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주일풍경
페이지 정보

조회 802회 작성일 25-05-05 21:38
본문
안녕하세요, 주풍 기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 드디어 우리의 마음에도 따스한 햇살을 가득 뿌려줄 캘리 요정이 돌아왔군요! 화사함 그 자체인 사진들, 두 눈 크게 뜨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새누리교회에는 정말이지 천상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답니다! 바로 TK&Kinder Choir 아이들이 맑고 힘찬 목소리로 찬양하고, 앙증맞은 손짓 발짓으로 춤추는 모습이 예배 공간을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웠어요!
말씀
이번 주일, 문정현 목사님께서는 참으로 따뜻한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바로 "기도는 가족이다" 라는 제목으로, 에베소서 6장 18절 말씀을 통해 깊은 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기도 없는 사랑은 그냥 감정일 수 있다고 강조하시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세 가지 귀한 기도의 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다. 첫째는 학교로 나아가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한 기도, 둘째는 가족을 위해 힘쓰시는 부부와 가장을 위한 기도, 그리고 셋째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가족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소중한 가족의 끈과 같습니다! 기도는 페밀리!
2부 예배 (9:30 AM) — 더클라식예배
예배 본당을 들어갈때마다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이진환 목사님과 이성호 목사님의 모습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예배당 곳곳에서, 각자의 소중한 성경을 펼쳐 말씀을 묵상하고 간절히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의 모습은 한 분 한 분 모두 깊은 은혜로 다가옵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 되어 예배드리는 새누리 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누려보세요. 오늘 예배 시간에는, 문정현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축복의 기도와, 멀리 선교지에서 귀하게 섬겨주시는 가족들을 위한 간절한 마음의 기도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멘!
3부 예배 (11:30 AM) — 열린예배
오늘 열린예배 시간에 함께 나눈 캄보디아 선교지의 소식들은, 그곳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게 해주어 마음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마치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듯, 선교지 곳곳에 스며든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죠. 이어진 새누리 워십팀의 진심 어린 찬양, '새힘 얻으리'는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으며 예배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요. 그리고 예배의 또 다른 사랑스러운 순간은 바로 TK&Kinder Choir 아이들 공연입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맑고 고운 목소리와 앙증맞은 몸짓은 그 자체로 커다란 기쁨이었답니다. 정말 최고였어! 우리 사랑스러운 천사들! 할렐루야!
4부 예배 (1:45 PM) — 젊은예배
오늘 4부 예배 시간에는, 특별히 노스웨스턴 대학병원에서 오신 채영관 교수님께서 "담대하라 그가 행하신다"라는 주제로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브라질 선교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펀드레이징 행사가 이어졌는데요! 이야,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그 따끈따끈한 김치전, 떡볶이 을마나 맛있었게요!
영아부 (Loveland)
오늘 영아부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다시 나타나셨던 감동적인 말씀을 함께 나누었어요! 힘든 마음으로 밤새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가 "주님이시다!"라는 외침을 듣자마자, 기쁨에 겨워 물로 뛰어들어 예수님께 달려간 이야기... 그리고 그런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이나 물어보시며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던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놀라운 용서에 대해 배웠답니다. 이 따뜻한 이야기가 새누리 영아들의 소중한 마음에 벅찬 감사의 물결로 전해졌기를! 고사리 손으로 손깍지를 끼고 기도하는 우리 아이들의 예쁜 모습, 주님께서 엄~~~청 사랑스러우신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시겠죠?
유치부 (Joyland)
오늘 유치부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부활의 기적에 대해 배웠습니다. 요한복음 11장 1절부터 44절 말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그 기적의 놀라움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듣는 초롱초롱한 눈빛, 반짝반짝 빛나죠? 키야!
초등부 (Faithland)
오늘 초등부에서도 유치부와 같은 "나사로의 부활" 말씀을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어요. 특별히 우리 새누리 초등부 친구들은 말씀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기 위해 직접 연극을 펼치며 기적의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연기하며 느꼈을 그 감동은, 단순한 이야기를 듣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욱 깊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겠지요? 정말 멋지다잉!
장애인예배 (RTM)
RTM 예배에 참여하신 Rachael 자매님의 모습은,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셨던 그 감격과 순수한 믿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눈길이 갑니다. 그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께 사랑을 표현하시는 모습, 분명 주님께서 가장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고 계시겠죠? 그리고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참기름'이 완판되었다는 굿뉴스!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의 향처럼, 예배에 참여하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진~하게 스며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브라질 아마존 선교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로 귀한 발걸음을 내딛는 선교팀을 위해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오늘 문정현 목사님의 말씀처럼, 주님의 복음을 들고 선교지로 나아가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료 선교, 가정 방문, VBS 사역 등 다양한 사명을 품고 브라질 땅을 향하는 선교팀의 발걸음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의 씨앗을 심고, 주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이라도 빠짐없이 구원하는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새누리 모두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합니다! ❤️



추가 소식
오늘은 Youth Orchestra & Choir의 마지막 주일 연습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음 주일,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얼마나 감동적일지... 아이들의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연주가 예배당을 가득 채울 모습을 기대하며... 후훗!
❤️ 하나님이 하십니다! 정말 하나님이 하십니다!
- 이전글5월 11일 주일풍경 25.05.13
- 다음글4월 27일 주일풍경 25.04.28
댓글목록

PAmy님의 댓글
PAmy 작성일사진들과 함께 올려주신 글을 통해서 주일의 은혜가 다시 한 번 전해지네요! 새누리의 아름답고 은혜 가득한 주일 풍경을 정성스럽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