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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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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LeeJul 05.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4th day
    안녕하세요. 이번에 멕시코 선교를 동참하게된 새누리 청년 공동체 소속 김은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construction 이외의 일들을 소개하고 하나님께서 제게 이번 선교를 통해서 깨닫게 하신 점들에 대해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선교에서 VBS와 임마누엘 가족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페인팅을 맡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youth group중 한 팀이 저와 함께 green church라고 하는 곳에 내려지면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도착해서 교회 외부와 통로, 계단, 교실등을 페인트칠을 하다보면 배가 고파옵니다 ^^ 그러다 12시가 되면 교회 목사님과 페인트 전문가 한분과 함께 Yugo에서 마련해준 센드위치와 과일 한 종류를 먹습니다.   점심 식사후에는 VBS가 진행되는 장소로 이동을 하여 로컬아이들에게 점심을 챙겨주면서 VBS를 시작합니다. Youth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인형극, 퀴즈, 만들기, 게임 시간등을 가지고, 아쉬운 마음으로 아디오스를 외치며 Yugo 숙소로 돌아오면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저녁에 타코를 먹고 그동안 페인팅 해온 교회의 수요저녁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짧게 나누고 오늘의 선교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전 처음에 다른 곳으로 선교를 가려고 기도중이었습니다. 그러다 Youth가 주로되는 선교에 청년부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시작된 선교준비였지만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제가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느낀데는 아래와 같은 질문들은 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1: '아 은별자매! 환영해요. 혹시 여기에 아는 사람이나 Youth 부모이신가요?' 답: '아니요... 새청공 소속 김은별입니다. 광고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질문2: '혹시 은별 자매 스페인어 할 줄 아나요?' 답: '아... 못합니다' 질문3: '음.. 운전은 할줄 아세요?' 답: '아 네! 운전은 할수 있어요!' 질문4: '아! 그럼 혹시 van을 운전해서 멕시코를 가는데 같이 운전 가능한가요?' 답: '아...운전은 할줄 아는데 경력이 1년 정도 되었고 12인승 15인승 밴은 운전해본적이 없습니다' 질문5: ..... (어색) 답:.....(어색) 그리고 결정적으로 construction을 돕기엔 전 너무 힘과 체력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의구심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셨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역 첫째날 오후에 VBS를 갔었을때에, 로컬 아이들과 눈을 마주쳤을때에,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고, 이름도 배경도, 아무겻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 제 마음은 알수 없는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찼고, 더운 날씨에도 준비해온것으로 열심히 섬기고, 땀 뻘뻘 흘리며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는 youth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실때에 얼마나 사랑과 기쁨이 넘치시는지, 얼마나 우리를 소중히 여겨주시는지 조금 엿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 VBS 시간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로컬 아이들과 youth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깊은 사랑과 기쁨으로 바라보신다는걸 알아가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순종의 첫 걸음을 내딛뎠을때 의심이 바로 찾아온다해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따라서, 제가 이번 선교를 통해 엿보았던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오늘도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있습니다.  더 많은 소식들은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hotos.app.goo.gl/m44dJaDAq4RB2TAu6   Yugo Official site 에 올라온 동영상도 확인하세요!  Construction 1st Day: https://vimeo.com/345595706 Construction 2nd Day: https://vimeo.com/345824118 Construction 3rd Day: https://vimeo.com/34602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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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6
    SueLeeJul 04.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3rd day
      오늘도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물 같은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테마는 하나님의 희생으로 보여주신 사랑이였습니다 :)    오늘은 타이트한 일정에 대해 잠깐 알려드릴까합니다.    이곳에서의 하루는  6:30분 기상 7시 큐티모임 7시 30분 -8시 Morning Worship 8시 아침식사 8시 45분 -9시 각각 사이트로 갈 준비 9:20-9:40분 VBS, Roofing, Construction 진행 12:30-1시 점심식사 1-4:30pm 숙소도착, 씻고 쉬기 6시-7 저녁식사 7:30-8:30 Worship 8:30 - 9:45 Paul 목사님과 그룹 나눔 9:45- 10:30pm 씻기 취침준비   일정이 타이트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하고 있어, 모두 바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포커스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볍고, 모두들 잠 드는 시간이 상당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 그래도 11시인듯 하네요.. 아이들의 쏙닥쏙닥~   VBS도, roofing도, Construction도, 어제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나간것 같습니다.  할일은 여전히 많았고, 내리쬐는 햇볕도 강렬했고, 아이들도 rotation해서 매일 새로운 그룹의 아이들과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이제는 우리힘으로 할수 없다는 것을 저희가 고백하고 아마도 하나님께 더 의지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요.    피곤한 몸도 평상시 같으면 쉬었다고 생각 되지 않을정도의 잠을 잤음에도, 불편함이 없고, 기운이 넘치는건,  우리의 생명되신 하나님께서 능력이심을 믿습니다.    Construction site의 집짓기는 - 이제는 각각의 방에 벽이 생기고, 창문 놓을 자리가 뚫리고 지붕이 덥혔졌습니다.  지붕위에서 달콤한 "리조트 컷" 사진을 만들어내는 아이들과 형제님들을 보면서 하나님안에서의 교제와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것인지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Micheal의 생일이였습니다.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케잌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내일 정도에는 roofing팀과 VBS를 진행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선교 일지를 부탁해보려합니다.   그쪽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나눠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분명 많은 성도분들도 궁금해 하실듯 하네요!     오늘도 200장 정도의 사진이 있습니다.  아직 다 올리지 못한 것들 까지 하면 200장이 훌쩍 넘을듯 하네요.    꼭 들어가셔서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함께 해주세요!! https://photos.app.goo.gl/3BRovy4JtXSpvSDb7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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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5
    SueLeeJul 04.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2nd day
      멕시코 선교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멕시코 선교는 크게 세개 site로 나누어져 ( construction site, VBS site, re-roofing site)  6-7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7조의 팀이 매일 정해진 site를 돌며 선교를 진행합니다. - 사진은 각각 사이트에서 찍고 한번에 올리니 꼭 구글 포토에 가셔서 많은 사진 구경하세요! (200장도 넘는 사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 링크: https://photos.app.goo.gl/3bQayjV5HuvnGgV9A    어른들의 경우에는 한 장소에 고정적으로 배치 되고 rotation 되는 아이들을 서포트하는 역활을 하고 있었고,  글쓴이인 저는 construction site에 배치 되어, 우선 이곳에서의 진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Construction Site-  이번선교의 육체적 노동이 필요한,  집짓기가 진행 됩니다.  선교 전 미션에 참가하는 아이들과 형제자매들은, 집주인이 될 임마누엘, 모니카, 아브라함 가족의 인포메이션를 받고,  그들을 위해 기도 하고 최종적으로 그들의 위해 집을 지어주는 미션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건축현장은, 멕시코의 "깡" 시골,   건조하고 햇볕이 내리쬐어서, 물을 따로 공급해 주지 않는한 정말 녹색이라곤 선인장 밖에 없는 (only farming area 만 녹색) 더스티하고 건조한 지역이였습니다. (아님 원래 멕시코가 이런 지역인걸까요.)  길도 페이브 되지 않아 자동차로 들어가는데 울퉁불퉁 차가 이리저리 흔들릴 정도의 도로 사정과,  마을처럼 보이지만 상수도 시스템이 없어서 집집 마다 커다란 물탱크를 주문해서 쓰는 듯 보였습니다.  물탱크 안에 있는 물 또한 씻거나 하는 것으로 사용되지 식수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보였습니다.  (저희도 유고 사이트 안에서 조차 먹는 물은 따로 시설이 되어있어, 그곳의 물만 마시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하수도 시스템이 없어서 화장실은 70년대의 한국 시골처럼 건물 밖에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임마누엘 가족 역시 낡고 썩은것 처럼 보이는 판자로 지어진 10평 남짓한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붕은 간이로 비닐을 씌운 판자로 덥혀져있는데,  햇살이 따가운 멕시코에서, 정말 집안은 찜통같았습니다.  그렇게 좁고 창문 하나 없는 그곳에서 임마누엘의 가족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그럼에도 얼마나 감사함 없이 살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집을 짓는다.. 라고 처음에 미션에서 이야기를 들었을때, 저는 기본적인 프레임은 되어있고, 우리가 마무리 정도, 마루를 깐다던가 페인트를 한다던가,, 저는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곳에 도착해보니.. 정말 기본적인 바닥만 콩크리트로 마무리 된 상태였고 한쪽에는 나무와 합판, 페인트가 쌓여져 있는... 정말 from scrach 라고 해도 될만한 상황이였습니다. 제일 처음 든 생각은 걱정이었습니다. 바닥도 집이 지어질공간만 paved 일뿐 나머지 공간들은 흑과 돌로 덮혀져있어 울툴불퉁해서 일하기에 좋은 환경도 아니였고, 아이들이 넘어지면 어쩌나 아이들이 이 무거운 자재들을 옮길수있을지, 정말 어려움만 가득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불순종하고 어리석은 저임을 모든 과정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계획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비교할수 없고, 완벽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앞에서 우리가 세우는 계획이란게 얼마나 불완전 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때, 정말 아무도 다치지 않고 정말 많은 일이 진행되고, 준비하지 않았어도 그곳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과 다른 동네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는 아이들을 보며,  미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임을 다시한번 말씀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우리가 해야할것은 우리가 고집하는 것들 하고자하는 것들 계획들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대하는 것이였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는 것, 사실 어찌 보면 정말 단순해 보이는 일인데,  순간순간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로 인해 그러지 못함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3일동안의 - 불가능해보였던 집짓기의 첫날이 은혜로 지나갔습니다.     더 많은 소식들은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hotos.app.goo.gl/3bQayjV5HuvnGgV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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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4
    SueLeeJul 03.2019 2019 6/30-7/6 멕시코 선교 - 첫째날
      2019년 6월 30일! 새벽 5시! 40명의 Youth들과 12명의 Adult들이 함께 하는 멕시코 선교가 시작됩니다~ 두둥!    장장 13 시간이라는 긴 드라이브와 5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선교라, 이런저런 맞춰야할것들,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인도 하심 아래 멕시코 Ensenada Yugo Campus 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Yugo Campus 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Abraham 가족들의 얼굴에 피곤함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저녁식사를 한후 이번년도의 Yugo campus 에서 주최하는 "Love is" 라는 테마로 worship을 한후,  Paul 목사님의 이끄심으로 새누리의 소모임과 기도로 일정를 마무리 한 후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주가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 주신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이곳에서의 미션,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사랑을 전하는 미션이 되기를 기도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에  이곳에 온 목적과 그리고 하나님을 깊게 경험하고 갈수 있는 미션이 되도록 많이 기도해 주세요!   사진 포멧이 웹에 안올라가는 것들이 있어서 - 아래 링크로 가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어요!    https://photos.app.goo.gl/jnMMvJ6sL2ubazZ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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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23.2019 2019년 6월 19, 20 인도네시아 선교 마지막
    인도네시아 선교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Rekapitulasi Keuangan Gereja Wesleyan Methodist Marindai 라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어린이 사역 뿐만아니라, CSP(Child Survival Program?) 을 통해 임신했을 때부터 어머니와 아이를 돌보아주었습니다. 어머니 사역을 통해, 집안에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옷이나 가방만드는 사업을 추진해서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Compassion 사역을 소개해 주시고 계십니다.       학부모님의 간증 시간입니다.       아래 자매는 Compassion에서 자라나, 지금은 옷을 디자인하고 직접 만들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캐비넷에 보이는 파일들은 Compassion 아이들의 생활 기록부입니다. 그곳에는 아이들의 기본 정보 뿐만아니라, 학교성적, 건강기록, 상담내용, 아이들의 꿈(Vision), 그리고 Sponsor에게 보낸 편지와 받은 편지까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3~4살 때부터 20살 까지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Compassion 졸업생들과 만남 및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안토라는 이 친구는 Compassion을 졸업하고, 아이들이 학교애 다니기 어려운 지역으로 가서 학교를 세우고, 선교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이 친구를 통해 우리들은 큰 도전을 받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선교의 통역을 맡아주었던 Krisna 이친구 역신 Compassion Kid 였습니다. 매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좋은 대학에 입학해서 현재는 중국어 통역사로, 또 개인 사업가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사를 듣는 동안 가슴이 아팠지만, Compassion을 통해 훌륭한 청년으로 자란 이친구를 보고, Compassion에 감사했고, compassion 을 후원하고 있는 새누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런 나눔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쿠알라룸푸 공항에서 문영명 목사님과 마지막 기도를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이번 선교기간동안 저희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더 알도록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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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22.2019 2019년 6월 19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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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1
    권미순Jun 20.2019 파라과이 단기선교 마지막날
    파라과이 단기선교 마지막날이네요. 오늘 오전엔 초.중.고 기독교학교에서 성경적 창조론을 강당에 전교생을 모아놓고 강의를 했답니다. 노아홍수, 방주 그리고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아이들이 엄청 진지하게 듣더라구요. 올해 원래 이사장님으로 계시던 정목사님께서 한국에 안식년으로 가셔서 전도사님이신 사위가 그 학교를 운영하고 계셨는데, 강의를 마치고 난후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많은 궁금증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오후에는 컴퓨터(엑셀)강좌를 초등학교4학년이상 중학교까지 한 클래스와 고등학생들 한 클래스로 두클래스를 나눠서 진행하였답니다. 그 나라 공립학교에서는 컴퓨터수업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기독교학교에서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어 그곳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 나라는 아직 컴퓨터코딩수준까지는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워드나 엑셀정도만 가르쳐줘도 복음전파의 도구로 큰 역할을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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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0
    권미순Jun 18.2019 파라과이 단기선교 네째날
    파라과이 단기선교 네째날이네요. 오늘 낮에는 주일날(16일) VBS할려다 취소된 빈민촌에 가서 저희가 준비해간 연필을 세자루씩 나눠주면서 전도를 했답니다. 많은 빈민들이 정말 허름한 판자집에서 살고 있네요. 어떤 젊은 엄마가 아주 어린 아이들을 3명이나 데리고 있길래 나이를 물었더니 21살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그 빈민촌에 고등학교3학년 신디라는 학생이 저희가 주로 사역하고 있는 그라시아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2-3달전에 그 아이가 자기 마을에 예배가 없으니 그 마을에 와서 예배를 드려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그라시아교회에서 격주로 가서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 예배를 드리러 가면 오늘 저희와 같이 전도를 하러 다녔던 신디아빠와 몇몇 마을사람들이 야외공터에다가 나무로 만든 강대상을 만들어놓고 예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야외 예배장소는 저희가 단체사진찍은 장소랍니다.) 지난주일날 그 빈민촌에서 예배를 드리고 VBS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저희 아이들과 함께 그곳에서 전도를 하고 그곳 상황들을 듣고 볼수 있어서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비록 빈민촌에 살지만 예배를 사모하는 신디학생가족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선교사님께서 예솔,예찬에게 오늘 빈민촌에서 전도했던것을 꼭 기억하라고,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통해 돈많이 벌어서 많이 베풀고 살수 있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 교회에가서 어제에 이어 엑셀 강의를 했답니다. 짧은 이틀동안 제가 모두 가르쳐줄수는 없었고, 앞으로 전도의 접촉점으로 그곳 선교사님께서 컴퓨터강좌를 계속할수 있도록 제가 만들어간 엑셀교재를 그곳 선교사님께 전수교육을 해주었답니다. 저녁에는 파라과이 현지 장로신학교를 방문하여 성경적 창조론 강의를 하였는데, 신학생들이 정말 진지하게 듣고 어떤 분들은 강의화면들을 계속 사진 찍으시네요. 특별히, 현재 그 신학교 학장님께서 크리스찬 중고등학교 사역을 아주 크게 하신다고 하시네요. 그 학장님은 한국에서 신학교 목회학 박사까지 하시고 선교사로 나와서 오랫동안 교회,학교,신학교 사역을 하셨다고 하시는데요, 오늘 강의가 정말 좋았다고 평을 해주셨답니다. 신학교, 크리스찬 중고등학교, 교회에서 이런 강의가 정말 필요하다고 하시며 시간이 있었으면 그분이 사역하시는 중고등학교에 와서 강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미리 컨택이 되지 않은것을 정말 아쉬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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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18.2019 2019년 6월 18일 인도네시아 선교 여덟째날
    문영명 목사님의 아침 말씀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6/17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범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PPA SAHABAT KOTA 라는 곳으로 Vision trip을 떠났습니다. 이 교회는 지난주에 우리팀이 장~시간의 예배를 드렸던 곳입니다.           이 교회에서는 교회 병설 사립학교와 Compassion project를 함께 운영 하였습니다. 지난번 예배드릴  때부터 느꼈지만, 다른 Compassion학교와는 조금 다른 곳입니다. 바딱부족의 기상이 스피커에서 바로 느껴집니다. Compassion을 섬기시는 선생님들입니다.     제가 깊게 도전 받은 이 교회의 특징은 Vision이 확실하다는 겁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이 땅의 변화를 추구하며 그 Vision을 예배시간에 모든 사람들이 크게 외치며 선포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다른 섬에 있는 Compassion project(학교)로 vision trip을 가서 그곳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올해도 Vision trip을 위해 Compassion 아이들이 만든 공예품으로 fundraising 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Compassion 에서 어떻게 자라교 교육 받아 왔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빠 양쪽에 있는 친구들이 Compassion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Ulan이라는 여자아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Compassion에 다닌지 6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sponsor가 없어 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sponor를 이미 준배해 주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 남자 청소년들의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는 Alison   인도네시아 기독교인의 가장 힘든 것중 하나는 가난 입니다. 오늘 우리가 방문한 한 가정의 아버지역시 무직 상태에 있었습니다. 애가 다섯명이나 되는데, 직업이 없습니다.   이 교회의 Compassion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가지 직업 교육까지 시키고 있었습니다. 제빵, 재봉, T-shirts printing, 미용, 안마 그리고 세탁 세제 만들기를 했습니다. 미국 혹은 한국 기준으로 볼때, 청소년들의 직업 교육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저희가 기도하면서 조금만 도움을 드린다면 인도네시아의 기독교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미정 자매님의 World class cake, 비누공예, 의상 디자인, 미용, 컴퓨터 강좌등, 이땅에서 할일은 무궁 무진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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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18.2019 2019년 6월 17일 인도네시아 선교 일곱째날
    오늘은 GPdi Moria Deli Tua라는 곳으로 사역을 나갔습니다.                   신진희 자매님 후원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이집을 방문해서인지 무척 수줍어 했는데, 조금씩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믿음의 동생이 생긴 소피, 수민이       하나님께서 빠스카 만나게 하시고,  그 가정과 기도의 동역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Compassion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그분들과 함께 교제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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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미순Jun 18.2019 파라과이 단기선교 세째날
    파라과이 단기선교 세째날이네요. 오늘 오전엔 중고등학생대상으로 컴퓨터강좌(엑셀)를 했답니다. 이곳 아이들은 사립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컴퓨터를 배울기회가 없다고 하네요. 저희가정이 2017년 12월 두번째 파라과이 단기선교시 랩탑도네이션 및 컴퓨턱강좌(워드)이후 그라시아교회 선교사님이 워드교육 전수받아 계속해서 컴퓨터강좌를 하였다고 하네요. 그곳은 그냥 전도하면 교회에 나오는 중고등학생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컴퓨터강좌로 지역에 알려지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서 교회에  오고 그들의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교회에 가는것을 좋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배우러 교회에 나오면 선교사님이 매번 말씀을 전하신데요. 컴퓨터강좌가 중고등학생전도의 큰 접촉점이 되고 있다고 하시네요. 2016년 6월 첫번째 파라과이 단기선교시 아주 어린아이들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교회가 컴퓨터강좌를 시작으로 현재는 중고등학생중심의 교회로 바뀌었네요. 많은 청소년들이 영적으로도 많이 성장하여 교회의 리더역할을 하며 교회에서 여러모양으로 섬기는 귀한 일꾼으로 세워져 있네요. 이들을 볼때 제가 너무 감격적인데 하나님은 어떤 마음일지 상상이 된답니다. 사실 컴퓨터강좌가 너무 잘되서 그런지 그 교회에 도둑이 들어 5대의 컴퓨터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4월말엔가 있었는데요,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다시 5대의 랩탑을 도네이션받아서 이번에 파라과이로 가져갈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랩탑을 도네이션해주셨던 류호정자매님, 리비어머니 그리고 특별히 3대의 랩탑을 도네이션 해주셨던 원보이스의 유기은목사님께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에는 그 교회 중고등학생대상으로 성경적창조론 강의를 하였답니다. 강의후 이상민형제님이 강의가 흥미있고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사람 손들어보라고 했더니 많은 청소년들이 손을 들더군요. 강의를 통해 노아홍수가 신화적인 사건이 아니고 사실임를, 노아방주가 장난감같이 생긴 배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디자인한, 성경에 나온것처럼 많은 동물들을 태울수 있는 아주 크고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배임를 설명할때 아이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듣던지... 성경이 실제적으로 일어났던 사실적인 내용임을 청소년들이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른, 청소년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남미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악기연주와 함께 노래하는 문화가 특별히 발달한 것 같아요. 컴퓨터강의와 성경적 창조론 강의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아무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타를 치면서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찬양을 부르고 있더라구요. 스페니쉬도 잘 모르는 예찬이와 그곳 청소년1명이 같이 기타를 치며 '10000 reason'을 부르는데 얼마나 은혜롭던지..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컴퓨터강좌와 더불어 남미에서 큰 전도의 도구로 사용될수 있는것이 기타,피아노등 악기를 가르쳐주는것이라 하네요. 남미 사람들의 문화를 보니 왜 악기가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는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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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17.2019 2019년 6월 16일 인도네시아 선교 여섯째날
        오늘은 인도네시아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9시에 시작해서 12시 30분에 끝나더군요. 제기억에 3시간 30분 예배는 평생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들을 앞자리 스피커 옆으로 인도하셨는데,  저는 20년 전 군대에서 대포 쏠때 멍~했던 그때 이후로,  가장 큰 소리를 들은 것 같았습니다.   고막이 이렇게 터지는 구나....옆에 앉아 있었던 자매님들은 가슴까지 떨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인도네시아 크리스찬들이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며 예배를 드릴 줄은 상상하지 못했고, 저에게는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열창하고     어려서 부터 Compassion 교육을 받고 자라 대학생이된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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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17.2019 2019년 6월 14일 인도네시아 선교 넷째날
    드디어 인도네시아 선교사역을 나가는 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업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야고보서 1장 27절) Compassion을 섬기고 계시는 문영명 목사님게서 사역지로 이동중인 차에서 전해주신 말씀 입니다. 예배와 삶속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개인적인 경건 생활을 넘어,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경건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경건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사역지인 GPDI PNiel 이라는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Compassion 을 섬기고 계시는 현지 사역자님들과 어린이들의 엄청난 환영에 저희 모두 깜짝 놀라고,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환영 공연으로 선교팀을 맞이해 주는 인도네시아 Compassion 어린이들 통해 저희를 깊은 사랑으로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줍어 하던 애들과 금방 친해지고, 먼저 눈을 맞춰주는 맑은 눈망울들 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 친구들 속에 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인도네시아 Compassion 사역에 대한 소개 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2층은 여전히 공사중이고 1층은 매우 덥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낡은 간판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팀원들을 소개하고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되고       오전에 Compassion 어린이 집 두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새누리교회에서 후원하는 가정과 또 다른 나라에서 후원하는 가정을 방문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분이 후원하는 가정이었는데, 그분이 보낸 사진과 편지를 저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모두 함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믿음으로 자라가는 아이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집앞에 있는 코코넛을 따서 주셨습니다. Compassion을 섬기고계시는 선생님들, 저희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드디어 명순자매님께서 후원하시는 가정을 만났습니다. 감동이..     이 아이들과 잠시 하루만 있다 간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후에 방문한 두번째 집     함께 율동하고,   노아의 방주 Skit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는 메시지의 Skit   즐거운 게임                 진심으로 환송해주는 Compassion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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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미순Jun 16.2019 파라과이 단기선교 두번째
    파라과이에서 두번째소식 올립니다. 오늘은 늘 손목사님께서 말씀하시던 선교는 'Unexpected Expected'라는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였네요. 원래는 오전에 그라시아 교회에서 VBS를 하고, 오후에 판자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노천에서 예배를 드리고 VBS를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그곳에서 예배와 VBS를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이유인즉 오늘은 father's day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보내야 한다고 취소가 되었다네요. 또한, 오늘은 그라시아 교회도 평소에 반정도 밖에 안왔다고 하네요. 오늘(16일)이 father's day이고 내일(17일)이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전쟁에서 파라과이가 승리한 날로 국경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연휴로 여행을 갔다는군요. 그러나, 그라시아 교회에서 율동,스킷,만들기,게임등을 통해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내마음의 버스'라는 스킷을 했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인생의 운전대를 예수님께 맡기지 않고 본인이 운전대를 잡고 있고 예수님을 운전석 뒷자석에 앉게 하다가 박사,정치인,의사,잘나고 예쁜 사람이 나타나면 아예 예수님을 내마음의 버스밖으로 몰아내어 버리죠. 결국은 사탄이 나타나 사고가 나게 만들고 그로인해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쓰러진 상태에서 예수님이 나타나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회복한 이후 인생의 운전대를 예수님께 맡기게 된답니다." 만들기는 '구원에 이르는 길'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였고, J모양의 스크래치그리기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는 설명으로 긁어서 그리기를 했답니다. 게임은 튜브공위에 앉아 점프하며 뛰기와 보물찾기를 했는데,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하네요. 오늘 놀라운 사실은 연휴로 많은 아이들과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참석을 못했지만 어제 노방전도로 인해 어른을 포함한 한두가정이 VBS에 처음으로 나오게 되었답니다. 오늘 오후엔 예정되었던 노천교회는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덕분에 선교사님 가정과 파라과이강가를 산책하면서 주안에서 깊은 교제를 하게 되었구요, 파라과이 대통령궁 근처를 구경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그런데, 파라과이가 거의 2-3달 동안 비가 와서 보름전에 그쳤다고 하네요. 파라과이강 주변 산책중 파라과이강 범람과 홍수로 인해 많은 집이 여전히 침수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되어 마음이 조금 안타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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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htJun 16.2019 2019년 6월 11일 ~ 13일 인도네시아 선교 첫째, 둘째, 셋째날
    첫 인도네시아 선교 소식입니다.   새누리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로 출발했습니다.   승주찬으로 시작하는 인도네시아 선교       싱가폴 공항에서 첫 QT 시간을 갖었습니다.         100도가 넘는 열감기에도 불구하고 싱가폴을 거처 인도네시아 메단까지 온 소피와 수민이 식사도 잘 못하고, 약으로 버티지만 누구보다도 더 밝고 환한 표정으로 선교에 참여하는 이 친구들을 보면서 아! Mission Kid 란 이런 것이구나, 나중이 더 기대 됩니다.           말레시아 쿠알라룸푸 공항에서 Compassion을 섬기고 계시는 문영명 목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드디어 인인도네시아 메단에 도착 저녁을 먹고 Skit 연습중인 팀 싱가폴에서 말레시아 쿠알라품프로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은퇴 목사님 부부 얼마전에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선교를 가셨다는 목사님께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메단 숙소에서 이곳 Compassion을 섬기는 Anna와 Krisna 를 만났습니다.       인도네시아 Compassion을 소개하고 있는 Anna 그 뒤로 보이는 청년이 Krisna 입니다. 특별히 Krisna는 Compassion 으로 부터 후원을 받아 대학까지 졸업하고, 지금은 외국계 회사에서 통역사로 일하면서  저희 Compassion 사역을 위해 이곳에와서 섬기고 있습니다     오른 쪽에서 낮은 자세로 섬기시고 계시는 분이 최은미 집사님. 메단 선교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곳까지 오셨습니다. 인도네사아어와 영어로 compassion 친구들에게 찬양과 율동을 인도하실 예정입니다. 문영명 목사님, 최은미 집사님 그리고 Anna와 Krisna 를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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