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제Jun 05.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3
샬롬 다같이 외칩시다.6! 7! 8! 9!6시 기상! 7시 큐티! 8시 아침! 9시 시작!매일 자기전에 외치고 아침에 외치고 일어납니다 완벽한 기상송과 함께..(일어나 걸어라)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아마존 강변 마을 VBS + 의료 사역을 시작합니다.교회 구조 특성상 1층에서는 VBS 를 2층에서는 의료사역을 진행할수 있었는데요. 팀의 역활은 다르지만, 한영혼의 구원을 향한 마음은 동일하기에 두 팀이 한곳에 모여 기도로서 시작하였습니다.오늘 아침에도 역시나 예배와 QT로 시작합니다!사역을 준비하는데에 앞서 마음을 다 잡는데에는 말씀묵상 만한게 없더라구요 ㅎ자 모임 종료 본격적인 세팅을 시작합니다!데코레이션, 찬양, 크레프트, 게임팀 각자에 파트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얼마나 했을까요... 어? 아직 시간이 안되었는데?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아침에 90도가 다된 날씨에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의료팀도 열심이 준비해주시고 무엇보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에 힘써 주셨고 1층에 다시 내려와 보니, 혹시나 아이들이 기다리다 지칠까, 문틈으로 나마 틈틈히 아이들과 교감해주시고 계신 선생님들이 보였습니다.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고 드디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VBS 에는 역시 찬양과 율동이 빠질수 없죠!!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신나게 흔들어 봅시다! 잘하는 친구에게는 이 스티커 요정들이 너희에게 스티커를 줄꺼란다아이들이 신나게 춤을 추는 동안, 2층 매티컬팀 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간단한 메디컬 쳌업에서 부터 시작하는 기도와 한분이라도 이 자리에서 나을수 있도록 처방해드린 약이 잘 들수 있도록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회복하심이 그들의 가정과 삶 가운데 늘 함께 하기를 축복하며, 보내드렸습니다.다시 1층으로 내려와보니 크래프트가 진행중이네요!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생각하며, 만들기를 해봅시다!이번에는 복음 팔찌도 한번 만들어 볼래..? 언젠가 이 복음 팔찌의 의미가 생각 난다면, 이 아이들을 통하여서도아마존 지역에, 더 나아가 브라질 온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는 유쾌한 상상도 해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크래프트도 재미있게 끝났겠다, 이제 신나는 게임 시간!K-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마,시작은 간단하게 참! 참! 참!다음은 바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연관성이 없는 무궁화꽃 보단 Deus Ti Ama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라는 구호로 변경하여 게임을 진행 하였습니다.술래가 된 아이들도 결국에는 하나님은 너를 사랑한다는 축복의 맨트를 계속해서 할수 있게 되어서인지, 잘 바꾸었다는 생각 까지 드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오전, 오후 VBS 와 매디컬 팀 사역은 이것으로 종료! 잘 마칠수 있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저녁에는 옆 교회 수요예배가 있어 선교팀과 현지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는데요. 그전에 저녁시간에는 라면을 먹기로 해서요... 이것만 먹고 갑시다..현지에서 수고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언제 우리가 지도에도 안나오는 아마존 강변 마을에 와서 라면을... 자 라면 찬양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제정비 후 옆 교회로 고고!잠시 안구 정화 하시고..ㅎ선교사님께 들어보니, 옆교회는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 파생되어 나간 교회라고 하니, 더욱더 애착이 가는 발걸음 이였습니다.캄캄하니 앞도 보이지 않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간다는거야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올라탄 배, 2층에 올라가니, 지친 마음에 하나님께서 눈과 마음에 평화를 주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카매라가 너무 못찍었다 싶을 정도에 퀄리티, 직접 눈으로 본것과는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정도에 비쥬얼, 배편 오른쪽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듯 있었고.배편 왼쪽으로는 구름이 그린 달빛에 비치는 번개(?) 가 치는 정말 와.. 소리 밖게 나오지 않았던 풍경그렇게 와.. 와... 소리만 30분 냈을까요..?옆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준비해 갔던 Skit과 Body Worship을 진행하고황두식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예배 마무리에는 현지 교인들과 브라질 선교팀원들 끼리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서로의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우리가 가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서로를 축복하여짝을 지어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신 클라우디오 목사님과 그 가정을 위하여 현지 교인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존 땅, 그리고 더 나아가 브라질 땅을 위하여, 회복을 위하여,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하여 서로 기도하였습니다. 내일도 동일한 일정이 이어집니다.오늘은 동네에 장례식이 있어 몇몇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여하지 못하였는데요.내일은 더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더운 날씨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팀원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위로와 응원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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