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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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6회 작성일 24-07-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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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토요일,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나 짐을 챙겨서 모였습니다.
짐을 챙겨 넣고요
막 출발하려는 차에 일이 생겼습니다. 타이어가 펑크가 났네요,
원인은 못이 타이어에 박힌 것.
다행히 신학교에는 타이어 패치 키트가 있었고 우리에게는 타이어패치 전문가 문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수술 집도 중..
수술 완료! 바람을 집어넣는 중입니다.
국경을 향하여 출발~
예정보다는 30분 늦어졌지만 타이어 교체 등 큰 수리 없이 늦지 않게 출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국경 앞에서 차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드디어 국경이 눈 앞에!
여기는 미국의 맥도날드입니다. 모든 차들이 무사히 넘어왔습니다. (물론 짐을 잔뜩 실은 카고밴은 매년 그렇듯이 2차 조사를 받느라 좀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요)
미국도 사막쪽은 덥군요 오늘의 최고치는 124도.
아직은 안 자는 학생들
이미 넘어간 자들.
자고
또자고
자다 일어나 화장실가고 자리 바꿔가면서 또 자고
자다 깨 보니
도착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멕시코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7/7) 유스 모임 중인 1시 15분 - 2시 사이에 유스 멤버들의 짧은 간증/나눔이 있을 예정입니다.
정식 선교 보고는 7/13일 토요일 아침 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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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주일 오후에 호프 채플에 모여서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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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asha님의 댓글
Yasha 작성일
먼길을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다녀오신 형제 자메님들 모두모두 축복합니다
또한, 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여러 형제님들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Hallelujah! Thank You, Lord, for bringing the mission team back home safely! Welcome back~~ 모두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문 목사님께서 멕시코팀에 계신 것, 감사! 감사! 무사히 복귀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찬양 올립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선교팀의 귀한 섬김을 감사드립니다!
In Christ!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