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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19 T국] Day 6 in 가지안텝 & 안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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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Kim
조회 978회 작성일 19-11-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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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팀은 오늘 주일 (11월4일) 가지엔텝에서 시작합니다. 

 

가지엔텝 (Gaziantep) 은 시리아 국경에서 불과 50마일 정도 떨어진 도시로서 디아크바크르와 함께 쿠르드족이 가장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가지엔텝교회 3가정의 현지인 사역자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그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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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주세요~!) 가지엔텝 교회의 기도제목을 정리한다면...

(1) 시리아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어서 도시에 일이 없고 사람들은 집세를 내지 못함. 안정된 생활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2) 현지인들과의 예배가운데 두려움이 없어질수 있도록,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3) 현지인들 중에서 리더들이 일어날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하는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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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엔텝에는 America Hospital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이름 그대로 1874년에 미국의 한 Mission Board 에 의해 세워진 병원으로, 병원내에 미국에서 의료봉사를 왔던 선교사님들의 작은 묘지가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곳에서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봉사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이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준 이들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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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Part 1 팀은 4시간을 이동하여 Antioch 의 베드로 동굴로 예배드리기 위하여 떠났습니다. 

 

 

Part 2 팀은 토요일 저녁에 잘 도착하여 주일 오전을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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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도 함께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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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피할수 없는  어느 곳에서나 즐거운 성경암송은 Part 2 팀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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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에서 이요한 목사님은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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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지체들의 특송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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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이후, Part 2팀도 베드로 동굴로 향하였습니다.

 

베드로 동굴에서 새누리의 Part 1 팀과 Part 2 팀이 함께 만났고,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터키인/아랍인/한국인/미국인 모두가 구별없이 하나님께 한 마음으로 예배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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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모임에서는 안디옥교회로 돌아와 이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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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의 지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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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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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집트으로 향하는 손경일 목사님과 미국으로 돌아오는 4명의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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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1/5 월요일) 부터는 새누리지체들이 한팀이 되어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난민사역을 진행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승주찬 카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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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ck님의 댓글

Baeck 작성일

주님 앞에 올려지는 예배와 기도 ..... 선교지에서 그렇게 주님만 찬양하는 그 예배를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을까요... 터키팀 서로 안고, 손잡고, 기도하며 한영안에서 모두 하늘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터키팀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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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남님의 댓글

이수남 작성일

안디옥 교회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새누리 단기선교팀, 이제부터 피로와 압박이 심하실텐데, 주의 능력으로 기쁨으로 잘 감당하시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