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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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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15.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둘쨋날
    사역 3일째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배로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Saint Nino섬에서 하루 종일 사역을 합니다. 조그마한 배여서 배멀리로 사역에 지장있을까봐 다들 약을 먹고 "귀미테"를 붙이고..   아침의 QT와 성경구절 외우기는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피곤한 몸을 지치고 사역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내가 왜 여기 왔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잊을때가 잊거든요. 다시한번 오늘의 말씀을 묵상고 또 오늘 하루 사역속에서 꼭 붙잡고 나갈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 큰 힘이 됩니다.       사역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생 한번도 보지 못하는 의사를 만나기위해 오래 전부터 기다렸던 환자들도 있고요..       장소를 셑업한 후에 먼저 기도로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을 구하고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육체적인 치료 뿐만 아니라 주님을 알게 하도록 하소서...       선교사님이 내과 100명 그리고 치과환자 100명을 번호표를 미리 나누어 주어서 번호표를 가진 환자들에 한해서만 진료를 했습니다. 평생에 의사를 한번도 보지 못한 환자들이 대부분인데 모두들 인내를 가지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단기선교에 치과는 괭장이 좋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우선 한번의 진료로 많은 것을 다 해결할 수 있고 또 충치가 대부분의 문제인 이런 곳에서 충치로 바로 제거하여 그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치과 의사선생님이 의료하면서 일년에도 이렇게 많은 이를 뽑아본적이 없는데 여기서 하루에 더 많은 이빨을 뽑았다고 하시네요..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대부분 이빨을 뽑지 않고 치료를 통해서 이빨을 살리는것 목표로 하는데 이 환자들은 그렇게 계속 진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뽑기 전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어떤환자는 이빨을 4개를 뽑았습니다.         또 내과의료팀은 혈압, 피부병, 허리병등 여러가지 병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계속 돌볼 수 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약품배급팀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드을 의사 처방대로 나누어 주고 또 비타민과 구충제등을 나누어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쪽에서는 VBS팀이 아이들을 상대로 게임과 풍선 만들어 주기 그리고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밖에서 뛰면서 하는 프로그램을 할때면 다들 땀을 비오듯 흘리네요..   이곳의 아이들은 다른 곳에 비해서 집중력이 뛰어나고 잘 따라 하는것 같습니다. 참여성도 좋고.. 복음이 쉽게 들어 갈 수 있는 옥토밭인것 같네요..   학교 교실에서 Craft를 통하여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         지혜자매님과 레베카 전도사님은 머리를 깍아주는 사역을 하여 주시네요..     사역지에서 점심시간.. 팀이 돌아가면서 식사를 하고 교대함으로서 진료와 상담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습니다. 한명이라도 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고 싶은 모든 팀원들의 마음.. 주님은 아시겠지만 이들도 알았으면 하고 기도해 봅니다.           끝날때 즈음, 입 안에 "혹"이 있는 아이가 와서 혹을 떼어네는 수술을 즉석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수술을 위해 선교사님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장비와 기구는 열악하지만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사역을 마치고 돌아가기전 오늘도 여러가지 기적을 행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루 사역 마무리하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갑니다.         숙소로 돌아오자 마자 시캅에서 목요 저녁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이곳 신학교는 주일에는 모든 학생이 자매결연 되어있는 이지역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목요일에 학생들 같이 모여 예배를 한다고 하네요..   또 예배후에는 시캅 신학교 학생들과 같이 저녁을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3일째여서 서로 얼굴도 익숙하고 한 가족과 같이 느껴 집니다.     내일은 2시간 반정도 차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고불 고불하고 울텅불텅한 길을 달려서 가야하는 만큼 또 사역팀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도록 기도 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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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
    김성철Sep 15.2015 2015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첫째날
    이곳 인터넷 사정으로 글을 제때에 올리기가 힘든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곳 시각 수요일 아침, 간단한 점심 식사후에 오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선교팀을 두팀으로 나누어서 한팀은 Medical사역 그리고 또 한팀은 VBS 사역으로 나누어서 첫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메디칼팀은 신학교에서, VBS team은 신학교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사역을 시작하며 그동안 준비한 사역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디칼팀은 치과와 일반의학 두가지로 나누어서 신학교의 학생들과 이지역 주민들중 의료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신학교 예배당에 셑업을 해 놓고 환자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생을 한번도 치과병원 간적이 없는 환자들.. 대부분 충치가 너무 심해서 이빨을 빼야하는 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이빨이 다 부스러져서 뺴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치과 선생님들이 다들 말씀 하시네요.. 그렇지만 특이한 것은 많이 아플텐데도 다들 소리 지르거나 울지 않고 꾹 참고 감사해 한다는 게 선생님들이 치료하던 병원의 환자들과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의료지식이 없는 몇몇 형제자매님도 이번 단기선교 기간은 Medical Professional 같네요.  등록을 하면서 고통을 들어주고 혈압이나 체온 그리고 혈당량까지.. 이렇게 만든 환자카드는 치료에도 사용되지만 나중에 교회 방문자 카드처럼 이곳 신학교 스텝들이 사용하여 가정을 방문하는 등 전도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VBS는 이곳 신학교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찬양과 율동 그리고 게임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리는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찬양과 율동을 가르치는 VBS 팀들..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힘든것을 모릅니다. 따라 하는 하나 하나의 아이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스킷을 통하여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며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시작한 두가지의사역을 마치고 저녁모임을 하며 오늘 하루를 돌아 봅니다. 지치고 힘든 하루, 미국에 있었다면 모든것을 접고 그냥 쉬고 싶었을지도 모르는 오늘 하루,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50여명의 환자들을 생각하니 저절로 힘이 났었던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이곳 신학교 학생들과 같이 저녁을 하며 서로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여명의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졸업한 신학생들이 필리핀지역 이곳 저곳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에 저희가 사역할 곳도 이곳출신 신학생이 개척한 교회라고 하네요. 저희 눈에는 거의 청소년 같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의 길을 가려고 한다는 것을 보며 제가 그들과 같은 때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점을 생각하며 부끄러울 뿐이네요.    신학생들이 Michelle의 생일을 케잌을 준비해서 정식으로 축하해 주네요. 결혼 후 첫 맞는 생일을 남편과 필리핀선교팀과 그리고 필리핀 SICAP신학교 학생들과! 평생 잊지 못할 생일축하 일것 같네요. Happy Birthday Michelle!       사역을 마치고 성경 구절 암송을 확인하고 팀원들을 위해 서로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 당부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단기선교팀과 세상의 봉사팀이 무엇이 다른가?.. 특히 의료선교 같은것은 일 자체만을 겉으로 보면 다를게 없을것 같지만 치료가 중요한게 아니고 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우리가 여기에 와 있고 이런 사역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강조하십니다.   주님, 피로한 몸과 마음을 살펴 주시고 우리가 여기 왜 와 있는가를 다시 리마인드하게 하여 주시고 내일을 위해 재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메디칼팀은 내일 사역을 위하여 약을 분리하고 사용 설명 레이블을 붙이고..     내일은 또 어떤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섬김의 기회를 주실지.. 기대하여 봅니다.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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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
    김성철Sep 15.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여섯째날
    벌써 사역 여섯째날 이제 오늘,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쉬움이 벌써 부터 몰려 옵니다.   아침 QT시간.. 잠을 깨워서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매일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소그룹으로 나누는 시간은 정말 귀했던것 같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 단기선교후 가장 남는 시간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주일에 예배드렸던 교회중 하나인 곳에서 의료와 VBS를 합니다. 교회 앞에 있는 포스터입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감이 느껴지네요..     "예수께서 모슨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35 갖가지 병을 가지고 오신 분들을 섬기시는 선교팀원들...       수술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환경은 열악하고 힘들지만 가지신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섬기시는 의사 형제/자매들을 보며 제가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주님께서도 병을 고치시는 사역을 많이 하셨는데 왜 그러셨는지 알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의료관련일을 하시는 새누리 성도님들이 단기선교 참여 하셨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물리치료사이신 이수진자매님이 허리와 어깨 문제가 있는 분들을 위해 근육을 푸는 운동을 가르쳐주고 계시네요         치료가 끝나고 돌아 가기전 현지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그들을 붙잡고 복음을 전하시네요.. 의료선교를 통해 복음전파의 큰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놀랍습니다.      그동안 내리지 않았던 비가 폭우처럼 쏟아집니다.  캘리포니아에도 이렇게 비가 오면 좋을텐데... 이렇게 쏟아지는 비처럼 성령의 비가 단기선교팀을 비롯한 모든 영혼들에게 쏟아지기를 기도합니다.       밖에서는 비가 한창 내리고 있고 아이들과 교실로 들어가서 복음전도 팔찌를 만들며 5개 색에 대해서 설명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새누리 성도 여러분들은 이 다섯가지 색의 의미를 아시나요? 노랑; 하나님의 거룩함과 세상 창조 검정; 죄 빨강: 예수님의 피 흰색: 죄사함을 받음 녹색: 구원받고 주 안에서 자람       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이제 무더위도 조금 걷혀지고.. 찬양으로 율동으로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그리고 성경스킷을 통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벌써 며칠째 해서 이젠 완전 프로페셔날이 되셨네요..    기도로 오늘의 VBS를 마침니다.. 주님 오늘 만난 영혼들을 계속 기억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아멘!     VBS팀을 바라보는 김승봉선교사님과 손목사님의 눈길이 걱정스러운 표정이.. 비속에서 수고하는 선교팀원들 떄문이신가요?       너무도 눈망울이 밝은 아이들..     노방전도및 하우스 방문전도 이 자매는 어머니와 세 아이와 함께 사는 자매인데 한국남자와 사이에서 난 6살짜리 딸이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을 이야기하며 전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가 끝나고 교회로 가서 Medical Check up을 하게 해드리고 목사님과 만나게 하기위해 모시고 가는중...       팀원들이 한명씩 돌아가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팀원들과 길게는 나누지 못했지만 모두 한결같이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읍을 고백합니다.       하루 일찍 떠나는 준태형제와 함께... 같이 사역을 마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처음으로 선교팀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네요. 이번 단기선교를 통하여 얻은 한가지 큰 은혜는 모두 주님 안에서 진정으로 형제 자매가 되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배경으로, 어떤 환경에서 왔던 한뜻으로모여 주님의 일을 할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저절로 넘치고 어떤 환경도 극복하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체험하는 이번 단기선교입니다   이곳 시캄 신학교의 학생들과 스텝들과 함께.. 이곳의 학생들을 볼때 정말 많은 도전이 됩니다. 이제 20세도 안되 젊은이들이 어떻게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이곳을 떠나기전 나눔을 통해서 알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단기선교소식을 웹에 매일 올림으로서 새누리 성도님들께 알리고 또 같이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있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빨리 전해야겠다는 마음, 그리스의 역사속에서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하려고 42km을 달려왔던 병사의 마음과 조금 비슷한 심정입니다.. (너무 과한 비교이긴 하지만..) 선교는 단기선교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주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명령이죠.. Be a Blessing이 되라고 하나님의 말씀 기억하시나요? 우리 모두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내일은 사역 마지막 날입니다.    아쉽은 마음으로 단기선교 출발하면서 다짐했던 모든것 내일 다 쏟아붙고 갈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 봅니다.   승주찬!   필리핀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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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
    김성철Sep 15.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다섯째 날
    인터넷 사정으로 늦게 올립니다.   필리핀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반복되는 사역중에 영적, 육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음을 느낌니다. 더 많이 기도하라는 주님의 명령이겠죠.. 선교지에 오면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말씀과 기도 없이는 하루 하루 감당하기 힘든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침 QT중에 기도가 필요한 팀원들을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 주신 말씀 [고린도전서 10:31]"그런즉 너희가 먹던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을 가지고 하루 사역을 시작합니다.       선교팀이 5개조로 나뉘어서 로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교회들은 시캄 신학교출신 목사님들과 신학교출신 학생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시캄 신학교에서 영적지도자 훈련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를 세상으로 내어 보내는 중요한 사역을 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언어가 다르고 예배 형태가 다르지만 마운틴뷰에서나 이고 Samar 섬에서나 동일하신 하나님입을 확인하는 예배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늘 예배중에 잃었었고 영적장님이었던 나를 찾아주시고 보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눈물을 멈출 수 가 없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여기 교회들의 공통점은 첫 찬양을 하면서 성도들이 한사람 한사람과 돌아다니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성도들, 어떤떄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또 일주일을 지나가게 되는데 일일이 한사람씩 찾아가서 인사하고 안부묻는 모습.. 새누리도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VBS 매일 매일 똑같은걸 반복하면서 지칠 수도 있을텐데, VBS팀은 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율동하며 게임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림에도 불구하고 다들 집중해서 찬양과 율동으로 주님을 알아가는 아이들..       VBS 팀이 시작하기전 기도 모임을 한곳이 공교롭게도 Catholic Chapel이네요. 주님께서 이곳에서 좀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시네요. 이곳의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임을 전하게 하소서..       아이들과 함께 VBS를 통하여 주님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한국에서 Join하신 치과 의사인 이의룡형제님은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오늘 새벽도착하신 최영준형제님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의료 사역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늘도 많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아픈데가 많은지. 아마 우리의 육체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더 많은 아품들이 있을텐데 그런 영적인 아품을 우리는 잘 치료하고 있는지..     이암형제께서 등에 혹이 있는 환자 혹제거 수술을 해 주십니다.       이지역은 빈민가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사역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제나 전도사님       저녁 모임시에는 영적/육적으로 기도하 필요한 형제,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와 음식 그리고 계속되는 사역등 중에서 우리의 힘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왜운 성경구절 전체를 팀별로 쳌하시는 야속하신(!) 목사님. 팀원중에 한명이라도 틀리면 전체를 다시 해야하게 하시는 데.. 너무 하신것 아닌가요?   맨 오른쪽에 있는 한국에서 조인한 황현호형제는 아직 교회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Non Christian인데도 오히려 저보다 성경구절을 더 잘 암송하네요       항상 마지막은 내일 있을 의료사역 준비입니다. 그 많은 약을 그분하고 라벨을 붙이고.. 내일은 어떤 환자들을 통하여 은혜를 주실지 기대 하면 포장과 레이블링을 합니다. 늦은 밤이지만 피곤하지 않음은 내일을 위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죠..         이제 이틀의 사역만이 남았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은혜를 내려주실지 기대 됩니다. 매일 매일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이 넘치는 단기선교!. 많은 새누리성도님께 강추합니다!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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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
    김성철Sep 14.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여섯째날
    벌써 사역 여섯째날 이제 오늘,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쉬움이 벌써 부터 몰려 옵니다.   오늘은 어제 주일에 예배드렸던 교회중 하나인 곳에서 의료와 VBS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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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
    김성철Sep 14.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네째날
    사역 다섯째날인 오늘은 리버타드 초등학교에서 의료선교와 VBS를 하였습니다.   형제들이 모여 잠을 잤던  교실에서 QT를 하며 오늘 하루 사역중 계속 기도할 짝을 지어 주어서 짝기도를 통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성령님께서 보살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선교지에 오면 기도의 힘을 더 절실히 느낍니다.     의료선교팀.. 사역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번 기도로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많은 환자들이 의사 한분이서는 이빨을 빼는것이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분이서 또는 세분 그리고 간혹 네분이 같이 힘을 합하여 이빨을 뺴는 일을 도와 주십니다. 목사님도 셀폰으Flash light으로 도와 주시네요.       손목사님도 기도를 통하여 시역을 옆에서 지원하시네요.       먹어야 되는 약을 잔뜩 받은 아이..     의료 선교팀들입니다. 매일 매일 1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진료, 수술을 통하여 육체의 고통을 덜어 주 었지만 또 환자 한명 한명들에게 일일이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드리도록 하십시요" 라고 전도한 환자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의료 선교는 많은 인원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직접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필요하지만 그외 모든 일을 지원할 인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많은 의사들이 있는 새누리가 앞으로 이런 의료선교에 좀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VBS를 야외에서 하게 되어서 학생들과 그리고 VBS인도자 모두 힘든 하루 였습니다. 게다가 팀원 중에 두명이 몸이 좋지 않아 참여하지 못하면서 도와줄 인원도 부족했고..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전하고 또 게임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VBS 끝난후 참가 모든 어린이들과 시캄의 학생들과 함께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잠시 눈을 붙이시는 마이클 형제님.. 선교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느 것입니다.       영주와 엔젠라가 어제 저녁에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두명을 위하여 선교사님 죽을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활짝 핀 얼굴을 보니까 이제 좀 나아졌나보네요..   지친 몸과 마음을 빨리 회복시켜 주시고 재 충전해 주시도록 많은 중보기도 필요합니다.         오늘 오후에 다른 팀들이 초등학교에서 사역하는 동안 이의룡선생님께서 신학교에서 언챙이 수술을 두명에게 해 주었습니다. 몇일전 부터 기도하고 준비해 왔던 시술인데 너무도 잘 마쳐서 모두 승주찬을 외치며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언챙이었던것 때문에 다른 아이들한테 외면 당하고 지내왔던 지난날들을 버리고 이제는 새삶을 살 수 있는 계기를 이번 선교팀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또 예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 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신학교 학생들이 섬기는 각 교회로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또 VBS와 의료 사역을 다른 곳에서 할 예정이고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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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13.2015 2015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세째날
    오늘은 칼바요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카타르만 지역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츨빌전 QT 모임을 통하여 이곳에서 주님께서 예비한 영혼들을 만날때 그들속에서 그리스도를 찾고 또 그들이 저희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출발합니다. 한가지 은혜스러운 것은 한국에서 오신 두명의 치과보조사들이 저희와 같이 QT하며 성경구절외우며 함께 하는것입니다. 한명은 전혀 교회를 가본적이 없고, 또 한명은 한두번 간적은 있는 분들인데 이번 단기선교가 끝나기전 그들도 주님을 영접하기를 모든 팀원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운 세상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예베소서 6:12       카타르만 지역은 시캄 신학교 졸업생인 "말윈"목사님이 5년전에 교회 개척을 하여 이제 조그마한 교회당도 마련하고 20여명 정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고 그동안 심은 씨앗이 이제 조금씩을 싹을 트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선교팀의 의료, VBS사역을 통하여 현지교회가 부흥되는 큰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선교팀의 바램을 가지고 하루 사역을 시작했습입니다.         치과 팀은 선교사님이 미리 나누어준 번호표를 가진 주민들을 한명씩 한명씩 만나 등록하고 아픈곳을 물어보고 치료해 주는 사역을 계속하였습니다. 주님, 이들의 육적 고통이 조금씩이나마 저희를 통하여 해결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영적 고통또한 이들이 주님을 만나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의 아이들은 너무도 잘 따라 합니다. VBS팀이 준비한 율동, 찬양 그리고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는 이들을 보며 이들이 조금씩이나마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 이곳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님의 군사가 되도록 계속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이들.. 과연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까.. 이들의 기도가 점점 주님을 향한 기도로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내과 치료중 몸이 아주 안좋은 할머니를 동네 주님들이 급히 데리고 왔습니다. 호흡에 지장이 있고 온몸은 다 부어 오랫동안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내과를 맡으신 이암형제님께서 진료를 해 주셨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약품으로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야한다고 전해드리고 주님의 치료하심을 위해 기도하며 돌려보내는데 선교팀의 마음이 아픔니다.. 선교팀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였지만 이렇게 치료하지 못하고 돌려보낸 환자가 더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번호표를 가지고 기다리는 환자들과 상담을 받고 있는 환자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번호표가 오늘 사역을 통해서 그들이 주님을 알고 주님을 영접함으로서 천국갈 수 있는 번호표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의약품팀에서는 치과와 내과 진료가 끝난후에 처방대로 약을 나누어 주고 설명을 하는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들을 사랑함을 꼭 알려드렸고요.. 이 약품으로 그들의 육적 고통이 나을 수 있는 것 처럼 영적고통또한 이곳 교회를 통하여 나을 수 있기를...       지혜자매님과 레베카 전도사님은 계속해서 이미용사역을 하며 어린이들과 간혹 어른들도.. 저도 그사이에 껴서 시범 모델이 되어서 "한컷" 했고요. 지혜자매님께 제 머리 잘 못깍으면 새누리에 다 알려져서 곤란할 거라고 잘 깍아야한다고 Pressure를 많이 드렸는데 잘 깍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       오후에는 6개 팀으로 나누어 동네를 돌면서 노방전도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학교학생들 한명과 3-4명의 선교팀이 한팀이 되어서 가정을 방문하고 우리가 왜 이곳에 왔는지 그리고 기도제목을 드고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많은 가정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팀원들을 호의적으로 받아 주어서 잠시나마 주님이 그들을 사랑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진짜 필리피노인지 아시나요?        오늘 사역후에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해 숙소인 칼바요그에 있는 신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여기서 30분 정도 떨어진 다음 사역지로 옮겨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냅니다. 숙소 사정상 목사님을 비롯한 일부 형제님들은 내일 사역을 할 초등학교 교실에서 합숙을 하게 되었네요..     사역 나흘째 무더위속에서 매일 사역 장소를 옮기면서 또 주로 야외에서 사역을 하다 보니까 선교팀원중 몸이 좋지 않은 팀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선교팀 계속해서 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많은 성도님들의 중보기도 바랍니다.   주님, 오늘 저녁 좋은 휴식과 함께 내일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선교팀원 하나 하나를 재충전하여 주시옵소서..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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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13.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다섯째 날
    필리핀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반복되는 사역중에 영적, 육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음을 느낌니다. 팀원 중에 여러가지로 기도가 필요한 팀원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함을 느낌니다.   아침 QT중에 기도가 필요한 팀원들을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 주신 말씀 [고린도전서 10:31]"그런즉 너희가 먹던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을 가지고 하루 사역을 시작합니다.   선교팀이 5개조로 나뉘어서 로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교회들은 시캄 신학교출신 목사님들과 신학교출신 학생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시캄 신학교에서 영적지도자 훈련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를 세상으로 내어 보내는 중요한 사역을 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언어가 다르고 예배 형태가 다르지만 마운틴뷰에서나 이고 Samar 섬에서나 동일하신 하나님입을 확인하는 예배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늘 예배중에 잃었었고 영적장님이었던 나를 찾아주시고 보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눈물을 멈출 수 가 없었습니다.             VBS 매일 매일 똑같은걸 반복하면서 지칠 수도 있을텐데, VBS팀은 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율동하며 게임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VBS 팀이 시작하기전 기도 모임을 한곳이 공교롭게도 Catholic Chapel이네요. 주님께서 이곳에서 좀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시네요. 이곳의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임을 전하게 하소서..     아이들과 함께 VBS를 통하여 주님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치과 의사인 이의룡형제님은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오늘 새벽도착하신 최영준형제님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의료 사역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늘도 많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아픈데가 많은지. 아마 우리의 육체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더 많은 아품들이 있을텐데 그런 영적인 아품을 우리는 잘 치료하고 있는지..     이암형제께서 등에 혹이 있는 환자 혹제거 수술을 해 주십니다.       이지역은 빈민가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사역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제나 전도사님       저녁 모임시에는 영적/육적으로 기도하 필요한 형제,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와 음식 그리고 계속되는 사역등 중에서 우리의 힘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왜운 성경구절 전체를 팀별로 쳌하시는 야속하신(!) 목사님. 팀원중에 한명이라도 틀리면 전체를 다시 해야하게 하시는 데.. 너무 하신것 아닌가요?       항상 마지막은 내일 있을 의료사역 준비입니다. 그 많은 약을 그분하고 라벨을 붙이고..     이제 이틀의 사역만이 남았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은혜를 내려주실지 기대 됩니다. 매일 매일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이 넘치는 단기선교!. 약간 중독성(?) 이 있는것 같애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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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
    김성철Sep 12.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다섯째날
    사역 다섯째날인 오늘은 리버타드 초등학교에서 의료선교와 VBS를 하였습니다.   형제들이 모여 잠을 잤던  교실에서 QT를 하며 오늘 하루 사역중 계속 기도할 짝을 지어 주어서 짝기도를 통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성령님께서 보살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선교지에 오면 기도의 힘을 더 절실히 느낍니다.     의료선교팀.. 사역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번 기도로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많은 환자들이 의사 한분이서는 이빨을 빼는것이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분이서 또는 세분 그리고 간혹 네분이 같이 힘을 합하여 이빨을 뺴는 일을 도와 주십니다. 목사님도 셀폰으Flash light으로 도와 주시네요.   손목사님도 기도를 통하여 시역을 옆에서 지원하시네요.       먹어야 되는 약을 잔뜩 받은 아이..     의료 선교팀들입니다. 매일 매일 1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진료, 수술을 통하여 육체의 고통을 덜어 주 었지만 또 환자 한명 한명들에게 일일이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드리도록 하십시요" 라고 전도한 환자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의료 선교는 많은 인원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직접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필요하지만 그외 모든 일을 지원할 인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많은 의사들이 있는 새누리가 앞으로 이런 의료선교에 좀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VBS를 야외에서 하게 되어서 학생들과 그리고 VBS인도자 모두 힘든 하루 였습니다. 게다가 팀원 중에 두명이 몸이 좋지 않아 참여하지 못하면서 도와줄 인원도 부족했고..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전하고 또 게임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VBS 끝난후 참가 모든 어린이들과 시캄의 학생들과 함께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잠시 눈을 붙이시는 마이클 형제님.. 선교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느 것입니다.       영주와 엔젠라가 어제 저녁에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두명을 위하여 선교사님 죽을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활짝 핀 얼굴을 보니까 이제 좀 나아졌나보네요..   지친 몸과 마음을 빨리 회복시켜 주시고 재 충전해 주시도록 많은 중보기도 필요합니다.         오늘 오후에 다른 팀들이 초등학교에서 사역하는 동안 이의룡선생님께서 신학교에서 언챙이 수술을 두명에게 해 주었습니다. 몇일전 부터 기도하고 준비해 왔던 시술인데 너무도 잘 마쳐서 환자와 의사 모두가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두 승주찬을 외치며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신학교 학생들이 섬기는 각 교회로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또 VBS와 의료 사역을 다른 곳에서 할 예정이고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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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10.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세째날
    사역 3일째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배로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Saint Nino섬에서 하루 종일 사역을 합니다. 조그마한 배여서 배멀리로 사역에 지장있을까봐 다들 약을 먹고 "귀미테"를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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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
    김성철Sep 09.2015 2015 필리핀 단기선교 첫날(출발-도착)
    필리핀 단기선교팀 26명이 샌프란에서 9월 7일 아침 출발했습니다. 한국에서 4명의 의료팀을 만나 같이 30명이 Samar 섬여러 곳에서 여름 성경학교와 의료사역, 노방전도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에서 승주찬을 외치기를 다짐하고 떠났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마닐라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5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서로 팀원들을 알아가고 또 오늘의 큐티를 나누고..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지 않으면 힘든 사역들을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좀더 가까워짐을 느낌니다.     마닐라 공항에 현지시각 화요일 밤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오랫시간 동안 여행중에도 피곤한 기색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선교팀원들... 한국에서 오신 3분의 의사선생님들과 잘 만나고 또그동안 세관통과를 위해 기도한 선교팀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많은 약품과 장비를 아무 문제없이 잘 통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 마닐라에 폭우가 쏟아져서 공항앞 도로가 막혀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한 셔틀버스를 3시간동안 공항밖에서서 기다려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시간을 불평으로 보내기 보다는 손목사님 특유의 성경구절을 각 팀별로 다 암송해서 패스해야 한다는 명령(?)에 순종하는 팀원들...       국내선을 갈아타면서 가지고간 물건들의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초과로 돈을 내야하는것 때문에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이 가까스로 전체 무게를 한도안에 맞추어서 초과 금액을 내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또하나의 고민 해결!   국내선 청사에서 칼바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또 큐티와 함께 성경구절 암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때 아니면 언제 공항 바닥에 앉아 말씀을 나누고 성경구절을 외울 기회가 있을까요? 이번 단기선교후에는 다들 성경암송 챔피언들이 되어 가겠네요..      드디어 사역지 칼바욕(Calbayog)에 현지시간 수요일 새벽6시30분에 도착햇습니다. 마중나오신 다니엘선교사님과 함께 이곳까지 무사히 잘 올수 있도록 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리고 사역지로 출발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주님께서 저희를 통해서 보여주시고 쓰실것에 대한 기대로 벌써 가슴이 벅찹니다.     사역 기간동안 묵으며 사역의 중심지인 SICAP 신학교에 도착하여 다니엘 선교사님과 루스사모님을 통해 이곳과 사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신학교에 대한 소개와 신학교 스텝들 그리고 여러가지 당부사항등을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세가지를 부탁하셨습니다. -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Respect하라; - 이곳에서 임재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마운팀뷰에 계시는 동일한 하나님이 이곳에도 계심을 알고 사역보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쓰라 - Expect unexpected!; 벌써 경험한 내용입니다. 선교지에서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환경에 그대로 맞추어 나가면 된다는 말씀       마닐라공항에서 Duilie의 부모님이 나와서 저희를 마중해 주셨습니다. EM에 있는 Duilie는 선교팀중 유일한 Philippino이고 현지 말을 할 수 있는 자매입니다.   9월 9일이 Michelle의 생일이었습니다. 칼바요그로 가기를 기다리며 공항에서 촛불도 없는 케잌(!)을 준비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결혼후 첫 맞는 생일을 단기선교하며 맞는 것도 매우 뜻깊은 것 아닐까요? 다른 커플들께도 권장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있을 사역을 위해 메디칼팀은 가져온 약품을 분리 정리하고 또 VBS팀은 여름성경학교 재료들을 준비하며 또 이곳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줄 옷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오늘 오후부터 메디칼및 VBS사역이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기도로 또 여러가지로 준비한 필리핀 단기선교에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에게 임할지 설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려고 하는것 보다 무엇이든지 주님께서 보여주시고 인도하신는데로 가겠다는 순종의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계속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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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09.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둘째날
    도착한 수요일 아침, 간단한 점심 식사후에 오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메디칼팀은 신학교에서, VBS team은 신학교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사역을 시작하며 그동안 준비한 사역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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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Sep 07.2015 필리핀 단기선교 출발
    오늘 필리핀 단기선교팀이 출발했습니다.  모든 선교 사역의 여정가운데 주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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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인식Jul 30.2015 일본 단기선교 (통합) - Day 8
    시부야에서의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힘을 내야 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또 짝을 지어 (Adult-Youth)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 사실 사탄/마귀가 공격하기 쉽다는 것은 단기선교를 다녀 보신 분들은 다 알죠.             준비 중에서 서로 한 팀으로 단합하는 차원에서 앞에 사람 어깨를 주무르는 장한 아이들입니다.   시부야교회에서 이번 VBS를 섬기는 분들과 합동 회의 후 서로 손을 잡고 고개 숙여 기도합니다.   찬양을 하며 좋아하는 아이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찬양은 열광의 도가니!!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부활하시어 승천하시는 장면까지를 5분의 SKIT으로 구성하여 보여 주었습니다.  복장도 그렇고, 대사도 없고, 소품들도 허접한데, 예수님의 부활 장면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오후에 히로전도사의 말씀 전함이 끝나고, 기도하는 중에, 예수님을 믿느냐는 질문에 자리에서 일어난 학생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일어나긴 했지만, 정말 그 속마음은 아무도 모르죠... 그저 친구를 따라 일어났는지도... 하지만 적어도 예수님이 trustworthy하는 데에 동의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복받쳐 올라왔습니다.   CRAFT시간에는 주어진 5가지 색깔의 색종이들: 노란색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함), 검정색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됨), 빨간색 (예수님의 보혈), 하얀색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사해짐), 초록색 (예수님을 만난 후, 성장해 감).   즐거운 게임 시간들...       이제 마직막으로 부모님들 앞에서 배운 것을 보이는 학생들...         폐회 기도를 하는 한 어린아이... 내년에도 VBS에 보내달라고 해야지 하는 것 같죠?   모두 모여 Wrap-Up Meeting...   서로 돌아가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난 3주동안 선교의 강행군을 해낸 새누리의 장한 용사들입니다. 앗! Carol, Jasper, Chris, Kayleah, Jackie AND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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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인식Jul 28.2015 일본 단기선교(통합) - Day 7
    시부야에서의 VBS 두번째 날입니다.  서로 QT한 내용을 나누며, 오늘도 우리 자신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 흘러 그 넘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히 이곳에 오는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되게 해 달라고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서 시부야교회의 선생님들과 함께 한 회의 모습... 오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시는 손목사님, 김영길 목사님, 아더전도사님, 히로전도사님.       VBS의 첫순서인 기도...기도하는 일본 어린아이들... 이들의 마음 속에 무슨 생각을 하며 기도를 할까?  지금이 아니라면 가까운 미래에 이들의 기도 속에 진정 하나님이 임재하시길 바랍니다.   찬양으로 열광의 도가니가 된 VBS.     벌써 어린아이들과 친해진 우리의 선교사님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개구장이들이 VBS에 참여하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PAUL형제님 앞에서 모두 엎드려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모두들 놀랐습니다.  PAUL형제님이 어떻게 하신건지? 아니면 책이 이들을 이렇게?   오늘도 사고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쳤습니다.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마침회의를 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ou are the blessing of mine"이라고 하면서...     내일은 시부야에서의 VBS 마지막 날입니다.  더욱더 힘을 내어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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