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숙Aug 14.2011
둔한 나도 느낀, 성령께서 임재하신 새벽예배
근무시간 때문에자주 참석을 못하지만, 요즈음 손 목사님의 새벽 예배 설교를 들을 때마다 은혜와 도전을 격하게(?) 받는다.
오늘 (8/12), 가이사라 빌립보에서 주님이 물으시는 말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주제를 갖고, 목사님은 우리에게
예수가 어떤 분이신지를 정말 제대로 알고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하신다.
믿음의 본질을 터치하면서 또한 이것을 실생활에 어떻게 실천하며 살 것인가(내게는 항상 어렵기만한 주제)를 다루시면서,
우리 새누리 교인들이 이런 터득을 통해 믿음이 성숙하기를 바라시는, 목사님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진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남아있는분들이 많다.
그들이 기도드리는 모습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는 것이 감지된다.
이렇게 심도 높은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의 에너지가 빨리 고갈되실까봐 나도 모르게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나온다.
깊은 소망을 갖게 된다--- 목사님께서 전 교인을 향한 이런 사랑을 갖고 주 앞으로 나아가시니,
우린 주 안에서 진정한 소속감과 유대감으로 뭉쳐져 서로 도우며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들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