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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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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Sep 13.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사역 다섯째 날
    필리핀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반복되는 사역중에 영적, 육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음을 느낌니다. 팀원 중에 여러가지로 기도가 필요한 팀원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함을 느낌니다.   아침 QT중에 기도가 필요한 팀원들을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 주신 말씀 [고린도전서 10:31]"그런즉 너희가 먹던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을 가지고 하루 사역을 시작합니다.   선교팀이 5개조로 나뉘어서 로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교회들은 시캄 신학교출신 목사님들과 신학교출신 학생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시캄 신학교에서 영적지도자 훈련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를 세상으로 내어 보내는 중요한 사역을 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언어가 다르고 예배 형태가 다르지만 마운틴뷰에서나 이고 Samar 섬에서나 동일하신 하나님입을 확인하는 예배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늘 예배중에 잃었었고 영적장님이었던 나를 찾아주시고 보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눈물을 멈출 수 가 없었습니다.             VBS 매일 매일 똑같은걸 반복하면서 지칠 수도 있을텐데, VBS팀은 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율동하며 게임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VBS 팀이 시작하기전 기도 모임을 한곳이 공교롭게도 Catholic Chapel이네요. 주님께서 이곳에서 좀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시네요. 이곳의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임을 전하게 하소서..     아이들과 함께 VBS를 통하여 주님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치과 의사인 이의룡형제님은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오늘 새벽도착하신 최영준형제님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의료 사역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늘도 많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아픈데가 많은지. 아마 우리의 육체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더 많은 아품들이 있을텐데 그런 영적인 아품을 우리는 잘 치료하고 있는지..     이암형제께서 등에 혹이 있는 환자 혹제거 수술을 해 주십니다.       이지역은 빈민가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사역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제나 전도사님       저녁 모임시에는 영적/육적으로 기도하 필요한 형제,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와 음식 그리고 계속되는 사역등 중에서 우리의 힘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왜운 성경구절 전체를 팀별로 쳌하시는 야속하신(!) 목사님. 팀원중에 한명이라도 틀리면 전체를 다시 해야하게 하시는 데.. 너무 하신것 아닌가요?       항상 마지막은 내일 있을 의료사역 준비입니다. 그 많은 약을 그분하고 라벨을 붙이고..     이제 이틀의 사역만이 남았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은혜를 내려주실지 기대 됩니다. 매일 매일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이 넘치는 단기선교!. 약간 중독성(?) 이 있는것 같애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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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
    김성철Sep 12.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다섯째날
    사역 다섯째날인 오늘은 리버타드 초등학교에서 의료선교와 VBS를 하였습니다.   형제들이 모여 잠을 잤던  교실에서 QT를 하며 오늘 하루 사역중 계속 기도할 짝을 지어 주어서 짝기도를 통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성령님께서 보살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선교지에 오면 기도의 힘을 더 절실히 느낍니다.     의료선교팀.. 사역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번 기도로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많은 환자들이 의사 한분이서는 이빨을 빼는것이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분이서 또는 세분 그리고 간혹 네분이 같이 힘을 합하여 이빨을 뺴는 일을 도와 주십니다. 목사님도 셀폰으Flash light으로 도와 주시네요.   손목사님도 기도를 통하여 시역을 옆에서 지원하시네요.       먹어야 되는 약을 잔뜩 받은 아이..     의료 선교팀들입니다. 매일 매일 1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진료, 수술을 통하여 육체의 고통을 덜어 주 었지만 또 환자 한명 한명들에게 일일이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드리도록 하십시요" 라고 전도한 환자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의료 선교는 많은 인원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직접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필요하지만 그외 모든 일을 지원할 인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많은 의사들이 있는 새누리가 앞으로 이런 의료선교에 좀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VBS를 야외에서 하게 되어서 학생들과 그리고 VBS인도자 모두 힘든 하루 였습니다. 게다가 팀원 중에 두명이 몸이 좋지 않아 참여하지 못하면서 도와줄 인원도 부족했고..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전하고 또 게임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VBS 끝난후 참가 모든 어린이들과 시캄의 학생들과 함께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잠시 눈을 붙이시는 마이클 형제님.. 선교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느 것입니다.       영주와 엔젠라가 어제 저녁에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두명을 위하여 선교사님 죽을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활짝 핀 얼굴을 보니까 이제 좀 나아졌나보네요..   지친 몸과 마음을 빨리 회복시켜 주시고 재 충전해 주시도록 많은 중보기도 필요합니다.         오늘 오후에 다른 팀들이 초등학교에서 사역하는 동안 이의룡선생님께서 신학교에서 언챙이 수술을 두명에게 해 주었습니다. 몇일전 부터 기도하고 준비해 왔던 시술인데 너무도 잘 마쳐서 환자와 의사 모두가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두 승주찬을 외치며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신학교 학생들이 섬기는 각 교회로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또 VBS와 의료 사역을 다른 곳에서 할 예정이고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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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
    김성철Sep 10.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세째날
    사역 3일째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배로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Saint Nino섬에서 하루 종일 사역을 합니다. 조그마한 배여서 배멀리로 사역에 지장있을까봐 다들 약을 먹고 "귀미테"를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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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
    김성철Sep 09.2015 2015 필리핀 단기선교 첫날(출발-도착)
    필리핀 단기선교팀 26명이 샌프란에서 9월 7일 아침 출발했습니다. 한국에서 4명의 의료팀을 만나 같이 30명이 Samar 섬여러 곳에서 여름 성경학교와 의료사역, 노방전도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에서 승주찬을 외치기를 다짐하고 떠났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마닐라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5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서로 팀원들을 알아가고 또 오늘의 큐티를 나누고..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지 않으면 힘든 사역들을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좀더 가까워짐을 느낌니다.     마닐라 공항에 현지시각 화요일 밤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오랫시간 동안 여행중에도 피곤한 기색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선교팀원들... 한국에서 오신 3분의 의사선생님들과 잘 만나고 또그동안 세관통과를 위해 기도한 선교팀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많은 약품과 장비를 아무 문제없이 잘 통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 마닐라에 폭우가 쏟아져서 공항앞 도로가 막혀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한 셔틀버스를 3시간동안 공항밖에서서 기다려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시간을 불평으로 보내기 보다는 손목사님 특유의 성경구절을 각 팀별로 다 암송해서 패스해야 한다는 명령(?)에 순종하는 팀원들...       국내선을 갈아타면서 가지고간 물건들의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초과로 돈을 내야하는것 때문에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이 가까스로 전체 무게를 한도안에 맞추어서 초과 금액을 내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또하나의 고민 해결!   국내선 청사에서 칼바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또 큐티와 함께 성경구절 암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때 아니면 언제 공항 바닥에 앉아 말씀을 나누고 성경구절을 외울 기회가 있을까요? 이번 단기선교후에는 다들 성경암송 챔피언들이 되어 가겠네요..      드디어 사역지 칼바욕(Calbayog)에 현지시간 수요일 새벽6시30분에 도착햇습니다. 마중나오신 다니엘선교사님과 함께 이곳까지 무사히 잘 올수 있도록 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리고 사역지로 출발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주님께서 저희를 통해서 보여주시고 쓰실것에 대한 기대로 벌써 가슴이 벅찹니다.     사역 기간동안 묵으며 사역의 중심지인 SICAP 신학교에 도착하여 다니엘 선교사님과 루스사모님을 통해 이곳과 사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신학교에 대한 소개와 신학교 스텝들 그리고 여러가지 당부사항등을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세가지를 부탁하셨습니다. -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Respect하라; - 이곳에서 임재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마운팀뷰에 계시는 동일한 하나님이 이곳에도 계심을 알고 사역보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쓰라 - Expect unexpected!; 벌써 경험한 내용입니다. 선교지에서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환경에 그대로 맞추어 나가면 된다는 말씀       마닐라공항에서 Duilie의 부모님이 나와서 저희를 마중해 주셨습니다. EM에 있는 Duilie는 선교팀중 유일한 Philippino이고 현지 말을 할 수 있는 자매입니다.   9월 9일이 Michelle의 생일이었습니다. 칼바요그로 가기를 기다리며 공항에서 촛불도 없는 케잌(!)을 준비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결혼후 첫 맞는 생일을 단기선교하며 맞는 것도 매우 뜻깊은 것 아닐까요? 다른 커플들께도 권장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있을 사역을 위해 메디칼팀은 가져온 약품을 분리 정리하고 또 VBS팀은 여름성경학교 재료들을 준비하며 또 이곳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줄 옷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오늘 오후부터 메디칼및 VBS사역이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기도로 또 여러가지로 준비한 필리핀 단기선교에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에게 임할지 설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려고 하는것 보다 무엇이든지 주님께서 보여주시고 인도하신는데로 가겠다는 순종의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계속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승주찬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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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
    김성철Sep 09.2015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둘째날
    도착한 수요일 아침, 간단한 점심 식사후에 오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메디칼팀은 신학교에서, VBS team은 신학교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사역을 시작하며 그동안 준비한 사역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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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8
    김종호Sep 07.2015 필리핀 단기선교 출발
    오늘 필리핀 단기선교팀이 출발했습니다.  모든 선교 사역의 여정가운데 주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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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7
    심인식Jul 30.2015 일본 단기선교 (통합) - Day 8
    시부야에서의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힘을 내야 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또 짝을 지어 (Adult-Youth)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 사실 사탄/마귀가 공격하기 쉽다는 것은 단기선교를 다녀 보신 분들은 다 알죠.             준비 중에서 서로 한 팀으로 단합하는 차원에서 앞에 사람 어깨를 주무르는 장한 아이들입니다.   시부야교회에서 이번 VBS를 섬기는 분들과 합동 회의 후 서로 손을 잡고 고개 숙여 기도합니다.   찬양을 하며 좋아하는 아이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찬양은 열광의 도가니!!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부활하시어 승천하시는 장면까지를 5분의 SKIT으로 구성하여 보여 주었습니다.  복장도 그렇고, 대사도 없고, 소품들도 허접한데, 예수님의 부활 장면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오후에 히로전도사의 말씀 전함이 끝나고, 기도하는 중에, 예수님을 믿느냐는 질문에 자리에서 일어난 학생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일어나긴 했지만, 정말 그 속마음은 아무도 모르죠... 그저 친구를 따라 일어났는지도... 하지만 적어도 예수님이 trustworthy하는 데에 동의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복받쳐 올라왔습니다.   CRAFT시간에는 주어진 5가지 색깔의 색종이들: 노란색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함), 검정색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됨), 빨간색 (예수님의 보혈), 하얀색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사해짐), 초록색 (예수님을 만난 후, 성장해 감).   즐거운 게임 시간들...       이제 마직막으로 부모님들 앞에서 배운 것을 보이는 학생들...         폐회 기도를 하는 한 어린아이... 내년에도 VBS에 보내달라고 해야지 하는 것 같죠?   모두 모여 Wrap-Up Meeting...   서로 돌아가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난 3주동안 선교의 강행군을 해낸 새누리의 장한 용사들입니다. 앗! Carol, Jasper, Chris, Kayleah, Jackie AND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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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
    심인식Jul 28.2015 일본 단기선교(통합) - Day 7
    시부야에서의 VBS 두번째 날입니다.  서로 QT한 내용을 나누며, 오늘도 우리 자신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 흘러 그 넘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히 이곳에 오는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되게 해 달라고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서 시부야교회의 선생님들과 함께 한 회의 모습... 오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시는 손목사님, 김영길 목사님, 아더전도사님, 히로전도사님.       VBS의 첫순서인 기도...기도하는 일본 어린아이들... 이들의 마음 속에 무슨 생각을 하며 기도를 할까?  지금이 아니라면 가까운 미래에 이들의 기도 속에 진정 하나님이 임재하시길 바랍니다.   찬양으로 열광의 도가니가 된 VBS.     벌써 어린아이들과 친해진 우리의 선교사님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개구장이들이 VBS에 참여하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PAUL형제님 앞에서 모두 엎드려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모두들 놀랐습니다.  PAUL형제님이 어떻게 하신건지? 아니면 책이 이들을 이렇게?   오늘도 사고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쳤습니다.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마침회의를 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ou are the blessing of mine"이라고 하면서...     내일은 시부야에서의 VBS 마지막 날입니다.  더욱더 힘을 내어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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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
    심인식Jul 28.2015 일본 단기선교 (통합) - Day 6
    시부야에서의 VBS 첫날이 밝았습니다.  우선은 아침기도모임으로 오늘 있을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날이 되도록 모두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할아버지의 소천으로 일정보다 먼저 한국으로 떠나는 일원이를 위해 모두 일원이에게 손을 얹고 위로와 격려의 기도를 했습니다.   새누리교회의 단기선교팀과 시부야 복음교회의 선생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늘 있을 여러가지 일정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되어 학생들이 엄마들과 함께 등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61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각각 티셔츠와 음악이 들어 있는 CD가 지급되었습니다.   퍼핏쇼와 첫 기도를 통해 시부야에서의 VBS가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찬양을 율동과 함께 하는데, 놀랍도록 잘 따라하는 학생들... 미리 어디서 과외를 했나 싶었습니다.     퍼핏쇼를 통해 다니엘의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누었습니다.  경청하는 학생들... 인형들은 왼쪽부터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신하, 다니엘, 다니엘의 세 친구들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즐거운 게임시간...   모든 일정을 마치고 Wrap-up 미팅 중, 돌아가며 서로를 소개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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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
    심인식Jul 28.2015 일본 단기선교 - 통합 - Day 5
    류가사키에서의 마지막 날이며 시부야에서의 첫날인 오늘 아침입니다.  아침 기도 모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전히 몸은 피곤하지만 기쁨에 넘쳐 QT도 하고 의견들을 진지하게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 (설겆이 담당은 Jackie와 하늘이네요) 후, 교회당을 청소하여 조목사님을 도와 의자를 들여 오는 등 예배 준비를 돕습니다.   이곳 류가사키 은혜 교회는 주일에 두번의 예배가 있답니다.  첫 예배는 어린이 예배인데, 현재 어린이는 10명, 그중 3명은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에 갔고, 나머지 7명이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찬양에 맞추어 좋아 펄쩍펄쩍 뛰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말 좋으시겠다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서 드려진 두번째 예배 (어른 예배)의 특별찬양으로 우리 Youth들이 Skit를 선보였습니다.  모두들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등 감동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예배 후,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돌아다니며 인사를 합니다.  사진에는 미국인이 한 사람 보이는데,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 영어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국사람인 부인과 이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근처에 일이 있어 왔다가 혼자서 방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 성도님들이 정성껏 마련해 주신 점심식사 (콩나물밥+연두부)를 하고 짐을 챙겨서 시부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못내 아쉬어 손을 흔드는 성도님들과 떠나기 직전 사진을 한장 더 찍었습니다.     전에 소개드렸던 하야시 장로님께서 손수 20인승 마이크로버스를 운전해 주셔서 2시간만에 시부야 복음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무하시는 목사님은 김영길 목사님이십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새누리교회에서 3년전에 예배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강사를 해 주신 그 분이십니다.)     이미 많은 부분들을 이곳 성도님들이 데코레이션을 해 놓으셨습니다.  규모는 류가사키교회보다 훨씬 커서, 학생은 70여명, 이곳 교회에서도 자원하신 선생님들이 15분이나 계시답니다.     저녁식사와 데코레이션을 마친 후, 저녁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영어부의 Gale자매와 Paul형제 (두 사람은 부부)가 합류하였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VBS가 하루종일 연속 3일동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각 사람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갖게 해달라는 기도가 더욱 더 필요합니다.  영어 배우러 온 학생들에게 복음을 직접 전파한다고 당장에 무슨 효과나 결과가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들이 우리들로부터 사랑과 은혜가 넘쳐 흐르는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 곧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눈빛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그 어린아이들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커서 자신이 무엇인가 혼자 결정할 수 있을 때, 우리 주님이시며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떠 올리고 교회로 향한다면 그것이 곧 전도요 선교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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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
    심인식Jul 26.2015 일본 단기선교 (통합) - Day 4
    류가사키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선교 일정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상 -> QT -> 아침 기도모임 -> 식사 -> VBS준비 -> VBS (찬양-말씀-찬양-제작(craft)-찬양-게임-찬양-말씀-찬양-...) -> VBS 정리 -> 저녁식사 -> 저녁기도모임 -> 취침 등등... 이런 강행군에 시차적응의 어려움까지 겹쳐 육적으로는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지만, 영적으로는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사역을 그대로 목격하는 나날의 연속이라 참으로 은혜가 큽니다.   아침 기도 모임의 모습...   QT를 통해 갖게 된 생각들을 나누는 모습들...         이번 VBS에 자원하여 많은 일을 도와주신 성도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다니엘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르베카 전도사님과 별로 한눈팔지도 않고 듣고있는 아이들...인형극도 함께 하니 아이들의 흥미를 집중시켜 좋았고, 또 말씀 전하시는 르베카 전도사에게 성령님께서 touch하고 계심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과 미술시간, 그리고 찬양하는 모습들.         오늘로 류가사키에서의 VBS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셋업하여 설치하였던 여러가지 소품들을 다시 떼어내어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내일 시부야 교회에 가서 사용할 것들이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저녁 기도모임의 모습,.. 암송한 성경구절들 (로마서 12:2, 사도행전 1:8)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바라는 기도제목들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류가사키 교회에서 저희들의 참석을 초대하시어, 이곳에서 드려지는 두번의 예배를 참석하고, 또 Youth들의 특별 찬양도 준비되었습니다.   새누리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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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인식Jul 24.2015 일본 단기선교팀(2) - Day 3
    어제 셋업을 마치고, 오늘 류가사키 은혜교회에서의 VBS 첫날입니다. 오늘은 아침식사 준비와 설겆이를 하는 두 형제의 모습부터 보여 드립니다.  이 두 형제님들은 분명 집에서도 잘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침을 시작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Morning Devotion과 VBS시작하기 전, 오늘의 일과에 대한 간단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VBS의 첫 순서인 찬양시간입니다. 찬양을 율동과 함께, 일본의 저학년 어린 학생들 나름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입니다.  뒤의 두 분의 목사님들도 숨차하시면서도 열심히...   Craft시간에 각자가 만든 작품을 가지고 그룹별로 담당 선생님과 사진 한 컷씩...   우리팀은 Youth가 중심인 1차팀에 비해, 2차팀에는 다크호스인 Albert가 있었습니다.  마치 K-POP의 아이돌을 연상케 합니다.   르베카 전도사가 전한 말씀은 다니엘의 이야기가 그 중심이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퍼핏인형들을 동원하여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아주 재미있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오후에 1차팀이 류가사키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들 피곤해 보이긴 하지만, 팀의 능력을 배가시키기에 부족하지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풍선을 상대방에게 어느 팀이 많이 넘기느냐로 승부를 짓는 게임에 열중하는 학생들... 이 계임을 이번 수련회에서도 큰 준비 없이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1차팀의 Youth들이 선보인 찬양과 율동... 참 역동적이고 힘이 있어 보기 좋죠?   이제 하루를 마무리짓는 그룹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정말 기쁘게 지낸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변치 않는 아버지의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서로 기도하면서 오늘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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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인식Jul 23.2015 일본 단기선교팀 (2) - Day 1
    가족들과 목회진들의 기도와 함께 일본 단기 선교팀이 2차로 오늘 출발했습니다. 떠나기 전, 교회에서 떠나기 전, 마중나온 가족들과 목회진들과 함께... 공항에 도착하여 이제 Gate로 향하기에 앞서 단기선교팀원들끼리... 12시간의 비행 후, 중간 환승지인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일본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세연자매, Etan과 지원이 합류하였습니다.  모두들 목사님께서 주신 숙제 중 첫번째인 로마서에서 빌레몬서까지 읽기는 모두 비행기에서 오면서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두번째 숙제인 성구암송 (3개?)를 하고 있는 팀원들 30분의 연착 끝에 7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드디어 목적지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 나와 주신 류가사키 그레이스 교회의 조현도 목사님께서 감사 기도를 하여 주셨습니다. 류가사키 그레이스 교회에 도착한 것은 밤 11시 30분경, 내일은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를 보여 주실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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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인식Jul 23.2015 일본 단기선교팀(2) - Day 2
    작년에는 류가사키 교회에 밤늦게 도착하자마자 새벽 4시까지 셋업을 했어야 했는데, 올해는 하나님께서 약간의 여유를 주셔서, VBS는 내일 시작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셋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Morning Devotion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팀원들은 그 전에 일어나 QT시간을 가졌구요. 내일 VBS를 위한 셋업을 하는 모습들... 특히 이곳 류가사키 교회의 70대 후반의 하야시씨께서 사다리를 타고 높은 천정까지 올라가셔 작업을 하시는 열정을 보이셨습니다. 이곳 교회의 창에 붙여진 VBS개최 광고, 내일은 38명의 학생들이 온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손경일 목사님과 준태형제님이 합류하시어 저녁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이곳에서 VBS를 진행합니다. 선교는 곧 사랑이라, 그 사랑이 넘쳐 흘러 이곳에 온 모든 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올 학생들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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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KyungJul 21.2015 Japan Mission Day 4, 5, 6
    Dear NCBC Family, As we got to know each other and spend a week together we realized how much God put us together. Being with fellow sister and brother for long period of time can be hard or difficult, but we learned to get to know each other and learned to be united in laughter.  On the fourth day... Pastor Wife teaching the word of God... The next day...  We then had bento box lunches because one of the students mom provided us bento boxes. Doing Memory verses... Finishing the craft... And even afterward we had many dance practice and we had prayer time.  PRAYER REQUEST:  1. Team to be united 2. Healthy 3. willing heart to serve. with love, Sarah, Carol, Kayleah, Jackie, Stanley, Jasper, and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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