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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pr 07.2010 성가대 부활절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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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pr 05.2010 [여성컬럼] 내가 서 있는 자리의 풍경
     내가 서 있는 자리의 풍경                                                                                                                          황 희연    이때만 되면, 연중 행사처럼 몸이 이상 하다.갑자기 일조량이 많아져 그 빛을 몸이 다 받아 내기 힘겨워서인지, 낮 시간이 길어져 그만큼 일 양이 늘어나다 보니 몸이 힘에 부쳐서인지, 아니면 겨우내 웅크리고만 있다가 활동이 많아지니 몸이 놀라서인지, 어째 튼 팔 다리 몸 전체와 오장 육부까지 개운치 않다.작년부터는 목소리까지 가라 앉아 꾀꼬리 같은 내 목소리(혹자는 때 까치 같은 이라고도 하지만)를 찾는데 열흘 이상이 걸리더니, 올 해는 원상 복귀할 생각이 없는지 벌써 달포 이상을 저음의 갈라지고 깨지는 목소리로, 말 하기 힘들고 듣기도 거북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이런 내 몸의 상태를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주위의 분들은 좋다고 하는 처방을 다 방면으로 알려 주며, 시행 여부의 확인까지 챙겨 준다.그 중에, 한 청년 형제는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추천 했었는데, 요즘의 시대적 상황에 발 맞춰 이 메일로, 문자 메시지로「물 마시셨습니까?」을 수시로 보내 주며, 원활한 순환을 위해서 몸이 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물」임을 누차 강조해 주었다.그런데,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을 줄 알았던 물 마시기가 생각대로 전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습관적으로 물보다는 차를 더 마시고, 커피를 마시는 것이었다.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다시 처방을 내려 주는데 차 한잔을 마시려면 물 한 컵,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물 두 컵, 처음 며칠은 착실하게 따라 했는데, 거기에 들락거리기가 귀찮고, 힘 들어져 차라리 커피와 차를 마시지 않겠다고 선언 하게 되었다.그나마 마시던 물량이 더욱 줄어 드니 급기야 「목 마르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곤 했다.생명의 삶, 3월호의 순서에 의해 요한 복음으로 QT를 할 때 나에게 가장 부담을 주신 말씀이 십자가에서 하신 「내가 목 마르다 (요 19:28)」이었다.남은 사순절 내내 끊임없이 목 마르다 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귀를 맴 돌고, 가슴을 두드려 나 조차도 목 마름을 느끼게 했는데, 주님께서는 왜 이 말씀을 기억하게 하셔서, 이런 부담을 주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그런데, 고난 주간 동안에는 찬송가 136장이 또 나를 흔들었다.시도 때도 없이, 가사 절에 상관 없이 기억 나면서 읊조리게 된, 136장「거기 너 있었는가」.하루 이틀 지나면서「너」가「나」로 바뀌더니, 목 마르다 하신 말씀과 오버 랩이 됨을 깨닫는다.예수님께서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 오실 때, 겉옷을 벗어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어<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하면서 환호할 때, 거기 나는 있었는가?부패와 타락으로 더럽혀져 있는 성전을 청결케 하시며 거룩한 분노를 표출 하실 때,거기 나는 있었는가?예수님을 모함 하기 위한 서기관들의 질문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귀한 계명을 주실 때, 마리아가 귀한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머리 털로 닦을 때, 유다의 음흉한 흉계가 오고 갈 때,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간절히 기도 하실 때, 마지막 만찬을 하시고, 교훈을 주시고, 발을 씻겨 주실 때,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셔서 고뇌에 찬 기도를 드릴 때, 유다의 입 맞춤으로 예수님께서 체포되실 때 거기 나는 있었는가?대제사장 집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베드로가 말할 때, 로마 병정들의 멸시와 조롱 속에 사형이 확정될 때, 통나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향해 가실 때, 6 시간 동안 혹독한 고초를 당하실 때,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실 때, 내가 목이 마르다 하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실 때, 그때 거기 나는 있었는가?해가 밝은 빛을 잃고, 주님께서 아리마데 요셉의 빈 무덤에 뉘일 때, 또 주님께서 새벽 미명에 그 무덤에서 나오실 때, 그때 거기 나는 있었는가? 오늘 주님께서 목이 마르다 하신 말씀을 부담 되도록 기억나게 하심은, 지금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를 일깨워 주심이다.거기에 들락거리기가 귀찮고 힘 든다고, 정말 필요한 물을 마시지 않아 제발 물 좀 달라고 몸이 아우성인데,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치 못 하니, 주님께서 안타까움에 부담을 주셨으리라.나를 향한 주님의 애끊는 목 마름에 긍휼의 부담을 알게 하심이리라.주님을 향한 나의 무감각적, 무성의적, 무열정적, 무자유인으로서의 신앙을 회복 시키시기 위한 사랑의 부담을 느끼게 하심이리라.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내가 서 있을지라도 그 아름다움을 증거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 하면 서 있지 않음과 다를 바 없고, 주변의 환경이 비록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마리아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한 향유로 향내를 밸 수 있게 한다면 그 곳이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자리가 아닐까?나를 향해 지금도 목말라 하시는 주님은, 분명 내가 가진 가장 귀한 향유를 주변에아낌없이 뿌리기를 원하시기에 오늘도 이렇게 부담을 주시고 계신가 보다.「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 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 보고 있으니 (마태 복음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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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pr 05.2010 [여성컬럼] 그 바닷가의 추억
     그 바닷가의 추억                                                                                                                               황 희연     하늘만 빼곡히 보이던 그때, 그 곳은 우리 동네 사람들의 유일한 쉼터요, 놀이터였고, 생활 터전이었다.봄에는 나물을 캐고, 이불이나 홑이불을 빨고, 여름에는 멱을 감고, 천렵을 하고, 가을에는 고추를 따다가 말리고, 볏단을 널고, 김장거리를 씻으며, 겨울에는 물이 얼면 썰매를 탈 수 있었던 그 곳이 내게는 제일 넓게 보이던 곳이었다.봄 가을 학교 소풍도 그 곳으로 가고, 교회 소풍도 갔던 그 곳, 지금도 기억하는 주일 학교 선생님의 말씀,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오셨던 곳이라 하셨다.그래서, 그 곳에 가면 손에 못 자국이 있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며, 어릴 적 나는 집에 뒹구는 빨래 감이나 걸래, 운동화들을 한 대야 담아 가지고 그 곳에 가서 빨래를 하곤 했다. 그 갱변(강 보다는 훨씬 작고, 냇물이라 하기에는 굉장히 깊고, 넓은 그 곳을 동네 사람들은 그렇게 불렀다.) 에서 착한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보여 드리고, 칭찬 받고도 싶어서 그 곳을 한 동안 참 열심히 들락댔다.새마을 운동이 시작 되면서 제일 먼저 그 곳은 댐처럼 바뀌었다.그래서, 그 좋던 갱변이 없어지고, 내 꿈도 점차 희미해 질 때, 경부 고속 도로가 생기고, 그 길로 가서 본 서울의 한강 변, 또, 처음 가본 엄청 히 넓은 바닷가 모래밭, 아마 이런 곳에 부활 하신 예수님이 먼저 오시느라 우리 동네에는 오시지 못 하셨나 보다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그 한참 후, 전공 과목 덕분에 바닷가를 수 없이 다녔지만, 그런 기대를 했었다는 것조차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어느 해 가을 해양 채집을 갔을 때, 비가 부슬 부슬 오기 시작 하더니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아 우리는 빗 속에서 일을 했다,  물을 채취 하고, 잡은 물고기 포르말린 처리하며 표본 만들고, 끼니도 잊은 채, 하루 종일 비에 젖은 것인지, 땀에 젖은 것인지 옷이 다 젖도록 열심히 했다. 다 끝냈다는 안도감에 밀려 오는 허기, 누구 하나 식사 당번을 자청 하는 사람은 없었고, 서로 눈치만 살피며 숙소로 돌아 오는데, 코를 자극 하는 이 냄새의 정체는?허기가 지다 보니 헛것이 보이는 게 아니라 헛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고, 서로 킁킁거리다 눈으로 확인한 후 빈대나 되어 보자고 의논이라도 하듯 마주 보며 웃음을 보낸다.「수고 했다」하시는 담당 노 (老)교수님의 반가운 목 소리, 일흔을 넘기신 그 연세에 손자나 다름 없는 젊은 제자들을 위해 손수 준비 해 놓으신 삼겹살 두루치기, 그 때는 주 (酒 )만 바라 보던 친구들이 많을 때라, 주(酒 )도 함께 해 주신 교수님의 넓고도 깊은 사랑.그 아까워하는 주가 내게 올 리 만무하지만, 주 (主)님! 이 주(酒 )을 피 하게 하옵소서 분위기 깨지지 않게 조심 하며 먹던 그 돼지 고기 삼겹살. 부활 하신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고백했던 제자들은 파송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명의 제자들은 예전의 삶대로, 디베냐 바다에서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지지만,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시 찾아 오신다.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보라는 말씀에 순종해 던진 후,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게 된 후에야 예수님을 알아 본 제자들, 밤새 잠도 못 자고 춥고 허기져 있던 제자들을 위해 빵과 물고기를 익혀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예수님.나는 지금도 서해안의 그 바닷가와 교수님을 생각하면 감히 비교될 수 없는 이 정겨운 장면이 떠 오르곤 한다.세상의 수고로, 무거운 짐으로 지쳐 있는 삶의 새벽에 오셔서 따뜻하게 준비된 아침 식사로 쉼과 먹임을 베풀어 주시며, 만져 주시는 자상하신 주님.오늘도 그 주님은 내 삶의 아침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데, 나는 언제쯤 믿음으로 오른편에 그물을 던질 수 있고, 주(主)만 바라볼 수 있을까?「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요한 복음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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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4
    adminApr 05.2010 성금요일 Meditation -
    성금요일 수난예배 설교동영상입니다.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묵상을 위한 동영상입니다. 제목: "거기 매달려 계셨던 이유"본문:  마 27:35-50설교:  이상학 목사님(PLAY 버튼을 누르시면 설교가 바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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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
    adayaMar 23.2010 열린다 성경: 생활풍습 이야기
                                                                    요즘 인기 있었던 책 시리즈 중의 하나인 "열린다 성경: 생활풍습 이야기 상, 하" 가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작은 땅을 배경으로 한 성경은 성서 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고 생활과 그 풍습을 알면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에 사는 우리를 성경 당시의 세계로 인도해 줄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미 이 책의 시리즈 1권부터 읽으신 분들이 많은지라 더 이상 소개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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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adayaMar 19.2010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1분 경영" 등으로 널리 알려진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의 우화인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자신의 교회에 만족하고 있던 비컨 힐 교회의 담임목사인 팀 매닝이 어느날 날아 들어온 편지를 받고 게다가 똑같은 메시지를 담은 한 통의 전화에 팀 목사가 혼란스러워지면서 겪는 일들니다. 오로지 수적 증가와 안정적인 재정확보라는 성과 지향적인 쳇바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변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회복을 통한 성찰'과 책 끝부분에 있는 토론 가이드는 예수님이 만드신 교회의 모습을 회복시키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을 점검하며, 교회를 돌아보고, 예수님과 더불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누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건강한 교회와 성공적인 교회 리더들과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의 차이점을 한번쯤은 꼭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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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
    adminMar 18.2010 양로원 사역(8)
    글: 장에스터 오늘도 침대에 누워 계신 분이 많아 오붓하게 8 분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했습니다 .   한국에 가셨다 오신 박미정 집사님을 뵈니 등도 두드려 주시며 모두 반가워 하셨습니다 . 박미정 집사님이 한국에서 가져 오신 맛있는 한과를 드리니 모두 좋아 하시며 잘 드시고 몇분 안되시지만 활기 있게 시작 하였습니다 .      아리랑만 하면 가만히 계시다가도 어깨춤을 추시던 분도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이 아프시다며 눈 감고 조용히 앉아 계셨습니다 . 집사님들이 계속 곁에서 손을 잡아 주시니 두손으로 집사님들의 손을 가슴에 꼭 대며 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   안현신 집사님이 찬송가 인도 하시며 한곡 한곡 하면서 멧세지를 주시고 이제는 날씨가 화창해진 봄이 와서 봄 노래도 부르고 동요도 불렀습니다 .   안선옥 집사님이 정성 스럽게 만들어 오신 야채 죽과 사과를 드시며 가슴이 아프시다고 하신 할머님도 집사님이 잘 달래서 죽 한그릇을 다 드시게 하셨습니다 . 냄비에 가득 끓여 오신 죽을 못 오신 분들께랑 모두 다 드렸습니다 .   봉사 하신 분들 : 박미정 , 안선옥 , 안현신 , 이헬렌 , 장에스터   영양사인 Purvi 를 만났는데 다음주 수요일 점심엔 좀 더 많은 한국 음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다음 주 점심에 저희가 어떻게 드리는지 한번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 그곳에 계신 몇분에게 물으니 미역국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외국 사람들이 만들어서 인지 좀 짜고 입에는 잘 맞지 않으신 모양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곳에서도 미소숲도 하고 좀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 하고 있었습니다 . ( 한국 밥과 김치는 아직 안 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번에 부탁 드렸던 기도 제목 처럼 이곳 병원에 보다 많은 한인 staff 가 일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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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adminMar 17.2010 2010년도 목장 식당 봉사 순번입니다. - updated 3/17/2010
    목자님들께,  안녕하세요.내년 2010년도의 새누리 목장의 식당봉사일정을 보내 드립니다.각 목장별로 3회정도 봉사하시게 됩니다.일정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날자 변경/조정을 원하시면, 목장사역부로 연락 주십시요.아시는 것 처럼, 2009년 4월 부터 영어부가 매달 2째 주에 봉사를 담당하고 있읍니다.오는 성탄 주일 뵐때 까지 은혜로운 한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하며,안병서 드립니다.2010년도 새누리 목장의 식당봉사일정1/3        열린/마하나임1/10       EM 1/17       요셉 1/24       실로암/에바다 1/31 청년부 2/7         은혜 2/14       EM 2/21 바울 2/28      옹달샘/사랑 3/7        로고스 3/14 EM 3/21       나눔 3/28 GNP 4/4        부활주일 4/11 EM 4/18 푸른에덴 4/25      은혜 5/2        열린/사랑 5/9   EM 5/16      나눔 5/23 바울 5/30      청년부 6/6   여호수아/마하나임 6/13      EM 6/20     요셉 6/27     열린/옹달샘 7/4       독립기념일 7/11 EM 7/18      실로암/에바다 7/25      로고스 8/1        푸른에덴 8/8        EM 8/15      청년부 8/22      한마음 8/29      실로암/에바다 9/5        은혜 9/12 EM 9/19 OPEN 9/26      로고스 10/3  사랑/옹달샘 10/10 EM 10/17    요셉 10/24    바울 10/31 푸른에덴 11/7       나눔 11/14 EM 11/21    추수감사주일 11/28    OPEN 12/5 여호수아 / 마하나임 12/12 EM 12/19 OPEN 12/26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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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15.2010 나의 점심시간
    회사에서 점심시간에는  조용히 내 방에서 점심을 먹으며 인터넷 신문을 읽을때가 많다.NY Times 와 SF Chronicle 그리고 미주 뉴스앤조이라는 기독교 신문을  둘러보게 된다.그런데 뉴스앤조이라는 신문은 좀 특이하다.좀 과격하다고 볼 수도 있겠느데, 교계와 교회의 비리와 모순을 무차별  파헤치고 폭로한다.어떤때는  "조이" 라는 이름에는 어울리지 않을만큼 우리를 우울케하는 기사만 가득하다예를 들어  최근 남가주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모은 기금의 적지않은 부분이 유야무야되었다던지, 어느 대형 교회의 원로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연합하여  담임 목사님이 몇년을 법정투쟁으로 다투다결국은 담임목사님이 퇴장하였다던지, 선교자금이 이상하게 쓰여졌다던지, 이재철 목사님의 교단에서 이재철 목사님을 춮교시킨후 그분을 이제는  이재철씨로 호칭하며 그분을 부흥회 강사로 초청하는 교회에 압력을 가해 취소케하고 있다던지, 여신도와 도덕적 죄를 지은 대형교회 목사님에게 백만물 이상의 퇴직금을 지불하였다던지...참 여러가지다.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글, 덕담, 숨은 미행등이 아니고 이 기독교가 어찌이리 한심해 지고 있는가를적나라하게 파해치는 기사들 투쟁인데, 용케도 매일 새로운 사건과 흠집이 나타난다.끝없는 퇴행과 비행...그런데도 나는 이 기사들을 계속 읽는다...왜일까."우리가 옳지않소", "이게 아니오", "정신 차립시다" 하는 이 기사들의 외침에  자꾸 귀를 귀울여본다.나는 천성이 따지는 것을 싫어한다. 어느 누구가 잘 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원치않고,  나는 뭐 낳은것이 있다고하는 자격지심 때문이다.그런데 교회의 본질이 잘 못되고 간다는 그런  외침에는 듣고싶은 마음이 많다.그 이유는 나 자신도 잘 모르겠다...그리고 읽으면서 이런 마음은 많이 선다.우리는 이러지 말아야지.추해지지 말아야지.점심을 마치고 산보를 나간다.MP3 에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를 다운하여 귀에 꽂고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나에게 필요한 오늘의 detoxificatio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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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
    isaacMar 15.2010 [동영상] 인생은 아름다워
    오늘 이상학 목사님 설교에 예화로 나온 1997년도 Roberto Benigni 감독및 주연작 Life is Beautiful 의 scene 을 띄웁니다.첫번째 동영상은 주인공 귀도가 연모하는 도라 선생을 보고싶은 나머지 장학관의 옷을 몰래입고 학교에 나타나는 장면입니다.두번째 동영상은 수용소로 강제로 끌려온 첫날, 귀도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엉터리 통역을 자청하여 이 현실은 가상현실이라고, 상품을 타기위한 게임이라고  아들을 안심시키는 장면입니다.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빌려서 보시면 후회 안하실 것입니다.   아내와 자식을 위한 숭고한 삶을 살고 간 주인공 귀도의 마지막 장면에서 같이 눈물을 흘리실 것 입니다.1998년 아카데미상 수상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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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
    adayaMar 15.2010 믿음 연습
                                                                                                                                                 믿음연습- 이 책 제목을 처음 보고 믿음에 무슨 연습이 필요하냐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부딪치는 나의 골리앗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골리앗을 쓰러뜨릴 가장 좋은 물맷돌 다섯개를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윗처럼 승리하는 '믿음연습 5단계'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 물러서지 말라 (믿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서는 것이다.)                 2단계 : 문제를 즐기라(믿음은 벼랑 끝에서도 노래하는 것이다.)                 3단계 : 성령을 따라가라(믿음은 사람 대신 말씀을 좇는 것이다 .)                 4단계 : 선택하고 집중하라(믿음은 삶의 수준을 높인다.)                 5단계 : 결단하고 실천하라(믿음은 하나님의 성공을 낳는다.)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울 때 빨리 달리며 쏜 물매로 골리앗의 이마를 정확히 맞출 수 있었던 것은 끝없는 연습을 통해서였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실수를 반복해도 낙심치 말고 꾸준히 훈련받고 연습하는 것이 싸울때 순발력있고 정확하게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하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나의 삶에 나타나 모든 것을 통째로 흔들 때 어떻게 대처하십니까?하나님 안에서 골리앗을 향한 두려움을 없애고 이기는 19가지 습관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인생을 가로막고 선 거인과 당당히 마주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 요한1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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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
    adayaMar 14.2010 성경통독!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하지만 일년동안 말씀통독하고자 마음먹어도 작심삼일로 끝날 때면 허탈한 생각과 더불어 나는 안돼라는 죄책감 혹은 성경은 너무 어렵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위로하기도 합니다.그런 분들을 위해  너무나도 유명한 만큼 너무나도 쉽게 성경읽기의 길잡이가 되는 책들을 소개합니다."어? 성경이 읽어지네!(이애실)"와 "성경의 맥을 잡아라(문봉주)"는 성경전체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사적인 상황들을 중심으로 물 흐르듯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주-욱 읽어가는데 좋은 참고서(이 말은 성경옆에 두고 같이 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성경은 그 당시 역사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지리적 상황과 그 당시의 문화적 상황을 연구하면서 성경을 읽어야 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어? 성경이 읽어지네!(이애실)"는 '생장점포인트'로,  "성경의 맥을 잡아라(문봉주)"는 '영성탐구'로보충설명하면서 성경읽기와 믿음생활을 든든히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2010년도가 시작되면서 성경통독을 시작했지만 아직 애굽이나 광야에 계신 형제자매님들, 올해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으로 마치는 새누리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길 주님께 간구하면서 이 두 성경참고서를 추천합니다."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편 1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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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12.2010 [교사일기] 지성. 주영. 청용. 성용 그리고 민영
      지성. 주영. 청용. 성용 그리고 민영                                                                                   황희연(세종 한국 학교 2010-3-2)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동계 올림픽의 경기 종목 및 경기 방법, 우리 나라가 출전하는 종목에 대해 숙제를 주었다. 그런데 차분히 조사를 해 온 것 같지 않아 다시 숙제를 주었건만, 한결 같이 우리 나라가 출전하는 종목이라면서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만 마지 못해 적어 왔고, 경기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왜 숙제를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시간 없다」는 말보다 더 충격적인「관심 없다」란 대답이 나왔다. 그래서 관심 있는 스포츠에 대한 숙제를 주고, 동계 올림픽의 종목에는「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스키 점프, 봅슬레이, 스켈레톤, 크로스 컨트리, 루지, 알파인 스키, 프리 스타일 스키, 바이에슬론, 스노우 보드, 아이스 하키, 노르딕 복합, 컬링」이 있고, 이중 우리나라는 아이스 하키, 노르딕 복합, 컬링을 제외한 12 종목에 출전한다고 하니「관심 없다」던 아이들이 저마다 알고 있는 종목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얼마 전 감상한 영화「국가 대표」로 화제가 옮겨가 한 시간 내내 영화 속「스키 점프」에 관심이 집중 되었다.    이 번 주에는 삼일절에 대해 수업을 꼭 해야만 했는데, 숙제 검사 및 토의로 무려 두 시간을 허비하였다. 삼일절에 대한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는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아이들이 해온 숙제에 대한 설명은 스포츠 전문가 버금갔다. 그 중「지성. 주영. 청용. 성용 그리고 민영」이란 제목으로 한 숙제는 간단하지만 깊은 뜻과 큰 꿈이 담겨 있었다. 지성, 주영, 청용, 성용과 민영의 같은 점은 이름 끝 자가「ㅇ」이다. 축구 선수다. 소속팀이 외국이다. 「지성(맨유) 주영(AS모나코) 청용(볼턴) 성용(셀틱) 민영(미국)」 공격수이며 미드필더다. 대한 민국의 희망이다. 다른 점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민영만 참석 못한다.(이유 너무 어리기에) 네모 칸을 만들어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여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데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선수들의 특징, 월드컵의 분석까지 해 주어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민영이란 선수에 대해서는 그다지 설명이 없고 미국의 어느 팀인지 분명하지 않아 질문을 하니, 지금은 아직 소속 팀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최소한8년 후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 아마 미국 팀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궁금증을 더하는 대답에 계속되는 질문, 결국 우리들은 축구 선수 민영은 우리 반 그 숙제를 해온 바로 그 민영임을 알게 되었다.    갑자기 아우네 장터의 함성이 들리며 시상대에 선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와 세계의 운동장에서 공을 좇아 쏜살같이 뛰는 민영이가 생각난다.   장터의 그 절규의 함성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연아가 세계인들에게 영광의 함성을 들을 수 있었고, 대한 민국의 희망인 지성 주영 청용 성용이 유럽 무대를 주름 잡을 수 있었고, 우리 민영이가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이 땅에서 세계적인 미드 필더로 우뚝 설 꿈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우리 민영이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을 생각하니 허비한 두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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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r 12.2010 안아 주심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세상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위에 적은 찬송가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그리고 막상 힘이 들 때면 잘 잊어 버리곤 하는하나님께서 주신 복과 그에 대한 감사찬송입니다. 이 찬송으로도 아직 힘드신 분이 계십니까?비타민과도 같은  책을 소개합니다(책이 아무리 감동적이고 주옥같다 해도  성경만이 우리의 주식인 것 다 아시지요?).  옥한흠 목사님께서 쓰신 "안아주심"입니다.하나님의 품 안에 안겨 사는 사람은 그 마음에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단지 위로함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그냥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주님 품에 안기는 것 그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주님품에 안기십시오."광야에서도 너희가 보지 않았느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버지가 아들을 안는 것같이 너희를 안아 너희가 이곳에 닿을 때까지 그 여정을 함께하시지 않았느냐?" (신명기 1:31 우리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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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yaMar 12.2010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가는 것으로 만족할 게 아니라 우리는 평소에도 우리의 영혼이 메마르지 않게 재충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식간에 영적 고갈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런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재충전(덕 필즈 지음)"을 소개합니다.  적은 분량의 책이지만 아주 유익하고 단순하며 실제적인 방법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나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늘 재충전하십시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한복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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