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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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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1.2019 2019년 11월 30일 인도 단기선교 넷째날, 4th day in India
    이제 델리에서 사역을 마치고 시골마을 사역을 위하여 알라하ㅂ드로 이동합니다. Ministry in Delhi is over now and we went to airport to go to Allaha...d for another ministry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공항에서 점심을 하고 보내며 같이 비행기를 기다리는     두 가정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 가희자매가 복음팔찌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행기 연착을 이용하여 저희에게 복음전파의 기회를 주시는 주님! Flight was delayed for over two hours so we had to spent few more hours at the airport. However, we met two families and could share gospel using Faith Bracelet. It was amazing how God uses even flight delay as means of spreading His love!     알라하ㅂ드 도착. 공항에 미리 나간것, 연착된것을 고려하면 기차를 타고 오는편이 나을뻔 했네요..         알라하ㅂ드 시내가 보기에 지저분해 보이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정리되고 깨끗해졌습니다.             마을에 도착했을때는 오후 6시가 넘었습니다. It was over 6pm when we arrived at the village. 우리를 초대해주신 가정.. 세쌍둥이가 있습니다. 집을 오픈해주셔서 이 가정과 주위의 가정들이 모여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This is family who invited us and open their home.      이 마을은 까필형제의 동생의 친정으로 50여명정도가 사는데 다 형제, 사촌간이라고 합니다. 인도 시골의 대부분의 마을이 씨족마을로서 가족, 친척이 모여살고 있어서 영향력이 있는 한가정이 전도가 되면 다른 가정들도 전도가 잘 될수있다고 합니다. This village is related to Kapil. Parents of Kapil's brother's wife and relatives of about 50 people lives together in this village     다행이 전기가 있어서 불은 밝힐수 있었고 늦은 시간인데도 5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Luckily, there was electricity was available and there were about 50 people despite late         예상을20여명정도일거라고 했었는데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음에 늦은게 더욱 미한하네요. We estimated about 20 people but a lot of people gathered(~50) and felt more sorry for being late     이 마을은 현지지도자들 세미나에도 참석했던 한 형제의 친척들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마을로 몇몇이 크리스쳔이고 나머지는 복음을 처음 듣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This village is family and relatives of local leaders who attended leadership seminar in Delhi         찬양후 팀원들의 간증을 통하여 팀원 각자의 삶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증거하였습니다. We started with Hindi praise and we shared our testimonies of ours. 이 4명의 형제들이 현지 지도자 훈련을 받았던 형제들로 이번에 같이 동참하여 통역과 사역을 도와주었습니다. These 4 brothers have participated "Leadership seminar" and joined us and helped with translation      백세은 자매의 여호와 라파 간증… Sister Sabrina’s testimony about God who cured couple of cancers of her Indian friends. People were clapping when they heard that God healed her friends       큐형제의 주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간증. Kyu shared how God worked on his life and bring life back to order       준비한 순서는 아니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갑자기 간증을 하게 된 사라자매님의 간증. We were going to share only two testimonies due to late hours but decided to continue with more because people were so much paying attention to every testimony. Sister Sara shared hers even thought she weren’t prepared to do. She felt that Holy Spirit was telling her to share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게된 배경을 설명하시며 전도팔찌로 가희 자매님이 복음을 전하였고 Sister Gayle used Faith Bracelets to explain about Bible and Jesus and also shared her testimonies as well     팀원들의 축복찬양을 통하여 주님이 이분들 모두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리고 같이 찬양하는 시간후에 축복기도로 함께 하였습니다. 주님 오늘 뿌려진 씨앗이 잘 자랄수 있도록 좋은 리더를 세워주시고 계속해서 양육하여 주시옵소서. Shared our Hindi lyric song and let them know that God loves everyone and prayed for them. God, please help to grow seeds that was planted and appoint good local leaders to educate these soles!       한 자매가 저희들을 잠시 초대하여 자매님들한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옷을 입혀주고 화장도 해 주기도 하였고요.  One family invited us to their house, and they dressed up our sisters with their customs   또 다른 한가정에서 저녁을 준비해주어서 저녁을 가정에서 같이 하였고 그 가정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One of family invited us for Dinner and spend little bit of time to pray for them and shared love each other       늦은 시간이지만 모두 늦게까지 더 있고 싶어하는 이들을 놔두고 늦은 밤이어서 숙소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By the time we finished dinner, it was very late but most people waited in outside for us and walked to car. We felt sorry leaving early         늦은 밤이지만 오늘 주신 은혜를 나누며 다시한번 모든 상황을 쓰고 기뻐 받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During short sharing time in the guest house, we all thank God for amazing grace and praised the Lord   내일은 주일예배와 예배후 가정방문 사역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Tomorrow is Sunday. We have Sunday service and house visit in the afternoon.   주님 온전한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저희와 또 같이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 가운데 큰 은혜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God, let us to have pure and sincere worship and be with all of us worshipping together!   승주찬! P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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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Nov 30.2019 2019년 11월 28일 인도 단기선교 둘째날, 2nd day in India
    사역 둘째날입니다. 2nd day in ministry   어제 좋은 휴식을 취해서인지 오늘은 더 상쾌한 QT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Even though we didn't get enough sleep, we laid down on the bed and all had good rest. During morning QT, we wanted to server whatever capacity required. 아침 나눔 시간에 우리 모두 어제 현지 지도자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을 나누고 오늘은 기다리지 않고 좀더 그분들께 다가가기로 하였습니다. We all agreed that we didn't spend enough time with others. We also talked about spending more time with local leaders and try to get to know as many leaders possible and also share Jesus's love with them     오늘 하루도 하루종일 세미나에 같이 참석하고 군데 군데 도움을 주는 사역입니다. Today's ministry is to participate Seminar and serve when/whereever needed it     이번 세미나에서 찬양인도를 하는 Anil Kumar형제.. 악보도 없이 제대로된 악기도 없이 하는 힌디 찬양이 너무 은혜스럽습니다. Anil Kumar lead praise team and he was great praise team leader despite no instruments and no notes.     한국의 서울에 있는 순전한교회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전도사님이 "하나님아버지의 사랑학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에게도 하시는 말씀인것 같아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Korean team was from "Pure Church" located in Seoul and two pastors and one Jr. Pastors came to center to conduct bible seminar. Topic was "Father God's love school". Seminar was dedicated to local leaders but we also benefited from great teaching     강사 목사님의 인도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rayer time to listen God's voice           치유와 회복의 기도의 시간도 가지고요.. Prayers to recover and treat sickness       오늘은 이분들과 같이 성찬을 하는 은혜도 가졌습니다. 선교지에서 맞는 성찬식은 의미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Communion Service during Seminar. Sommunion service feels slightly different in mission field       선교센터내 식당에서의 점심시간.. Lunch at the mission center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현지 지도자님들과 같이 섞여 앉아서 식사를 같이 합니다. 하루를 봐서 그런지 이제는 서로 아는 사이가 되어 나누고 기도해주는 사이가 된것 같습니다. Not like yesterday, we sat next to each other during lunch time and it seems that we got much closer after just one day and we felt we are truely brothers and sister in Christ!       오후에는 운동과 게임을 하며 팀웍을 기르고 또 서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 the afternoon, we spent time to play games and build team work and get to know each other more 날씨가 비가 올거 같아서 못할줄 알았는데 게임시간이 끝날때까지 잘 참아주고 게임이 끝나자 마자 소나기가 내려 날씨까지도 도와준 하루였습니다. Weather wasn't good and might rain so we weren't sure if we can do games this afternoon but didn't rain until game was over. God took care of even weather  for us!   거의 게임을 해 본적이 없었던 이분들.. 오늘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껏 즐기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ost of them never played this kind of game before and they had really great time today.   훌라후프 전달하기 게임..       몇몇 자매님들은 잠시 게임을 쉬기도 하고 Few of sisters are taking break after game     우승팀에게는 쵸코파이를 상품으로.. Winner's prize.. Chocopie!               세미나가 내일 끝나지만 오늘 단체사진.. Semina ends tomorrow but dicided to take group photo today 이 사진에 있는 인도 현지 지도자들 한분 한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이지역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크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I pray that all of local leaders in this pictures will keep their faith despite difficult circumstances and be used as God's faithfull servernt and change this area     오늘 저녁은 근처에서 한국에서 오신 팀들과 같이... Dinner in local restaurant with team from Korea 내일 오전까지 같이 사역하고 저희는 시골 마을로 가고 이분들은 다른 장소에서 계속해서 다른 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신다고 합니다. We will do ministry together till tomorrow morning and then go seperate ways for different ministry. We are going to leave to Allahabad       이진원자매께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라비형제와 시마자매한테 영어성경을 선물했습니다...  이 두명은 손 선생님과 오랫동안 같이사역하며 선생님이 없을때에도 교회를 맡아서 잘 인도하는등 앞으로 더 큰일들을 할 형제, 자매입니다. 전달 증명으로 사진 한장! Sister Jinwon from NCBC sent gift(english Bible) to Ravi and Seema who are very faithfull leaders who have been helping teach Son for many years. This picture is proof that I delivered gift to them!!       오늘의 사역을 마치고 아침에 나누었던 기도제목들을 다시 돌아보니 많은 기도제목들이 이루어졌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After today's ministry, team had time to share their story of today. Remarkably many of prayers topic we had in the morning were answered. Thank God for answering many of our prayers! 조그마한 일까지 신경써 주시는 하나님 내일과 또 계속해서 있을 사역에도 은혜로 함께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Thank God for answering many of prayers including very little things. We keep praying for God's blessing and grace for tomorrow's ministries as well.   승주찬, P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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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Nov 28.2019 2019년 11월 27일 인도 단기선교 첫째날, 1st day in India
    2019년의 마지막 단기선교지인 인도에 5명의 단기팀이 11월 25일 월요일 샌프란을 출발하였습니다. India is the last mission in 2019 and 5 team members left San Francisco airport on Nov. 25(Monday)   Kyu, Sara, 세은, 가희자매와 저 이렇게 5명인데 자매들은 모두 이번 인도가 처음 이고 특히 세은자매는 단기선교가 처음입니다.  Kyu, Sara, Sabrina, Gayle and I are the members and three sisters are first time going to India Mission and also Sabrina is first time ever for mission.   샌프란을 출발한지 3일만에(21시간만에) 델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렇지만 팀원들의 모습은 피곤한 모습이 전혀 안보이고 오히려 더 생생합니다. 선교지에서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3days after we left San Franscisco (total of 21 hours of flight), we arrived in Delhi airport. Despite long journey, all of team members doesn't look tired but fresher. I think this might be due to anticipation of God's blessing during missoin trip?   델리 공항에서.. 샌프란공항에서와 같은 환한모습! In Delhi airport     말씀공부와 성경구절 암송을 비행기 안에서도 쉴수 없죠.. Bible reading and memory verse continue in airplane too!         이번 인도단기선교는 크게 두가지 사역을 합니다.  There are two main mission in this years India mission trip 하나는 현지지도자 세미나를 돕는 것이고 또 하나는 델리에서 500킬로 떨어진 시골마을에서 초등학교와 가정을 방문하며 전도집회와 전도하는 사역입니다. One is to support local leadership seminar and another is VBS and villiage evengelism in Allahabad which is about 500 KM away from Delhi     이곳시간 수요일 새벽에 도착하여 선교관에서 큐티를 나누며 여기까지 잘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오늘 오후 사역을 통하여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도 해봅니다. We arrived in Delhi on Wednesday early morning and started day with QT in mission center where we are staying for next four days. We thanked God for giving us safe trip to India and also expect great God's grace in today's ministry   이 선교관은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어떤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때 사용하고 또 선교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를 해주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This mission center is managed by a Missionary and there is daily early morning prayer meetings and Sunday's service. They also rent this out to short term mission teams at low cost     점심은 세미나 장소에서 현지 지도자들과 같이 합니다. 처음으로 대하는 인도음식인데 팀원들 모두 좋아하시네요. 음식걱정은 않해도 될듯.. Lunch was with Local Leaders at Seminar place. This lunch was 1st Indian food but every team members liked food. It seems that we don't have to worry about food 일년만에 다시보는 반가운 얼굴들.. There are many familiar faces and we got warm welcome   저희팀 뒷쪽이 한국에서 오신 6명의 목회자 사역팀.  Behind us is the 6 member team from Korea 이번 세미나를 위해서 한국에서 오신 단기선교팀 6명이 저희와 같이 조인하여 사역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말씀을 전하고 기도모임을 인도하시게 됩니다. 6 people from Korea came to India to lead local leadership seminar and will work together with us. They will focus on bible teaching and prayer meetings     새누리 선교팀 소개.. NCBC mission team introduction time.     저희가 준비한 찬양, 율동 그리고 스킷을 통한 전도의 방법을 이곳 현지 지도자들에게 보여주고 같이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e shared body worship, skit and craft and show local leaders how they can use this to spread gospel.     전도팔찌를 이용한 전도법 설명하고 있는 가희자매 Gayle is showing how to use "Faith Bracelet" for evengelism 꼭 과학자가 뭘 실험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 Looks like scientist is doing some experimentation?     현지 지도자 세미나와 기도시간 Local leadership seminar and prayer time                 저희 팀도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께 기도를 받습니다. NCBC team also participated and received prayer         사역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예배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turned to Mission center after today's ministry and had worship and sharing time 월요일 저녁 출발하여 여기는 수요일 저녁이네요. 오랫시간동안 비행기속과 사역으로 지침 몸을 이끌고 내일을 위한 휴식을 가집니다. 주님이 주시는 달콤한 휴식을 기대해봅니다. We left on Monday and it is Wednesday night. We had long flight and long day so this rest don't come soon enough for us... Jesus please give us good rest tonight!     물론 내일을 위한 준비를 마친후에요.. Of course we have to prepare for tomorrow       새누리 교회가 3년전에 이곳 선교사님과 같이 훈련원을 세워 현지 지도자를 훈련하는 사역을 같이 시작하여 이제 3년차입니다. 3 years ago, NCBC help to open Local leadership training center and have been supported ofr past three years 처음에 불과 몇명으로 시작되었는데 이제 35명이 모여서 훈련을 받을 정도로 많은 현지 지도가가 양성되고 있습니다. It was only few leaders initially but now it is grew to 35 members and it shows it is keep growing 이분들은 주말에서 마을에서 사역을 하시고 주중에 500킬로가 넘게 떨어지 이곳으로 기차를 타고 와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These leaders serve at local villiages during weekend but come to training center during day and getting training. Villiage is about 500km away from training center 계속해서 더 많은 현지 지도자가 양성되어 이곳 복음화가 더 많은 곳으로 퍼지길 소망합니다. I pray that more local leaders get trained so that they can help to spread Good News to more villiages   인도 땅에서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Praise The Lord who is victorious already in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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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두식Nov 25.2019 2019 인도 선교팀 출발
    2019년 말라위를 시작으로 선교가 어제 같은데 벌써 2019년의 마지막 인도 단기선교팀이 출발하였습니다.  인도 땅에 계속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길 기도하며, 준비된 영혼들 만날 수 있도록 새누리 성도님들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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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imNov 08.2019 [2019 T국] Day 10 - Sports Day & 사역을 마치며...
    안디옥 사역의 마지막 날. 매일 아침 빠지지 않는 말씀과 기도.. 능력과 힘은 없어도 하나님을 굳건히 붙들고 있던 빌라델비아 교회에 칭찬과 격려를 하신 요한계시록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 말씀의 빌라델비아 교회가 저희가 만난 안디옥 교회의 공동체를 생각나게 하여 더욱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어제 끝난 VBS 사역에서 만난 이레학교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오늘은 Sports Day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 근처 축구장으로 이동하여 기도하고 Aziz형제님 인도 하에 체조로 몸을 풉니다. 아이들은 이 시간도 재밌는지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레학교에는 5살부터 12살까지의 아이들이 있는데, 다같이 게임을 하면 다칠 위험이 있어 우선 5-7살 아이들과 8-12살 아이들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그룹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경쟁하면서 스포츠 게임들을 진행합니다.           Potato Carry, 릴레이 경주, 탁구공 나르기, 수건돌리기 등등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놀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고, 또 즐겁게 웃습니다.Sports Day의 마지막 순서로 큰 아이들은 축구를, 작은 아이들은 간단한 공놀이를 하였습니다. 좋은 장비와 시설이 아님에도 함박 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전쟁을 겪은 아픔을 잊고, 어둠에서 오직 생명이신 하나님의 빛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짧았던 이레학교와의 VBS 와 Sports Day를 마치고 오후에 바울과 바나바가 구브로 (Cyprus)로 떠났던 실루기아 (Seleucia) 항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본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행 4:13“The two of them, sent on their way by the Holy Spirit, went down to Seleucia and sailed from there to Cyprus” Acts 4:13현재는 해안선이 낮아져서 2000년전 바울과 바나바가 떠났던 항구는 우리가 방문한 실루기아 항구보다 높은 곳에 있었는데, 현재는 그 항구가 몇개의 돌벽들만 남아있었습니다.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복음을 가지고 떠났던 그들의 믿음이 2000년대에 실리콘밸리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단단히 자리잡기를 기도하며 안디옥에서의 사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 저녁식사는 안디옥교회 리더분들과 함께 그동안의 사역들을 돌아보고 서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문화와 언어와 배경은 다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교회로 돌아와 이 곳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애찬식을 나누며 지난 이주일 동안의 사역들을 우리팀내에서 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줄을 알 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처럼, 이 시간에는 서로가 서로의 삶의 증인이 되기를 기도하며, 주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는 고백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안디옥에서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고 금요일 아침 하타이 공항으로 출발 해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팀원 모두 끝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기를, 이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말씀들을 베이지역에 돌아가서도 간직하고 열매맺는 삶 살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마지막 여담)실리콘밸리 사람들에 맞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위트 #2. Wifi 구름에 이어 아라랏산 근처 & Van 지역에 웅장하고 멋있는 구름들을 보여주시며 “너희 상급을 하나님 나라에 Cloud Serivce로 쌓아놓았단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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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imNov 07.2019 [2019 T국] VBS 마지막 날, 땅밟기, 가정방문
    오늘도 언제나와 같이 찬양과 말씀묵상으로 시작합니다. 생명의 삶의 말씀을 따라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겉으로 보여지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또 그 믿음을 예수님 다시 오실때까지 끝까지 붙잡도록 다짐해봅니다.   VBS 마지막 날인 오늘(내일은 Sport Day 입니다)의 말씀의 주제는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산 소망 이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Fix your eyes on Jesus"를 외치며 아이들이 그 말씀을 서로 선포해주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맞춰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Story Box를 만들고 scratch art를 하였습니다. Story Box를 만들며 아이들에게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살아계신다라고 한번 더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모르지만 그중 한 5살 아이가 예수님은 죽었다고 거듭 이야기 하여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선지자 중 한명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 아이도 가정에서 배운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오히려 그 아이를 더 사랑해주고 기도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BS동안 이요한 목사님께서 다른 문화와 언어들이 섞여있는 이곳에서 무슬림 배경의 아이들에게 simple but strong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복음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속에 심겨져 하나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첫영어복음선포 #여호와께돌아가자 #승주찬 #PTL     오늘 VBS를 마치고 5팀으로 나눠서 Mission Adventure를 하였습니다. 각 팀마다 주어진 다른 mission/task를 하기위해 안디옥 도시를 돌아다니며 지역의 중요한 곳들도 방문하며 인도하심 따라 이 곳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디옥의 중요한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 더 깊게 교제한 사람들, 몰랐던 이 지역 역사들 (e.g. 첫 기독교 순교자의 무덤이 있는 예전에는 교회였지만 지금은 모스크인 곳)등등 다양한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는 안디옥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우리가 교회사역을 통해서 보고 얻었던 경험들을 넘어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도제목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divine_appointment #예비하신만남       저녁시간에는 감사하게도 안디옥 교회의 터키인과 시리아인 교인들이 가정에 초대해주어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나눈 후에, 안디옥에 오게 된 경로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를 나누었습니다. 무슬림이 주된 종교인 터키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겪는 어려움들을 나누며 같은 하나님의 형제자매로서 축복하고 기도해주었습니다. 가족이 다양한 나라에 흩어진 아픔에서 비롯된 가족이 한 지역에 있기를 바란다는 기도제목과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신앙을 지킨다는 간증에, 선교팀 모두 풍요로움 가운데 그만큼 절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교회로 돌아온 선교팀 - 하나님께 찬양 올려드리고 간단하게 주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안디옥에서의 VBS사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선교지에서 마지막 날인 내일은 이레학교 학생들과 Sports Day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정을 마칠때까지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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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imNov 06.2019 [2019 T국]Day 8 VBS Day 2, 난민 캠프 방문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엽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찬양을 틀어놨는데 어쩐일인지 팀원들이 다같이 바디워십을 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입장! 이레학교의 아이들은 기특하게도 준비도 척척 알아서 잘 합니다.        찬양이후에 이요한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중에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을까요?"하는 질문에 한 아이가 손을 들며 "우리를 위해서요!"라고 대답해하여 큰 감격을 주었습니다. 이레학교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며 크래프트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주제인 십자가를 아이들이 직접 꾸미면서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복음팔찌를 만들며 복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다시 이어집니다. 안디옥 및 이 지역에서 선교를 할 때 지역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하는것이 장기적 사역과 열매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시리아 국경에 있는 난민캠프를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시리아 난민들은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난민캠프에 있는 분들은 다른 곳에 갈 수 없으신 분들이고 시리아로 다시 돌아갈 희망을 붙들고 살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인 복음제시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물질적인 도움과 함께, 찬양과 삶을 서로 나눔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대조되게 선물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달려오는 모습들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특별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보여준 사랑이 이곳에 임하길, 세상이 줄수 없는 화해와 평안이 이 땅에 임하길 기도하였습니다.                난민캠프 방문이후에 교회로 돌아와서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에 함께하였습니다. 터키인/아랍인/코리안/아메리칸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언어는 다르고 문화는 다르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심에 따라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진심으로 기도해주었습니다. 기도이후에 함께 저녁식탁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서로 잘 모르지만 안디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코이노니아를 통해 예수님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찬양과 기도로 그리고 몇 명의 지체에 의한 짧은 간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적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선교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하루를 기도/말씀/찬양으로 채워가는 이러한 시간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또 있을수 있을까요? 감사함으로 마음이 가득합니다.       자! 오늘은 목사님께서 하사하신 홍삼 3인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도 KAH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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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8
    MinKimNov 06.2019 [2019 T국] Day 7 VBS 사역 시작
    언제나 같이 마지막날도 1차팀은 새벽 6시에 모여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다들 지난 한주간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1차팀 중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시는 4명의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선교회 리더쉽 모임으로 떠나시는 손목사님을 배웅해드리고 안디옥에 남는 6명은 사역을 위해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2차팀! 이제 24명의 완전체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날 들뜬 마음으로 VBS준비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9:30!!!!! 아이들이 하나 둘씩 교회 문을 들어섰고 어느세 예배당은 아이들의 기쁜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이곳에서 아랍 공동체를 이끄시고 여기 센터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아지즈 형제님이 계시는데 어찌나 아이들을 사랑과 훈육으로 잘 돌보시는지 아이들은 그의 말 한마디에 질서 정연하게 각자의 자리에 앉아 예배드리며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센터에서는 아랍어, 터키어, 영어, 수학, 컴퓨터, 미술, 음악 등등을 가르치시는데 이번주는 특별하게 저희들과 VBS를 하게됩니다.      이곳에서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예배를 드리는데, 그 사이에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동을 하고 말씀선포를 하고 크래프트를 하기 전에 아이들을 한명 한명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중 한가지 귀여운 에피소드는, D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신보다 먼저 기억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S  선생님이요!" 라고 외쳐 모든이들을 웃게 만들었고, 다시한번 D 선생님과  S  선생님보다 더 기억해야할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한 아이가 "예수님이요!" 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지만 복음을 들음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사실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첫주막내 #감동의눈물 #주께영광 #애들은순수해   크래프트 시간에는 말씀 내용에 맞추어 말구유에서 태어나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에 대한 공작품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래프트가 끝난이후에 기특하게도 아이들은 뒷정리를 스스로 하였고, 점심먹고 집으로 가는 과정에서 큰 아이들을 중심으로 조를 만들어서 큰 아이들이 어린아이들을 챙기고 섬기는 훈련된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오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안디온 개신교회가 어떠한 계기로 세워지게 되었는지, 선교사님은 어떤 경로로 이 교회를 섬기게 되셨는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터키민족 뿐만 아니라 시리아 난민들이 어떻게 이 교회에 오게 되었는지, 선교사님의 청년시절의 비젼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레 센터를 통해 이루어주셨는지에 대한 나눔을 해주셨고, 듣는 우리들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저녁 시간 전에 안디옥 교회를 섬기고 있는 난민 청년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짧게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서 봉사하면서 조금씩 빛 가운데 나오고 있습니다. 짧게나마 이 영혼이 걸어온 길과 교회를 찾아오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녁에는 Aziz형제님께서 모든 팀원을 가정으로 초대해주셨고 사모님과 함께 어떻게 극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후의 핍박 가운데 믿을 지켜올 수 있었는지 나누어주셨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헌신하신 형제님 가정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축복해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큰 비전을 갖고계신 이 귀한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모여 찬양과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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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7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6 in 가지안텝 & 안디옥
    Part 1 팀은 오늘 주일 (11월4일) 가지엔텝에서 시작합니다.    가지엔텝 (Gaziantep) 은 시리아 국경에서 불과 50마일 정도 떨어진 도시로서 디아크바크르와 함께 쿠르드족이 가장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가지엔텝교회 3가정의 현지인 사역자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그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가지엔텝 교회의 기도제목을 정리한다면... (1) 시리아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어서 도시에 일이 없고 사람들은 집세를 내지 못함. 안정된 생활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2) 현지인들과의 예배가운데 두려움이 없어질수 있도록,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3) 현지인들 중에서 리더들이 일어날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하는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가지엔텝에는 America Hospital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이름 그대로 1874년에 미국의 한 Mission Board 에 의해 세워진 병원으로, 병원내에 미국에서 의료봉사를 왔던 선교사님들의 작은 묘지가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곳에서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봉사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이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준 이들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에 Part 1 팀은 4시간을 이동하여 Antioch 의 베드로 동굴로 예배드리기 위하여 떠났습니다.      Part 2 팀은 토요일 저녁에 잘 도착하여 주일 오전을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크래프트도 함께 준비하고,     어디서도 피할수 없는  어느 곳에서나 즐거운 성경암송은 Part 2 팀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     주일 예배에서 이요한 목사님은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고,   새누리지체들의 특송도 있었습니다.     예배 이후, Part 2팀도 베드로 동굴로 향하였습니다.   베드로 동굴에서 새누리의 Part 1 팀과 Part 2 팀이 함께 만났고,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터키인/아랍인/한국인/미국인 모두가 구별없이 하나님께 한 마음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저녁 모임에서는 안디옥교회로 돌아와 이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고,      새누리의 지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였고,          다음날 이집트으로 향하는 손경일 목사님과 미국으로 돌아오는 4명의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내일 (11/5 월요일) 부터는 새누리지체들이 한팀이 되어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난민사역을 진행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승주찬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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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5 in 디아르바크르 (Diyarbakir)
    규나이든! (Good morning!) 오늘 아침 은혜 넘치는 찬양과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주님큰영광받으소서      오늘 T국에 쿠르드 민족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두도시, 디아르바크르와 가지엔텝을 방문합니다.   디아르바크르는 큰 도시이고 중심에 아직도 큰 성벽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이 성벽은 만리장성 다음으로 가장 두꼅고 긴 성벽이고 하고 또 여러 문명들이 거처가며 조금씩 확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벽 문마다 다른 언어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성벽에 올라가 디아르바크르 도시도 내려다 보며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땅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디아르바크르 개신교회인데 성도님들이 아침 기도모임을 갖고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성벽 바로 옆에있는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바왔던 메마른 땅에 비해 시장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농작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이 지역의 기후조건이 1년에 3번 농작을 할 수 있고 땅이 비옥하기 때문입니다. 땅은 비옥할지라도 영적으로는 매말라 있고 분쟁과 핍박이 있는 이 도시/지역을 바라보며 이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길 소망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디아르바크르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교회입구에 Diyarbakir Kilisesi (Diyarbakir Church) 라고 크게 입구에 쓰여져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숨어서가 아닌 공식적으로 교회를 설립하고 예배를 드릴수 있을때까지는 많은 사연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디아르바크르 교회는 Ahmet 목사님과 미국 선교사님들에 의해 가정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도수가 많아지자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교회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오랫동안 재판과정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그리고 EU에 가입해야하는 T국의 상황까지 맞물려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교회가 건축되도록 이루어주셨습니다.     교회 설립이후에도 수많은 위협과 핍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대함과 평안함으로 간증을 나누어주시는 목사님으로부터 저희들도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어주셨고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고 축복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처식당에서 교회의 사역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 후에 주안에서 형제됨을 확인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의 근거지였고, 번성했던 도시인 하란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당시 풍족하고 머물고 싶은 곳이었지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1)" 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난 아브라함의 믿음을 다시한번 묵상했습니다.     하란에서 짧은 방문을 마치고 6시간을 이동하여 가지엔텝으로 이동하여 예배와 기도모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도해주세요~!!2) 한국에서 출발한 T3 part 2  팀이 무사히 Anticoch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 (주일) 오후에 part 1 과 part 2팀이 함께 만나 Antioch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육체적으로 강건하고 하나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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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5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4 in Van
    T국선교 넷째날은 Van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큐티/기도 모임이후에 Van 시내에 있는 개척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였습니다. T국의 동부는 쿠르드 민족이 사는 지역, 난민들이 많은 지역임과 동시에 서부에 비해 교회가 세워지기 더욱 힘든 지역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교회는 Van 에 있는 유일한 개신교회이고 동부에 접경한 ㅇㄹ 국과 아르메니아국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척박한 땅에서 모든것을 걸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들의 모습, 아픈 역사와 문화차이를 뛰어 넘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협력해여 나아가는 여러 나라/민족들의 교회의 모습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이 교회의 기도제목과 비젼을 나누었습니다. Van 교회의 비젼은 이 교회가 T국 동부지역의 중심지가 되어 주변에 있는 도시에 교회를 심고 (Church planting) 지원하여 T국뿐만 아니라 주변국들까지 교회가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Van 교회 목사님께서 교인수 확장보다는 교회 개척을 통해 아직 교회가 없는 곳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것이 이 교회가 감당할 사명이라고 나누어주심에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100년전 기독교에 역사에 있어서 중심지였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땅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그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이제 이땅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고 복음의 중심거점이 되어가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함께 교제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분은 이제 곧 침례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며 축복해드렸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저희는 Van 호수에 있는 Akdamar 섬에 있는 St. Cross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아르메이안 정교 교회로 A.D. 921 년에 세워졌는데 만들어질 당시 옆에 궁전이 있었고, 수도원으로도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역사의 흔적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100년동안은 Closed 되었다가 2017년에 뮤지엄으로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1년에 한번 미사가 드려진다고 합니다.     원래 예정은 교회내에서 찬양&예배하려고 하였지만,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야외에서 조용하게 (?) 예배하였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마음 #아버지당신의마음이있는곳에나의마음이있기를원해요 #내모든뜻아버지의뜻이될수있기를  #나의온몸이아버지의마음알아내모든삶당신의삶되기를     손 목사님께서 전체 공동체를 위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나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나요?'라는 메세지를 들으면서 여기서 만난 사람들 처럼 핍박을 무릅쓰고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저희는 5시간을 이동하여 S국 근접지역인 Diyarbakir (디아르바크르) 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도시와 내일방문하게 될 Gaziantep (가지안팁) 지역은 터키내에 쿠르드족이 가장많이 살고 있는 두 도시입니다. 내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하며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 일들에 대해 배울 때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중보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곳에 여장을 풀고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말씀묵상/암송을 하였습니다. 긴 여정이였지만 자매님들의 해맑은 웃음에 피곤함이 풀렸습니다 #에너지 #선녀 #소녀소녀     Feat. 오늘 성경구절의 암송의 Swag 넘치는 두분을 소개합니다.^^ #선남 #체육쌤     [기도해주세요~!] 곧 (11/1 저녁 7:15비행기) T국3 2차팀이 SFO에서 Christian이라 처음 불렸던 도시로 출발합니다   2차팀의 안전하고 은혜 넘치는 비행 & 도착해서 바로시작되는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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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4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3 수도에서 Van으로
    이른 아침 기상 & 짧은 묵상 후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패턴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원들이 이 시간을 제일 기다린다고 나눠주셔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항 가는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물론 떠나는 날 빼고요)    성경에 나오는 갈라디아 지역에 위치한 T국 수도에서 동쪽 쿠르드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고고~~   들뜬 마음으로 연예인 포스 뿜뿜 풍기시고 내려오시는 우리의 월드무비스타 손  손경일 목사님        공항에서 아라랏산을 가기위해 시작된 긴~~~ 여정.  Van은 California 민둥산을 배경으로 둔 한국 시골 같았습니다.   고산지대인 반에서는 농작보다는 양과 염소들을 키우며 생계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양치는 목자를 보며 예수님을 생각하고 이 땅에 잃어버린 양을 향한 참된 목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점 가까이 보이는 아라랏 산!! (참고로 아라랏 산은 터키에서 가장 높은 산, 이란과 아르메니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산입니다. )     보이시나요? 이 시대에 맞춰 눈높이 교육해주시는 하나님. Wifi구름을 보여주시며 항상 기도로 소통해야함을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접속상태 full bar)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 8:4    노아의 방주가 정착했다는 그 터에서 태초부터 임재하신 하나님, 사랑으로 다시 인류를 멸하지 않겠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느끼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흔적이 있는 이 곳에 살고 있지만 이슬람의 영에 묶여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쿠르드 민족을 생각했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들을 위해 또 T국, 더 나아가 이 지역 여러 민족들을 위해 손을 뻗어 기도하고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자  #아무도예배하지않는그곳에서주를예배하리라         (여담 1)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자리에 밟혀 죽어가는 작은 나무를 보고 이 땅 영혼들이 생각나 지나치지 못하는 #포이멘 #어벤저스목자    나무 일으켜 세워 주며 축복기도 해주고 내년에 또 보자고 말하며 이 땅 메마른 영혼들에게 kayah에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며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모든 일정을 끝내고 새누리 팀원들과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담 2) 목사님께서 오랜만에 기타를 드시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질문: "기타 치실 수 있으세요?"     그는 찬양 사역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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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3
    MinKimNov 04.2019 [2019 T3] Day 2 수도에서....
    둘째날 아침, T국의 새벽 미명이 밝기전에 일어나 큐티/기도 모임으로 시작합니다.           또 다시 이동하는 길 (공항). 오늘은 T국의 수도로 향합니다.     이동하는 길에 오늘도 예외없이 피해갈수 없는 기다려지는 ^^ (목사님 favorite) 성경구절 암송의 시간!!         이동 후 본격적인 선교사역 나눔과 기도 이전에, T국 수도에 있는 성을 방문합니다.    드디어,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조 선생님과 새누리팀이 만났습니다!   이 성벽은 오~~래전에 (aka 예수님 탄생 전) 지어져 파괴와 제건축을 몇번 걸쳐 다양한 문화의 흔적들을 (Hittite, Seljuk, Roman)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로마에서 가져온 자재의 흔적이...   성 위에서는 주변의 경관이 한눈에 보입니다.    흩어져서 이 나라의 영혼과 땅을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저 성벽에 새누리 용사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선남선녀 #포이멘 #첫주막내        그리고 이어진, 사역 나눔/기도의 시간..  하나님께서는 사역자 분들에게 큰 비젼과 꿈을 주셨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간증을 듣고 더욱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SNS를 활용한 outreach에 대한 사역 비전도 들었습니다. 실리콘벨리 새누리 엔지니어들이여 일어나라!!!!!!!!!     또한 선생님들의 영적/육체적인 강건함과 사역을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새누리가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새로 이전한 T국 AVC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아늑하지 않나요? ^^           그러나 너무 기도에 몰입한 나머지 잠들어 버린 기도와 꿈꾸는 중간단계에 있는 어제 그 에어본 3인방...     에어본으로 부족하여 내일 이른새벽 이동을 기대하며 홍삼으로 대비합니다.   kayah! !احي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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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2
    황두식Nov 03.2019 2019 T국 선교팀 출발
    2019년 T국 1팀이  오후 3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담임목사님과 10명의 선교팀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그곳에서 행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보고 올 수 있도록, 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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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1
    MinKimOct 30.2019 [2019 T3] T국 도착!!!
      들뜬 마음을 갖고 T국을 마음에 품기위해 비행기에 탔으나 역시나 기다리고 있었던 숙제 폭탄 은혜의 말씀들...ㅎㅎㅎ    사도행전 일독 , 창세기 11-14장, 말씀암송 5개, 월화 큐티까지..  역시 선교의 시작은 말씀과 함께 해야겠죠?    다들 잠든사이 불을 켜놓고 열심히 말씀 속으로 뛰어 듭니다   12시간 비행하고 드디어 도착!!! 우와~~~  올해 새로 지어진 공항은 신기하게도 한국공항과 매우 닮았습니다. 아직 지하철, 트램이 완공되지 않았다는 것만 빼고요~     걷는 거리는 길었지만 입국심사는 밝은 표정을 무기삼아 쉽게 통과하였습니다. ^^     언제나 출발과 도착, 시작과 마무리는 기도로~~     우리팀의 에너지와 선남 선녀를 담당하고 계시는 두분!     마침 도착한 오늘이 T국 독립기념일이어서 곳곳에서 이나라 국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그 앞에서 찰칵! 계속 바뀌는 스크린에 T국국기가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해서 반가운 파송선생님들을 만나고 선물도 증정하시느라 기분 좋아지신 목사님! 간단하게 식사하고 이제 기도하는 장소로~     여러곳 (한국, 미국)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T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SWM 사역에 대한 나눔과 기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토네이도의 피해를 딛고 오신 분들까지)   이번 한주 동안 교회개척리서치트립 (Church Planting Research Trip) 진행과정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첫날의 고된(?) 사진업로드를 마치고 앞으로 많이 구르게될 섬기게 될 첫주막내 (평균나이 33.6666) 들의 에어본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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