헌신하고   희생하는 밀알이 되어야 한다. - 성가대를 위해 늘 기도하며 천군천사가 화답하는 찬양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은 내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사 귀한 성가대의 직분에 나를 세워주셨다고 믿는다. - 성가대원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늘 주님과 함께 생활함으로서 매일 성령이 충만한 삶을 유지해야 하며   그러기 위 하여  나는 기도하는 일이 내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성가대의 직분에 충실하고 이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 성가대원으로 충성하는 것은 예배를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다. - 주중 연습과 주일 연습을 우리 생활의 어떤 것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나의 찬양이 영적이면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적이고 음악적인 찬양이 되기 위하여 나는 영적으로 또 음악적으로   성장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하여 영적 훈련과 음악적 훈련에 열성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믿는다. - 성가대원으로 우리가 찬양하는 목적은 우리의 구주 되시는 주님께 우리가 드릴수 있는 최상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성가대원으로 부름 받은 대원들은 연습과 찬양 스케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비록  자유인이라도 그리스도의 노예가 된것이다. - 성가대원은 늘 영적으로 성장하여만 한다고 믿는다. 영적인 성장과 그 결실은 성가대원의 봉사를 통하여    그리고 나의 사생활을 통하여 나타나야 한다고 믿는다.   2. 주일 예배를 위한 준비와 자세   - 주일 연습의 시작이므로 늦지 않도록하고 악보를 준비하여 연습실에 착석합니다. - 나중에 올 대원들을 고려하여 안쪽 부터 자리를 정돈하여 앉고 지각을 하게 되면 연습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주십시오. - 입장할때 총무 또는 파트장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자리의 행과 열의 간격이 잘 맞도록 섭니다. - 잡담을 삼가하고 정숙하고 경건한 자세로 입장하도록 합니다. - 헌금은 미리 헌금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배시 성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며 주변의 대원 들의 성의도 단정하게 고쳐 주십시오. - 예배나 연습시 주보등 유인물을 읽지 않도록 하십시오. - 성의를 입은 후에 행동을 조심하고 연습실과 성전 외의 다른 곳은 개인적으로 다니지 않도록 하십시오. - 식당이나 화장실 춛입시는 성의를 벗어놓고 다니도록합시다. - 성의에 화장품이나 지저분한것들이 묻지 않도록 조심해서 입고 벗어 다른 대원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합시다. - 성가대원끼라는 항상 먼저 인사하도록하며 미소로 상대에게 기쁨을 주도록 합니다. - 악보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개인 연습을 위해 가져간 악보는 꼭 반납하십시오. - 어쩔수 없이 결석을 하거나  조퇴를 해야할경우 사유를 파트장에게 알려주십시오. - 연습시간에는 편한 자세로 흐트러지지 말고 허리를 세우며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정신을 집중하여   연습하도록 합니다. - 연습시간에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필요한 사항을 고치거나 적어 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예배, 간식 연습이 끝난후 항상 자기 주위를 청소 정리 하도록 합니다.   3. 소리 음색을 통일 하는 방법   - 소리의 방향을 똑같이 만들어야 한다. - 모음이 같도록 한다. - 피치의 음정을 똑같이 만들어야 한다. - 비브라토를 최소화해야 한다. - 소리를 지르지말고 호흡에 중심을 두고 불어낼줄알아야 한다. - 가장 모범적인 소리를 찾아 그 사람을 모방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다. - 단원들이 지휘자의 생각에 마음을 열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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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
    adminApr 28.2010 언니
     (저자의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에서 인용합니다.)   언니                                                  이해인                                                           언니라는 말에선 하얀 찔레꽃과 치자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는 것 같은 상큼한 향기가 난다.  언니라는 말은 엄마 다음으로 가장 아름답고  포근하고 다정한 호칭이 아닐까?   큰언니, 작은언니, 올케언니, 새언니, 선배  언니. 그 대상이 누구든지간에 `언니!` 하고 부르면  왠지 마음에 따뜻한 그리움이 밀려오며 모차르트의 시냇물 같은 음악이 듣고 싶어진다.  내가 여학교 시절,  어느 길모퉁이에서 만나 불쑥  “얘, 너 내 동생하지 않을래?” 하고  말을 건네던 상급생 언니.  문예반시절의 그 꿈과  낭만이 가득했던 예비 시인 언니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나와 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서로 헤어져 살던 시절 어느 해  방학날, 난 동생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 그가 집에 올  때쯤 일부러 방에 숨어 있었는데, 집에 들어온 동생은 가방을 놓자마자 “엄마, 언니 왔지?” 하다가 “응, 온다더니  아직 안 왔어”라고 대답하니 와락 울음을  터뜨리며 그리움과 서러움에  목메어 하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 그때  난 동생으로부터 사랑받는 작은언니로서의  몫에 감격하여 눈물을 닦다가  참으로 반가운 해후를 했던 일을 고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지금은 멀리 해외에 나가 있는  동생이 어쩌다 내가 있는 수녀원에 전화를 걸어 “언니야, 별일 없지? 꿈에 언니를 보았거든” 한다든지 `보고 싶은 작은언니`로 시작하는 긴 글을 보내오면, 그  옛날 싸움도 더러 했지만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정을 나누었던 아우가 더욱 그리워진다. 나보다  네 살 아래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늘 부지런하게 살림을 꾸려 가며 마음도 넓고 아름다워 로사라는 세례명이 잘 어울리는 동생은 “적어도  세상일에 있어서만은 내가 더 언니인 것 같다”며 웃곤 했다.   나에겐 늘 현명한 스승  같기도 하고, 어진 친구 같기도 한  13년 연상의 수녀 언니가 계시다.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이 한 번 만나고 나서 그  모습이 꼭 성모 마리아님과 보살님을 합해 놓은  것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고 표현하셨던 언니. 나에겐 하나밖에  없는 인숙 언니는 내 동생이 일곱  살, 내가 열한 살 때 가장 엄격한 봉쇄 수도원인  가르멜수녀원에 들어가 40년을 살았으니 나이가 예순이 훨씬 넘었지만  아직도 순진무구한 소녀 같은 모습이다. 워낙  조용하고 차분하며 수줍은 성격의 언니는 오랜 세월의 수도생활을 통해서 좀더 활발하고 명랑해지신것 같다.   “수녀님의 오늘이 있게 된  것은 어머니의 희생과 가르멜수녀원에 계신 언니의 깊은 기도 때문인 거야” 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듯이 언니가 내게 주는 끊임없는 사랑의 관심과 격려와 기도는 참으로  각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주변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도 외에도 언니를  생각나게 하는 소박한 선물들이 많이 있다.   내가 수도생활을 시작할 무렵, 늘 좋은 생각만  하며 살라고 여러 좋은 말들을 골라 친필로 적어 준 수첩, 세심한 배려와 충고가 담긴 편지들, 민들레의 노란빛과 잎사귀빛을 배합하여 `민들레 이불`이란 이름을 붙여  손수 뜨개질해 주신 침대보 등등.   해마다 가을이면 향기를 맡으며  시심을 떠올리라고 탱자와 모과를 상자에 가득 담아 보낸  주는 언니. 가끔은 `취급주의`라고  쓴 조그만 플라스틱통에 고운 꽃씨나 민들레솜털을 담아 보내기도 하는  언니의 그 정성이 어느 땐 성가신 생각마저 들어 그만두라 해도 소용이 없다.   “얘, 좋게  말하면 곰살같고, 무엇이나 주기  좋아하는 성격, 너  역시 예외는 아니지 않니? 이제 고치려고 해도 잘 안되는구나” 하는 언니의 말을 듣고 보니 얼마 전 첫월급을 탄 기념으로 아기자기한 선물 보따리를 보내  조카 진이가 `고모님들께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저희가 드린 선물들을 훗날 다시 저희에게 선물하시는 실수를 하지 마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메모한  것이 생각났다.   “난 참 이상하지? 내일  아침에 외출한다고 하면 오늘밤부터 신발도 돌려 놓고, 가방도 열어 놓고 해. 걱정이 돼서...”하기도 하고, “육십 넘은 나더러 글쎄 우리 젊은 원장수녀가 귀엽다고  하는구나”하며 활짝 웃는 언니를 만나고 오는 날은 내 마음도 밝고  맑아진다. 나의 글을 읽은 독자들이,어쩌다 언니에게 좋은 평가를 들려주면 너무 기뻐서 가뜩이나 빠른 말씨가 더 빨라지며 흥분해서 전화를 걸오 오는 언니. 여러 차례의 큰 수술을  받을 만큼 병치례도 잦고 몸이 약하지만, 깊은 마음과 사랑 안에 누구보다 기쁘게  수도생활을 하고 계시니 나도 기쁘고 행복하다.   오랫동안 세상과  격리되어 있어서인가, 가르멜수녀원의  수녀님들이 빚어내는 에피소드 또한 다양하다. `기차표`신발 가게에 들어가서  “저, 서울 가는 기차표 한 장만 주세요”했다든가, 샴푸를 선물받고 얼굴에  바르는 것인 줄 알았다든가 하는 것 등등. 언니도 예외는  아니다. 어느 날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을 때 간호 수녀님이 건네준 브라보콘 아이스크림 먹는 방향을 몰라 뾰족한 끝부터 먹기 시작했더니 그게 아니더라고  해서 웃을 일도 있다. “내가 사용법을  몰라 보내니 네가 쓰렴”하고 가끔  내게 보내는 볼펜도 실은  간단히 누르면 되거나 돌리면 되는 단순한 것들인데도 새것을 보면 지레 겁부터 나시는가 보다.   남들이 두 개 갖고  있는 콩팥도 한 개 밖에 없고.  이런저런 합병증에 요즘은 갈수록 귀도  어두워진다는 언니의 얘길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  언니의 지나친 자상함에 나는 종종 짜증까지 내며 거부하는  얄미운 동생이지만, 누구에게나 푸른산처럼 어질고 덕스러운 언니가 계시기에 늘  든든하다. 수도자로서 부족한 내 모습을 보고 실망할 법한  이들에게 난 미리 언니 자랑부터 하고,  마침 같은 부산에 살고 계신 언니를 만나게  해준다. 나의 든든하고 소중한 `빽`인 언니가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는 오늘도 언니의 어진 모습을 그려 본다.  “고모, 큰고모는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 사람과 같질 않아요”라고 우리 조카들이 어린 마음에도 그 고움과 맑음을 일컬어  표현하는 나의 수녀 언니, 언니처럼 나도 먹이를 먹으면서 좀더 푸근하고 온유해지길 원하지만 모든 이의 어진 언니가 되기엔 늘 폭이  좁고 인상도 마음도 차가운 편이어서 아쉼움을 느낀다.   그 옛날, 어린  동생을 둘이나 떼어놓고 수도원으로 들어간 것은  결코 현명하고 인간미 있는 선택은 아니었다고  어느 날 내가 불쑥 시비를 걸어도 그 큰 눈을 껌벅이며 이제야  그런 생각이 들었느냐며 오히려 통쾌하게 웃던  인숙 언니. 언니는 지금쯤 어떤 기도를 바치실까? 깊은 봉쇄의 담 안에 숨어 살면서도 마음은 동생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과 기도로 활짝 열려 있을 언니의 초록빛 창을 향해 나는 “언니!”하고 가만히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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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
    게걸음Apr 25.2010 "크로싱" (차인표주연)
    토요일 북가주 금식기도원에서의  뜨거운 성령님의 터치로 제 심령이 가장 몰랑몰랑 한 상태에서 저녁을 가족과 간단히 먹고 지난번 부터 한번 보아야지 하는 차인표주연의 "크로싱"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우리 동족이요 형제, 자매인 북한의 사랑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그 가족은 남편이 광부로 일하고 아내와 한 아이가 국민학생인 북한의 평범한 가정이다. 어려운 식량사정에서도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정이다. 하지만 임신한 아내가 영양실조로 인하여 폐렴에 걸리면서 약을 구하기 위해 남편은  가족을 떠나 두만강을 넘어 중국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불법으로 중국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벌지만 여러 우여곡절끝에 남편은 한국으로 가게 되고 이러한 시간의 흐름속에 아내는 북한에서 죽게 되고 혼자 남게된 아들은 아버지를 찿으려고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니는 불쌍한 고아가 된다. 한편 한국에 도착한 남편은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도 모른체 아내와 아들을 만나야겠다는  하나의 소망을 가지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아들과 연락이 되고 아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서 부터 아들을 한국에 내려오기 위한 아버지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되었으나 결국에는 아들의 유품만을 받게 된다.   북한의 한가정을 통하여 너무나 가슴아픈 북한의 현실을 접하게 되면서 영화 내내 눈물이 내 시야를 가려 그냥 엉엉 울기만 했다. 왜 이렇게 영화를 보고 그렇게 가슴이 많이 아픈것일까, 이 영화의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 왜 하나님이 계시다면 북한을 그렇게 내버려 두시냐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면서 우셨던 모습이 생각나다. 확신하건데 정말 예수님께서는 지금 굶주리고 외로움에 지쳐있는 북녘 땅에 있는 그들의 불쌍한 백성을 보고 가슴이 메워질정도로 울고 계시다는것을..   지금 동토의 땅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김, 장 선교사님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계신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좀더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주의 전에 나와 동토의 땅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를 하여야 할것같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한번 정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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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
    신지연Apr 25.2010 부부들에게 보내는 글
    한 여성이 부부 세미나에서 강사로 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부족하다 " " 장단점을 다 나눠보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부족한 점을 서로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 못해 " 그러자" 고 했습니다.  곧 아내의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쏟살같이 나왔습니다. " 당신은 먹을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내면서 먹는데 앞으로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있게 드세요. "  이제 남편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의 입에서는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떠오르질 않는데.."   오늘날 아내들이 기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남편도 아내의 단점을 지적하려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백화점가서 카드왕창 긁은것 가스불켜고 외출한것 식당에 집 열쇠 놓고 온것 어디가서 자동차 긁혀온것 지적할것이 많을것입니다.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데..." 하고 말할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 입니까?   배우자의 사명은 실수와 실패를 지적하는데 있지않고 실수와 실패를 덮어주는데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각 가정으로 보내진 스파이가 아니라 배우자의 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덮어 메워 주라고 각 가정으로 보내진 파트너입니다.   삶에 힘겨워하고있는 반쪽이 축 쳐진 어깨를 하고있을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한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켜주는 든든한 기둥이 될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 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배우자를 깍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아집니다. 배울자를 울게하면 자기의 영혼도 울게 됩니다. 배우자를 웃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웃게 됩니다.   부부 갈등이 말해주는 메시지는 나를 동반자로 존중하고 좋은 대화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마디를 해도 좋지만 아프게 하는 말은 한가지를 해도 큰 해가 됩니다.   가끔 배우자에게 속상한 말을 들어도 시간의 신비한 치료의 힘을 믿고 감정적 언어가 나오는 것을 한번씩만 절제하면 그 순간 에덴 동산은 조금씩 그모습이 드러나게  될것입니다.   "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 우리집과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야." 자녀들에게 천국의 모습을 보여 줄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현장은 사랑과 이해와 용서안에 사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자녀의 내일에 아름다운 주단을 깔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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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9
    신지연Apr 23.2010 성가대 세미나
    산호세 뉴콰이어(New Choir) 새누리 침례교회 성가대 세미나 안내   사람이 살아서 할수 있는 최고의 보람있는 일 중의 하나는 하나님을 찬양 하는 삶일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기회이며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성가대가 하나님이 임재 하는 예배로, 생명력 있는 예배로 준비해 갈 수 있을까요 생명력 있고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과부가 드리는 엽전 두 닢의 헌금과 세리와 죄인이 드리는 통회하는 기도와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부었던 순전한 향유의 예배를 위한 성가대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성가대가  무엇을 알아야하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찬양하는 자의 자세와 예배 준비와  합창 발성과 리허설 전반의 테크닉에 관한 모든 것에 관하여   주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관심있는 성도 여러분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언제 : 5 월 1 일 토요일. 9 : 30 ~ 12: 30            그 이후에 맛있는 점심식사와 교제의 시간   장소 : 성가대 연습실   강사 :  Eileen Chang   강사 약력 : 현재 뉴콰이어의 음악 디렉터이터이자 지휘자                 한국장로신학교와  효성대학교에서 합창지휘교수로도 역임하였으며                 산호세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의 합장지휘자                 로스엔젤레스 합창 알케미의 예술 디렉터 복 있는 성가대원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원은 복이 있나니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요 정렬적으로 찬양하는 이는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충성스러운 대원은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등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요 음악적 지식에 갈망하거나 주린자는 복이 있나디 그는 풍성한 음악적 재능을 가질것이기 때문이다 성가대의 평화를 위해 역할하는 자느 복이 있나니 그는 성가대원의 영혼에 평화를 주기 때문이요 성가대를 겸손히 섬기는 성가대원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존귀함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의 수고로 인해 큰 은혜를 맛볼것이기 때문이요 경건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이는 복이 있나니 그는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실것이기 때문이다. 온갖 어려움과 힘든일이 당신을 억누르고 당신의 삶이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임에도 변함없이 찬양하는 당신은 복이 있나니 당신의 노래함을 인해 기뻐하고 기뻐하라 이는 하늘에서 그대의 상이 크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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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8
    신지연Apr 23.2010 은혜로 들어가는 성가대원 모집
    새누리 성가대에서 성가대원을 모집합니다.    대상 :  찬양을 사모하며 찬양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분.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싶으신분.            성가대원이 되고싶었으나 기회가 없으셨던분.            찬양을 좋아하기는 하나 악보를 보지 못하시는분.            찬양으로 내 신앙을 고백하기를 원하시는 분.            성가대로 섬겨 보라는 권면을 자주 받으시는 분.            주일 성가대 찬양에 항상 은혜 충만. 감화감동하신분.            성가대를 하고싶기는 하지만 남 앞에 서는 울렁증 땜에 쑥스러워 망설여 지시는 분.            즐겨 부르는 찬송이 3 개 이상 있으신분.            차안에서 항상 찬양 CD 를 틀고 따라부르시는 분.            주일 성가대 찬양을 교회 웹사이트에서 자주 들어 보시는 분.             위 에서 2 개 이상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모든 파트의 문이 활짝 열려 있읍니다.    연락 :  j_calling                        장재중 총무님             김숙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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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7
    신지연Apr 23.2010 성가대 세미나--- 성가대 게시판
    새누리 침례교회 성가대 세미나 안내   사람이 살아서 할수 있는 최고의 보람있는 일 중의 하나는 하나님을 찬양 하는 삶일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기회이며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성가대가 하나님이 임재 하는 예배로, 생명력 있는 예배로 준비해 갈 수 있을까요 생명력 있고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과부가 드리는 엽전 두 닢의 헌금과 세리와 죄인이 드리는 통회하는 기도와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부었던 순전한 향유의 예배를 위한 성가대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성가대가  무엇을 알아야하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찬양하는 자의 자세와 예배 준비와  합창 발성과 리허설 전반의 테크닉에 관한 모든 것에 관하여   주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관심있는 성도 여러분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언제 : 5 월 1 일 토요일. 9 : 30 ~ 12: 30            그 이후에 맛있는 점심식사와 교제의 시간   장소 : 성가대 연습실   강사 :  Eileen Chang   강사 약력 : 현재 뉴콰이어의 음악 디렉터이터이자 지휘자                 한국장로신학교와  효성대학교에서 합창지휘교수로도 역임하였으며                 산호세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의 합장지휘자                 로스엔젤레스 합창 알케미의 예술 디렉터   복 있는 성가대원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원은 복이 있나니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요 정렬적으로 찬양하는 이는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충성스러운 대원은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등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요 음악적 지식에 갈망하거나 주린자는 복이 있나디 그는 풍성한 음악적 재능을 가질것이기 때문이다 성가대의 평화를 위해 역할하는 자느 복이 있나니 그는 성가대원의 영혼에 평화를 주기 때문이요 성가대를 겸손히 섬기는 성가대원 복이 있나니 그는 하나님의 존귀함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의 수고로 인해 큰 은혜를 맛볼것이기 때문이요 경건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이는 복이 있나니 그는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실것이기 때문이다. 온갖 어려움과 힘든일이 당신을 억누르고 당신의 삶이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임에도 변함없이 찬양하는 당신은 복이 있나니 당신의 노래함을 인해 기뻐하고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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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6
    adminApr 21.2010 노숙자 식사대접 사역을 소개합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노숙자 분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동양인 노숙자들도 이젠 가끔 만나지요.이분들에게 따듯한 밥 한끼 대접하고  두터운 겨울 자켓과 티셔쓰를 가져다 드리는 사역활동을 새누리 교회는 지난 5년간 해 오고 있습니다.또, 음악회도 열어드리고, 이들과 같이 예배도 봅니다.밥 한그릇이 무슨 큰 도움이 될까 싶지만,  미소로 건네는 작은 온정이 사람을 격려 시킬 수 있고 힘을 내게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주님도 "냉수한 그릇이라도..." 라고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사실 이분들은 "Thank you" 를 연발하며 박수를 치는 분들도 많습니다.그동안의 know-how 가 쌓여서 음식의 메뉴의 표준화가 자연히 이뤄졌고요 - 불고기, 볶음밥, 샐러드와 쿠키 - 주로 60 명에서 200명 분 정도의 양입니다.한식이 큰 인기입니다.장소는 교회에서 멀지않은 Homeless Shelter 두군데와 구세군에서 경영하는 마약갱생원 입니다.새누리 남성중창단도 늘 같이 오셔서 같이 봉사하고, 찬양으로 그분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또, 청년부와 청소년부도 함께 동역하고 있지요.청소년부는 어른 못지않게 일을 너무나 잘합니다.  (부모님들은 꼭 자녀들에게 이 사역을 시켜볼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들이 가정의 고마움을 깨닫게 되며,아울러 community service credit 도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청소년부에 학생 세명이 Harp와 Flute과 violin 삼중주로 수고해 주고 있습니다.농아교회 백남원 목사님도 중독치료사역에 몸담고 계셔서 마약갱생원들을 위하여 그들을 변화시키는 메시지로 참여하고 계십니다.항상 익명으로 노숙자들을 위하여 해마다 겨울자켓과 여름에는 티샤쓰를  보내 오시는 성도님도 계시고, 이분들을 위하여 구제지정헌금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모두 감사한 동역의 손길들입니다.올해도 봉사 스케줄이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http://www.ncbc-roster.org/xe/ev_notice_board/6036개인이나 목장 그리고   부서들의 동참도 대환영입니다.관심있는 분들은 심인식 형제님 또는 강병규 형제님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성도님들의 참여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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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
    신지연Apr 19.2010 그리운 이름 어머니
      얼마 안있으면 mother 's day 입니다. 저의 양가 부모님은 모두 한국에 살고 계십니다. 남편 쪽이나 저나 양쪽 어머님입장을 생각하면 이렇게 미국에서 저희들만 뚝 떨어져 살고있는 게 가끔 죄스러울때도 있읍니다.   어떻게 하면 시댁으로 부터 머얼리 머얼리 떨어져 살수있을까를 소원하던 철없던 젊은 새댁 시절.... 남편따라 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그 바라던 소원은 현실화 됐지만...  헉...그것은 동시에 잔인하게도 제 친정에서도 머얼리 머얼리 떨어져 살아야  됨을 의미했읍니다.   아이 육아며 쌀에 김치에 각종 양념에 반찬까지 99.9% 친정 의존도로 살던 제게 그것은 이 세상의 끝이나 다름없는 사형선고였읍니다.   날마다 " 우리딸 사랑한다." " 엄마. 나도 사랑해." 하며 국제 전화를 부여 잡고 눈물로 사랑 고백하길 어언 10 년....   이제는 제 밑의 동생들도 다들 장가를 들어 졸망 졸망한 조카들이 저와 제 딸의 자리를 메꾸고 있읍니다.  이제는 한번 친정 엄마와 전화라도 하려고 하면 눈물의 사랑고백 대신 조카 4 명 의 싸우는 소리와 우는 소리, 말리는 올케들 소리를 뒤로하고  도저히 사랑 고백의 분위기가 제대로 잡혀지지가 않아  "  엄마. 알았어. 그럼 들어가. " 그래. 들어가자잉..." 하고 전화를 맺게 됩니다.   저도 이제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가 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어머님께도  가까이 모시지 못하고 좀더 좋은 며느리가 되지 못했던것이 늘 죄송합니다.    간만에 태평양 건너 잠시 와서 항상 손님처럼 왔다 가는 며느리가 무에 그리 예쁘다고 더운 여름 불앞에서 땀을 뻘뻘흘리시며 추어탕을 끓이시고...   어머님께 추어탕은 최고의 접대 음식입니다.   " 디다. 니는 걍 누붇그라."  " 마니 무그라. " ( 대한민국 서울말 통역 : 너는 힘드니 그냥 누워 있다가 많이 먹기나 해라 ) 하시며 그 진하디 진한 추어탕 국물을 넘치도록 담아주시던 어머니. 그때는 미끄덩 거리며 징그러운 미꾸라지가 떠올라 억지로 비우며 어머니 안볼때 남편그릇에 절반은 덜어버리던 그 추어탕이 세월이 갈수록 더 생각이 납니다.    제게 추어탕의 그 진하고 구수했던 추어탕의 국물 맛은 바로 시어니님의 사랑에 대한  기억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늙으신  어머님께서  다리가 편찮으시고 불편하셔셔 아마 그 구수한 추어탕을 못만들어주실것 같읍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게 되면 이제는 어머님의 추어탕을 제가 배워서 어머님께 대접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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