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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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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9
    MinKimNov 06.2019 [2019 T국]Day 8 VBS Day 2, 난민 캠프 방문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엽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찬양을 틀어놨는데 어쩐일인지 팀원들이 다같이 바디워십을 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입장! 이레학교의 아이들은 기특하게도 준비도 척척 알아서 잘 합니다.        찬양이후에 이요한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중에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을까요?"하는 질문에 한 아이가 손을 들며 "우리를 위해서요!"라고 대답해하여 큰 감격을 주었습니다. 이레학교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며 크래프트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주제인 십자가를 아이들이 직접 꾸미면서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복음팔찌를 만들며 복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다시 이어집니다. 안디옥 및 이 지역에서 선교를 할 때 지역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하는것이 장기적 사역과 열매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시리아 국경에 있는 난민캠프를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시리아 난민들은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난민캠프에 있는 분들은 다른 곳에 갈 수 없으신 분들이고 시리아로 다시 돌아갈 희망을 붙들고 살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인 복음제시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물질적인 도움과 함께, 찬양과 삶을 서로 나눔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대조되게 선물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달려오는 모습들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특별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보여준 사랑이 이곳에 임하길, 세상이 줄수 없는 화해와 평안이 이 땅에 임하길 기도하였습니다.                난민캠프 방문이후에 교회로 돌아와서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에 함께하였습니다. 터키인/아랍인/코리안/아메리칸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언어는 다르고 문화는 다르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심에 따라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진심으로 기도해주었습니다. 기도이후에 함께 저녁식탁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서로 잘 모르지만 안디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코이노니아를 통해 예수님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찬양과 기도로 그리고 몇 명의 지체에 의한 짧은 간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적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선교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하루를 기도/말씀/찬양으로 채워가는 이러한 시간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또 있을수 있을까요? 감사함으로 마음이 가득합니다.       자! 오늘은 목사님께서 하사하신 홍삼 3인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도 KAH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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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8
    MinKimNov 06.2019 [2019 T국] Day 7 VBS 사역 시작
    언제나 같이 마지막날도 1차팀은 새벽 6시에 모여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다들 지난 한주간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1차팀 중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시는 4명의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선교회 리더쉽 모임으로 떠나시는 손목사님을 배웅해드리고 안디옥에 남는 6명은 사역을 위해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2차팀! 이제 24명의 완전체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날 들뜬 마음으로 VBS준비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9:30!!!!! 아이들이 하나 둘씩 교회 문을 들어섰고 어느세 예배당은 아이들의 기쁜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이곳에서 아랍 공동체를 이끄시고 여기 센터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아지즈 형제님이 계시는데 어찌나 아이들을 사랑과 훈육으로 잘 돌보시는지 아이들은 그의 말 한마디에 질서 정연하게 각자의 자리에 앉아 예배드리며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센터에서는 아랍어, 터키어, 영어, 수학, 컴퓨터, 미술, 음악 등등을 가르치시는데 이번주는 특별하게 저희들과 VBS를 하게됩니다.      이곳에서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예배를 드리는데, 그 사이에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동을 하고 말씀선포를 하고 크래프트를 하기 전에 아이들을 한명 한명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중 한가지 귀여운 에피소드는, D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신보다 먼저 기억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S  선생님이요!" 라고 외쳐 모든이들을 웃게 만들었고, 다시한번 D 선생님과  S  선생님보다 더 기억해야할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한 아이가 "예수님이요!" 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지만 복음을 들음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사실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첫주막내 #감동의눈물 #주께영광 #애들은순수해   크래프트 시간에는 말씀 내용에 맞추어 말구유에서 태어나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에 대한 공작품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래프트가 끝난이후에 기특하게도 아이들은 뒷정리를 스스로 하였고, 점심먹고 집으로 가는 과정에서 큰 아이들을 중심으로 조를 만들어서 큰 아이들이 어린아이들을 챙기고 섬기는 훈련된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오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안디온 개신교회가 어떠한 계기로 세워지게 되었는지, 선교사님은 어떤 경로로 이 교회를 섬기게 되셨는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터키민족 뿐만 아니라 시리아 난민들이 어떻게 이 교회에 오게 되었는지, 선교사님의 청년시절의 비젼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레 센터를 통해 이루어주셨는지에 대한 나눔을 해주셨고, 듣는 우리들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저녁 시간 전에 안디옥 교회를 섬기고 있는 난민 청년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짧게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서 봉사하면서 조금씩 빛 가운데 나오고 있습니다. 짧게나마 이 영혼이 걸어온 길과 교회를 찾아오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녁에는 Aziz형제님께서 모든 팀원을 가정으로 초대해주셨고 사모님과 함께 어떻게 극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후의 핍박 가운데 믿을 지켜올 수 있었는지 나누어주셨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헌신하신 형제님 가정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축복해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큰 비전을 갖고계신 이 귀한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모여 찬양과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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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7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6 in 가지안텝 & 안디옥
    Part 1 팀은 오늘 주일 (11월4일) 가지엔텝에서 시작합니다.    가지엔텝 (Gaziantep) 은 시리아 국경에서 불과 50마일 정도 떨어진 도시로서 디아크바크르와 함께 쿠르드족이 가장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가지엔텝교회 3가정의 현지인 사역자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그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가지엔텝 교회의 기도제목을 정리한다면... (1) 시리아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어서 도시에 일이 없고 사람들은 집세를 내지 못함. 안정된 생활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2) 현지인들과의 예배가운데 두려움이 없어질수 있도록,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3) 현지인들 중에서 리더들이 일어날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하는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가지엔텝에는 America Hospital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이름 그대로 1874년에 미국의 한 Mission Board 에 의해 세워진 병원으로, 병원내에 미국에서 의료봉사를 왔던 선교사님들의 작은 묘지가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곳에서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봉사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이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준 이들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에 Part 1 팀은 4시간을 이동하여 Antioch 의 베드로 동굴로 예배드리기 위하여 떠났습니다.      Part 2 팀은 토요일 저녁에 잘 도착하여 주일 오전을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크래프트도 함께 준비하고,     어디서도 피할수 없는  어느 곳에서나 즐거운 성경암송은 Part 2 팀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     주일 예배에서 이요한 목사님은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고,   새누리지체들의 특송도 있었습니다.     예배 이후, Part 2팀도 베드로 동굴로 향하였습니다.   베드로 동굴에서 새누리의 Part 1 팀과 Part 2 팀이 함께 만났고,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터키인/아랍인/한국인/미국인 모두가 구별없이 하나님께 한 마음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저녁 모임에서는 안디옥교회로 돌아와 이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고,      새누리의 지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였고,          다음날 이집트으로 향하는 손경일 목사님과 미국으로 돌아오는 4명의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내일 (11/5 월요일) 부터는 새누리지체들이 한팀이 되어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난민사역을 진행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승주찬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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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5 in 디아르바크르 (Diyarbakir)
    규나이든! (Good morning!) 오늘 아침 은혜 넘치는 찬양과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주님큰영광받으소서      오늘 T국에 쿠르드 민족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두도시, 디아르바크르와 가지엔텝을 방문합니다.   디아르바크르는 큰 도시이고 중심에 아직도 큰 성벽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이 성벽은 만리장성 다음으로 가장 두꼅고 긴 성벽이고 하고 또 여러 문명들이 거처가며 조금씩 확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벽 문마다 다른 언어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성벽에 올라가 디아르바크르 도시도 내려다 보며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땅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디아르바크르 개신교회인데 성도님들이 아침 기도모임을 갖고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성벽 바로 옆에있는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바왔던 메마른 땅에 비해 시장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농작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이 지역의 기후조건이 1년에 3번 농작을 할 수 있고 땅이 비옥하기 때문입니다. 땅은 비옥할지라도 영적으로는 매말라 있고 분쟁과 핍박이 있는 이 도시/지역을 바라보며 이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길 소망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디아르바크르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교회입구에 Diyarbakir Kilisesi (Diyarbakir Church) 라고 크게 입구에 쓰여져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숨어서가 아닌 공식적으로 교회를 설립하고 예배를 드릴수 있을때까지는 많은 사연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디아르바크르 교회는 Ahmet 목사님과 미국 선교사님들에 의해 가정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도수가 많아지자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교회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오랫동안 재판과정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그리고 EU에 가입해야하는 T국의 상황까지 맞물려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교회가 건축되도록 이루어주셨습니다.     교회 설립이후에도 수많은 위협과 핍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대함과 평안함으로 간증을 나누어주시는 목사님으로부터 저희들도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어주셨고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고 축복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처식당에서 교회의 사역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 후에 주안에서 형제됨을 확인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의 근거지였고, 번성했던 도시인 하란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당시 풍족하고 머물고 싶은 곳이었지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1)" 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난 아브라함의 믿음을 다시한번 묵상했습니다.     하란에서 짧은 방문을 마치고 6시간을 이동하여 가지엔텝으로 이동하여 예배와 기도모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도해주세요~!!2) 한국에서 출발한 T3 part 2  팀이 무사히 Anticoch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 (주일) 오후에 part 1 과 part 2팀이 함께 만나 Antioch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육체적으로 강건하고 하나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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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5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4 in Van
    T국선교 넷째날은 Van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큐티/기도 모임이후에 Van 시내에 있는 개척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였습니다. T국의 동부는 쿠르드 민족이 사는 지역, 난민들이 많은 지역임과 동시에 서부에 비해 교회가 세워지기 더욱 힘든 지역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교회는 Van 에 있는 유일한 개신교회이고 동부에 접경한 ㅇㄹ 국과 아르메니아국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척박한 땅에서 모든것을 걸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들의 모습, 아픈 역사와 문화차이를 뛰어 넘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협력해여 나아가는 여러 나라/민족들의 교회의 모습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이 교회의 기도제목과 비젼을 나누었습니다. Van 교회의 비젼은 이 교회가 T국 동부지역의 중심지가 되어 주변에 있는 도시에 교회를 심고 (Church planting) 지원하여 T국뿐만 아니라 주변국들까지 교회가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Van 교회 목사님께서 교인수 확장보다는 교회 개척을 통해 아직 교회가 없는 곳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것이 이 교회가 감당할 사명이라고 나누어주심에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100년전 기독교에 역사에 있어서 중심지였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땅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그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이제 이땅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고 복음의 중심거점이 되어가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함께 교제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분은 이제 곧 침례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며 축복해드렸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저희는 Van 호수에 있는 Akdamar 섬에 있는 St. Cross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아르메이안 정교 교회로 A.D. 921 년에 세워졌는데 만들어질 당시 옆에 궁전이 있었고, 수도원으로도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역사의 흔적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100년동안은 Closed 되었다가 2017년에 뮤지엄으로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1년에 한번 미사가 드려진다고 합니다.     원래 예정은 교회내에서 찬양&예배하려고 하였지만,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야외에서 조용하게 (?) 예배하였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마음 #아버지당신의마음이있는곳에나의마음이있기를원해요 #내모든뜻아버지의뜻이될수있기를  #나의온몸이아버지의마음알아내모든삶당신의삶되기를     손 목사님께서 전체 공동체를 위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나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나요?'라는 메세지를 들으면서 여기서 만난 사람들 처럼 핍박을 무릅쓰고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저희는 5시간을 이동하여 S국 근접지역인 Diyarbakir (디아르바크르) 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도시와 내일방문하게 될 Gaziantep (가지안팁) 지역은 터키내에 쿠르드족이 가장많이 살고 있는 두 도시입니다. 내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하며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 일들에 대해 배울 때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중보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곳에 여장을 풀고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말씀묵상/암송을 하였습니다. 긴 여정이였지만 자매님들의 해맑은 웃음에 피곤함이 풀렸습니다 #에너지 #선녀 #소녀소녀     Feat. 오늘 성경구절의 암송의 Swag 넘치는 두분을 소개합니다.^^ #선남 #체육쌤     [기도해주세요~!] 곧 (11/1 저녁 7:15비행기) T국3 2차팀이 SFO에서 Christian이라 처음 불렸던 도시로 출발합니다   2차팀의 안전하고 은혜 넘치는 비행 & 도착해서 바로시작되는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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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4
    MinKimNov 04.2019 [2019 T국] Day 3 수도에서 Van으로
    이른 아침 기상 & 짧은 묵상 후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패턴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원들이 이 시간을 제일 기다린다고 나눠주셔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항 가는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물론 떠나는 날 빼고요)    성경에 나오는 갈라디아 지역에 위치한 T국 수도에서 동쪽 쿠르드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고고~~   들뜬 마음으로 연예인 포스 뿜뿜 풍기시고 내려오시는 우리의 월드무비스타 손  손경일 목사님        공항에서 아라랏산을 가기위해 시작된 긴~~~ 여정.  Van은 California 민둥산을 배경으로 둔 한국 시골 같았습니다.   고산지대인 반에서는 농작보다는 양과 염소들을 키우며 생계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양치는 목자를 보며 예수님을 생각하고 이 땅에 잃어버린 양을 향한 참된 목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점 가까이 보이는 아라랏 산!! (참고로 아라랏 산은 터키에서 가장 높은 산, 이란과 아르메니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산입니다. )     보이시나요? 이 시대에 맞춰 눈높이 교육해주시는 하나님. Wifi구름을 보여주시며 항상 기도로 소통해야함을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접속상태 full bar)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 8:4    노아의 방주가 정착했다는 그 터에서 태초부터 임재하신 하나님, 사랑으로 다시 인류를 멸하지 않겠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느끼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흔적이 있는 이 곳에 살고 있지만 이슬람의 영에 묶여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쿠르드 민족을 생각했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들을 위해 또 T국, 더 나아가 이 지역 여러 민족들을 위해 손을 뻗어 기도하고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자  #아무도예배하지않는그곳에서주를예배하리라         (여담 1)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자리에 밟혀 죽어가는 작은 나무를 보고 이 땅 영혼들이 생각나 지나치지 못하는 #포이멘 #어벤저스목자    나무 일으켜 세워 주며 축복기도 해주고 내년에 또 보자고 말하며 이 땅 메마른 영혼들에게 kayah에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며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모든 일정을 끝내고 새누리 팀원들과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담 2) 목사님께서 오랜만에 기타를 드시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질문: "기타 치실 수 있으세요?"     그는 찬양 사역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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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3
    MinKimNov 04.2019 [2019 T3] Day 2 수도에서....
    둘째날 아침, T국의 새벽 미명이 밝기전에 일어나 큐티/기도 모임으로 시작합니다.           또 다시 이동하는 길 (공항). 오늘은 T국의 수도로 향합니다.     이동하는 길에 오늘도 예외없이 피해갈수 없는 기다려지는 ^^ (목사님 favorite) 성경구절 암송의 시간!!         이동 후 본격적인 선교사역 나눔과 기도 이전에, T국 수도에 있는 성을 방문합니다.    드디어,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조 선생님과 새누리팀이 만났습니다!   이 성벽은 오~~래전에 (aka 예수님 탄생 전) 지어져 파괴와 제건축을 몇번 걸쳐 다양한 문화의 흔적들을 (Hittite, Seljuk, Roman)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로마에서 가져온 자재의 흔적이...   성 위에서는 주변의 경관이 한눈에 보입니다.    흩어져서 이 나라의 영혼과 땅을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저 성벽에 새누리 용사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선남선녀 #포이멘 #첫주막내        그리고 이어진, 사역 나눔/기도의 시간..  하나님께서는 사역자 분들에게 큰 비젼과 꿈을 주셨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간증을 듣고 더욱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SNS를 활용한 outreach에 대한 사역 비전도 들었습니다. 실리콘벨리 새누리 엔지니어들이여 일어나라!!!!!!!!!     또한 선생님들의 영적/육체적인 강건함과 사역을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새누리가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새로 이전한 T국 AVC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아늑하지 않나요? ^^           그러나 너무 기도에 몰입한 나머지 잠들어 버린 기도와 꿈꾸는 중간단계에 있는 어제 그 에어본 3인방...     에어본으로 부족하여 내일 이른새벽 이동을 기대하며 홍삼으로 대비합니다.   kayah! !احي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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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2
    황두식Nov 03.2019 2019 T국 선교팀 출발
    2019년 T국 1팀이  오후 3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담임목사님과 10명의 선교팀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그곳에서 행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보고 올 수 있도록, 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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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1
    MinKimOct 30.2019 [2019 T3] T국 도착!!!
      들뜬 마음을 갖고 T국을 마음에 품기위해 비행기에 탔으나 역시나 기다리고 있었던 숙제 폭탄 은혜의 말씀들...ㅎㅎㅎ    사도행전 일독 , 창세기 11-14장, 말씀암송 5개, 월화 큐티까지..  역시 선교의 시작은 말씀과 함께 해야겠죠?    다들 잠든사이 불을 켜놓고 열심히 말씀 속으로 뛰어 듭니다   12시간 비행하고 드디어 도착!!! 우와~~~  올해 새로 지어진 공항은 신기하게도 한국공항과 매우 닮았습니다. 아직 지하철, 트램이 완공되지 않았다는 것만 빼고요~     걷는 거리는 길었지만 입국심사는 밝은 표정을 무기삼아 쉽게 통과하였습니다. ^^     언제나 출발과 도착, 시작과 마무리는 기도로~~     우리팀의 에너지와 선남 선녀를 담당하고 계시는 두분!     마침 도착한 오늘이 T국 독립기념일이어서 곳곳에서 이나라 국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그 앞에서 찰칵! 계속 바뀌는 스크린에 T국국기가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해서 반가운 파송선생님들을 만나고 선물도 증정하시느라 기분 좋아지신 목사님! 간단하게 식사하고 이제 기도하는 장소로~     여러곳 (한국, 미국)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T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SWM 사역에 대한 나눔과 기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토네이도의 피해를 딛고 오신 분들까지)   이번 한주 동안 교회개척리서치트립 (Church Planting Research Trip) 진행과정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첫날의 고된(?) 사진업로드를 마치고 앞으로 많이 구르게될 섬기게 될 첫주막내 (평균나이 33.6666) 들의 에어본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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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
    YoHaNAug 25.2019 터키3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터키3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첫모임이 주일 예배후 3시30분에 코이노니아 룸에서 있었습니다.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나를 그땅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지 거룩한 질문을 가지고 함께 모여 기도하고 삶을 나누며 이미 선교는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계속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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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9
    황두식Aug 24.2019 엘살바도르 현지에서 온 편지
      엘살바도르 선교를 다녀온지 벌서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아직도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과 늘 밝은 웃음을 하고 있는 현지 사람들이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오늘 엘살바도르에서 한통의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사역 마지막날 마지막 치과 치료를 받은 분의 사진입니다.  앞니 하나가  거의 소실 되어서 뽑아야 하는 상황인데 치과치료를 담당하신 이의룡 형제님이 30분 앞니와 씨름하며 치료해 주셨습니다. 기르고 앞니도 예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고마움의 표시를 편지로 보내주웠습니다.        From - SONIA ELIZABETH AGUIÑADA Beneficiary's mother of Juan José Aguiñada Ceron code ES00970229 The frontal teeth of our child's mom were carelessly ruined and could not be restored due to a difficult economic situation. Thanks to the medical mission for our brothers in Christ and sponsors of our children, she expressed her happiness and gratitude because now she can smile with freedom, she expressed to us that it is a miracle of God because she longed for her teeth to be repaired. Now she is happy with her Family and they are grateful to God and the dentist who blessed her.     From - Huellas de Bendicion  “Blessings, sisters, we hope that you may be blessed by our Lord Jesus, Our project is very grateful for having taken us into account for the tour from Korean brothers because it was wonderful, everything they did for the families of our children; excellent human beings, it  was a total blessing for our children who were visited in their homes, around 225 families Blessed all with 5, 4, 3 members in each family. As there was general consultation, gynecological, dental, counseling, we were impacted by counseling because many people accepted Christ in their hearts, which as a church we began to follow up, we were impacted by the joy of Our children who were visited, since then the attendance in our project has improved. Also they reconstructed two frontal teeth of one mother from of our beneficiaries, she wanted to express her joy and gratitude because today she can smile freely and she sees it as a miracle because God touch the heart of a Korean dentist. Many thanks and we blessings to compassion since without your support all this would not be possible. blessings and have a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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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8
    김민재Aug 11.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Ganghwa/Seoul (8/8, 8/9)
    저희 선교팀의 마지막 선교일지입니다. 그동안 늦은 포스팅을 인내로 기다려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8/8, 8/9은 특별히 강화도와 서울을 둘러보는 일정을 가졌어요. 평소와 같이 아침을 예배로 시작하고,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느끼게 하실 것들을 기대하며 나섭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강화 최초 교회인 강화교산교회와 기독교선교역사관이었어요.      존스 선교사님이 1892년 복음을 가지고 강화에 왔으나 입성을 거부당하지만, 당시 주막주인 이었던 이승환 권사님이 제물포에서 존스 선교사님께 전도를 받아 고향인 강화로 복음을 들고 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 조선사람 복장을 하고 은밀히 강화에 찾아와 계속해서 선교활동을 펼치셨다고 해요.     존스 선교사님의 동상이 있는 배에서 단체사진 찰칵. 1892년 아펜젤러 선교사에 이어서 인천을 중심으로, 경기도, 황해도 지역에서 전도활동을 하셨답니다.     한국에 한 알의 밀알이 되어주신 선교사님의 뒤를 따라 복음을 위해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역사관 내부에요     예쁜 기도 나무     역사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어요          탁본으로 요한복음 12:24을 프린트하는 코너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평화전망대 입니다. 북한땅을 볼 수 있도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강 하나를 두고 나뉘어진 땅.       한반도를 위해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남과 북이 오직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기는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로컬 맛집 방문! 잊을 수 없는 막국수, 메밀전, 김치전병...                 오늘 하루 일정을 함께 보내고 계신 연미정 교회, 함께하는 교회 목사님 사모님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새누리의 후원교회인 연미정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연미정 교회 옆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오는 산업단지들이 세워져 있는 곳인데, 그들을 품고 한국어와 영어 클래스를 오픈하고 복음을 전하려고 하십니다. 교회가 진리안에 든든하게 세워지도록, 하나님께서 연미정 교회를 세우신 뜻이 이 땅에 온전히 이루어져 열매맺기를 기도해주세요.     교회를 떠나기 전에, 연미정 교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다시 만날 때까지 승주찬!     강화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지고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예상대로 대부분 기절...     잠을 깨워주는 오징어 땅콩.     서울에 와서 첫 식사는 짜장면/짬뽕 배달로 해결~ 다들 한국의 맛은 다르다며 감탄을 했어요.         이렇게 서울에 들어와 잠자리에 들고 8/9 금요일 아침을 예배로 열었습니다. 금요일은 기다리던 서울 구경하는 날! 한국방문이 처음인 몇 명의 친구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날이었어요.    먼저 덕수궁에 방문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신난 우리들.       날씨는 덥지만 행복한 우리 유스/대학부 지체들~        서울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오후, 저녁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다시 모여 함께 예배하고 개인의 기도제목을 듣고 서로 중보하며 선교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본과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하나되어 사랑을 흘려보낸 저희 팀과 기도와 물질로 함께하주신 모든 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선교였음을 믿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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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7
    김민재Aug 10.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Ganghwa Day 2 (8/7)
    강화도 VBS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곳에서의 사역이 처음이라 준비 상황부터 모든 것이 희미했지만 앞서서 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어제 경험하였습니다. 오늘 다시 영적으로 깨어서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을 따라가기로 결심합니다.          교회에서 보이는 북한... 바로 강건너 마을이 있고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대산침례교회 선생님과 사모님께서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셨어요.     이어서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합니다.     오늘의 게임...ㅎㅎ 가위바위보에서 진사람에게 스티커를 붙이기.        깜짝 퀴즈. 에너지 넘치는 Timmy 에게 잡힌 두 명의 멤버는 누구일까요? 맞춰보세욧! (답은 아래에 읽다보면 알게됩니다.^^)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시간~ ㅎㅎ     아이 예뻐라~        맛있는 간식시간~     오전 크래프트 시간에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사자쿠션을 만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향, 슬라이드 등을 담당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준태형제님     맛난 짜장밥을 먹는 모델같은 형제들~      계속되는 오후 찬양시간~     오후에는 복음을 전하고 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크래프트 시간 애벌레가 나비로 완전히 바뀌듯,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면 백프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도전!       이틀의 시간이지만 부쩍 친해진 아이들~     현지분들과 함께 한 가족이 되어서 설거지로 자원하여 섬기신 옥주 자매님~ 모두의 미소가 정말 아름답네요      오후 보드게임 시간       Closing Ceremony  그동안 배운 찬양을 학년별로 발표하였어요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스킷을 전하고,  폐회예배를 드리며 VBS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계획으로는 만날 수 없었던 아이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렇게 만나서 이틀간 진리의 말씀과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팀의 건강을 지켜 준 비타민 드링크~ 도네이션 감사해요!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넵, 맞습니다. 위의 깜짝 퀴즈의 정답!ㅋ)     한국 VBS 를 섬겼던 아줌마부대...        오늘 저녁은 강화도에서 추천받은 맛집~ 소고기 샤브샤브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전골을 먹으러 왔어요. 마지막 볶음밥까지 싹싹...          먹고 나와보니 아름다운 선셋이 마음을 훈훈하게 덮어주네요     강화도에서 사역하는 동안 여러가지로 도와주셨던 동준 형제님 감사합니다!      새누리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해 매년 선교에 오셨던 가정이에요. 이제 한국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이암 형제님, 리나 자매님, 지혜자매님 (그리고 사정상 못 온 형규 형제님)을 기도로 축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화도 VBS 가운데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땅에 이루실 카야의 역사를 기대하고 기도하며...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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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6
    김민재Aug 09.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Ganghwa Day 2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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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5
    김민재Aug 09.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Ganghwa Day 1 (8/6)
    한국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Expect the unexpected! 새누리가 강화도에서 씨앗을 뿌리는 첫날입니다. 한국 선교를 위해 송희 자매님, 옥주 자매님, 이암 형제님과 리나자매님, 유스의 지혜 자매님, 대학부 민하 자매님이 새롭게 조인하였어요. 저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행하실 선하신 일들을 기대하며 아침 예배를 드리고 말씀묵상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기도하고...     VBS가 이루어질 장소인 대산침례교회로 출발!    이번 강화VBS는 연미정교회, 함께하는 교회, 대산침례교회 세 지역교회와 협력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대산침례교회를 지키고 있는 장군이~ 인.기.폭.발.이었어요. 새누리에도 한 마리...?     교회에 들어와 아이들을 맞을 막판 준비를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풍선으로 꾸며주고, 어제 답사를 온 팀이 간단히 데코를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오프닝 세러모니~~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30명 정도의 아이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율동하며 찬양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좀 어색해 하면서도 동시에 얼굴에 설레임의 미소가 흘렀습니다. 특히나 동물 친구들이 앞에 나와 찬양할 때에는 다들 뜨아~ 입이 벌어지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손경일 목사님의 설교~  이렇게 개회 예배를 드리며 VBS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학년별로 나뉘어져서 각자 소개를 하고 팀 이름을 정하였어요.     같은 교회에서 온 친구들도 있고, 다른 교회라서 처음 만난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곧!!!! 성령안에 하나되게 하실 주님을 기대~!     간식 먹은 후 정리를 도와주고 있는 Jonas와 Julian 선생님~ 정말 사랑스럽죠!    올해 처음 협력하는 VBS 인 만큼 각 교회에서 프로그램 계획 및 준비를 많이 해놓으신 상태였습니다. 풍선아트 자격증이 있으신 함께하는 교회 목사님께서 직접 크래프트 진행을 해주셨어요.                 사랑스런 아이들~ 예빈이와 효민이. 효민이는 할머니댁이 교회 근처라서 왔는데 아직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 친구에요. 이번 VBS를 통해서 예수님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찰칵...     간식으로 먹는 찰진 옥수수     진리를 마음에 심는 암송시간~    한 학년씩 앞에나와 암송 발표를 하였어요     요한복음 3:16을 영어로 암송한 친구     계속 되는 게임 시간~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였던 레베카 전도사님의 오전 성경 이야기 시간! 침례요한과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오전 크래프트 시간~ 이번 VBS의 주제 성경구절(요20:31)을 직접 적어서 자석을 이용해 붙여 놓을 수 있는 새를 만들어보았어요.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                      두둥둥~ 오늘의 점심은 직접 싸먹는 김밥! 김에 밥을 붙이고 재료를 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밥을 싸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직접싸니 더 맛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점점 더 열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아이들 그리고 이렇게 찬양하는 모습을 처음 보셨다고 놀라신 담당 목사님 & 사모님들!         연미정교회 사모님께서 진행하신 쿠키 만들기 시간~       단체 사진 찰칵!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렇게 만나서 사랑을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저희 선교팀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모여서 조별로 암송을 하였습니다   이번 단기선교기간 열심히 주님을 섬겼던 제임스. 암송도 열심히!      저녁 예배 시간에는 오늘 하루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 내내 느껴졌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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