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2] 2025 Brazil Mission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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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회 작성일 25-10-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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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일 5일차 파트 2로 돌아왔습니다!
We’re back with Day 5, Part 2 (10/10)!
여기서도 한국 vs 브라질 축구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축구 결과는 처참했지만, 그래도 새누리 & ADEQ 합작의 로컬 어린이날 지역행사 개최는 감히 성공적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here was talk of Korea vs. Brazil soccer here, too.
The match result was brutal, but I’d still say the joint Saenuri & ADEQ local Children’s Day event was, without question, a success.
일단 스포일러로 단체사진 부터 보여드립니다!
뚜둥 이번 편도 기대하셔도 됩니다!!
As a little spoiler, we’ll start with the group photo—tada! You can look forward to this episode as well!
오늘 저녁 7시부터 교회 주변 아이들을 상대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노방전도에서 돌아오고 난후, 빠르게 밥을 먹고 난 후, 준비로 돌입합니다.
덕준형제님께서는 전공을 살리셔서 알고리즘을 짜고 계십니다.
We held the Children’s Day event for kids in the neighborhood starting at 7 p.m. After returning from street evangelism, we ate quickly and jumped straight into prep.
Brother Deokjun put his major to work—drafting algorithms.
CHURCH = GOSPEL + LOVE + ... ?
부스들이 다 잘 셋업이 되고 슬슬 동네 아이들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총 220명의 아이들이 사인업을 했다고해요.
레베카 전도사님의 인도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Once the booths were set up, neighborhood kids began streaming into the church. I heard a total of 220 children signed up this time.
Under Pastor Rebecca’s lead, the event kicked off!
아이들이 정말 들떠보이는데요!
The kids looked absolutely thrilled!
비장한 각오로 찬양을 준비하는 body worship 팀입니다.
벌써 여러번 했던 바디워십인데 뒤에 LED배경이 있으니 뭔가 더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것은 기분인걸까요..ㅎㅎ
Our body-worship team prepared praise with a determined mindset.
We’ve done body worship several times already, but maybe it’s just me—having an LED backdrop made it feel more majestic.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태권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There was also a Taekwondo demonstration carrying the message: “Love God and love your neighbor.”
태권도를 태어난 이후 처음 시도해보는 진희자매님, 그리고 가까운 미래가 두려운 강성 선교사님.
Sister Jinhee tried Taekwondo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and Missionary Kangseong looked a little worried about the near future.
알콜중독이 적힌 송판을 두동강이로 내버리겠다라고 각오하신 선교사님입니다.
The missionary declared he would split the board labeled “Alcohol Addiction” clean in two.
더욱더 완전하게 돌아온 sin chair 공연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An even more polished Sin Chair performance returned—and the kids loved it.
카메라가 담지못한 데이빗 형제님의 연기
거의 슈퍼맨급으로 빨랐던 의사의 속도..
Brother David’s acting couldn’t even be fully captured on camera—
the doctor’s speed was almost Superman-level!
ADEQ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까지 등판하신 우리의 왕언니 명희자매님
Our “big sister” Myunghee even made it onto ADEQ’s official Instagram story.
명희 자매님의 연기에 한 꼬마팬이 그녀에게 안기기위해서 무대를 난입하는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연기를 끝까지 이어가신 명희자매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At one point, a little fan burst onto the stage to hug Sister Myunghee during her performance!
She didn’t miss a beat and finished the scene like a pro.
죄의 심각성을 연극으로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The children were markedly serious as they learned about the gravity of sin through the play.
풍선아트 부스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을 한글로 풍선에다가 적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한글에 대한 호기심이 엄청 나서 인기가 많았던 부스였습니다
게임부스에서는 창의적인 게임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카메라도 담지 못하는 딱지 소년의 스피드
The “ttakji” (paper-slap game) boy moved too fast for the camera to catch!
그런 아이들을 호락호락하게 봐주지 않으시는 우리 이진환 목사님
But Pastor Jin-hwan wasn’t about to go easy on them.
거기에 도전장을 내미신 Oziel 목사님
Pastor Oziel even stepped up to challenge him.
두분께서 원만한 합의를 보신것 같습니다.
It seems the two reached an amicable agreement in the end.
형제 자매님들 얼굴에서 기쁨이 드러나보입니다. 모두들 아이들을 섬기실때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보였습니다
The raffle-ticket event was a crowd-pleaser with kids and parents alike!
One prize was awarded by Pastor Son…
레베카 전도사님의 프로페셔널한 본업 모먼트..
Pastor Rebecca’s professional “in-her-element” moment…
레베카 전도사님께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복음 뿐만아니라 래플 상품도 전해주셨습니다.
Pastor Rebecca shared the Gospel with the children—
and not only the Gospel, there were raffle prizes, too.
이진환목사님께서 직접 홍보하시는 래플 상품..!ㅎㅎㅎ
Pastor Jin-hwan personally promoted the raffle items.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 좋아하셨던 래플티켓 이벤트!
한 상품은 손목사님께서 전해주시고..
다른 상품하나는 ADEQ 담임목사님께서 전해주셨어요.
너도 나도 우리 모두가 다 좋아했던 래플시간!
…and another by the ADEQ senior pastor.
It was a raffle time loved by one and all.
어린이 행사 또는 vbs가 끝나면 손 터널은 이제 기본입니다.
팀원들도 이젠 눈치껏 출구를 찾아서 아이들이 나갈 수 있도록 손 터널을 만들어줍니다. #팀웤
When a kids’ event or VBS wraps up, the “hand tunnel” is now a given.
Our team has learned to read the flow and quickly form a hand tunnel at the exit so the children can head out smoothly. #teamwork
오늘 지역 행사는 새누리 선교팀원 뿐만 아니라 ADEQ 교회의 지원과 유스 학생들과 스탶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콜라보였습니다.
Tonight’s community event was a true collaboration—not only the Saenuri mission team, but also ADEQ Church’s support and the help of youth students and staff.
마운틴뷰를 휘어잡고 계신 손목사님 그리고 그를 맞선 께이마도스를 휘어잡고 계신 Oziel 목사님
Pastor Son—who “owns” Mountain View—and Pastor Oziel—who “owns” Queimados—faced off in good fun.
이번에 수고를 많이 해주신 사역자분들 컷!
A shout-out to the ministers who worked so hard this time!
Minseo made new friends—here’s a shot with them and their families!
친구가 생긴 민서, 그리고 친구들의 가족들과 한컷!
…and another by the ADEQ senior pastor. It was a raffle time loved by one and all.
사진을 쭉 보면서 팀원 한명한명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께 감동을 받는것 같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이 자리까지 불러주시고, 께이마도스 지역 아이들을 섬기는 자리에 초청까지 해주어 비록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Looking through the photos, I’m moved by the Holy Spirit at work in each team member.
Though our bodies were a bit tired, we’re so grateful to God—who called our lacking selves to this place and invited us to serve the children of Queimados.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10/10 하루는 아침, 오후, 저녁으로 스케줄이 풀로있었지만,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편에서 만나요~~~~
I can’t wait to see what tomorrow holds.
October 10 was fully booked morning, afternoon, and evening—but who knows what’s waiting for us next?
See you in the next installment!!
- 다음글[Day 5-1] Brazil Mission Trip 25.10.11
댓글목록

SeanMoon님의 댓글
SeanMoon 작성일
할렐루야!
사진 한 장 한 장, 글 한 줄 한 줄마다 복음의 기쁨과 성령님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네요.
220명의 아이들이 교회로 들어와 예수님의 사랑을 듣고, 찬양하고,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어린이 한 사람을 주의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가 곧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마 18:5).
팀원 모두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성령께서 이끄신 놀라운 협력의 현장—정말 감동입니다.
브라질 땅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천국이 너희안에 있다고 하셨는데 어린이날 함께한 아이들, 새누리선교팀과 ADEQ 교회 사역자분들, 유스와 성도님들을 보면서 천국을 보고 느끼고 누립니다. 새누리 바디워십, 스킷팀, 태권도팀, Muito bom! 민서를 포함한 새누리 선교팀, Muito bom! 레베카 전도사님을 통해 선포된 복음이 아이들 마음 깊숙히 자리잡아 예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어른들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선교팀의 영육 강건을 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To God be the glory forever and ever! 승주찬!

이지수님의 댓글
이지수 작성일
현장의 열장이 느껴지는 사진들 감사합니다! 이진환 목사님 안경까지 벗으시고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 아닌가요...?ㅎㅎ 승부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덕준형제님의 본업을 살리신(?) 모습도 멋집니다! 조금씩 몸이 아프신 지체들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모두 주님께서 깨끗하게 치유해주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선교 마무리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아: 하나님, 엄마가 하나님 사랑을 잘 전하고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루아: Yeah! 이제 곧 엄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