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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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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HaNNov 11.2022 DAY5 [2022 그리스&튀르키예 성지순례]
    [튀르키예 &그리스]선교일지 DAY5 오늘은 아침 일찍 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터키의 남은 3일동안의 일정들은 모두 5시기상해서 계속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그래서 아침예배는 버스안에서 드렸습니다. 여러분^^버스 안에서 드린다고 해서 약식으로 하거나 하지 않죠..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기에 신령과 진정으로 온마음을 다해 예배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기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시편27:1)아멘!오늘은 이 말씀 붙들고 출발합니다. 말씀 전하고 계시는 목사님!찬양과 기도로 뜨거운 버스안 입니다. 할렐루야^^!!!온맘다해 찬양합니다~ 온맘다해 주 알기 원하네...~예배후에는 이렇게 짝궁과 담소를 나누며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곳은괴레메 동굴교회 입니다. 카파도키아에는 4세기경부터 많은 기독교인들이 들어와 살았는데요9세기 경부터는 강한 이슬람 교도의 종교적 핍박을 피해 바위를 파고 동굴을 만들어 교회와 수도원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곳이었는데요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키며 핍박속에서도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순례였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진촬영 금지로 인해 사진을 보여 드릴 수는 없네요...지도는 이렇습니다.^^ 외부의 모습은 이렇구요^^각 교회안에는 기독교인들이 그린 성화로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프레스코(Fresco)화 성인과 예수님의 대부분은 눈이 지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슬람교가 성상 숭배를 금지했기 때문이고 또 신앙의 대상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격했던 성상파괴주의 (Iconoclasism) 자들의 훼손 행위도 있었다고 하네요...그리고 또 있었다고 하는데요...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성상을 갈아서 마시면 전쟁에서 죽지 않는다는 미신이 널리 퍼져 너도 나도 성상을 훼손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아름다운 프레스코 성화가 다 회손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그들이 박해와 핍박속에서 그들의 신앙을 지켜왔는지 계속 깊이 묵상하게 되는 순례였습니다. 여기서 잠깐...#프레스코(Fresco)화란...^^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채 되지 않은 덜 마른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채화(彩畵)하는 기법이다. 프레스코란 벽이 깨끗하게 도식(塗飾)되어 있어서 신선하다는 뜻으로, 영어의 프레시(fresh)도 그에 유래한다. 다시 저희는자동차를 타코 꼰야 성경의 이고니온이라는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엇을 해야겠습니까...^^?넵!예배드렸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공동체 생활을 하며저희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져도 기도하고 또 모이면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오늘을 특별히 이 땅 이고니온과 터키 땅을 축복하고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며 정말 엄청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땅을 묶고있는 어둠의 세력에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파하는 기도를 하며예수님의 승리를 선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담임목사님의 이고니온의 성경적의미와 말씀선포 그리고 이슬람에 대한 강의가 오늘저녁에 있었습니다. 정말 순례길에 많은 동움과 길라잡이가 되는 오늘 저녁이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또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시간..^^소그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순례길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인데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이것으로 데이파이브 선교일지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팀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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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4
    YoHaNNov 10.2022 DAY4 [2022 그리스&트루키예 성지순례]
    [2022 그리스&트루키예 성지순례] DAY4오늘도 우리는 말씀 암송 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말정말 여러분!간증인데요이 매일매일 암송구절이 성지 순례의 영적인 비타민이 되어모든 팀원들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붙들어 주시네요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창세기 1장3절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자...!이제 빛 된 모임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이제소그룹!!#소그룹은 성지순례길에 윤활류 같아요!귀한 나눔과 격려가 넘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모임후에는요!앙카라(갈라디아)에서 ==> 갑바도기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참! ...^^그리고 오늘은 두분의 간증..^^아니..짧은 나눔이 있는 풍성한 아침 모임이었는데요...^^여행을 함께 하면서 옆에 있는 지체에게 이런 은혜가 있다는걸 듣게 되니까요 함께 은혜의 눈물이 나더라구요..선교를 향한 한 자매님의 결단이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것임을 깨닫게 되어 자신도 성지순례를 결단해야 겠다 마음을 먹고 하나님의 뜻안에 거해보기로 했다는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되는 첫걸음입니다.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성지순례의 길을 통해 기도가 많이 부족한 자신이지만기도를 계속 배워가고 또한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를 소원합니다 라는 깊은 간증을 나눠 주셨어요이번길에 하나님의 친밀함이 있으시기를 기도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귀한 분을 만났습니다.^^ 인사도 나누었구요^^이땅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에게 편지하노니... 바울의 고백이 들리는거 같았어요... 갈라디아 지역을 축복합니다. 지금을 앙카라 이고 성경에는 북부 갈라디아지역입니다. 잠시 갈라디아 지역의 박물관에 들려 / 호기심천국/ 해결도 했구요..^^형제님사랑합니다...호기심은 해결되셨나용...??오 그리고 이번에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튀르키예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매년 11월10일 오전 9시5분이 되면모든 국민이 멈춰 서서 애도를 합니다. 길을 가다 멈춰 서서 초대 대통령을 애도하고 있네요... 이분이에요... 초대 대통령... 이분은 아니시구요...선교를 다니면그 시티를 축복하기 위해 가장 높을 곳에 올라가 그 도시를 바라보며 기도하게 되는데요오늘 앙카라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모든 팀원들이 손을 뻗고 이 도시 앙카라(북부갈라디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갑바도기아에 도착했습니다. 이 도시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던 신앙의 선배들! 이란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고베드로도 기독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수신인 중에도 갑바도기아에 사는 기독교인들을 포함해서 보냈었지요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베드로전서1:1-2)로마의 핍박을 피한 기독교인들이 지하도시를 건설했던 도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예루살렘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오순절 성령체험을 하게 되는데여러 지역에서 모인 사람들 중에는 갑바도기아라는 곳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여기 이 지역에서요..^^ 지하도시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 지하와 지상을 연결해 주는 음식 입출입이 되고또는 배설불을 밖으로 빼는 시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통로들을 지나 더 작은 계단들을 내려가면 지하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마군인들의 핍박을 피해 지하도시로 들어온 기독교인들은 방,부엌,곡물 저장소,동물 사육장,첩자들을 다루는 형틀, 교회,(저희도 이곳에서 짧은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도 있구요 성찬이나 세례를 베풀던 장소,  그리고 지하 공동 묘지 등이 다 있어 지상의 생활과 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완전한 도시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여기가 신학교에요...그리고 또한 중요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함께 문제를 이야기 하던 곳이기도 했다고 하네요제가 사진 찍으려고 서있는 곳이 교수님 자리이고성도님들이 계신곳이 학생들 쪽입니다. 이곳은 지하도시안에 있는 교회장소 입니다.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고몇일만 버티고 나가자 라는 신앙이 아니라이곳에서도성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살아갔던 모습을 보며 많은 은혜를 입습니다. 우리는 작은 어려움에도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는데그들은 목숨앞에서도 흔들림없이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땅을 파고 들어와 교회와 침례와 신학교까지 만들고 또한 함께 성찬을 하기위해 와인어리까지 잘 가추어자신들의 믿음을 잃지 않고 지켰던 그들의 신앙을 본받기 원합니다.   지하교회를 떠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모임의 장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저희는 지금 매일 매일 숙소를 바꾸며 다니고 있습니다. 작게는 2시간많게는 6시간 버스로 이동하며 바울의 루트를 따라 2차전도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각 조별로 오늘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구요몇분과 몇분의 하루 은혜를 들었는데요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는 선교지를 와 봐야 참 맛을 알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으로 데이포어 선교일지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땅속에는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우리 신앙의 선배들의 삶이 담겨있었습니다. 벽에 손을 대고 기도 할 때 땅 속 500미터 아래에서 로마군인들을 피해 예배 드리던 그분들의 숨결이 느껴 졌습니다. 한 그리스도인이 로마군인에게 붙잡혀"너 그 땅속 입구만 알려주면 살려주겠다"고 했지만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을 잡아와서 보는 앞에서 일주일 굶긴 개를 풀어 자녀들을 죽이 려고 협박해도 그리스도인들은 그 땅속 교회 입구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입구를 이야기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발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믿음을 지켜낸 그리스도인들의 지하 도시가 오래되지 않은시기에 농부에 의해 발견되고 개발되어 오늘 저희도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는 믿음을 지켜가는 사람입니다. 그 귀한 말씀을 담임목사님 칼럼에서 계속 만나보셨으면 좋겠네요 담임목사님 땅속교회 칼럼https://www.saenurifamily.com/bbs/board.php?bo_table=seniorpastor_column&wr_id=422&sfl=wr_subject&stx=%EB%95%85%EC%86%8D+%EA%B5%90%ED%9A%8C&sop=and선교팀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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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3
    YoHaNNov 09.2022 DAY3 [2022 그리스 & 트루키예 성지순례]
    오늘의 말씀!!역시 오늘도 우리는 말씀을 외우며^^하루를 시작합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지만...어느분은 10년이상도 다니셨고...어느분은 2년정도 다니시면서 교회에서 서로 인사만 했지 잘 몰랐었는데요 이번에 28명의 성도님들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함께 큐티와 예배와 말씀나눔을 하며 성지를 순례하고 있습니다. 정말 부어주시는 은혜가 어마어마 합니다. 여러분! 선교지엔 로컬 은혜와 또 다른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뜨거움이 있습니다.여러분을 초청합니다!함께 말씀을 외우시면서 출발해보시죵^^!짜짠!!디모데후서 2장 20정21절큰집에는 냉면이.. 맛..있..고.. 아.. 아니고...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아멘!깨끗함! 경건함! 정결함을 힘쓰는 우리팀!매일 조를 나눠 말씀을 묵상합니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매일 다른 분들과 조를 하니까 너무 좋아요.매일 새로움!이후 담임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땅을 밟을 때 그렇게 적용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례를 행합니다. 이스탄불 시내가 보이시나요...보스프로스 해엽을 배를 타고 건너 갔습니다. 여기 보스프로스 해엽은 대륙을 잇는 해엽인데요 중요한것은 여러분!!!여기 왼쪽은요... 유럽대륙이구요!!!여기 오른쪽은... 아시아대륙입니다...!!!오호.. 재밌죠..?그래서 터키가 천해의 요새이기도하고 실크로드의마지막 종착점이되기도하고 @$@!$@!$!@#@#% 암튼 막 튀르키예는 그런곳입니다.!!그런데 정말 중요한것은 저희가 저 건너는 배 위에서양쪽 대륙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양팔을 벌리고 두 대륙을 가슴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호텔을 떠납니다.모두 온타임에 딱딱딱 맞춰 나오셔서 딱 출발을 합니다!이스탄불 지나며...[성이리나교회와 코스탄티노플 공의회를 설명해주고 계시는 담임목사님]오늘은 성이리나교회를 방문했습니다.저 건물이 정말  기념이 될 만한 교회 였습니다. 325년 6월 19일,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서쪽 끝에 있는 니케아에서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초청으로 공의회(주교들이 교리 문제 등을 협의 및 결정하는 공식적인 종교회의)가 열렸었는데요기독교회의 주교 모임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니케아 공의회’는 의미가 특별하죠.여기서 결정된 ‘기독교의 모습’은 중세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이었고 오늘날까지 기독교의 기본 교리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첫번째 모임에서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결정이 되었지만 그 시간에도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오해들이 계속 있어 오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온 주교들이 다시 모여 오늘 저희가 방문한 이곳 "성이리나 교회"에서381년 콘스탄티노플 공회에서 ‘삼위일체’를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기독교회 조직의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 공의회가 열렸던 곳을 방문하여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방문하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라는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그 역사의 현장을 방문한것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마음으로  마태복음 28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말씀으로 이 땅을 밟고 있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탄불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그리고 6시간 버스를 타고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서 편지했던 갈라디아(앙카라) 지방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북갈라디아쪽 앙카라로 이동합니다. 가는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약간의... 취침스...약간의 간식스...그리고넵 말씀읽기와  암송시간이 펼쳐집니다...^*^할렐루야!!담임목사님께서 갈라디아서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고... 암송구절 확인이 들어갑이닷^^저기 보이는 갈라디아.. 지금은 앙카라...^^도착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팀예배를 시작합니다. 뜨겁에 마음을 다해 예배를 하고서로를 위해 우리는 기도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3:34)이 말씀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적용하며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로큰 은혜를 팀안에 많이 주시는 사모님...^^이것으로 데이쓰리 선교일지를 마무리합니다. 성상위일체 하나님은 한 분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선교팀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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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2
    YoHaNNov 08.2022 DAY2 [2022 그리스&트루키예 성지순례]
    오늘은 성지순례 첫날로 이스탄불 땅밝기로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6시에 창세기 말씀으로 팀전체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베냐민을 변론한 유다의 마음으로 모든 팀원들이 하루동안 서로를 사랑하고 보듬어주는 하루가 되는 적용을 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성서의 땅이라고 알려진 이곳은 교회보다 모스크가 더 많은 곳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튀르키예와 이스탄불 땅을 위해 여러곳을 걸으며 기도하면서 아침에 성경구절암송이었던 로마서 12:2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함을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는 말씀을 외우고 묵상하며 이 땅을 축복했습니다.  이 선교보고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저희와 함께 하나님께서 튀르키예가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팀을 많은곳을 걸으며 기도하게 하셨는데 그 이유는 오늘 일정의 마지막으로 들렀던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은 소피아 성녀’라는 뜻의 정식 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527년도에 성당이었으나 2020년 7월 10일에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로 모스크로 바뀌었고, 현재는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The Hagia Sophia Grand Mosque)'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당이 현재는 모스크로 변한 장소입니다. 어떤 형상이든 (예수님, 성모마리아의 모자이크와 벽화) 예배당안에 보이게 하는것이 우상숭배라고 여겨져 그 위에 회칠로 가리고 문자를 대신 새겨 모스크 예배당으로 쓰이고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 회칠이 벗겨지면서 그전에 그려저 있었던 천사들도 보입니다.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에는 회칠하지않은 가려지지않는 예수님모습도 보입니다. 이 예배당은 원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땅밟기가 끝나고 팀모임으로 모여 서로 느낀점들과 묵상한 것들을 나누었고, 소피아성당에 대한 안타까움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크게 남겨진듯 합니다. 비록 튀르키예 정부는 하나님을 예배하던 건물을 모스크로 바꾸어 자신들의 종교적인 권력을 세상에 보였습니다. 오늘 저희 팀도 그 현장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내자신이 교회이기때문에 그 곳에서 다시 그들을 축복하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계속해서 튀르키예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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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1
    YoHaNNov 07.2022 DAY1 [2022 그리스&트루키예 성지순례]
    #현지 숙소인터넷이 느려 사진 크기가 작은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11월6일 주일 저녁 6시 25분 비행기로 샌프란 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해서 이스탄불 공항까지 13시간의 비행을 통해 성지순례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8명의 순례자들은 예수님의 마음과 바울의 전도여행의 마음을 품고 첫날을 시작합니다. #이요한목사 무릎꿇고 혼나는건 아니에용...공항에 잘 들어와서 말씀 외워야 할 구절 설명해주고 계시는 목사님...^^개!불!세!순!이번 팀은 정말 순종을 잘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도착하는 순간까지 / 개인행동도 없으셨고 / 불만도 없으시고 / 세상이야기도 꺼내시다가 다시 넣으시고..ㅎㅎㅎ순종하시며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두둥~도착했습니다. 짐나오는 곳을 5번 왔다갔다 한 이후에야 찾을 수 있었지만그또한 모든 팀원들이 재밌어 하셨습니다.^^순종!노불만!써프라이즈!이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성서의 땅을 밟습니다.인상좋은 가이드분을 만났구용..^^첫날 숙소에 도착해서전체 예배들 드리고 (감사해요 주님의 사랑) 찬양을 드리고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소그룹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시간에는 서로의 간증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기도해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 부터의 여정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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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Sep 27.2022 I국2022년 9월 18일 - 단기선교 준비 팩킹및 마지막 기도 모임...
    이제 다음주에 출발하는데 오늘 마지막 연습과 팩킹을 했습니다.그리고 또 무엇보다 중요한 기도로서 저희가 준비합니다.. 가져갈 짐을 포장했습니다.. 오늘 교회를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소식은 보안 관계상 "선교일지(로그인)" 페이지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saenurifamily.com/bbs/board.php?bo_table=journal_membership이곳은 교회 멤버로 등록되고 로그인을 신청하시면 아이디를 받으신 분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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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9
    SeanSep 13.2022 I국 단기선교 준비 모임
    I 국 단기선교가 2주후로 다가왔습니다. 12명의 팀원들이 매주 두번씩 모여 준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손목사님의 선교에 대한 설명과 말씀 기도의 시간  스킷 연습...이번엔 거의 모든 팀원이 같이 대역을 맞았습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네요.. VBS 찬양연습시간... 연습을 다 마치고 이진환 목사님의 기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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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Jul 09.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7
    7월 9일 토요일 돌아오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5시 45분) 일어나 짐을 챙기고 실어서 신학교를 떠납니다. 아디오스~6시 20분 경인데 벌써 해가 높이 뜨고 밝아졌네요.어느덧 국경입니다. 이 사진은 멕시코 쪽. 잠깐 사이에 줄서서 가다 보니 이곳은 미국 쪽.여권 검사하는 줄입니다.별로 달라보이지 않는 거리이지만 이곳은 미국 도시입니다.약간 더 푸른 빛이 많이 보이네요. 같은 사막 지형이지만 농사 짓는 땅이 미국 쪽에선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LA로 가는 길에 있는 Slab City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거의 홈리스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Salvation Mountain이라는 유적지? 기념물?이 있어서 유명한 곳입니다.Salvation Mountain은 Leonard Knight라는 사람이 80-90년대에 어떤 영감을 받아서 찰흙과 짚을 섞어서 산 (언덕)을 만들고 요한복음 3:16 말씀 및 비슷한 문구들을 가지고 페인트 및 장식을 해 놓은 시설물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추가로 작업을 더해서 현재 형태를 유지하고 있구요, 철거의 위기를 한번 겪은 후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재단을 만들어서 대응하였고,Leonard 씨가 돌아가신 후에도 이 재단에서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히 보시면 페인트를 덧칠하는 분이 보입니다. 계속 진행하면 Slab City라고 불리는 (실제로 공인된 행정지구는 아닙니다) 지역이 나옵니다.최신식 시설을 갖춘 (아마 뉴비) 거주자.계속 진행하다 보면 호수가 나오고요, 아뿔싸. 주행하다가 차가 고랑에 빠졌습니다.마침 군용트럭을 타고 지나가던 맘좋은 아저씨가 towing을 해서 건져내어 줍니다.야호. 짐도 차도 모두 무사하니 걱정 마시길. LA 쪽으로 계속 달립니다.이곳이 점심 식사 장소인 명동 교자입니다. 맛있겠지요?긴 운전 시간은 생략하고 어느덧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었네요.교회 도착!!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바쁜 일정에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무사히 안전히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각자가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미션 트립이었으면 좋겠습니다.기도해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그럼 여기서 선교 보고를 마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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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Jul 08.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6
    7월 8일 금요일. 어느새 선교 마지막 다섯째 날입니다. 오늘은 소년원과 마약갱생원을 방문합니다. 큐티와 예배로 시작합니다.아침 식사를 잘 먹고요 소년원으로 떠나는 길입니다. 운전하는 대니얼의 아찔한 미소에 흔들려 버린 사진. 더 잘나온 사진을 찾고 싶었지만 이게 최선이었어요. 미안해요 대니얼.선교사 목사님께서도 운전하셔서 같이 떠납니다.여기가 소년원입니다.사실은 이 건물은 등록을 하기위해 들른 면회소였구요, 진짜 교도소 입구는 이쪽입니다. 교도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사진이 없어요~원래는 더 큰 교도소였다는데 지금은 14명만 있는 작은 소년원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서는 유스 아이들이 준비한 스페인어 찬양을 두곡 부르고 나서 신학교의 졸업생인 목사님이 설교를 10분 정도 하셨습니다.그리고선 준비한 신발을 나눠주고 빵과 콜라를 나눠준 후에 나왔습니다.다음 일정은 마약 갱생원입니다.이곳입니다.이곳은 촬영이 금지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오기 전에 빵과 콜라, 치약 칫솔 등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요, 스페인어 찬양 두 곡을 부릅니다.졸업생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고, 먹을 것과 세면 도구를 나누어 줍니다.다 마치고 돌아오니 1시 쯤 되어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식사 후에 그동안 식사 등으로 섬겨 주신 졸업생, 신학생 및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원래는 금요일 오후에도 페인팅을 하는 일정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해서 어제 이미 99%를 끝낸 관계로 아이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기로 하였습니다.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근처 몰에 가서 한시간 정도 (윈도우)쇼핑 하기가 첫 번째 순서. 캐릭터 카드와 각종 빤짝 거리는 장식물들이 유스 아이들의 눈을 돌아가게 하네요. (그치만 신화는 좀 오래된 그룹 아닌가요 ㅎㅎ)몰 구경 후에는 워터 파크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이 멕시코 장벽 옆으로 지나는 도로였습니다. 흠 높네요.실외 온도 129도. 헉. 이쪽은 나무는 커녕 건물조차 없는 국경 쪽이라서 더 뜨거운가 봅니다. 오늘은 다른 지역은 115도 정도인 날씨네요.워터 파크에 도착했습니다~다들 수영복을 준비 안한 관계로 옷 입은채로 물속에 풍덩풍덩 저녁 식사는 선교사 목사님이 이 도시에서 가장 맛있는 타코 집이라며 예약해 놓으신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타코 양념만 몇 종류인지 햐~오오 고기도 푸짐하게 주어지고요, 케사디야나 또띠야에 싸서 먹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르는 것이 오늘 일정의 마지막..은 아니고요, 돌아와서 마지막 1%의 마무리 (페인팅 끝난 2층에 커튼달기)를 하였습니다.그 동안 임 선교사 목사님께서는 치아파스에 일정이 있어서 짐을 싣고 떠나셨는데요, 원래는 내일 토요일에 떠나는 일정이었는데 그쪽의 사정으로 인해 오늘 떠나는 것으로 변경되어 가게되었다며 내일 떠나는 것을 못 보아서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말씀하시며 가셨습니다.정신없이 보내 드리느라 사진 찍는 것은 깜빡했네요이 후 예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내일은 돌아가는 일정만 남았습니다. 주일날 올 때와 마찬가지로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잠깐 잠깐 들러서 아침 점심을 먹고 6시 반쯤 교회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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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6
    YKJul 07.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5
    7월 7일 넷째 날입니다. 매일 긴 일정에 피곤할 법도 한데 아이들은 모두 6시 반 기상에 째깍째깍 잘들 일어나네요.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이 작렬하는 사막의 도시입니다.예배당 뒤에 붙어 있는 멕시코 지도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신학교가 있는 멕시칼리 도시는 바하 캘리포니아의 주도이며 왼쪽 위 꼭지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선으로 연결된 것들이 여기서 졸업한 신학생들이 세운 교회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임 선교사 목사님께서 지난 저녁 시간에 설명하시기로, 멕시코는 개신교가 초반 선교를 나설 때에 북부는 감리교, 중부는 침례교, 남부는 장로교로 나누어 선교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부에 장로교인들이 많은데, 이 신학교가 세워진 후에 점차 성장하면서 남쪽에 있는 다른 장로교 신학교들보다 커지게 되었고 여전히 남부에 있는 원주민들을 학생으로 데려와서 다시 목사로 파송하는 것을 중심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많은 개척 교회들이 남부에 있다고 합니다.임 선교사 목사님은 열정이 계속 남부 치아파스 지역 (가장 많은 점이 연결된 정글 지역)에 있는데, 1-2년 전에 다른 분에게 신학교를 맡기고 그쪽으로 옮겨 가셨었지만,맡으셨던 선교사님이 사모님 건강이 안 좋으셔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시게 되어, 임 선교사님께서 다시 신학교로 돌아오셨어야 했다고 설명하셨습니다.칠십이 가까운 연세에도 열정이 넘치는 분이셨습니다.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찬양과 예배를 드립니다.예배 후 소그룹으로 헤쳐 모여 짧게 나눔과 기도를 하구요, 8시 쯤에 식당에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오늘의 일정은 어제 대부분 칠해 놓은 본당 마무리 하기와 예배당 2층 예배실 (유아실?) 칠하기입니다.본당은 정리가 한창 중이구요, 입구도 칠할 예정이고, 이곳이 2층 예배실입니다.커튼은 밖으로 꺼내서 먼지를 털고 다시 안으로 들여오고요, 본당의 의자도 밖으로 꺼내서 신나게 두드려 털어줍니다. 한쪽에선 수백년 된 기술로 몽둥이로 두드리기. 다른 쪽에서는 신기술인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기. 어어 사다리가 휘청거려요.제가 한참동안 발로 받치고 손으로 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 입구도 칠하기 시작.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기대. 2층도 점점 속도를 내어서 칠하기~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열심히 식사 준비를 해주시는 신학생 및 스태프 분들. 가운데 계시는 분은 사모님.고기도 지글지글 굽고요. 선교사 목사님은 신장 결석이 있으셔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십니다. 신장 결석이 7년 주기로 진행된다고 하시던데 건강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또다시 돌아오는 성구 암송의 챌린지.테이블 별로 입을 모아 잘도 외웁니다.  오늘의 점심은 잡채와 고기 등등 한국식이예요! 식사 후 페인팅을 계속합니다. 시계 주변의 장식물이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고민하는 일동. 카메라에 증거 사진이 다 남아 있지요 하하. 2층은 마무리 터치업 1층은 진짜 마무리. 커튼도 달고 휘장도 달고 청소 등등..1층은 완료입니다! 2층은 커튼만 달면 되는데.. 터치업한 페인트가 마르지 않아 아마 내일로 넘겨야 할 거 같아요. In the mean time, 학생들은 VBS로 떠났습니다. 오늘은 이 교회에서는 둘째 날이자 선교팀에서는 마지막 VBS 날입니다.늦은 저녁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토스타다를 15개째 먹는 대니얼 형제를 보고 놀라며 사진찍고 계시는 임 선교사 목사님과 역시 놀랐지만 웃으며 보시는 사모님.식사 후에 모여서 찬양과 기도 후 소그룹 모임을 하고 마쳤습니다.내일은 선교 일정 마지막 날로, 소년원과 마약갱생원을 방문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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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5
    YKJul 06.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4
    7월 6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예배를 드립니다.예배 후에 모여서 나눔과 기도를 하구요아침 식사를 합니다. 점심을 먹기 전까지 어제 칠하던 강의실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우와 깔끔 깔끔~그동안 어른들은 홈디포도 가고 죄수들 선물로 줄 신발도 사러 가고오후에 작업할 예배당을 준비시켜 놓다가 점심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점심식사 전에는 성구 암송이 빠질 수 없죠.식사 후에는 본격적으로 작업 시작.VBS 아이들 나눠줄 간식을 열심히 싼 다음 VBS로 향합니다. 어제까지와 달리 오늘 내일은 오후에 하는 VBS입니다.일찍 가야 해서 버스를 타는 스킷 팀.사실은 멀지 않아요. 걸어가는 안스킷 팀.아저씨들이 남아서 마무리를 짓습니다.오오 새 예배당 같아요!즐거운 VBS 시간. 거의 80명 가까이 모였다고 하네요!돌아와서 저녁식사를 먹습니다. 식사 후에 예배로 하루를 마칩니다.내일부터 날씨가 살짝 더 더워질 예정이라 합니다. (화씨 5도 정도)계속 기도해 주세요.그럼 내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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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4
    YKJul 05.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3
    7월 5일 화요일: 둘째 날도 6시 반 기상 직후 큐티와 예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아침 식사를 하구요어제 갔던 샤론 교회에서 VBS를 시작합니다.다른 한 팀은 그동안 코스트코에 물과 VBS 아이들 나눠줄 간식을 사러 왔습니다. 이번에는 며칠 치를 한꺼번에~VBS를 마치고 와서 식사를 준비합니다. 진짜 식사 준비는 신학생들이 해 주시고, 우리가 준비할 것은 성경 암송 구절!!성공적으로 암송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 식사가 주어집니다. 외우지 못하는 자 먹지도 말라. (하지만 모두 외울 수 있었어요)점심은 한국식으로 떡볶이와 등등~오후의 일정은 페인트 칠하기입니다. 오늘은 강의실들과 부엌이지요.사방 벽의 찌든 때를 벗기고 깔끔한 부엌으로 거듭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와 깔끔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니 보람차네요.끝나고선 정리도 잊지 말아야겠죠.저녁 식사는 숯불에 구운 치킨입니다~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 동네 전도를 나섰습니다. 각 집마다 돌아다니며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아이들이 있는 집은 과자 등을 조금씩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대다수의 유스들이 스페인어를 못하는 관계로 신학교에서 한명씩 그룹을 맡아 동네로 나섭니다.다 끝나고 돌아와서는 예배로 마무리를 하고 자러 갑니다.그럼 내일 또 뵐게요~ 부에나스 노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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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3
    YKJul 04.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2
    7월 4일 월요일: 첫째 날의 일정은 6시 반에 기상 후에 무엇으로 시작할까요?큐티입니다.그리고 나선 찬양과 말씀 시간을 가졌습니다.팀 별로 나누어서 VBS 준비를 합니다.아침 식사 기도 후에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식사 후에 VBS를 할 교회로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방문 중인 신학교의 졸업생이 세운 교회입니다. IGLESIA PRESBITERIANA SARON. 반대 순서로 샤론 장로 교회 입니다.9시 5분 쯤 도착해 보니 현지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사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대여섯 명 정도 와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많이 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목사님이 미니밴을 끌고 아이들 가정에 성경학교 초대를 리마인드 해주러 나갔습니다.다들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좀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이들이 점점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전까지 유스 걸들은 고학년 여자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스패니시를 할줄 아는 유스 보이들은 어린 아이들을 붙들고 말을 걸어 봅니다.한참을 손짓발짓 섞어 가며 재밌게 대화하고 나서는, 알아 들은 것이 큰 아이가 11살 작은 아이가 10살인 것 밖에 없었다는 해나 자매님.막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대본 외우는 스킷 팀.이제 아이들이 3-40명 정도 모여서 진짜로 시작을 합니다~찬양팀의 워십으로 시작을 합니다.흥겨운 율동과 함께 곡은 알지만 가사는 모르는 곡들과 곡도 모르고 가사도 모르겠는 곡들.. :)하지만 열심히 따라하는 새누리 교회의 유스 아이들과 살짝 구경 모드인 동네 아이들. 첫날이니까 낯가림 좀 해줍니다.앞을 지나가는 귀여운 꼬마 숙녀.레이첼 자매님한테 꼭 안겨 있는 이름 모를 귀염둥이.게임 타임입니다!Red Light, Green Light! 멈춰요 달려요 Musical Chairs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신나게 뛴 후에는 Craft 시간을 갖습니다.아이들이 신나게 VBS를 하는 동안 어른들 중 두 팀은 각각 Home Depot와 Costco로 나뉘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합니다.Home Depot 팀이 사 날른 페인트 및 도구들Costco 팀은 VBS 아이들이 돌아가기 전 나눠 줄 간식을 샀습니다. 미국과 생긴 것은 똑같지만 가격표가 다른 코스트코. (멕시코 달러는 미국 달러의 1/20 입니다)그리고 교회로 돌아와서 구석방에서 열심히 스낵들을 zip loc에 넣습니다.어느덧 VBS가 끝나는 시간이 되어 아이들이 하나둘씩 돌아갑니다. 잘 가라 Adios 내일 또보자 (이건 몰라 하지만 내맘 알지?)신학교로 돌아와서 고픈 배를 음식으로 채워 넣어 줍니다. 물론 식기도 후에.점심은 한국식이네요 Gracias! 이것은 멕시코 식으로 먹는 망고 - 망고 위에 칠리가루 뿌려서 먹는 맛이 독특하네요맛있는 식사 후에 잠시 쉬고 오후의 일정인 페인트 칠하기를 시작합니다.전문가의 시범 후 각자 흩어져서 구석구설 롤러로 브러시로 열심히 칠해 보아요묵은때 가득한 벽들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훨씬 극적인 변화인데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거의 끝나고 구석구석 마무리 중입니다.짜잔. 완성! 번쩍번쩍 하네요.새로 칠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니 기분이 더 산뜻한 것 같아요. 저녁은 멕시코 정통 타코로. 식사 후에 교장 목사님이 어른들에게 신학교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여자 기숙사남자 기숙사입니다. 강의실이 있는 2층입니다.도서관이구요컴퓨터실강의실들 (내일 페인트칠할 곳이지요) 중 하나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는 음악실입니다. 분수도 있고농구대도 있는 널찍한 교정. 그리고 나서 다함께 모여서 신학교 역사에 대한 short clip을 시청하였습니다. 졸업생 중에는 위험한 반군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무시무시한 간판들.일정이 다 끝난 다음에도 남아서 연습하는 스킷 팀.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들 잘 자고 내일 봐요~---낮 최고 기온이 화씨로 115도, 섭씨로 46도에 달하는 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도를 많이들 해 주신 덕분인지 이번 주 동안만 10도 정도 낮은 날씨입니다. (화씨 105도 섭씨 40도). 쾌적하다고 할 수는 없는 날씨이지만 에어콘을 켜면 지낼 만 한 날씨인데 원래는 지난 주도 그랬고 다음 주까지도 115도에서 120도 정도 되는 날씨라고 하네요. 그 정도 되면 에어콘을 켜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정도라고..어쨌든 하나님의 준비하심으로 이러한 일 저러한 일 다 넘기면서 첫날을 무사히 지냈습니다.내일 또 선교 일지로 뵙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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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2
    YKJul 03.2022 2022년 멕시코 유스 선교 #1
    7월 3일: 멕시코 선교를 출발하는 주일 아침 5시 45분에 교회에 모여 예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짐을 두 버스에 나눠 넣고 탑승하였습니다.물론 출발하기 전에 배웅 나온 가족들도 함께 사진 한 방 찰칵~그리고 6시 40분에 출발~ 중간에 5시간쯤 달렸지만 제가 운전한 관계로 사진이 없어서 몽땅 생략하고 어느새 11시 반이 되었습니다. 어 벌써 예배시간이네요. 마침 인터넷이 되는 관계로 유튜브로 설교를 틀어봅니다. (물론 조수석에서)예배를 듣는 자들과 잠자는 자들과 자다 깬 자의 모습을 보라 LA의 갈보리 선교 교회에 1시에 도착해서 론 형제님 한나 자매님이 준비해 주신 In-N-Out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다시 2시 좀 안되어서 출발합니다.오오 드디어 멕시코 국경. 근처.잠깐 근처에서 신학교 교장 목사님을 만나서 줄줄이 따라 갑니다. 진짜 국경 코앞!두 겹의 장벽과 검문소를 지나서 (검문소는 촬영 금지라 사진이 없습니다)멕시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드디어 도착!! 여기가 BC Seminario. 신학교 입니다.교장 목사님이 신학생들과 졸업생 목사님, 스탭분들과 함께 서서 환영 인사를 해 주십니다. 식당에 모여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식사 기도.그다음은 ladies first.다들 맛있게 냠냠 타임을 갖습니다.교장 목사님께서 모이신 현지분들 소개를 해 주십니다.졸업생으로 근처 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기시는 분들, 신학생이신 분들, 역시 졸업하시고 신학교에서 스탭으로 섬기시는 분들..일단 숙소를 배정받아 짐을 풀고요. 우와.. 새로 들여온 침대라네요. 2층 침상들을 선택한 보이들도 있구요.. 아저씨들은 다들 침대에서 ㅎ다시 식당에 모여서 찬양과 기도 후에 팀별로 마지막 점검 시간을 가졌습니다.내일부터 본격적인 VBS 및 각종 활동이 시작됩니다.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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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BCJun 26.2022 2022 말라위 단기선교 여섯째날
    오늘은 주일입니다. VBS사역을 했던 학교와 같이 있는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첫 찬송가를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으로 정말 은혜로운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표기도 시간... 우리가 드리는 예배랑 특별하게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본격적인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장로님 같은 분이 나오시더니.. 혼자 특송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젊은 팀이 또 특송을 하고, 권사님 팀이 또 특송을 하고, 젊은 자매님들이 특송을 하더니... 또 젊은 남자들이 특송을 하고, 더이상 할사람이 없는 것 같았는데, 주일학교 아이들이 특송을 하고, 담임목사님을 포함해서 남성 중창팀이 아카펠라고 찬양을 .... 7개의 특송이 끝났습니다. 이미 예배시간이 1시간이 지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아이들 10명 정도가 한명씩 나와서 성경구절 암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전체 찬양을 하고, 설교를 듣고, 헌금 특송과 함께 헌금을 하고, 결국 3시간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로만 듣던 "엄청난 예배" 였습니다. 엄청나게 긴 예배....... ㅎㅎㅎㅎ였습니다. 예배의 자유와 은혜의 시간을 함께 나눕니다. 춤추며 예배하는 기쁨이 있는 예배의 모습...우리도 함께 춤추며 찬양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춤추며 찬양하겠습니까? ㅎㅎㅎ지금은 모든 성도가 무릎 꿇고 통성으로 합심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3시간 예배를 드리고 밖에 나와 함께 성도님들과 교제하고, 복음 팔찌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오늘 주일 점심은 새누리의 사랑을 흘려보냈습니다. 특식으로 소고기와 쌀밥.. ^^ 지금 여기 앉아계신 분들이 누구일까요? .... 이교회 장로님들 이십니다. ㅎㅎㅎㅎ즉석사진찍고 행복해하시는 장로님들오늘 행복한 관경을 봤습니다. 신발없이 다니던 아이들이 모두 신발을 신고 교회를 온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이렇게 오늘 마지막 사역을 마치고 1800년도에 영국 선교사이신 에드워드 머레이 선교사님이 말라위에 처음 세우신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 담임목사님(말라위 장로교 총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라위 장로교 총회장님과 한컷...ㅎㅎㅎㅎ.. 정말 멋쟁이 목사님 이십니다. 이번 단기선교의 주역들.....말라위 아이들의 발걸음과 그들의 삶을 축복하고,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나라 되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말라위 선교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경험이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고 계셨고,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잠시 동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8일이라는 시간 동안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고 이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이곳에서 한가지... 배운 것이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아주 잘 쓰는 말이고, 이번 선교에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한 문장입니다. "No Problem"  더 강조하면 " Ah~ No Problem""그거 아무 문제 아니야", " 내가 해줄께", "걱정하지마", "문제 없어" 복음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면 ..... "No Problem" ....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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