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브라질 선교 Brazil Mission Trip (Da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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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2회 작성일 24-12-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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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봉지아 from 께이마두스! 오늘은 이른 아침 7시부터 큐티와 아침식사가 시작합니다.
Shalom~ Bom dia from Queimados! Today, the day starts early with QT and breakfast beginning at 7 AM.
오늘은 아침부터 께이마두스에서 처음 열리는 성경의 날 행사가 있는데요~
저희 팀원들도 부스를 하나 열어서 안믿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전도하는 방법을 나눠주려합니다.
Today, there is the first-ever Bible Day event being held at Queimados from the morning! Our team members will also open a booth to share the Gospel with non-believers and evangelism methods with believers.
부스에는 일부 팀원들만 남고, 나머지 팀원들은 노방전도를 나갑니다. 손목사님과 지원형제님께서 전도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꿀팁들을 전수해주십니다.
Only some team members will stay at the booth, while the others go out for street evangelism. Pastor Son and Brother Jiwon will teach us the right mindset and tips for evangelism.
먼저 서로 연습해보기~
First, we practice with each other~
그리고 출발! 저희는 걸어서 한 30분 정도되는 거리에 있는 공원 밑 시장으로 움직입니다.
Then, we head out! We walk to a park/market about 30 minutes away.
께이마두스 시내로도 처음 나가보고, 사람들이 있을지 없을지도 예측이 안가는 상황에서 저희는 이제 브라질 선교에서의 반복되는 테마 “expect the unexpected” 을 그냥 “브라질!” 이라 부르기로 합니다.
It's our first time going out to Queimados downtown, and with no idea if there will be people around, we decide to call the recurring theme of Brazilian mission "expect the unexpected" as simply "Brazil!"
공원에 와보니 현지인들이 많이 계셨고, 이들에게 진정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합니다.
When we arrive at the park, we find many locals, and we prepare in prayer that the true Gospel can be spread to them.
거기서 태권도 시범도 하고
We also perform a Taekwondo demonstration,
예수님 스킷도 하고 (스킷도중에 몇몇 현지인들은 울고 계셨어요, 제가 봐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and a Jesus skit (during the skit, some locals were crying—it was a very moving performance).
워십댄스도 합니다.
We also do a worship dance.
그런 후에 모인 사람들에게 Kris 자매님께서 복음팔찌를 설명해주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싶은 분들은 앞으로 나오시라고 권합니다.
Afterwards, Sister Kris explains the Gospel bracelets to the gathered crowd and invites those who want to accept Jesus as their Savior to come forward.
그렇게 함께 영접기도를 드리고, 그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e pray the acceptance prayer together, and then take time to bless them.
그 후 저희는 조별로 흩어져 시장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시간이 부족할 만큼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우리가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Afterward, we split into groups and went around the market sharing the Gospel. Thankfully, many people accepted Jesus, and God did more than we had imagined.
감사와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기도로 마칩니다.
We gather again, praising and thanking the Lord, and close with prayer.
돌아가는 길에도 쉬지 않고 께이마두스 땅을 밟으면서 찬양을 올려드리는 팀원들!
On the way back, our team members continue to sing praises as we step on the ground of Queimados!
같은 시간 성경의 날 부스에서는 께이마두스 지역 영적 리더들과 함께 이 땅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신 리더분들이 젤리빈과 페인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식에 대한 엄청난 호기심을 보이셨다고 하는데요.
At the same time, at the Bible Day booth, we prayed for this land with the spiritual leaders of the Queimados area. The leaders were very curious about the way we used jelly beans and painting to share the Gospel.
돌아온 노방전도팀과 다시 뭉친 성경의 날 부스팀.
The street evangelism team reunites with the Bible Day booth team.
오늘도 거의 100도가 되는 엄청나게 더운 열기 속에서도 땀을 뻘뻘흘리면서 다녔지만,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었음에 기뻐하는 팀원들 <3
Even though the temperature reached nearly 100 degrees, we were sweating a lot, but we are happy to have shared the good news. <3
지원형제님에 이어 노방전도 조별 팀장님들께서 어떤 은혜가 있었는지 나눕니다.
After Brother Jiwon, the group leaders of the street evangelism teams share the blessings they received.
점심 먹으러 숙소를 들렸다가~ (이제 공식 께이마두스 포토존이 되어버린 숙소 계단 ㅎㅎ)
We stop by the accommodation for lunch~ (The stairs at the accommodation have now become the official photo zone of Queimados, haha).
브라질 새누리 풋살팀! 하지만 아직 한번도 여기서 공을 차본적이 없다는...
다시 한번 모여서 오늘 있었던 은혜, 또는 이때까지 선교를 통해서 받은 마음을 나눕니다.
We gather again to share the grace and the heart we've received through this mission so far.
아 재밌는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현지교회 목사님께서 께이마두스 시장에게 우리 선교팀이 방문한 것을 알리셨나봅니다. 이렇게 많은 동양인들이 께이마두스를 방문한건 처음이라네요. 그래서 시장비서가 저녁에 저희를 데리고 기차(?)로 께이마두스 동네를 보여주시겠다고!
Oh, there's an interesting piece of news. The local church pastor must have told the Queimados mayor about our team's visit. Apparently, it's the first time so many Asians have visited Queimados. So, the mayor's secretary said they'd show us around the town by train(?) tonight!
물론 저희는 알려주신 시간대로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기차(?)는 한참 늦게 도착합니다. 브라질 (expect the unexpected)! 이제 뭔가 슬슬 브라질에 적응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Of course, we get ready and wait at the time indicated, but the train(?) is delayed. Brazil (expect the unexpected)! It feels like we're slowly adapting to Brazil, maybe?
~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한번 더 엄청난 “브라질!”의 순간이 등장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죠. 두둥!
Just as we're thinking that, another huge "Brazil!" moment happens. Let me show you.
지나치게 눈에 띄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기차/버스로 저희는 사람들이 몰려있던 께이마두스 어느 한 공원에 내려집니다.
We get off an overly flashy and noticeable Christmas train/bus at a park in Queimados, where many people are gathered.
북적대는 이 공원에서도 저희 선교팀은 오늘 한번 더 우리의 필살기를 꺼냅니다.
Even in the bustling park, our team brings out our secret weapon once again.
복음전파! 이곳에서도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Evangelism! Many souls accept Jesus here as well.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께이마두스 땅을 축복하며 숙소로 돌아옵니다.
We meet many people here, share the Gospel, and on the way back, we bless the land of Queimados and return to the accommodation.
하나도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닌, 모든 것에 "하나님이 하십니다"를 한번 더 체험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모든 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Nothing was achieved by our own strength and efforts—everything is done by God. Today was another day of experiencing this. We give thanks to God for allowing all this work and end the day praising the victorious Lord.
내일은 엄청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합하는 지역교회들과 함께 성경의 날을 위한 께이마두스 땅밟기 (March) 사역과 주일예배가 있습니다. 예배때 준비한 모든 퍼포먼스들과 특송, 그리고 설교를 하실 손목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무엇을 하는것 보다는, 그 모든 순간이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승주찬~!!
Tomorrow, despite the scorching heat, we will be doing the "Queimados Land Walk" (March) mission with the local churches for Bible Day, and there will also be a Sunday worship service. Please pray for the performances, special songs, and the sermon by Pastor Son. We pray that every moment, not what we do, will be a moment of true worship 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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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chelleHan님의 댓글
MichelleHan 작성일
아빠, 브라질에서 사역 잘하고 와요!
-Victor

SG님의 댓글
SG 작성일Gia: 화이팅!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와~ 새누리 특공대 브라질에서도 엄청나네요~ 제일 마지막 크리스마스 기차!ㅎㅎㅎ 선교팀이 브라질에 최고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하셨고 새누리 선교팀을 정하시고 부르시고 영혼구원에 동참케 하시는 은혜중 은혜의 현장을 이렇게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습니다. 께이마두스 시청 인스타 활로워가 4만명이 넘는데 새누리 선교팀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prefqueimados/p/DDTEeCUvJJJ/?img_index=1
하나님이 하십니다! 아멘! 아멘!
내일 주일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We love You, Lord, with all our hearts!
Glorify Thy Name in all the earth!

하은진님의 댓글
하은진 작성일
브라질!!!!!
이제는 다음은 무얼지 같이 궁금해질 지경이네요
내일도 기대하지 않았던 놀라운 일로 하루가 꽉 채워지겠네요
브라질~~!!!^^

한미정님의 댓글
한미정 작성일노란 팀 셔츠가 해처럼 밝은 선교팀과 너무 잘 어울려요!! 하나님께 하십니다를 제대로 경험하는 브라질 선교팀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전파된 복음이 브라질에서 더욱 힘있게 뿌리내리고 뻗어나가길 기도합니다~ 승주찬!!!

황두식님의 댓글
황두식 작성일
정말 노란 티셔츠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내년 선교 티셔츠를 이번에 노란색으로 고려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노방전도와 길거리에서 사역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걷는 걸음마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황두식님의 댓글
황두식 작성일예권이.... 나 댓글 쓰고 있거든... ㅋ

최규철님의 댓글
최규철 작성일매일 아침을 브라질에서 들려주시는 선교소식으로 엽니다. 너무도 멋진 우리선교팀,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승주찬! ^^

Vivian님의 댓글
Vivian 작성일
노란 병아리 색의 단체 옷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한분 한분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담임 목사님 이진환 목사님 우리 지영 포이맨 이황 포이맨
너무 보고싶어요 건강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서 돌아오시길 다시 만나길 소망합니다 승주찬

SeanMoon님의 댓글
SeanMoon 작성일
할렐루야!
브라질에서 성경의 날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께이마두스에서 땅밟기 사역도 이제 거의 마치셨을 것 같습니다.
복음을 들고 이곳저곳을 다니시며 담대하게 그 말씀을 선포하고 나누는 모습이 참 복되고 아름답습니다.
귀하고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승주찬!!

김지연님의 댓글
김지연 작성일오늘 주일 예배에서 나오는 브라질 소식을 보는데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계시는 모든 팀원분들이 너무 아름답고 빛이 났습니다. 오시는 날까지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오셔서 들려주실 말씀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승주찬!!

김진세님의 댓글
김진세 작성일벌써 Day 6네요. 오늘 주일 광고에서 영상과 인사 잘 봤습니다! 브라질 선교팀이 무엇보다 너무나도 즐겁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시는 날 까지 기도하겠습니다!

이지수님의 댓글
이지수 작성일언제 어디를 가나 늘 복음을 전하며 한 영혼의 구원을 놓치지 않으려는 새누리 브라질 선교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동행으로 모든 순간들이 가득 차있는 선교지에서의 하루 하루를 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