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일지 32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선교 일지

Total 628건 32 페이지
  • 163
    김성철Apr 21.2015 2015년 터키 단기선교팀 출발했습니다.
    오늘 터키 단기선교팀이 출발했습니다. 총 8명의 형제 자매들이 5월1일까지 터키에서 무슬렘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올 계획입니다. 특히 시리아난민촌 사역에 선교팀의 안전을 위해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모여 손목사님의 기도후에 공항으로 출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하기 직전.. 김부열형제, 황귀현형제 그리고 송현아자매는 비행기편이 달라서 먼저 출발했습니다. 깅영석형제와 저는 같이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아쉽게 같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기도로 동참합니다! 매일 매일 터키에서 들려오는 선교팀에게 임하는 주님의 은혜와 그곳에서 역사하시는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소식에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경험으로 말씀드리는데 댓글이 선교팀에 큰힘이 됩니다! 댓글 아끼지 마세요.. 터키에서도 승주찬!
    Read More
  • 162
    김성철Apr 21.2015 2015년 남아공단기선교 보고 영상
    토요일 아침예배시 남아공 단기선교 보고 시간에 성도님들과 나누었던 남아공 단기선교 소개 비디오 원본입니다. 토요일 선교보고 때는 기술적인 문제로 잘 play되지 못했음을 양해 구하고 여기 다시 올립니다.
    Read More
  • 161
    김성철Apr 03.2015 2015년남아공 단기선교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울컥 선교팀 보고 입니다...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선교팀 모두 돌아간다는 기쁨 보다는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지 못하고 떠난다는 아쉬움에 더 마음이 찹찹합니다 울컥!!!. (물론 저는 노아를 보고 싶은 마음도 꿀떡 같지만요. ㅎㅎㅎ)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선교사님 가족과 또 이곳에서 같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저녁과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다섯명의 선교사님들이 오셨는데 일찍 가시는 바람에 사진은 같이 찍지 못했습니다..) 출발일 아침 일주일동안 지냈던 선교사님 집앞에서... 뒤에 노란셔츠를 입으신 분이 이 집 주인이신 남선교사님이십니다. 일주일간 저희 선교팀을 위해서 집을 오픈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한집에서 모두 지낼 수 있어서 예배와 나눔의 시간을 더 은혜롭게 할 수 있었던것 같고 선교팀원 모두 이번 단기선교가 팀웍이 가장 잘 되었다고 이구동성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케잎타운 에서 요하네스버그로 국내선 비행기를 두시간 타고 거기서 영국런던을 거쳐서 돌아가게 되어 올때 보다는 조금 더 길 여정이네요.. 하여튼 이번 선교에 비행기는 원 없이 타 보는것 같아요.. 지금은 런던에히드로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30분 연착 되었네요 그래서 마지막글을 올릴 시간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이번 단기선교팀 여러가지로 새로운 단기선교였던것같습니다. 먼저 손목사님이 같이 하지 한 단기선교사역이었고 또 선교지 초등학교 전원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VBS였고 또 500여개 의 신발을 직접 나누어 주는 일을 같이 한것등... 그렇지만 선교팀 이 하나되는 팀웍으로 더 잘 감당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사랑을 전하고 도움을 주려고 오지만 저희가 더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 돌아 갑니다. 비행기 타는 시간이 임박해서 이만 줄입니다. 승주찬 남아공 단기선교팀
    Read More
  • 160
    김성철Mar 30.2015 2015년 남아공단기선교 다섯째날
    남아공 단기선교 다섯째날 사역 소식입니다. 오늘은 주일이면서 VBS 마지막 날입니다. 주일예배와 VBS 사역을 지난 이틀간 했던 같은 장소인 노릉길레 초등학교에서 계속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임하면서 다시 한번 "승주찬"외치며 오늘 하루 사역을 통해서 모든 영혼들이 함께 "승주찬"을 외치기를 바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희가 일찍 도착했음에도 많은 아이들이 먼저 나와 저희를 맞이 합니다. 마지막날이라는 것 때문에 선교팀 모든 아쉬운 마음과 또 주일 예배를 같이 드릴 수 있음에 기대를 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사역 시작하기 전부터 나 전도사님이 눈물을 흘리시네요.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어느 작은 남자 아이가 전도사님께 와서 하는 말. "I learn Moses and God.  I love it."  이 말 한마디에 마음이 더 뭉클해 지셔서 짧은 일정이 마냥 아쉽습니다. Green Village Church의 찬양팀의 인도로 진행된 주일예배에 저희 선교팀과 아이들 모두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VJcTw38eLA&sns=em (이곳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비까지 같이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인원때문에 뙤약볕에서 예배드려야 하는게 좀 안타깝네요.. 허 선교사님이 개척하신 Green Village Church Youth 찬양팀.. 성경구절 암송을 잘 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는 나 전도사님, 이들이 암송한 성경구절을 통하여 이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Uz-1C7_2nQ&sns=em (이곳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3일째는 아이들이 율동과 찬양을 너무나 잘 따라 합니다... 예배후에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많은 아이들이라 한명 씩하기는 힘들었지만 많은 영혼들을 붙잡고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주님의 자녀로 자라도록 기도했습니다. Green Village Church목사님께서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작년에 VBS룰 했엇던 움플레니 교회의 Youth 찬양팀이 특송을 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난후 이번 VBS를 도와준 학교선생님에게 간단한 선물을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고 또 그 이후에는 학교선생님이 선교팀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 말씀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먼 이곳까지 와서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준것과 또 이곳 학생들이 신발이없어서 학교를 못오고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도 많았었는데 신발을 사줌으로서 그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를 잘 출석하리라 생각하고 그런 아이들을 자기들이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이들도 또한 VBS를 통해서 변화됨을 느낌니다.. 예배가 끝난후에 박경미 자매님의 주도로 "남아공신발 보내기" 운동을 통해서 구입했던 신발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000여명의 이 학교 재학생중 500여명의 극빈 아이들을 위하여 이곳 선교사님이 아이들 명단과 사이즈를 파악하셔서 신발을 구입하여 준비하여 놓으셨었습니다.  이소식을 알게된 Cape Town의 지방 신문기자가 취재를 오기도 했습니다.  이 신을 신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세 이야기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잘 믿기를 소원 합니다. 맨발이거나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신발과 양말을 신겨주고 있는 솔미자매와 준태형제 신발을 받고 너무나 기뻐하는 아이들... 어떤 아이들은 신발을 안 신으려고 합니다. 이유는 너무 아까워서 더럽히기 싫어서 그런다고 하네요... 한번도 새 신발을 사 신어본적이 없었던 아이들... 새 신발을 신음으로서 몸과 마음 또한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사역을 마치고 선교팀과 신발을 받은 아이들이 함께.... 신발을 받은 많은 아이들이 이미 집에가서 남은 아이들만... 오늘은 1000명정도가 같이 예배를 드린것 같네요. 이번 사역중 가장 중심 사역이었던 VBS를 학교에서 한것에 대해 많은 의미가 있음을 느낌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한 이번 사역을 통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도 복음의 씨앗이 심어졌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선생님들이 많이 생긴다면 그들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변화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학교를 떠나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아이들이 이번 3일간의 VBS를 통하여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모임떄는 그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공통적인 의견이 이번 선교팀의 팀웍이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8명(나전도사님, 나상훈, JoonTae, Angela, 솔미, 이은영, 박경미, 김성철)이 다른 점이 너무 많은 데도 모두 각자의 맡은 부분을 너무도 잘 해나갔고 서로를 위해 항상 격려하며 도우는 정말로 Perfect하게 만들어진 선교팀이었다고 다를 동의 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섬리와 인도하심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역기간 동안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또 선교팀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돌아 갑니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때 까지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남아공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는 단기선교팀... P.S> 그동안 남아공 단기선교 소식을 위해 수고하신분들... 사진: 나상훈 글: 김성철 편집: 나승은 오타정정: 이은영, 박경미, 이솔미, JoonTae, Angela
    Read More
  • 159
    김성철Mar 30.2015 2015년 남아공 단기선교 사역 셋째날
    사역 셋째 날입니다. 이번 단기선교 일정에 있어서 가장 많은 훈련과 기도로 준비한  노릉길레 초등학교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600명이 올지 1000명이 올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VBS 재료및 자료 준비에 여러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모든것을  성령님에게 맡기고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 우리가 만날 어린아이들을 위해, 학교 학생들을 위해, 오늘 날씨와 환경을 위해 그리고 선교팀원들을 위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 여름성경학교를 할 학교에 도착하여  음향장비와 물건을 셑업하였습니다. 강당 같은  공간이 있으리라 기대하고 실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강당이 없어서 운동장에서 진행하기로 셑업을 바꾸고 진행했습니다. 오늘 진행을 도우실 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진행 순서와 도움 부탁내용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모든 선생님들이 오늘 진행을 도우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도 전해지고 변화 될 수 있는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국에서 제작해 간 여름성경학교 배너앞에서 자매님들 한컷! 노릉길레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우리의 프로그램을 보며 많이 즐거워 하셨습니다.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미신을 함께 믿는 것처럼 이 교장 선생님도 그런거 같습니다.  이번 저희 VBS를 통하여 이 교장 선생님이 하나님만 믿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가슴 설레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자 많은 어린이들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을 한자리에 모으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 기회에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솔미 자매의 인도로 찬양과 율동으로 VBS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관심을 집중해서 율동을 따라하고 찬양을 따라 합니다. 저는 그동안 단기선교를 다녀 본 중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잘 집중해서 찬양하며 따라 하는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아이들이 주님을 알고 주의 사랑안에서 자라 주의 군사가 되어 지금 그들이 처해 있는 환경을 바꾸고 이지역, 이나라를 주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4BfYpxntio&sns=em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승은 전도사님의 말씀 증거 시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모습.... 모세의 출생부터 출애굽을 인도하기 까지를 가지고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이곳의 어린 영혼들이 이 말씀처럼 그들의 삶도 주님안에서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의 씨앗을 이번 선교팀이 심어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후에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게임과 성경구절 외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암송구절은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아들 딸들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방학이 시작하는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도우미로 섬기시는 선생님들, 하나님께서 이들의 마음도 움직이셔서 함께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같이 도움을 주신 분중에 이곳 현지 Site-C 교회의 난디파의 친구인 네덜렌드에서 온 분도 같이 와서 도와 주셨습니다. 선교팀 멤버들이 각 팀을 돌며 같이 게임을 하고 도와주며 성경구절 암송을 돕는등 이들과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이들... http://www.youtube.com/watch?v=rKIesOGdD2k&sns=em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누어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땡볕인데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오늘 하루 시간이 짧게 느껴 집니다. 사역을 마치고 준비해 간 음료수와 스넥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 총 875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네요.. 이 모든 아이들이 내일 다 오도록 그리고 또 오늘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혜스러웠던 하루 사역을 마치고 나누는 시간... 피곤했지만 사역팀원들 모두 은혜로운 하루 였다고 한결같이 이야기 하며, 내일은 더 기대가 됩니다... 많은 간증가운데 저는 특히 900여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외치는 "할렐루야"에 감격의 눈물을 참을수 없었습니다. 그 어느때 들었던 것보다 더 은혜스럽고 주님이 듣고 기뻐 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어제는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설교와 찬양/율동을 보여줄 예정이었는데 야외라 프로젝터 화면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결국 프로젝터 없이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전혀 문제없이 하나님께서는 선교팀 한명 한명을 들어 사용하시고, 은혜의 시간들을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함께 기도하고 나눌 때에 눈물이 없을수가 없었습니다.  승주찬!  아멘! 남아공에서 단기선교팀
    Read More
  • 158
    김성철Mar 30.2015 2015년 남아공 단기선교 네쨋날
    넷째날(3월 28일, 토요일) 선교 소식입니다. 오늘은 노릉길레 초등학교에서 두번째 VBS를 하는 날 입니다. 피곤한 몸 이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오늘 하루를 임합니다. 아침 9시 부터 VBS를 하게 되어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어제는 875명에게 음료수, 과자를 나누어 주었는데 오늘은 점심을 제공하기 위하여 숙소 근처의 마켓에서 빵을 주문 하여 픽업하여 학교로 향했습니다. 간단한 일들도 많은 인원을 대상하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주문한 빵을 픽업하는게 조금 늦어서 학교에 도착했는데 벌써 아이들이 와서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많은 어른들이 시간관념이 없다고 하는데 저희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조금 늦게 도착한 저희가 미안한 마음이네요... 오늘은 늦은 만큼 더 많은 좋은소식을 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기도해 보았습니다.. 한시간도 낭비할 수 없는 이번 VBS기간.. 오늘도 학교 선생님과 미팅을 통해서 진행할 내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픽업한 빵을 일일이 봉투에 넣는 사모님과 자매님들... 흙 묻은 손으로 빵을 먹게 할 수 없다며  700개가 넘는 빵을 일일이 싸시며 땀을 흘리시는 자매님들을 보며 자세한 것 까지 신경쓰시는 자매님들.. 주님의 섬세함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틀째라 한결 친숙해진 아이들과 선교팀들... 호흡이 척 척 맞네요... 특히 조용한 자매로만 생각했던 안젤라의 활발한 모습이 놀랍습니다. 단기선교 출발했을 때 보다 너무나 달라진 모습을 보며 은혜를 받습니다. 전도사님의 기도로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과 율동으로 가르치는 찬양시간,,,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찬양/율동이 "Game Plan, Go the Distance, Change, Time to Wait, Trust His Plan, Jeremiah 29:11" 들입니다. 이들이 따라하며 불렀던 이 찬양과 율동의 의미대로 이들이 주님을 알고 따를 때 이들의 삶을 주님이 변화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G-bDOa_m8s&sns=em (이 링크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이 초등학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건물 모습과 다릅니다. 교실마다 다 창살이 붙어있고 교회 사무실, 교장실 마저도 철문 마져도 이중 삼중으로 철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곳의 환경과 안전상태를 알 수 있는 모습이고 이곳의 모든 집들도 다 같은 환경입니다. 도난과 강도가 성행하고 이곳의 선교사님들도 거의 몇번씩 강도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신적이 많다고 하네요.. 선교사님들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룹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하기위해 운동장에 모여 앉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아이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준비해 온 음료수, 과자 빵을 나누어 주고 내일 또 만나기로 약속하고.... 이번 남아공 단기선교 중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내용을 새누리 성도님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600개의 필통셑트와 구입한 곳에서 약간 많이 주셨다고 하셔서 넉넉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준비한 필통셑트와 말씀을 들으러 온 아이들의 숫자는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필통을 산 곳에서 추가로 더 준다고 했지만  300개정도를 더 준것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 해주신것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교팀 모두 할렐루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멘..  더 놀라운 것은 나중에 준태 형제가 간증하였습니다. 우리가 필통 나눠주는 것을 회의 하고 기도할때 준태 형제님에게 오병이어의 말씀이 자꾸 스쳐 지나가고, 형제님이 그런 일들을 보고 싶다고 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스쳐지나갔던 생각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에 따라 늘 미리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선교사님 교회 실레의 가정에 들러 병환으로 고생하시 부모님을 위해 선교팀 모두가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치유하심이 이들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하였습니다. 작년 새누리 성도님들이 저정헌금으로 구입한 신발을 내일 전달 합니다. 신발을 사이즈별로 명단을 확인하며 분리 했습니다. 내일 아이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성도님의 사랑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작년 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들의 반응과 신발을 통한 선교가 기대 됩니다. 오늘 사역을 마치고 저녁에 사모님이 맛있게 불고기를 만들어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 먼곳에서 먹는 한국음식 유난히 더 맛있습니다. 어느 사역지나 다 마찬가지지만 선교사님 사모님의 헌신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게됩니다.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인 예배를 이곳 성도님들과 수많은 아이들과 같이 드릴 수 있게 됨에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이 기뻐받으실 모습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승주찬! 남아공에서 새누리 단기선교팀
    Read More
  • 157
    김성철Mar 26.2015 2015 남아공 단기선교 둘째날
    단기 선교 둘째 날! 본격적으로 사역이 시작되는 날 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어떤 것을 저희에게 보여 주실지를  기대하였습니다. 아침 나눔시간에 나전도사님의 말씀 중  "오늘이 나의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 이라는 말씀에 선교팀 모두 도전을 받고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사역 하시는 허창식 선교사님께서 선교팀이 주의 할 점에 대해서 당부하시고 오늘 하루의 일과에 대해서 오리엔테이션을 하셨습니다. 허선교사님이 개척하신 Site-C 그린빌리지 교회입니다. 작년 선교팀이 와서 건물 수리와 페이트등을 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1년이라는 기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교회 주위의 마을입니다.  타운쉽이라고 불리우는 이곳들은 빈민가가 몰려있는 곳으로 오래전 백인 통치 때부터 있었던 흑인 분리정책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흑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옆의 조금 잘 지어진 건물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때 정부에서 전시행정을 위해 지어준 집이라고 합니다.  허선교사님의 기도 제목을 놓고 같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이 교회가 있는곳이 임시로 부지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종교부지가 확보되면 부지를 구입해서 교회를 정식으로 건축하여 새로운 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위해 기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여 보았습니다. 내일부터 있을 VBS사역을 할 노릉길레 초동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곳 선생님들과 함께 내일부터 VBS를 시작 합니다. 내일부터 이 학교 재학생 1000명 정도와 동네 타운쉽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12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희가 준비하고 계획했던 것 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라 당황도 되지만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많은 열매들이 맺을 것을 믿습니다. 만나는 아이들마다 벌써부터 반가운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이 모든 아이들의 마음에 이번 VBS를 통하여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길 기도하였습니다. 다시 교회로 돌아와 페인트 작업과 교회 바닥 니스칠을 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작년 선교팀이 와서 한 색으로 페인트만 했던 교회외벽에 올해에는 이쁜 디자인과 함께 이곳에 교회가 있음을 더 많은 주민들께 알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초기 모습.. 많이 낡아 있는 교회 바닥 교회 바닥과 창문을 칠하는 형제님들의 모습 속에 섬김의 모습이 흘러 넘쳤습니다. 외벽을 아름답게 꾸미는 자매님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현지 성도님들이 완성된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기쁨을 간직하기 위해 한컷...ㅋㅋ "Uyesu Uyakuthan~da" (Jesus Loves You)!!! 페인트가 막 끝났을 무렵, 교회앞을 지나가는 아이들이 발길을 멈추고 이글을 읽으며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가 페인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히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거라 여겼지만, 이 페인트 작업을 통해 하나님은 아이들에게 Jesus Loves You를 외치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교회 앞을 지나가며 예수님을 한번 더 생각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VBS 시작 전부터 하나님은  은혜의 시간들을 주셨습니다.  내일은 분명 천여명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큰일을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승주찬!
    Read More
  • 156
    김성철Mar 26.2015 2015 남아공 단기선교 첫째날
    남아공 단기선교팀이 새누리 성도님의 기도속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첫날 도착과 사역준비 내용입니다.  앞으로  있을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성도님들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32시간의 긴 여정끝에 드디어 남아공 단기선교지 케이프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 출발 했는데 벌써 수요일 오후네요.. 한국에서  이번 단기선교에 같이 참여하여 VBS를 도와줄  솔미 자매님 (솔미자매님은 새누리 단기선교에 그동안 여러번 참여하여 도와 주셨습니다) 과 이곳 공항에서 만난후에 저희를  마중 나오신 허선교사님 부부, 김원준목사님 그리고 백승렬선교사님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긴 여행속에 무사히 잘 도착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도착 기도후에 기념사진 찰칵!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백승렬 선교사님이 저희 선교팀을 위해서 사택을 오픈하여 주셔서 단기 선교기간 동안 숙소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먼 곳 까지 와서 정말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아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짐을 싸고 부치면서 세관 통과 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기타 두개를 비롯한 정성스럽게 싼 14개의 가방이 다 잘 도착 했습니다. 그리고 세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잘 통과 되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금요일 부터 있을 VBS를 위해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분주 하였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헌금하시고 헌물하여 주신 물건들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같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일년만에 만난 선교사님 부부와 솔미자매와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식사를 나누는 김준원목사님과 허선교사님 사모님... 식사후에 나승은전도사님의 인도하에 기도시간과 암송구절 확인 (전도사님은 손목사님보다 더 철저하시네요...) 사도행전 말씀을 나누며 내일 부터 있을 사역에 대하여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전도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도사님께서 사역에 임하면서 일 보다 기도에 힘쓰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사역중에 이곳 아이들에게 우리가 보이지 않고 그뒤에 계시는 주님의 사랑이 보이도록...  여름 성경학교 사역준비를 위한 찬양과 율동을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네요...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하시는 형제 자매님 축복합니다. 오십견 때문에 팔이 잘 안 올라가는 자매님, 무릎이 시큰해서 점프를 하기 힘드신 성도님(?)... 앞으로는 새누리의 새청공 형제 자매님들이 단기선교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벌써 새벽 두시가 넘어갑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마무를 하고 내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내일은 허선교사님 사역지인 Site-C 교회의 마루와 페잍트칠을 도우기로 예정되어 있고 금요일  VBS 를 할 학교에 가서 그곳 선생님들과 봉사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입니다. 600여명을 8명인 우리가 어떻게 잘 인도하여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겟네요.. 성도님들 중보 기도 바랍니다. 남아공 케잎타운에서 새누리 단기선교팀
    Read More
  • 155
    김종호Mar 23.2015 2015 남아공 단기선교 출발
    오늘 남아공 단기선교팀이 출발했습니다.  총 8명의 형제 자매들이 4월1일까지 남아공에서 여름성경학교 사역, 난민촌 사역 등을 감당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모두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출발하기 전에 기도하며..... SFO 공항에서 출국 바로 직전 모습....
    Read More
  • 154
    류호정Mar 17.2015 우측 메뉴/선교 칼렌더를 보시려면 로그인은 필수
    보안을 위하여 선교 칼렌더 페이지는 로그인 하신 분들에게만 공개 되어집니다. 양해 바랍니다.
    Read More
  • 153
    WebmasterMar 17.2015 우측메뉴/목장 선교 지원 현황 페이지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수
    새누리 교회 홈페이지 내용물 들중 소수의 컨텐츠들은 보안 및 회원 보호 등의 이유로 로그인 하신 분들에게만 보여 집니다. 우측 메뉴에 있는 목장 선교 지원 현황은 로그인 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웹팀 
    Read More
  • 152
    김성철Dec 10.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여섰째날
    12월 8일 월요일, 아쉬운 마지막 날이네요.. 지난 4일간의 선교사역지 장소들입니다. 처음 2일은 뉴델리 위쪽 카시미르 지역에서 사역을 했고 지난 4일간은 아래쪽에서 했습니다. 뉴델리 위쪽은 주로 무슬렘권이고 뉴델리 아래쪽은 힌두교권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알라하바드에 있는 신학교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심야 열차를 타고 다음사역지인 아그라로 왔습니다. 안내 하시는 선생님께서 비용도 절감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게 저녁열차를 타고 이동하도록 예약을 해 놓으셨는데... 역 바닥에 누워있는 분들이 홈리스분들인 줄 알았더니 열차를 기다리는 분들이라네요.. 처음으로 타 보는 저녁 열차 침대칸에 이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목사님은 즐기시는 것 같아요.. 침대들이 서로 붙어 있는데다가 커튼으로만 가려져 있고 또 팀들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서 낮선 사람들 바로 옆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자매님들이 제데로 잠을 못 잤을것 같네요.  은영자매님은 이층침대에서는 평생처음 자는거라고... 처음에는 올라가시는걸 무서워해서 힘들었어요. 평상시에 캠핑이나 등산을 많이 하신 장정하자매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김희애자매님도 거의 못잤다고 하네요.. 밑에 (?)남자들이 자고 있어서... 짐을 흠쳐가는경우가 많다고 해서 짐 관리하느라 저도 잠을 설치고.. 열차에서는 자매님들이 화장실 사용을 거의 하지 못해서, 아침에 아그라에서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후에 다음 사역지를 향해 자동차로 다시.…이 꼭 배낭여행을 하는 그룹들같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침대칸 열차… 좋은 경험이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아요… 적어도 인도에서는..   점심은 안내하시는 손 선생님댁에 들러서 저희가 싸가지고 갔었던 남았던 모든 음식을 풀어 놓고 포식(?)을 했습니다. 역시 김치찌게가 제일 인기 이번 선교의  마지막 사역지에서..  공단 청년들의 합숙소...  손 선생님이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들을 보살피고 있는 곳있니다. 꼭 예전의 구로단지의 노동자들 숙소 같은데서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로 선생님이 직장도 알선해 주고 저녁에는 성경공부도 시키고. 손목사님의 즉석 영어찬양 인도와 율동으로 처음만나 서먹 서먹한것을 없애고.. 다음 선교때는 손목사님을 대신해서 제가  찬양인도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에게는 너무도 멀고 힘든것 같네요 힌두어로 찬양까지... 한 청년의 에배를 위한 대표기도 Jenna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선생님이 통역하시는 모습. 예배후 간증시간.. 인도에서 드리는 예배의 특징이 꼭 간증시간이 있고 항상 간증을 스스로 나서서 하는 습관들이 있는 모습이 저희와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어제 갔었던 마을 아이들인데 현재 13명정도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사람이 사장으로 있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쉬운것은 그 한국회사에서 월급을 제데로 안줄때가 많아서 같은 한국인으로 미안할 때가 많다고 하십니다. 한국인 사장이 교회 집사라고 한다는데... 그 청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요? 부끄럽네요 저를 포함해서 크리스쳔으로서 크리스쳔 답게 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예배가 끝난후 가지고간 옷을 나누어주고… 공장에서 받는 수입이 너무 작아 옷을 사입을 돈이 없는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 아이들이 체격이 다 작아서 가지고간 자켓들이 너무 큰것들이 많아 다 하나씩 주지 못한것이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이 대체로 우리의 중학생정도의 체격밖에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돌때는 거의 아이들 사이즈의 옷을 가져와야 겠네요. 너무도 착하고 선생님을 엄마처럼 따르는 아이들 아직 13명이 다 주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탄도리 치킨으로 한방에서 같이 간단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모든 청년들과 단체사진... 나누어준 옷을 입고 승주찬을 외치며.. 단기 일정이 이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기도 모임을 마치고 내일은 오랬동안 밀렸던 잠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귀국합니다.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었는데 벌써 다 끝나고 이제 7일동안 같이 지냈던 손 선생님과도 작별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아쉽네요. 손 선생님은 20여년을 인도에서 사역하셨는데 남편을 몇년전에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시부터는 혼자의 몸으로 지금까지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모든 사역을 지원하거나 직접하시고 계시는 분입니다. 몸도 조금 불편하신데 여러 도시를 다니며 교회들을  돌보고, 과아원을 돌보고.신학교를 지원하고 또 청년들을 보살피고... 순수하시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인도 단기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희 선교팀과 새누리교회에 많은 것을 보여 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인도는 워낙 크고 인구가 많고 또 지역별로 너무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한 나라로 생각하기 보다는 지역 특성에 따라 준비를 다르게 해야 함을 느낌니다. 이번 선교에 대해서 나눌께 너무 많고 또 저희가 계속 기도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단기 선교가 왔다 몇일간 사역하고 돌아 가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와서 보고 배우고 주님께서 주신것을 돌아가서도 기도 제목으로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저와 새누리를 어떻게 사용 하실지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나가야 하는거라고 믿습니다 .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계속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델리에서 인도단기선교팀
    Read More
  • 151
    김성철Dec 08.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다섯째날 - 주일
    인도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오늘은 이지역 두 교회를 방문하여그분들과 같이예배를드리게 됩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방문하는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는것이 설레입니다. 차로 2시간을 달려 첫 교회에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이 교회는 주위의 힌두교인들이 방해가 심하여 힘든일을 당한적이 여러번 있는 교회이어서 가는 도중 차에서 방해가 없도록 계속 기도하고 갔습니다. 작년에 한국에 있는 한 교회의 헌금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식 하려고 했을 때 힌두교인들의 위협과 방해로 입당예배를 드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문할 때도 혹시 힌두인들이 저희들이 타고 온 차를 보고 예배를 방해할 까봐 저희를 내려놓고 10분정도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주차해 놓았습니다.   큰 교회는 아니었지만 어제에 방문했던 교회보다는 훨씬 나은 건물과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50여명의 성도님들이 일찍부터 이곳 교인들이 주일예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드리는 인도교회에서의 예배는 우리의 예배형식과는 조금 다르네요. 찬양을 인도자의 선창으로 굉장히 많은곡을 부르고 기도후에 사도신경은 인도자를 따라 읽고…    이은영자매의 간증시간.. 자매께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전후의 변화가 무었인지를 나주었습니다..    이곳 인도의 풍습이 외부에서 손님이 방문했을때는 꽃목걸이를 걸어 준다고 하네요. 꽃목거리를 하고 선교팀이 함께 “하늘문을 여소서”를 목사님의 기타 반주에 맟춰 찬양하고 또 God is so good을 영어와 힌두어로 찬양했습니다. 손목사님의 찬양인도자의 실력과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했네요.   찬양과 함께 손목사님이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손목사님의 설교에 관심을 집중해서 듣는 성도님들.. 아이들을 좋아하는 장정하자매.. 특히 아들들만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헌금시간… 조금 특이하네요. 한명씩 나와서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데 헌금함이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천을 들고 헌금을 넣는 것은 처음으로 보는 헌금방법이네요.. 헌금시간 내내 마지막 헌금자의 헌금이 끝날때까지 찬양이 반복되고… 헌금이 끝난후 헌금함을 향해 손을 내밀고 모두 헌금기도를 합니다. 교인들의 간증시간이 있는데 우리와는 달리 많은 교인들이 항상 간증을 한다고 하네요. 주로 몸이 아팠다가 기도후에 나아졌다는 간증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예배후에 몸이 약하거나 기도 제목이 있는 성도들이 나와서 선교팀에게 기도 받기를 원하셔서 같이 기도해 드렸습니다. 미국에서 온 저희가 특별히 기도의 능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기도의 힘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들의 기도제목을 다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런점들은 저희와 조금 다른것 같아요. 우리는 부흥회나 특별집회 후 기도시간이 있을때  기도 받으러 잘 나가지 않는데…   많은 성도님들이 저희와 같이 사진을 찍기를 원하시네요.. 처음 잠깐 보았을 뿐인데 너무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저희를 대해 주시니…. 이 모두가 우리가 주님안에서 한가족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어가 다르고 국적이 다르고 생긴것이 달라도 우리는 주 안에서 한가족! 손목사님께서 말씀 전하신 내용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새누리 성도님들이 도네이션한 솔라램프와 컴퓨터 그리고 옷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해하는 목사님…   친교시간.. 예배당 뒤에 부억시설이 되어있어서 거기서 점심을 이곳 목사님 사모님이 점심을 직접 만들어서 저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섬기러 왔는데 계속 섬김을 받기만 하는것 같아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Read More
  • 150
    김성철Dec 08.2014 2014년 12월 인도단기선교 여섯째날 - 사역마지막날.
    12월 8일 월요일 알라바하드에서 마지막 사역지인 신학교에서 식사를 마친후 선생님댁에서 잠시 머므르다가 심야 열차를 타고 다음사역지인 아그라로 왔습니다. 처음으로 타 보는 저녁열차 침대칸에 이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름니다. 침대들이 서로 붙어 있는데다가 커튼으로만 가려져 있고 또 팀들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서 낮선 사람들 바로 옆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자매님들이 제데로 잠을 못 잤을것 같네요. 짐을 흠쳐가는경우가 많다고 해서 짐 관리하느라 저도 잠을 못잤습니다.. 열차에서는 자매님들이 화장실 사용을 거의 하지 못해서, 아침에 아그라에서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후에 다음 사역지를 향해…이 꼭 배낭여행을 하는 그룹들같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침대칸 열차… 좋은 경험이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아요… 적어도 인도에서는..   벌써 마지막 사역지…  또 세시간을 운전하여 손 선생님이 성경공부를 가르키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어제 갔었던 마을 아이들인데 손선생님이 그아이들을 이곳에서 직장을 알선해 주고 저녁에 성경공부를 시키고 있는 곳입니다. 13명정도의 젊은 청년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방을 얻어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같이 부르고   Jenna전도사님이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예배가 끝난후 가지고간 옷을 나누어주고… 공장에서 받는 수입이 너무 작아 옷을 사입을 돈이 없는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 아이들이 체격이 다 작아서 가지고간 자켓들이 너무 큰것들이 많아 다 하나씩 주지 못한것이었습니다. 너무도 착하고 선생님을 엄마처럼 따르는 아이들 아직 13명이 다 주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늦은시간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늦게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단기 일정이 이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기도 모임을 마치고 내일은 오랬동안 밀렸던 잠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귀국합니다.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었는데 벌써 다 끝나고 이제 7일동안 매일 자는시간말고 같이 지냈던 선교사님과도 작별을 할 생각을 하니
    Read More
  • 149
    김성철Dec 06.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셋째날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어제 선교소식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IT강국입을 자부하는 인도 그리고 인도 제2의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이곳이지만 너무도 낙후된 환경이 놀랍네요] 단기선교 3일째 사역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순서대로 담아보았습니다. 델리에서 불교와 힌두의 성지인 바라나시로 떠나기 앞서 영적싸움의 준비를 위해 아침모임과 기도를 통하여 혹시 다가올지 모를 마귀를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도록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또 다시 길고 까다로운 공항짐검사와 또 가지고간 짐들의 무게때문에 공항직원과 씨름하며 국내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고 바라나시로 갑니다. 불교성지라서 그런지 동남아 에서 불교성지를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같은곳으로 가지만 우리와는 목적이 전혀 다르죠.   너무도 무질서한 도시들은 다른 어떤 선교지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더 열악한 환경입니다. 인도가 세계 10대 경제강국중에 하나인데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까…  지저분한곳 선교지는 여러곳 다녀봤지만 이곳은 영적, 육적으로 지저분하고, 무질서하네요.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시내 대로변 아무데서나 방료하고 심지어는  뻔히 많은 사람이 보는데도 큰일(!)을 보고 있고... 그걸 보고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걸 보면 그런거에 모두에게 자연스러운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차들, 오토바이, 어디가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소들까지 길꺼리에서 섞여서 제각각 자기의 룰대로 움직이는 모습들.. 쉬지 않고 들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소리.. 깨끗함이라는 단어는 전혀 알지 못하는 그들…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함이 그들의 행동과 생각도 그렇게 만들수 밖에는 없겠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선교지를 다녀보신 손목사님도 이곳처럼 무질서와 혼란한 곳은 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며 혹시 주님께서 이곳으로 선교사로 보내신다고 하며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할 정도로 너무 안타까운 곳입니다.     부처가 득도한 후에 처음으로 설교를 했던 곳이어서 전세계 불교인의 가장 가고 싶은 성지라고 하는 이곳은 인도정부가 유적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각나라에서 세운 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세 세운 절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바라나이는 전세계 우상들의 총집결장인것 같습니다. 영생을 주지 못하는 우상을 위해 전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기도하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들을 향해 기도합니다.   성지에서 불경을 읽고 있는 동남아 인들.. (베트남인?) 무슨 생각을 하면서 불경을 읽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힌두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장소인 겐지스강…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힌두교인들은 윤회설을 믿는데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나, 동물로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