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young KimMay 28.2013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목회하지 말라"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에서 손봉호 교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물론, 목회자님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그리고 그분들의 넘어짐이 주는 파급효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 목회자들이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이 말씀은 바로 우리 평신도 리더들도 똑같은 무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평신도라 파급효과가 적으니 기준을 낮추고 대충 살아도 된다. 이렇게 자신을 속이고 편하게 살고 싶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빛'이라 '소금'이라 부르시며 산 위의 마을처럼 다 드러나게 되는 존재라고 하십니다. 보여지는 삶이라는 불편한 십자가를 우리는 피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벗어 던지고 적당히 자유로이 살고 싶으나, 그러한 삶의 결과는 슬프게도 하나님의 영광에 누를 끼치는 것이 되고 맙니다. 내가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되고 마는 거죠.
그래서, 손봉호 교수님 말씀을 이렇게 바꾸어서 마음에 되새겨 봅니다.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목자하지 말라'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제직하지 말라'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팀장하지 말라'
제 글을 보시고, 다음과 같이 바꾸어 되새기는 분이 있다면 좋겠다는 욕심이 문득 생기네요.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목원하지 말라'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성도하지 말라'
'돈, 명예, 성욕 절제 못하면 팀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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