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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Sep 04.2013 아이가 떠났다.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날씬해~, 애기 곰은 너무 귀여워~.그 애기 곰이 대학으로 떠났다.   첫 아이 탄생의 감격과 기쁨, 처음 내 아이의 앞니가 나오던 경이로움, 처음 두발로 서고 걷던 그 대견함, 처음 아이를 학교 보내는 부모된 자로써의 흥분을 내게 처음으로 알게 해준 내 아이를  떠나 보내야 하는 순간이 어느새 다가온 것이다.    하이 스쿨 졸업식날 이후로 이 날이 오기까지 이 날을 상상하며 수없이 내 마음속으로  예행 연습도 거치며  스스로 조금씩 예방 주사를 놔왔건만, 현실 속의 나는 아이보다 강하지 못했다.     껌딱지 처럼 항상 함께 붙어다니던 아이와 떨어진 느낌은 가슴은 뻥 뚫린듯 찬바람이 불고 다리는 돌을 매단듯 발걸음은 무겁고 슬픔도 외로움도 아닌 알싸한 시간과 공간의 공백.   점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아이를 세상의 무대에 놓고 돌아온 나는 새로운 환경과  관계속에 흥분과 두려움과 악수 하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며 나는 집안 구석 구석 베어있는 아이의 흔적과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니는 그리운 딸 아이의 모습에 몇 날을 울었다.  그리고 앞으로 몇 년을 더 내주어야 할 대학 등록금 때문에 사흘을 더 울었다.   주님의 아이라고 처음부터 고백하며 살았지만, 막상 이 때가 오니 아이는 제 갈길을 가려는데 내가 아이를 놔주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내 아이가 엄마 품안에 머물수 있는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 가고 싶었지만,  나는 안다. 그렇게는 결코 < 성장 > 이란 값진 상급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자녀 양육의 최종 목표는 결국 아이와의 이별일지도 모른다.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간이 정해 놓은 사회적 규범과 제도 속에서 성장 단계를 거치고 주어진 인생을 살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성장하고 학교를 가고, 자신의 일을 갖고,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늙어가며 병들어 죽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 삶 >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삶과 인생 그리고 죽음의 간극 속에는 늘 떠나는 자와 남겨지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오늘은 떠나는 아이 뒤로 부모가 남겨 져  내가 내 아이의 등을 바라보고 안타까와 하고 있지만, 언젠가 세월이 가면 다른 세상으로 떠난 부모를 회상하며 눈물지을 내 아이가 남겨질지 모른다.    그때도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를 향해 그러하신 것 처럼 시간이라는 약을 주어서 내 아이의 마음을 치료하시겠지….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삶의 무게는 내게 또 하나의 내려 놓는 연습을 하도록 만든다.아이가 잘 하리라 믿고, 멀리서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이 에미는 이제 태초에 그 아이를 지으신 분의  손에 내려 놓는다.   수 천년전 모세의 어미가 간절하고 떨리는 믿음으로 아기 모세를 흐르는 나일강에 맡기며 내려 놓았듯이 나의 집착, 염려, 기대, 를 갈대 상자에 담아 이제 주님의 품으로 내려 놓는다.   거두실 이는 세상의 어미가 아니라 주님임을 고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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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Aug 30.2013 Awana Dry-Run
    어와나 시작(9/6, 금)을 일주일 앞두고, 8/30(금) 저녁, 선생님들과 발런티어가 함께 모여 실제 하는 것 처럼 연습을했습니다. 어른들도 재미 있는지 웃음 소리가 자주 들렸습니다. 금요일 저녁, 모두 쉬고 싶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와서 섬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더 많은 섬길 분들이 필요합니다. CJ 사모님이나 Raymond 목사님께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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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eyoung KimAug 27.2013 당당한 무례함, 혹시 내 모습?
    무례한 기독교, 어느 날 갑자기?[KOSTA USA 2008 2] 손희영 목사, 기독교의 배타성 극복해야  한국 교회의 '당당한 무례함'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코스타 둘째 날 선택식 강의에서 '무례한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손희영 목사(게인스빌한인교회 담임)는 강의를 통해 한국 교회와 기독교 역사의 치부를 여지없이 들췄다. 손 목사는 한국 교회가 보여준 무례하고 호전적인 행태를 소개하면서, 지난 2000년 기독교의 역사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기독교의 배타성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KOSTA 선택식 특강은 25명까지만 접수받지만 손 교수의 강의에는 강의실에 있는 50개가량의 좌석을 다 채우고도 모자라 20여 명이 바닥에 앉아서 손 목사의 강의를 들었다. 손 목사가 2007년 KOSTA 주강사였던 영향도 있겠지만, 한국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반기독교적 정서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손 목사는 한국 교회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한국의 경제 부흥과 맞물려 교회도 함께 물량적으로 성장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10대 교회 중 6개가 한국에 몰려 있음에도 교회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은커녕 악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회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 외적인 성장은 했지만… 2007년 샘물교회 봉사단이 아프간에서 탈레반에게 피랍된 사건이 생긴 이후에는 반기독교국민연합(반기련)이라는 단체까지 생기고, 단체가 생기자마자 1만 명이 넘게 회원으로 가입했다. "우리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이지 기독교인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인본주의 정신 알게 모르게 피해를 당할 선량한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반기련의 창립 취지가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든다고 손 목사는 말했다.  이럴 경우 크리스천들은 보통 '우리는 2000년 전부터 항상 배척을 받아왔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손 목사는 "교회와 기독교 신자들이 보여 온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 특히 다른 종교나 신념 체계에 대한 극도의 무례하고 호전적인 태도가 비기독교인들의 반감을 불렀다"고 해석했다.  "교회가 나누고 베풀기보다는 교회 자체 건물을 유지하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쓴다. 대형 교회 목사가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한다느니 수십억의 비자금이 담임목사의 사인하나로 처리된다든지 하는 부조리와 비합리적인 모습도 보인다. 다른 종교의 성직자를 언급하면서 '중놈들'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쓰고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아무렇지 않게 외쳐댄다. 사회주의와 같은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도 빨갱이라는 식의 살벌하고 적대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믿음의 내용들을 교회에서만 통용되는 듯 우리끼리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대화한다." 손 목사는 구체적인 예를 몇 가지 들었다. 사건 1. 최근에는 어느 단기선교팀이 태국에 단기 선교를 갔다가 불상의 목을 베어오는 일이 벌어졌다. 불상에 대한 애착이 말할 수 없이 큰 태국인들의 불상을 훼손하고 자랑스러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사건 2. 수유리에 있는 모 개척교회 목사가 이웃에 있는 사찰 입구에 있는 현판을 발로 차서 부셨다. 하지만 그 절 스님이 조폭 출신이었고, 그 목사는 흠씬 두들겨 맞았다. 발로 찬 쪽이나 폭행을 한 쪽이나 잘못은 똑같이 했지만,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국민의 반응은 '고소하다'였다. 사례 3. 지난 2000년에는 축구 국가 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의 명칭에 반대하는 주장이 기독교계에 번졌다. '붉은 악마'라는 호칭이 포악성과 사악성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일반 시민 입장에선 이런 기독교계의 반응이 비사회적인 행동들로 보인다. '붉은 악마'는 전의를 솟구치게 하는 정열의 상징 정도로 이해해야 하는데 마치 붉은악마란 이름을 허용하면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난리를 쳤다. 사례 4. 하나님의 나라가 지역적으로, 영역적으로 임할까. 부산시에서 수만 명의 교인들이 부산시 성시화운동을 벌이면서 부산시 인근에 있는 사찰이 무너져야 한다며 불교 사찰이 무너지게 해달라고 기도해 물의를 빚었다. 사례 5. 개신교 감리교단의 한 목사가 "쓰나미는 하나님을 안 믿은 결과" "카트리나는 동성연애자에 대한 심판"이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교회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바람직하지 못한 일련의 사건을 언급한 손 목사는 "저급하고 수준 낮은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보이니 상식적인 사람이 교회에 가고 싶겠나.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낯이 뜨겁고 비참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기독인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기독교 내에서 아무렇지 않게 벌어질까. 손 목사는 "기독교가 시대적으로 계속 상처를 주면서 이어져왔기 때문"이라며 지난 2000년 동안 이어진 기독교 역사와도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손 목사는 그 대표적인 예로 십자군전쟁을 꼽았다. "십자군전쟁은 11~13세기까지 중세 서유럽의 로마 가톨릭 국가들이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 대항해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진 대규모의 군사 원정을 가리킨다. 인류 역사상 가장 더럽고 명분 없고 치사한 전쟁이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씻기 힘든 역사적 오점을 남겼다. 이슬람과는 돌이킬 수 없는 적대적인 관계가 됐다. 1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골이 패어 있다." 손 목사는 또 스페인과 포르투갈 같은 유럽 국가들이 남미를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도 그 해악이 심각했다고 말했다. "유럽이 중남미를 식민지화할 때 선교사가 먼저 들어갔다. 교회를 통해서 원주민을 교화하고, 그들을 노예로 삼았다. 서구 문명의 이기와 혜택을 나눠주고 자본과 자원을 착취하는 수법으로 발전했다. 북미도 마찬가지다. 줄잡아 6,000만 명의 인디언을 죽였다는 통계가 있다. 천연두 환자의 고름이 묻은 담요 수천 장을 인디언에게 배포해 인디언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손 목사는 "더 경악할 것은 당시 청교도 목사가 쓴 글"이라면서 천연두를 사용한 대량 학살을 하나님의 역사라고 찬양하는 어느 청교도 목사의 글을 소개했다.    "우리 주가 서구 세계에 살고 있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놀라운 일을 보라. 그것은(천연두)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다. 주로 젊은 청년과 어린이를 싹 쓸어갔다. 인디언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다. 사랑의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사랑이 (천연두를 통해) 나타났다." 손 목사는 "다윈의 진화론의 영향으로 서구화와 복음화와 혼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화론이 19세기에 나오면서 문명도 진화한다고 봤다. 서구 문명을 세계 다른 문명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위 문명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정복주의, 승리주의 기독교와 서구 문명이 기독교와 다른 문명을 깔보고 지배하고 무시하는 것이 마땅하고, 한 가지 방법론으로 남아버렸다. 마치 우리 신앙을 수호화기 위해서는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공격하고 말살하는 것이 정당화된 것이다." 손 목사는 마지막으로 리처드 마우가 쓴 <무례한 기독교>라는 책에 실린 글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과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삶의 양식을 존중하는 여유와 성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는 문화 전쟁이라고 할 만큼 각종 문화와 사조가 공존하면서 때론 충돌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이 복음의 진리를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신념과 문화를 지닌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신앙, 신념, 가치들에 귀를 기울여주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해 무엇보다도 친절, 정중함, 인내와 같은 덕목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 사람들을 적대시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하게 그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그들 자신이 갖고 있는 잘못된 신념과 사상 체계가 조장하는 희망과 불안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진리를 향하여 발을 옮기도록 해야 한다." (리처드 마우의 <무례한 기독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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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Aug 27.2013 강대상꽃꽂이(8/25/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주일날 곧 떠날 필리핀 선교비 후원이 있었습니다.선교비를 위해서 정성스럽게 수고하신 한분한분들의 손길들,각종김치와 밑반찬등 준비하신분들과 또 점심잔치국수를 준비하는과정에 부엌에서 쉴새없이 그많은 국수를 삶고 헹구는 EM의 형제분들의 모습이 정말 하나님의 사랑에 넘치는것을 느낌에 가슴이 찡하더군요 .수고하신 손길들도 아름다웠지만 또 선교비에 동참해주신 새누리가족 여러분들도 복음전하는일에 함께해 주심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기쁜소리 들리니 예수구원하신다 만민에게 전하라 예수구원하신다주님명령하시니 산을 넘고 물건너 온세상 전하라 예수구원하신다바다들아 외쳐라 예수 구원하신다 모든죄인 나오라 예수구원하신다 모든섬아 일어나 메아리처 울려라 복음중에 복음은 예수구원하신다(찬송 252장)"필리핀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꽃꽂이와 글로 수고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고 물질로도 봉헌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Gladiolus,Lemon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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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Aug 27.2013 자폐증에 대한 진실과 오해
    자폐증에 관한 이해를 돕는 영상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북가주 농아교회의 백남원 목사님이 보내주셔서 시청하였는데 눈이 열리는 실감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동안 관심밖이었지요. 거의 이십년전에 교회에 어느부부의 아들이 자폐증진단을 받았지요. 얼굴도 아주 잘생기고 또렷한 아이인데 말이 늦는 줄 만 알았는데... 그 부부는 진단을 못 받아들이고 어려워하였습니다. 그후 타주로 이사갔는데 안타깝운 소식을 나중에 들었습니다... 이 비데오는 본인이 장애자로 잘 알려진 Joni Ericson Tada Foundation 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각각 28분의 두 파트로 되어있는 데  파트 1 은 자폐증에 대한 진실과 오해파트 2는 교회의 역활이 무엇인가 를 다룹니다. 한글 자막도 백남원 목사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농아교회는  중독사역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장애사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미나등을 통하여 성도님들을 계몽하고있습니다. 지난주에 주일광고에도 교회에서 장애사역을 시작하려한다고 손목사님이 광고하셨습니다. 아래의 비데오가 아주 좋은 timing 이 될 것 같습니다. Part I  http://www.joniandfriends.org/television/making-sense-autism-part-1/ Part II  http://www.joniandfriends.org/television/making-sense-autism-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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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Aug 23.2013 어와나 소개
    어와나의 다섯가지 원리를 소개합니다. 1. 어와나는 '복음' 중심입니다. 2. 어와나는 '성경 암송'이 핵심내용입니다. 3. 어와나는 '재미있고 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4. 아이들은 어와나를 통하여 '섬기는 자'로 훈련됩니다. 5. 어와나는 '리더쉽'을 든든히 길러줍니다. 자녀들을  차세대 영적 리더들, 복음의 군사들로 훈련시키는 귀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트레이닝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았어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 8월 25일 주일 오후 1:30        봉사자 트레이닝 : 8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 차후 일정들 8월 30일 (금) 6시 30분~9시 : 테스트 런    : 모든 봉사자,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으로 어와나 클럽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날 자녀들 등록도 받게 됩니다. 9월 6일 (금) 7시~9시 : 어와나 클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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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Aug 22.2013 YM 사은회/졸업생환송회(8/18)
    그동안 가르쳐 주신 새누리 Youth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각각 middle school 과 high school 을 졸업하는 졸업식이 8/18 유스 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정체성과 가치관이 성립이 되지 않은 유스들에게는 부모 만큼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신 분들이자 하나님의 비젼과 소망을 우리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전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정해진 기간 동안의 배움을 마무리하고 다른 배움의 단계로 한 층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격려 하고 축복해주는 자리였습니다.       새누리의 Youth 들입니다. 씩씩한 새누리의 Boy 들과 너무 예쁜 새누리의 Girl 들의 비교되는 사진 포즈.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한단계 더 성장할 졸업생들이 주님안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믿음으로 자라날수 있도록 모든 교역자님들이 졸업생들 한명 한명을 축복기도 해주셨습니다. 이 시간 이 기도들이 모두 하늘에 심어져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youth  아이들에게 교회 생활, 기도, 찬송, 믿음의 생활을 도와주신 고마우신 선생님들.     기뻐도 먹고 슬퍼도 먹고 고마와도 먹는 우리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유스 부모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홈메이드 음식들.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운 마음까지 담았으니 맛은 저절로 따라오는 보너스 입니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라고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며 1 절은 후배가 2 절은 선배가 3 절은 선후배 함께 부르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아름다운 관계속에 눈물짓던 한국의 과거 졸업식 같은 졸업생 환송식. 아쉬운 마음 속에 선배를 보내는 후배들의 눈물의 송사와 떠나는 졸업생들의 눈물의 답사가 있었답니다. 학교와 학업의 부담속에 청소년기의 질풍 노도의 시기를 막 지나온 우리의 아이들, 그동안 부모님들과 함께 업치락 뒤치락 지나온 그 길이 아마 이 순간 그들에게도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는 듯합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하던 12 학년 소피아를 시작으로 눈물이 터져 그 모습 지켜 보던 엄마들의 자리는 이미 눈물의 쓰나미였고, 눈물을 보일수 없는 강해야 하는 아빠들은 비장한 침묵 속에 며칠 뒤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 기도만 할 뿐입니다.       j_calling 늦둥이 보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아기랑 노는 거 너무 자연스럽네요. 바라보는 송사모님도 완전 엄마 미소....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에 가기 전까지 우리 인생에 진정한 졸업은 없겠지만 졸업은 인생 속에 한단계 전진과 전 단계의 매듭의 의미가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의 마음을 늘 기억하시고, 모든 졸업생들의 앞날에 영광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이 시간 이자리에서 기도로 축복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 후배들 잊지 마시고요.     전도사님,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새누리 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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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Aug 22.2013 한 길, 두 삶.
    아까 오후에 잠시 산책을 하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일한 길을 두고, 사이에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왼편은, 비록 키는 크지만, 노랗게 말라버린 풀들이 보이고, 오른편에는 비록 키는 작지만, 새파랗고 촉촉한 풀들이 보입니다. 한눈에 휙 보기에도, 오른편 풀들이 더욱 건강해보입니다. 어떤 풀들은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서 강력한 캘리포니아의 태양빛을 피하면서 호위호식 하는 것만 같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도 오른편 풀이 푸를 수 있는 것은, 매일 밤마다 스프링쿨러가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단 한번이지만, 작동하는 스프링쿨러 덕분에 생명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반대편의 키큰 풀들을 동경하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우리는 일주일에 단 한번 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며, 살아가는 (이것이 충분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노랗게 말라버린 영혼은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키만 커버린 그러한 세상의 모습을 보며 동경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왼편과 오른편은 아주 가까워 보이면서도 콘크리트 길이라는 아주 커다란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왼편에 있는 풀들은 그 스프링쿨러를 찾아 오른편으로 가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 콘크리트 길은 풀만의 힘으로 넘어서기에는 너무나 커다란 장애물입니다. 누군가가 옮겨서 심어줘야지만, 오른편으로 건너갈 수 있지요. 마치, 우리의 힘으로는 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은혜로 오른편으로 옮겨진 우리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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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Aug 20.2013 강대상꽃꽂이(8/18/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주일날 저녁에 유스사은회가 있었습니다.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우리자녀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특별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사역자들과 부모님들, 그모습들이 얼마나 가슴이 뭉쿨하던지요...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제 막 부모품을 떠나야 하는 자녀들, 떠나보내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안절부절, 눈가엔 눈물이 글썽글썽,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을 항상 푸른물가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이제 Home Church를 떠나지만 우리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항상 주안에서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힘을 얻고 주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네 친구를 삼가 잘 선택하고 너 언행을 삼가 늘 조심하라 너 열심을 다해 늘 충성하고 온 정성을 다해 늘 봉사하라 잘 이기는 자는 상 주시리니 너 낙심치 말고 늘 전진하라 네 구세주 예수 힘주시니 주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후렴) 우리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찬송가 395장).부모님품을 떠나는 우리자녀들은 위해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꽂꽂이로 예배를 위해 강단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물질로 봉헌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Snapdragon,Lisianthus,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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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 20.2013 Poiema 목장 Picnic & Star G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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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Aug 19.2013 몽골 목장 이야기 - 2013년 8월 11일
    오랫만에 목장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정성들인 푸짐한 비빔밥으로 식사를 마치고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주일 예배 설교 말씀인 빌1:7 – 11 절의 말씀을 읽고 느낀점을 나누었습니다. 설교가 참 좋았습니다.  열매에 늘 신경을 썼는데 방향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랑이 성숙되어 간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거룩은 회개를 통하여 받는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늘 내가 지켜서 거룩해 져야 한다고 생각했던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회개를 더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는 죄많은 인간이기 때문에 거룩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사탄이 나에게 넣어준 거짓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누리에 나와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령님이 계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예전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던것들이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한 우리를 거룩하다고 하셨는데 내가 나를 거룩하지 않다고 할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사랑도 인생의 여정에 따라서 성숙해감을 느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사랑이 많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성숙해 감을 느낌니다.  바울의 서신이 모두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가 멋있는 분같이 느껴집니다. 오늘 설교를 모두 잘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뜻을 모르고 어머님의 지시에 따라 말씀을 듣고 외웠는데, 이제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말씀읽기를 통하여, 말씀이 느껴지고,  내 자신이 성경속의 고향에 온 느낌입니다.  이제까지 4번의 성경 통독을 통하여 구약의 여러 부분에 나타나신 하나님에 대하여 다 이해되지는 않지만 이제는 모두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내몸에 느껴집니다.   일본 단기선교에 참석하신 2분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선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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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shark_sfgiant…Aug 19.2013 바울 목장 피크닉
    지난 8월 11일 주일 오후에 퀘스타 팤에서 바울 목장 피크닠을 가졌습니다.   각자 맡은 음식과 디저트, 음료들을  너무도 풍족히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준비해 오신 자매님들의 넉넉한 섬김을 느낄수 잇었습니다.   최 재미 자매님이 준비해 오신 유난히도 맛있는 매운 돼지 불고기 바베큐는 일품이었습니다.  저희 목장에 금년에 새로 조인하신 김 성익 형제님 가정과 손 종우 형제님 가정이  함께하셨는데 오래 지내온 식구 같이 친근하고 편했습니다.   배구공 하나로도 즐거워 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져 노는 모습이 참으로도 보기 좋았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잠시 집으로 돌아온 대학에 간 자녀들도 함께 해서  뿌듯하고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날씨도 유난히 좋고 목장 식구가 모두 참석한 기분 좋은 주일 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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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Aug 17.2013 이어령저 "지성에서 영성으로" 를 읽고
    2013년 봄 어느날 우리교회 website에 믿음 오솔길 이라는 tab을 눌렀다가 이어령 선생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라는 제목도 눈에 띄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분의 딸 고 장민아 목사와는 국민학교 동창이라 더 마음이 동하여 이민아(maiden name) 목사의 간증 동영상도 이것저것 YouTube 에서 찾을수 있는것은 다 찾아보며, 이 두 부녀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말할수없는 긴장과 호기심에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많은 은혜를 받으며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이 두분이 낸 책들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간간이 호탕한 웃음도 자아내게하시는 이어령 선생님의 책은 지루하지도않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많은것을 동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아의 "땅 끝의 아이들", "땅에서 하늘처럼" 도 읽어볼 계획입니다.대한민국의 지성인이며 철저히 무신론자였던 그분이,  "하용조 목사님의 축도를 외상으로 받고. . .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 라는 소탈한 심정으로, "아직도 지성과 영성의 문턱을 왔다갔다 하지만, 먼저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먼저된다는 말씀에 위로받고, 남은 생을 글 쓰는것과 말하는 천한 능력밖에 없으니 그것이라도 좋으시다면 당신께서 이루시고저 하는일에 쓰실수 있도록 바치겠나이다." 라는 고백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신 이어령 선생님을 통해, 죄인된 우리 모두를 거저 받아주시고 감싸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되세기게 되었다.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는 깨우침으로, 인생의 황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영혼의 목마름을 위해서 주님을 찾아간다는 저자는, 누가 와서 '왜 교회에 가는가'라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 한답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뭔가 알고 싶을때는?" "도서관 가면 되지.""심심하면?" "극장가서 영화 보면 돼.""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그럼 먹어도 배 고프고, 마셔도 갈증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그게 뭔데?""배고픈 것처럼, 갈증나는 것처럼, 영혼이 굶주려 있을때."그러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그럴때 가는 곳이 교회란 말야."그러면서 시편 42장 2-3절 말씀을 읽어보라고 말 하고 싶다고. . .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과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 시편 42장 2-3절 -기가 막힌 문장력과 너무나 실질적인 표현을 통해 많은것들을 깨닫게하며, 우리 각자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나게하는 살아있는 일기를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분의 시도 여럿 함께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탕자의 노래"가 인상 깊어 여기 들려드립니다.   탕자의 노래     - 이어령 저 -내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까닭은사랑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내가 지금 헤매고 있는 까닭은진실을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내가 지금 멀리 떠나고 있는 까닭은 아름다운 순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지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은사랑을 알고 진실을 배우고아름다움은 보았지만 나에게 믿음이 없는 까닭입니다.나의 작은 집이 방황의 길 끝에 있습니다.날 위해 노래를 불러줘요. 집으로 갈 수 있게믿음의 빛을 주어요.개미구멍만 한 내 집이 있기에나는 지금 방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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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Aug 14.2013 강대상꽃꽂이(8/11/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3박4일동안 YM 자녀들이 Horizon Retreat 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이제 우리의 다음세대를 짊어지고 갈 YM 자녀들이 하나님앞에 온전히 자신을 드리는 귀한시간 주심에 감사하고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앞에 다가가는 믿음으로 성장하여 정말 좋은 열매를 맺을수있는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마태복음15:5)"우리자녀들은 포도나무와 가지를 통해 예수님으로부터 모든것을 공급받고 있음을 깨달을수 있도록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꽃꽂이와 기도글로 수고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물질로  봉헌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 Rose, Lily,Misc Green, Hyper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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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Aug 10.2013 Horizon Retreat(YM) Return
    8/10(토) 오후 6시 경 YM  자녀들이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들 만나 허그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런가하면 3박 4일 동안 모두 너무 친해져서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잘 지켜서 계속 믿음이 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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