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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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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j_callingMar 29.2014 김진리/김은혜 선교사 파송식
    3/29(토) 김진리/김은혜 가정의 선교사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기뻐하며 축복하고 아쉬운 정은 나누었습니다. 두 분의 간증을 통해 어떻게 예수 믿게 되었고, 믿음이 자라며, 부르심을 받기까지 신앙의 여정을 함께 나누어 주었는데 귀한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땅으로 떠나는 두 분의 앞길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저희들은 두 분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 기도로써 두 분의 사역에 함께 동참하는 새누리의 형제, 자매들이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분에게 성령 충만함과 능력을 주시고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만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새누리의 온 성도들이 함께 안수하며 기도하는 모습 손경일 담임 목사님의 축복기도 형제/자매들과 아쉬운 정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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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
    sjshark_sfgiant…Nov 30.2013 김인항,김소연 부부가 레바논에서 시리안난민 사역 소식
    레바논에 도착후......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레바논에 잘 도착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컴퓨터 랩을 설치하겠다고 들고온 컴퓨터가 고장난 것을 알고 너무 실망해서 잠이 안 오더군요. 다행히 모니터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다음 날 일어나서 컨테이너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곳 에서 여성 보건 세미나 (보건 교육 +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동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수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프리스쿨 사역을 시작한지 대략 두어달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이들의 태도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오전을 그렇게 보내고 남자들은 컨테이너 교회에 전기 배선을 하고 페인트칠을 한다고 일했습니다. 완전히 파김치가 되서 돌아와서 자고 오늘은 공교롭게 다른 일정이 취소되서 컴퓨터 샵에 가서 마더보드와 CPU를 주문하고 오후에는 백향목숲에 다녀왔습니다. 승주찬!레바논에서...11/23부터 11/25/13 Update안녕하세요 지난 며칠 간의 소식입니다. 토요일 -- 오전에는 자이타 석회 동굴로 아우팅!- 베이루트 시티센터 몰에서 컴퓨터 관련 서플라이 구매, 팀빌딩 미팅/예배일요일 -- 필리핀 교회 방문 (6개 연합 교회 중 하나, 대부분 입주 보모나 가정부들, 웨인이 말씀 전함) - 죠셉 목사님과 가족들 만남, 킹덤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 레몬 리더쉽 평가로 팀빌딩, e3empower-lebanon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 죠셉 목사님에게서 레바논의 영적 도전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추수할 것이 많은 땅...중동/시리아 난민들월요일 - 난민 캠프에서 하루 종일 있음 . 프리스쿨 미팅... 몬테소리 교육법에 대한 강의, 엄마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기대 이상, 약 25명의 엄마들과 많은 아이들이 모임. 컴퓨터랩 설치... 랩 설치 완료, 캠프 아이들한테 컴퓨터 자판에 스티커 붙이도록 함, 랩 매니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일대일로 교육함, 컴퓨터 랩 센터를 통해 좋은 공동체가 세워져 가길 기대. . 오전 아이들 대상 세번째 성경이야기 아트 교실...아브라함, 선지자들, 첫번째와 마지막 제사와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들. .. 오후에는 다른 캠프(Khalid의 집)에서 같은 아트 교실 진행 "사탄의 머리를 밟을 이브의 자손은 누구인가?""모든 민족의 축복의 통로가 될 아브라함의 자손은 누구인가?""Isaiah 53에서 나온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분은 누구신가". . . Khalid 가족 (칼릿, 부인, 아들, 딸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고 함께 기도함) . 태영의 Habitat for Humanity와 Muslim microFinance bank 미팅 성공적이었음. 기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감사한 일이 참 많습니다.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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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sjshark_sfgiant…Nov 27.2013 김인항,김소연 부부가 레바논에서 시리안난민 사역 소식 - 1
    레바논에 도착후......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레바논에 잘 도착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컴퓨터 랩을 설치하겠다고 들고온 컴퓨터가 고장난 것을 알고 너무 실망해서 잠이 안 오더군요. 다행히 모니터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다음 날 일어나서 컨테이너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곳 에서 여성 보건 세미나 (보건 교육 +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동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수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프리스쿨 사역을 시작한지 대략 두어달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이들의 태도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오전을 그렇게 보내고 남자들은 컨테이너 교회에 전기 배선을 하고 페인트칠을 한다고 일했습니다. 완전히 파김치가 되서 돌아와서 자고 오늘은 공교롭게 다른 일정이 취소되서 컴퓨터 샵에 가서 마더보드와 CPU를 주문하고 오후에는 백향목숲에 다녀왔습니다. 승주찬!레바논에서...11/23부터 11/25/13 Update안녕하세요 지난 며칠 간의 소식입니다. 토요일 -- 오전에는 자이타 석회 동굴로 아우팅!- 베이루트 시티센터 몰에서 컴퓨터 관련 서플라이 구매, 팀빌딩 미팅/예배일요일 -- 필리핀 교회 방문 (6개 연합 교회 중 하나, 대부분 입주 보모나 가정부들, 웨인이 말씀 전함) - 죠셉 목사님과 가족들 만남, 킹덤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 레몬 리더쉽 평가로 팀빌딩, e3empower-lebanon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 죠셉 목사님에게서 레바논의 영적 도전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추수할 것이 많은 땅...중동/시리아 난민들월요일 - 난민 캠프에서 하루 종일 있음 . 프리스쿨 미팅... 몬테소리 교육법에 대한 강의, 엄마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기대 이상, 약 25명의 엄마들과 많은 아이들이 모임. 컴퓨터랩 설치... 랩 설치 완료, 캠프 아이들한테 컴퓨터 자판에 스티커 붙이도록 함, 랩 매니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일대일로 교육함, 컴퓨터 랩 센터를 통해 좋은 공동체가 세워져 가길 기대. . 오전 아이들 대상 세번째 성경이야기 아트 교실...아브라함, 선지자들, 첫번째와 마지막 제사와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들. .. 오후에는 다른 캠프(Khalid의 집)에서 같은 아트 교실 진행 "사탄의 머리를 밟을 이브의 자손은 누구인가?""모든 민족의 축복의 통로가 될 아브라함의 자손은 누구인가?""Isaiah 53에서 나온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분은 누구신가". . . Khalid 가족 (칼릿, 부인, 아들, 딸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고 함께 기도함) . 태영의 Habitat for Humanity와 Muslim microFinance bank 미팅 성공적이었음. 기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감사한 일이 참 많습니다.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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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
    adminOct 22.2013 필리핀 미션 슬라이드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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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
    adminOct 12.2013 필리핀 선교 6일차
    오늘은 Jeepney를 타고 북쪽으로 한시간 반쯤 올라간 곳에 있는 한 교회를 찾아서 그곳을 중심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의료사역팀이 셋업을 하는 사이 VBS팀은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하여 전하고 그분들의 기도제목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못하시던 분들께서 나중에는 마음을 여시고 더 깊은 기도제목을 주시기도 하셨고 또 의사의 처치가 필요하신 한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오시지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토바이를 보내어 의료사역장으로 모실수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여러날 사역을 하면서 탈없이 또 큰 고생없이 해 나갈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우리들을 돕는 필리핀의 청년들의 덕이 컸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한번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진짜 선교는 오히려 이곳을 떠나 우리가  사는 곳으로 돌아가서부터 시작된다. 이곳 필리핀에서의 며칠은 그저 훈련일 뿐이다. 어떻게 보면 이 청년들은 필리핀에서 하루 하루 하나님과 예수님을 전하고 알리며 선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었습니다.   이곳 필리핀에서 감사했었던 일은 이 청년들과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서로다른 장소에서 다른 언어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런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하나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할수 있고 또 주님의 명령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구원을 전할수 있다는 일이 참 감사하고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오전에 도어 투 도어 사역을하며 지역의 가정들을 방문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던 중 만난 할머니입니다 몇일 전 고양이에게 발을 물리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셔서 어떤 치료도 받지못하고 방치중이셨습니다 오토바이로 할머니를 모시고와서 치료해드린 후 다시 댁까지 모셔다드렸습니다 노방전도를 마치고 돌아오는.팀에게 치료받은 발을 보여주시며 몇번이나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비가와서 사역지를 바꾸게되었고 vbs가 오후에 하게되어 갑작스럽게 나간 노방전도였지만 아마도 하나님은 이미 계획하셔서 우리를.인도하신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 우리를.할머니댁으로 인도해주셨고 치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심을 오직 주님께만 영광올려드립니다         우리 침의 통역을 도와주던 자매가 점심시간 틈을내어 진료를 요청했습니다 손을 다친지 여러날이 되었지만 의료팀을 도우면서도 아픈 내색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되어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NCBC 태권도 팀입니다 :)   오늘은 정말 뜨거운 낮이었습니다. 태권도 시범과 VBS를 하면서 이렇게 더운데 아이들이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모두들 참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준비한 시간이 끝나자마자 낮동안의 큰 더위를 씻어주는 하나님의 선물처럼 정말 시원한 비와 바람이 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는 순간 정말 시원한 비가 내렸습니다. 정말 달디단 시원한 선물같은 비였습니다. 혹자는 우연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이 비 안에서 저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빗속에서 우리를 배웅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또 고마웠습니다.          의료사역을 미치고 정리하려는데 한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욌습니다, 모자를 벗셔보니 온 머리에 상처와 피부병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선 더러운 물과 환경, 영양부족등으로 여러 아이들이 이와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깨끗이 씻고 연고를 바르라고 처방해주었지만 얼마나 깨끗한물을 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막 마지막 순간까지 한 아이를 더 살피고 약을 처방해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아직도 맑은 아이의 눈동자와 몇번이나 감사인사를 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우리가 전한것은 작은 두통의 약 뿐이었지만 하나님이 이 아이와 가정을 만져주시고 치료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캅으로 돌아와 시캅멤버들과 함께 파티를 했슺니다 선교사님사모님과 몇명의 팀원들이 하루 일찍 떠나게되어 아직.히루 더 사역이 남았지만 미리 파티를 열었습니다 메뉴는 통돼지 바베큐! 필리핀선교팀에게 해마다 대접해주시는 메인메뉴입니다         시캅 학생들과 더 많이 친해져서 함께 어울려서 식사하고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후 게임을 했습니다 시캅학생들과 팀을 나누어 오직 빨대로만 교회를 만들어 누가 가장 튼튼하게 만드는지 겨루었습니다  반석위에 튼튼한 성전을 짓고 어떤 풍랑에도 흔들리지않는 교회가 되기를 원핮니다        시캅 학생들이 만들어준 선물입니다 시캅 학생들과 저희 팀 멤버들이 일대 일 짝기도를통해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앞으로 계속해서 기억하며 기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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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
    adminOct 09.2013 필리핀 선교 5일차
    오늘은 주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여느때와 같이 아침 7시에 모여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식사 후 스몰그룹별로 나누어 로컬교회에서 예배를 들렸습니다. 오늘은 jeepney(필리핀 버스) 대신 3륜 오토바이를 타고 각 교회로 갔습니다.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오토바이 한 대에 6명이 탈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로컬교회는 시캅을 졸업한 목사님이나 시캅 멤버들이 섬기는 교회였습니다. 시캅 멤버들이 찬양을 인도했는데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탤런트로 온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하며 특별히 쌍둥이 자매가 기타를 연주해주었습니다. 저희 팀은 레이몬드 목사님과 함께 갔었는데 목사님은 필리핀 사람들을 위하여 요나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용서하시고, 심지어 자신에게 악한일을 행한 사람까지 사랑하라 가르치신 말씀에대해 설교하셧습니다. 설교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간증하였는데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또 다른 팀이 간 교회에서는 버지니아에서 온 선교팀을 만나서 미국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앞에 나 자신을 내려놓고 정결하게 비워낸 후에야 비로서 예수님을 가득채울 수 있다는 설교와 함께 모든 사람들을 앞으로 초청하시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영어부 자매는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성령님이 임하시는 느낌이 있었고 멈출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나와 하나님이 우리를 왜 이곳에 부르셨고 얼마나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시는지, 그러기 위해 우리가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야함을 깨달았다고 나누어주었습니다. 아침 팀 모임에서 손목사님께서 나누어주신 간증에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의료선교, 어린이사역을 하며 그들에게 무엇을 나누어주고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것,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 우리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우리를통해 일하시고 온전히 그분께만 영광을 올려드릴것을 말씀하셨는데  그후 주일 설교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음을 나누었습니다.   온혜로운 예배로 영을 채운 후 우리는 칼바욕 다우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곳에 온 후 처음으로 에이컨이 나오는 공간에서 점심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필리핀 대표음식인 치킨 바베큐를 하나씩 손에쥐고 뜯어먹었지요     식사 후에는 할로할로라는 필리핀 팥빙수?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코크를 사랑하시는 목사님은 지금까지 절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셨지만 오늘하루만은 특별히 시원~한 콜라 한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셨습니다.     의료사역을 할때는 아주 진지한 의사선생님,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개구장이 어린아이와 같은 이준규 형제님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팀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시장과 마켓, 마을등을 다니며 이곳사람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잠시 휴식하며 피로를 풀고 저녁식사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로마서 8장 말씀을 큰소리로 선포하며 우리의 싸울것은 악한 공중권세자들과 사탄마귀를 대적하였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능력으로 사탄을 대적하고 어떤 다른 피조물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 후에 필리핀땅과 특히 이곳 사마르를 위해 기도하고 팀 멤버들끼리 손을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이 약한자, 육신의 고통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중보하고 서로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선교지에서 함께 사역하고, 웃고, 잠자고 또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가 주님안에서 한 가족이며 사랑으로 연합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어, 문화, 나이 등 여러가지 서로 다르고 그래서 더욱 힘들 수도 있지만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될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언제나 성경암송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하며 입으로 머리로 마음으로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사역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 1000여명을 예상하고 약봉지에 붙일 스티커를 준비해주셨는데 지난 3일간 이미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 약을 나누어주어 손으로 직접 써야했습니다. 더 수고롭고 어두운 불빛아래 집중해서 현지언어를 적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심을 감사드리며 내일 만나게될 사람들을 기대하며 기쁜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 떠나서 하루종일 사역을 하게됩니다. 날씨와 안전, 팀원들의 건강과 특별히 내일 만나게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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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
    adminOct 06.2013 필리핀 선교 4일차
    지난 날은 SICAP이 아닌 도시의 교회에서 잠을잤습니다. 목사님과 섬기는 분들이 잠자리를 제공해 주셔서 편하고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아침 예배시간동안 더 뜨거워진 우리들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전에도 VBS 와 태권도 시범중에 큰 비가 내렸던 적이 있었던지라 이 큰 비가 계속되면 어쩌나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한 자매가 이 날씨 또한 감사함으로 받아들인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비가 사역에 걸림돌일수도 있으나 이곳에 있는 분들에게는 이 비로 인하여 식수와 생활용수를 얻을수 있게 되니 (이분들은 수도물 대신 빗물을 탱크에 받아서 사용합니다)  그또한 감사한 비라고 고백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아침나절 큰 비가 내리고 난 후 또 감사하게도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이 하늘이 맑게 개는것을 보면서 또 하나님의 일에 괜한 걱정을 했었구나 하였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500여명의 환자들과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참 맑고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게임이나 여러 볼거리와 같은 것들에 익숙해진 우리가 보기에는 단순한 놀이일수도 있지만 하나 하나에 너무도 재밌어하고 또 행복해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훌륭한 장난감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나아가서 함께 놀아주고 지금 부족하나마 우리에게 허락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공급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때 나머지 필요한 것을 온전히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환자들이 왔지만 감사하게도 큰 문제 없이 시간 안에 모두를 돌볼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또 무사히 시캅센터로 돌아왔습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어느새 집처럼 편하게 느껴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이 곳도 편하지만은 않은 곳이었지만 더 힘든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자 마음이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의 삶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주어진 은혜에 익숙해져 어느덧 감사함은 퇴색되고 불평 불만만 남아 있던 삶은 아니었는지 그리고 그 편안함의 울타리에 안주하여 미지의 상황과 수고스러움은 피하고 싶어하는 방어적인 마음으로 변해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또 이렇게 사역을 나갈때마다 더 큰 것을 채워서 돌아옴에 감사드리고 또 더 부드러워지고 또 강해지는 마음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릴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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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
    adminOct 06.2013 필리핀 선교 3일차 (2)
    마을에서 사역을 마친 미션팀은 시내에 있는 한 교회를 숙소로 삼아 이동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마을 시청 앞에 있는 광장에서 Passion Generation 이라는 필리핀 워십댄스 밴드와 함께 공연과 예배를 하였습니다.  사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퍼블릭한 장소에서 훨씬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일단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는 함께 반응하고 즐거워하고 예배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오직 기쁨과 감동으로 함께 하였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와 또 부족하지만 함께 연습하며 믿음과 정성으로 나아갈때 부족한 우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함께 하나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연을 통하여 많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었고 또한 그들에게 크리스찬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워십댄스 연습   잠시동안의 꿀같은 휴식시간  패션제네레이션과 공연전에 기도로 시작을 준비합니다. 준태형제의 찬양 패션제네레이션의 워십댄스 운집한 많은 사람들 태권도 팀의 멋진 시범 손목사님의 설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음을 감사하고 또 이 모든 것을 하시는 이는 하나님 아버지이시임을 고백하고 또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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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adminOct 05.2013 필리핀 선교 3일차 (1)
    오늘은 시캅센터에서 1시간 쯤 떨어진 Catloban 이라는 도시에서 산으로 한참을 들어가면 있는 작은 마을에 갔습니다. 위에 보시는 작은 마을의 가운데 건물이 교회였는데 이곳에서 의료 사역을 하게 되었고 그 옆에 정말 작은 공터에서 태권도와 vbs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동네 사람들 뿐 아니라 옆 동네에서도 찾아와 저희들이 채 도착하기 전부터 무리를 이루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모든 환자들에게 챙겨준 비타민 입니다. 때로는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단지 이 비타민을 얻기 위해서 먼 거리를 찾아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들에게는 흔하고 흔한 영양제일뿐 이지만 이분들에게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진료의 기회에 얻을 수 있는 비상약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 마을과 옆 마을을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보트입니다. 보트를 타지 않으면 헤엄을 쳐서 건너야만 합니다. 학교들은 저 건너에 있어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늦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도시에서 이 곳에 다리를 놓아주어 쉽게 왕래를 할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하나 놀란 것은 이곳에는 쓰레기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물어보자 사람들은 강을 가르쳤습니다. 화장실도 하수시설이 없기에 모든 하수는 저 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물이 불어나는 때에는 저 강물이 마을로 넘어 들어오고 빠져나오고를 하면서 오물이 물과 땅이 만나는 곳에 그득했습니다.  한 당수치가 높은 환자가 오셨습니다. 미국에서라면 약을 먹고 주의를 기울여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 있는 그 분에게 비싼 약과 함께 음식조절을 해야만 한다고 사실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그분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고 하신 팀원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한된 상황에서 드릴수 있는 약을 드리며 좋아질거라고 마음을 북돋아 줄수 밖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아이는 우리가 오기 전날에 깨진 유리조각을 밟아 발이 찢어졌었고 저희를 찾아왔고 어떤 아이는 오래전에 발톱이 다친 상채로 상처가 흙과 피로 범벅이 되어 찾아왔습니다.   어떤 아이는 눈병으로 눈이 벌겋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자기만 진료를 받고 아이는 돌보지 않은 채로 있다가 목사님에게 발견되어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오늘 우리가 없었더라면 간단히 끝날 고통이 거치고 덧나 더 큰 고통으로 발전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들과 또 어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또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런 아이들에게 VBS와 태권도 시범과 체험은 즐거운 놀이이자 즐거운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어디선가 꽃을 꺾어서 우리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이런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더운 날씨와 좁은 공간에서 일하느라 느꼈던 고단함을 날려보내는 소중한 보담과도 같았습니다.  VBS를 통해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전한 단 하나의 메세지는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메세지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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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Oct 03.2013 필리핀 선교 2일차
     오늘은 첫번째로 메디컬 미션과 Door to door 전도사역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약을 준비하고 또 회의하며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것들 위에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하며 나아가기로 하며 새 하루를 예배로 시작했습니다.           Ruth 사모님의 맛있는 아침으로 다들 힘을 낸후 팀들은 Jeepney라는 필리핀의 명물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사역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조그마한 마을의 보건센터에 도착하여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나와 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디컬 팀이 준비를 하는 동안 VBS팀은 도어 투 도어 전도를 나섰습니다.           동네를 돌면서 보이는 집마다 인사를 하며 메디컬 사역이 있음을 알려주고 또 가정의 문안을 묻고 예수님을 전하고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한편 메디컬 팀은 수많은 환자들을 받으며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상주하는 의사는 2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사역을 지원하러 나온 간호사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의료적인 캐어에 목말라 있으셨고 도움이 필요하셨습니다.                 Pharmacy 팀은 처방대로 약을 분류하고 나누어 준비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지원나오신 간호사 분들입니다.   시간이 되어 VBS팀은 근처 빈 운동장으로가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우기가 채 끝나지 않은 때이라 때때로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모두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태권도 기본 동작들을 가르쳤습니다.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했고 또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구경하는 어머니들은 뒤쪽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깔깔거리며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말라있던 바닥은 어느순간 이렇게 물이 고일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아이들은 VBS가 끝났지만 의료사역 장소로 돌아온 우리를 따라 왔습니고 어느새 예정에 없던 VBS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라는 메세지를 마음 한켠에 담아 집으로 돌아갔으리라 믿습니다. :)         8살 10살의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밝은 모습과 열심으로 VBS를 하며 또래 아이들을 섬기는 성진이와 린의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은 John의 생일이었습니다. 깜짝파티로 모든 시캅학생들이 케익을 준비하고 노래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내일의 사역을 준비하며 물건들을 챙기던 중 지역의 전기가 나갔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어두운 하늘 사이로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아직 구름이 많이 있었지만 구름사이로 별들을 보면서 잠시동안의 휴식을 취하는 사이 발전기로 전기가 돌아오고 또 내일을 사역을 준비하며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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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Oct 03.2013 필리핀 미션 1일차 [수정]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하여 한국 ~ 마닐라 ~ 타콜라반일 통과하는 세번의 비행기 여행과 3시간의 자동차 이동까지 총 30시간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필리핀 미션팀은 Samar 아일랜드의 calbayog이라는 도시에 있는 Sicap center 에 아침 9시에 도착했습니다. Sicap 센터는 대니얼 김 목사님이 계신 신학교이며 많은 목사님들이 배출되어 지역으로 나아가 교회를 개척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계십니다.   도착하자마자 팀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예배를 올린 후 바로 오늘의 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첫번째 사역은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bs와 태권도팀의 시범과 체험교육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즐겁게 웃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시차적응도 안되고 피곤한 몸으로 잘 할 수 있을까 했던 걱정은 사라지고 모두들 함께 즐겁게 사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는 sicap의 학생들과 함께 찬양과 예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Sicap의 학생들은 저희 팀의 미션 사역 내내 물심양면으로 함께 하고 도와주는 정말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이런 교제의 시간을 통해서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남은 일정중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사랑이 더 많은 아이들과 또 아픈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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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Sep 30.2013 필리핀 단기 선교팀 출발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손경일 담임 목사님과 필리핀 단기 선교팀이 필리핀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오전 8시에 교회에 모여서 교회 밴에 짐을 싣고 함께 기도한 후 출발했습니다. 공항으로 직접 온 분들도 있어서 함께 만났습니다. 총 27명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 떠났습니다. 의료사역, 태권도 사역, VBS 사역, 머리 깍기 사역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돌아올 때까지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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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Sep 28.2013 필리핀 단기 선교 후원 Rummage Sale
    9/28(토) 토요 아침 예배후 교회 주차장에서 Rummage Sale 이 있었습니다. 식사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힘을 합해서 셋엎을 했습니다. 물론 물건을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이런 일을 통해 성도들끼리 서로 하나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물건은 아리조나 나바호 인디언 선교사님께서 가져가시겠다 하셔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결국 모든 물건이 선교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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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Sep 22.2013 Kick-A-Thon 펀드레이저
    9/22 주일 오후 1:30 코트야드에서 필리핀 단기 선교 후원 Kick-A-Thon 펀드레이저가 있었습니다. 새누리 태권도 팀의 시범에 이어서 자녀들이 자기가 버리고 싶은 나쁜 버릇, 성격 같은 것을 나무 보드에 적어서 그것을 격파하는 것이었습니다. "No more TV/DVD", "No more ipod", "No Game" 등등 자기가 바꾸고 싶은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선교 후원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계속해서 필리핀 단기 선교팀을 위해서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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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용호Sep 22.2013 필리핀단기선교 태권도 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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