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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19 T국]Day 8 VBS Day 2, 난민 캠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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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Kim
조회 825회 작성일 19-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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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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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찬양을 틀어놨는데 어쩐일인지 팀원들이 다같이 바디워십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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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들이 입장! 이레학교의 아이들은 기특하게도 준비도 척척 알아서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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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후에 이요한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중에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을까요?"하는 질문에 한 아이가 손을 들며 "우리를 위해서요!"라고 대답해하여 큰 감격을 주었습니다. 이레학교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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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안아주며 크래프트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주제인 십자가를 아이들이 직접 꾸미면서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복음팔찌를 만들며 복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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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이후에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다시 이어집니다. 안디옥 및 이 지역에서 선교를 할 때 지역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하는것이 장기적 사역과 열매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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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이후 시리아 국경에 있는 난민캠프를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시리아 난민들은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난민캠프에 있는 분들은 다른 곳에 갈 수 없으신 분들이고 시리아로 다시 돌아갈 희망을 붙들고 살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인 복음제시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물질적인 도움과 함께, 찬양과 삶을 서로 나눔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대조되게 선물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달려오는 모습들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특별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보여준 사랑이 이곳에 임하길, 세상이 줄수 없는 화해와 평안이 이 땅에 임하길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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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캠프 방문이후에 교회로 돌아와서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에 함께하였습니다. 터키인/아랍인/코리안/아메리칸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언어는 다르고 문화는 다르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심에 따라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진심으로 기도해주었습니다.

기도이후에 함께 저녁식탁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서로 잘 모르지만 안디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코이노니아를 통해 예수님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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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찬양과 기도로 그리고 몇 명의 지체에 의한 짧은 간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적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선교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하루를 기도/말씀/찬양으로 채워가는 이러한 시간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또 있을수 있을까요? 감사함으로 마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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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목사님께서 하사하신 홍삼 3인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도 KAH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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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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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남님의 댓글

이수남 작성일

단기 선교 사역기간 중에 지치지 않고, 모튼 팀원들 성령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