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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환May 26.2015 5/24 주일 풍경
    안녕하세요. 이번주 주일풍경을 맡은 이승환 형제입니다. 이번주 강단에는 이쁜 해바라기가 성도님들을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등지고 선 해바라기들이 마치 우리에게 "여러분은주만 바라보는 '주바라기'가 되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일찍부터 교회를 달구는 찬양 연습의 현장입니다. 연습 또한 작은 예배라죠. 즐거움과 기대 가득한 얼굴로 연습에 임하는 이들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 날 헌금위원이었습니다. 덕분에 예배 전에 있는 중보기도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예배를 향한 뜨거운 기도의 현장이 항상 있어왔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부 예배와 2부 예배 사이에 코트야드에 작은 간식부스가 세워졌었습니다. EM 형제 자매들이 다과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M이 더욱 더 부흥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발 닿는 모든 곳이 놀이터였지요. 교회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아버지 등에 업혀있으면 세상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등에 업혀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등은 따듯하고 포근하고 동시에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언제나처럼 "참 잘오셨습니다"라는 목사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2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십자가를 온전히 바라보도록 인도해주는 우리 찬양팀의 모습입니다. 일렉기타를 맡은 형제님이 한동안 팔을 다쳐서 일렉의 공백이 아쉬었는데 저번주부터 복귀하였습니다. 각 소리의 공백 없이 풍부하게 예배당을 채우는 찬양소리에 절로 신이 났습니다.  불같은 성령님의 임하심을 위해 찬양하는 성가대의 모습입니다. 이 날은 찬양팀이 찬양할 때 성가대가 주섬주섬 준비하길래 무슨 일이지 했는데 찬양 사이에 성가대의 파트가 있더라구요. 성가대의 목소리와 찬양팀의 악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김광민 형제님과 조희정 자매님 가정에 아들 David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아이의 삶을 축복하는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당이 가득차도록 모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주는 "그러나"의 사람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아름다움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이 나의 환경이 되어 현실과 이성을 넘어선 순종의 삶을 살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주보 사이에 항상 끼어있는 설교 노트,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두 부부가 화음으로 봉헌 찬양을 올렸습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 가득한 눈빛이 보이시나요? 애드립이 인상적인 찬양이었습니다. 교회에 처음 찾아오시는 분들은 새신자 소개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많이 어려워하시는데요, 우리 교회는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일어나시면 1초도 지나지 않아 모든 성도가 다같이 일어나줍니다. 부끄러울 틈이 없어요. 그러니 부담 갖지 마세요. 십자가를 향해 두 팔을 뻗어 찬양을 올리며 예배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 명 한 명 기억해주며 안부 물으시고 인사 나누는 목사님,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 교회의 구석구석에서 있었던 소식들 역시 전해드립니다. 첫번째 타자는 저의 힐링장소 러브랜드입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아이들 침 닦아주랴, 우당탕 달리는 아이들이 누구와 부딛힐까 신경쓰랴, 미끄럼틀 위의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 하지 않을까 긴장하랴 여유있어보여도 항상 아이들에게 온 신경을 쏟아부으며 봉사하고 계신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조이랜드를 가봅시다. 이 사진은 귀한 사진입니다. 손가락도 찍히고 초점도 안 맞았는데 왜 그러냐구요? 왜냐하면 이 사진은 제가 아니라 아래의 귀여운 숙녀님이 제 카메라로 친구를 찍어준 사진이기 때문이지요.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옷차림은 완전 공주님이었는데. 왼쪽 형제님은 밟으면 반짝반짝하는 스파이더맨 신발 덕분에 신났습니다. 오늘도 Joy Land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이번엔 Faith Land로 가봅시다. 제가 바삐 돌아다니느라 아이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감사하게도 안영남 전도사님께서 귀여운 모습들을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재밌어보이는데 동심이 이미 메마른 저는 무슨 놀이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활동을 한 걸까요?  이번에는 Youth 예배입니다. 아쉽게도 타이밍을 놓쳐 제이 전도사님의 설교는 듣지 못했지만 youth 형제님 자매님들의 기도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주일날 점심 준비해주시는 손길입니다. 저 국자로 국물 푸는게 쉬운 일 같아도 몇 백 그릇을 하고나면 정말 지치는데 만들고 분배하시느라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정말 맛있었던 다데기! 국도 정말 맛있는데 다데기가 너무 맛있어서 청년부 자매님들도 두그릇 씩 먹어치우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뭘 소개하면 되나요?" 오랜만에 청년부를 찾은 얼굴들과 새로이 청년부에 조인한 형제님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청년부에는 여름이면 인턴 등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름이 지나고 나면 다시 헤어지게 되어 참 아쉽습니다. 작년 여름 헤어졌다가 올해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운 얼굴도 있었습니다. 예배 후 코트야드를 뒤뚱뒤뚱 걸어다니던, 아직 걸음이 낯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번주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이번 한 주도 승리하시길.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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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May 18.2015 5/17 주일풍경
    오늘 사진/글로 다시한번 섬기게된 김지훈/김효진 입니다. 5월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춥고 우중충한 하루였죠? 며칠전엔 장대같은 소나기 비도 억수로 내리고, 갈피를 통 잡을 수가 없는 날씨의 연속인 요즘, 새누리 교회 안은 이런 우중충한 날에도 여전히 "맑음" 이었습니다. 오늘은 리허설로 주일날 섬김을 준비하는 찬양팀 형제 자매님들 풍경으로 환하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요새 기술이 참 좋아졌죠? 폭넓은 각도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이 은혜로운 모습을 핸드폰 하나로 담아낼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일마다 아름다운 주님의 자녀들의 모습을 담아주는 카메라가 이쁜 꽃에 둘러싸여있군요. 아름답습니다! (아멘) 1부예배가 끝난 EM 성도님들이 다과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안에서 교제를 나누시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런 풍성함 속에 맛있는 다과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은혜로웠습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맛있게들 하셨는지요? 역시 우중충한 날에는 시원한 우동 한그릇 만한게 없죠. 왠만한 일식집 뺨치는 high-quality의 우동 한사발 함께 하실래요? 단무지와 어묵의 분배 부터, 면발 데치기, 섬세한 손길로 위에 마지막으로 장식되는 김 부스러기까지 형제자매님의 손길이 안 닿는곳이 하나 없네요. 몇주전에 청년부에서 점심 사역으로 섬겼던 기억이 나서인지 오늘 봉사해주시는 형제 자매분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유난히 감사히 느껴졌던 점심식사 시간 이었습니다   "우리의 창과 방패가 되어주시는 주님" 이라는 문구가 갑자기 떠오르게 했던 아이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자로) 눈을 가리고 앞을 걸어도 주님이 우릴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심을 몸소 보여주는 우리 꼬마 모델 고마워요~ 모자에 새겨진 "Journey Off the Map"은 올해 VBS의 핵심 문구입니다. 오늘의 설교 주제였던 "주님과의 동행"과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곳으로 가도 주님과 함깨하니 두렵지 않다"는 VBS 주제가 일맥상통 합니다.     VBS kick-off 이벤트가 오늘 코트야드에서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팝콘이 준비되어있네요. 창의성이 풍부한 이 아이들이 VBS를 통해 쑥쑥커서 하나님나라를 널리 전하는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RTM 사역으로 봉사해주시는 분들과 밝은모습의 형제 자매들이 한 군데 모여서 도란도란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약속이라도 하신듯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주시는 사역인들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겠죠? ^^ 수화로 성경공부중이신 성도님들의 모습입니다.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은혜로운 찬양은 청년도 춤추게 한다죠? 하나님 찬양 하는데에 푹~ 빠져있는 성도님들이 손 높이 들고 찬양드리는 모습입니다. 하트모양의 젤리 비슷하게 생긴건, 두번째 사진의 미남 청년이 만든 양갱 입니다. 저도 양갱 참~ 좋아하는데요...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처음 우리 교회에 나와서 음악에 달란트가 있으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으신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매주 끊이지 않고 헌금 특송으로 섬겨주시는 분들이 넘쳐나는 새누리 교회, 다음주는 어떤 음악이 준비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부터 청년, 장년부 성도님들 곳곳에서 악기연주와 노래로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네요. 오늘 2부예배의 헌금 특송은 한 가족의 4중주였습니다. 음악의 선율이 잘 어우러진 것처럼 이 가정도 하나님 안에서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몇주전에 처음으로 이 찬양을 듣고 소름이 쫙~ 돋았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이 찬양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우리가 가는길 가운데 하나님이 무슨일을 행하시던 누굴 만나게 해주시건 두려워하지도 말고 놀라워 하지도 말라는 내용의 찬양이었는데요, 창세기 5장 21-24절을 주제로한 오늘 설교의 적절한 해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첫번째 요점이었던 "죽음이 있음을 인정하는 가운데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아는 것" 이라는 주제는 많은 성도님들에게 깊은 울림이 있었던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인정하고, 영생을 믿게되는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고 믿습니다. 어느누구도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마치 마지막일 것처럼 최선을 다해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비록 맑고 푸르러야하는 5월의 하늘이 변덕스럽더라도, 하나님과의 동행함 만큼은 한결 같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주일 풍경 마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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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May 14.2015 05/10 주일 풍경
    할렐루야!!!이번 주일은 Mother's Day 주일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끔 망각하고 있고 상실한것 들을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중간 중간 절기와 행사를 만들어 놓으셨나 봅니다. 나를 낳아 주고 길러주신 어머니의 수고와 희생을 알고는 있지만, 가끔은 잊고 사는 저희들에게 기억하고  감사하여 사랑하므로 자식의 도리를 할 수 있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가정이 1 년이 편할려면 꼭 챙겨야 할 날 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우리에게 세상을 선물한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05/10 새누리 주일 풍경 전해 드립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눈물겨운 십자가의 절정이고 사랑과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 모든 것을 내어 주고도 행복한 역설의 이름입니다.  엄마, 어머니, 어머님…. 어떻게 불러보아도 우리에게 다가오는 잔잔하고 찡한 느낌의 호칭들. 우리 새누리 YM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새누리 모든 어머님들께 달아 드렸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눈물과 감격과 아픔과 수고와 감동 속에 살아오신 어머님,  내가 울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셨던 나의 어머니. 65 세 넘으신 어머님들께 선물을 드렸지만, 나를 위해 평생을 눈물로 기도해 주신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하나도 못갚은 빚진 자식이기에 할수만 있다면 어머니의 나이를 멈춰 드리고 싶습니다. 훌쩍 자랐습니다.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을 볼 때마다 생명의 신비와 감사, 책임을 느낍니다. 한 해, 한 해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면 엄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본 아이들이 대다수 인데, 벌써 어린이 공동체가 형성되는 과정을 바라봅니다. 욕심도 부리고 싸우기도 하고, 사랑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나가 되어갑니다. 건강하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격체가 되기까지 드러나지 않는 기도와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자식이 걱정 거리가 되고 힘들때도 있지만 부모들의 사랑이 자녀들의 가슴과 영혼에 내면화 되어 자라게 됩니다. 내 마음대로 안되는 자식들을 통해서 주님의 심정을 쬐끔이라도 알수 있는 어머니의 자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새누리 Boys 들과 Girls 들이 새누리 어머니들에게.. 예배 사역 팀장님, 바쁜 예배 사역이지만 주님 위해서라면, 어디든 무엇이든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짧은 시간에 종료되었지만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엄청난 여운과 감동을 품고 있기에 무한대의 시간으로 확장됩니다. 그때도, 지금도, 미래에도, 영원히 이어집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어가는 우리들은 사역팀 안에서 주어진 물리적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한순간을, 내 손 안에 쥐어진 사명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할줄 아는, 무한대의 섬김과 순종에 투신하는 오늘이길 바랍니다. ​ CM 룸에는 성령의 9 가지 열매가 벽에 걸려 있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저희 들의 삶 속에서도 주렁 주렁 열리기를. < 신청을 부르는 미소 > 예배 후 수양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 고등 학교 교생 선생님 같은 전 형제님의 저 멋진 미소를 보고 많은 새누리 성도님들이 나도 모르게 수양회 신청을 하였다고 하네요.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수양회 선청서는 전 형제님의 손에 있지만 아름다운 미소, 탁월한 선택, 기다려지는 수양회의 삼위일체를 경험하실 줄 믿습니다. 매주 입는 성가대복 하나에도 주님의 이름이 녹아 있기에 소홀 할 수 없습니다. 성가대원으로 섬기면서 깨달았던 점 하나는 주님을 위한 합창은 혼자서는 할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낼 하모니가 함께하면 만들어 진다는 신비한 사실, 오늘도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과 말로 다 못할 간구 가지고 주님 앞에선 저희들에게 혼자서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함께 할 동역자들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교회에는 눈에 보이는 것들 뒤에 숨은 수많은 보이지 않는 수고와 헌신이 있습니다. < 어머니 나를 낳으시고, 아버지 나를 기르시고 >일도하고, 아가 밥도 먹여야 하고, 집에 가면 집안 일도 해야하는 새누리의 아버지들. 아기 낳는것 만 빼고 다 해야하는 새누리 아버지들을 위해 준비 하였습니다. < 다음달 Father's Day > 오늘 부터 예배 후 코트 야드에서 여름 성경 학교 VBS 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 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새가족 환영의 현장. 매주 다른 사람들이 이 곳에 모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주님의 이름이죠. 이 곳에 오늘 처음 오신 새가족 여러분, 오늘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바람 처럼 퍼뜨리는 사람 되심을, 오늘 이 순간 부터 주님의 영광을 간증하는 사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인간 탄환으로 불리는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CD 제작 중이신 CD 사역 팀장님, 손이 보이지 않네요. 기네스 북에 등재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세계 최고속 일거라고 합니다. ( 팀장님 본인의 의견 ) 살림하고 일까지 하는 어머니의 무거운 삶, 그럼에도 믿음으로 헌신하는 이들의 섬김을 바라보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생명을 받고, 엄마의 품에서 자란 우리들의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찬양할수 있고 함께 예배드릴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찬양 가운데 기도를 심고, 기도 가운데 찬양의 향기를 발하면서 우리에게 부모와 가정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과 기쁨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성가대 찬양 < 어머니의 넓은 사랑 > 과 여성 중창 <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매일 Mother's Day 였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Mother's Day 가 먼저이고 다음 달에 Father's Day가 있죠. 오늘의 진행 상황을 봐서 다음 달에 있는  Father's Day 의 질과 지출 규모와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의 청명한 날씨 속에 더욱 빛나는 새누리 어머니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부른 어머니라는 이름속에 하나님께서는 모성애라는 초능력과 어머니이기에 지어야 할 십자가를 함께 주셨는가 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더 가깝게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가 됨으로 목에 건 십자가 목걸이의 무게를 감사함으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사랑으로 나누어줄 수 있는 새누리 모든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며, 어머니 입장에서 자식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대화와 부모를 향한 순종이듯,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을 향해 원하시는 것은 기도와 순종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허락하신 05/10 새누리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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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4
    김성철May 12.2015 4/12 주일풍경... 말씀잔치 마지막날
    여름이 벌써 왔나 하고 느낄 정도로 따스한 주일입니다. 금요일 부터 시작된 이동원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듣는 말씀잔치 마지막 날 이기도 하고요.. 오늘 하루 교회 여러곳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교제, 모임을 함께 나눔니다.. 1부예배가 생긴 후 처음으로 이번주 부터 본당에서 1부 예배를 드립니다. 2부예배만 드리시던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그동안 9시30분 부터 드려지는 1부 예배를 Hope Chapel에서 드려 왔었고 EM이 본당에서 1부 예배를 들렸었습니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똑같이 주님의 임재하에 은혜 충만한 예배였습니다. 금요일 부터 계속된 말씀 잔치를 통해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이동원목사님.. 특히 오늘 주신 말씀은 도전이 됩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 갈때 과연 나는 무엇을 남기고 또 나를 보내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볼때 과연 나는 무엇에 초점을 마추고 생활을 하여야 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이제 아는 것을 실천하면서 나아가는 길만 남았네요.. 언제난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삶의 고백을 곡조있는 기도로 드립니다.  이번 말씀잔치를 통하여 기도속에 저희를 돌아 보는 계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먼저 복을 받았음을 느낄 수 있고 복을 받은 자녀처럼 사는 저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복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부에배 찬양팀..  이제 오늘 2부예배를 마지막으로 말씀잔치가 끝나고 떠나는 이동원목사님..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EM 이 Hope Chapel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금은 분위기가 어색한면도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 아담한 분위기에서 주님과 좀더 가깝게 다가가며 영적, 양적으로 부흥하는 EM이 되도록 기도를 쉬지 말아야겠습니다. KM 어른들이 말씀잔치를 하고 있는동안 Youth와 EM도 Tae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Joyland 찬양시간.. 레베카 전도사님이 아이들과 열심히 찬양과 율동으로 주님을 높이고 있네요. RTM 예배중.. 새누리의 제일 막내 유아방입니다.. 새누리의 아이들은 너무 착해서 각자 잘 노는것 같애요... 또 도와 주기도 하고.. CM 소그룹 성경 공부시간... 아이들은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데 왜 어른들은 안찍으려 하시거나 굳어지시는지. 오늘 새로 오신 가족입니다... 새누리 오심을 환영합니다! 더운 날씨에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서빙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목장은 자매님들이 한분도 안 보이시네요???? 새.청.공(새누리 청년공동체)을 위한 친교실이 따로 친교실옆 창고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성전관리사역팀 차용호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친교후 Youth Group의 Mexico 단기선교 설명회가 Hope Chapel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있었습니다. 6월 말에 1주일간 있을 단기선교에 많은 Youth Group Member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협조를 전도사님이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Ride를 비롯한 여러가지를 도와 줄 분들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누군지 아시나요? 지난 11월부터 중보기도 했던 정경돈 형제가 지난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돌아 왔습니다. 목장에서 준 꽃다발까지 받고 쑥스러워하는 모습..   건강하게 돌아 오시도록 모든 치료와 회복의 길을 예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중보기도로 열심히 기도하신 성도님께도 대신 감사드리고요. 새누리에서는 매주 600여장의 설교CD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D복사에서 부터 봉투에 넣어서 보내는것 까지 모두가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손길이 필요한 사역팀입니다. 강해용팀장께서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끔이라도 도와 주실 수 있는 분들은 강해용팀장을 찾아 주세요 이 사진에서 뭔가 다른 것을 발견하셨나요?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발견 했을것 같은데요.. 뒤벽면에 대형 TV가 바꾸었습니다. 이 TV를 통해서 교회소식과 행사 소식 그리고 단기선교를 비롯한 선교소식들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매주 새로운 영상이 Play될 예정인데 앞으로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서 많은 성도님의 관심을 부탁합니다. 말씀잔치를 통하여 말씀하여 주신 것처럼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를 통하여 우리가 속한곳이 복을 받는 그래서 모두가 우리는 복을 주는 크리스쳔이라고 불릴 수 있는 새누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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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y 12.2015 5/3 주일 풍경
    가정의 달 5월을 맞았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가정을 더욱 생각하게 하는 달이죠. 더 나아가 주님께서 이어주신 새누리 가족을 생각하며 5월 한달동안 새누리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랑은 더욱 많이 나누는 5월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터키 선교에서 막 돌아오신 손목사님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창세기강해로 "숨바꼭질II"로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남을 탓하지 않고 내 잘못임을 고백하는 자세에서 가족의 평안을 가져오는 예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때 주로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네요.. 어떻게 아셨는지 2부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를 더 아름답게 드리도록 해 주는것 같네요.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하죠.. 우리가 찬양을 부들떄마다 가사처럼 고백하고 가사처럼 믿고 따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NCBC EM 형제 자매님들이 예배후 스넥으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식으로 아침이 준비되어 있지만 한국인이 아니신 분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스넼으로 친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레베카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유치부 실...  말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길이 매섭습니다... 매 주일날 교회내에서 아름다운 섬김을 볼 수 있는 곳이 RTM 예배실 입니다.  장애우와 같이 예배드리고 성도님 한분 한분이 장애우를 맡아서 공부하고 말씀을 나누는 일... 인내와 무조건적인 헌신이 없이는 힘든 사역이죠. 주일에 교회에 와서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예배드리고 가기를 원하는게 대부분의 우리들의 모습인데 이런 힘든 사역을 즐겁게 감당하시는 이들의 섬김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일학교 아이들이 예배후 교회 뒷편에서 피크릭을 가졌습니다.  햄버거와 핫도그를 열심히 굽고 계시는 열방목장 형제님들...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야 맛있겠다! 식사후에는 간단한 게임도 했습니다. 조로 나누어서 물 풍선 던지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이 하도 잘해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공동우승으로 마감 했네요.. 전도사님과 주일학교 선생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새누리 제일 귀엽둥이 들이 있는 유아방.. 가끔씩 부모님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도와 주셔서 힘이 됩니다. 농아학교 예배모습..  본받을 모습은 모든 성도들이 목사님을 집중하고 있다는 거죠.. 말씀후에 있는 친교는 빼놓을 수 없는 주일의 모습입니다. 일주일동안 보지 못했던 목장식구들을 만나고 또 궁금했던 소식들을 나누고... 오늘 음식을 만들과 봉사하시느라 수고하신 몽골목장 목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누리를 방문하신 분들이 손목사님과 같이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는 새가족부실입니다. 오늘은 많은 가족들이 새누리를 방문하였네요. 항상 새가족을 위해서 봉사하시느라 목원들과 같이 교제를 나누지도 못하고.. 감사합니다. 남아공과 터키에 이어 6월에 멕시코 그리고 7월에 일본 단기 선교가 있습니다. 그동안 단기선교 경험이 없으신 많은 성도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영적전쟁 현자에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단기선교에 가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전에 그져 부르는 그 자리에 가는것이 더 중요할 지 모릅니다. 귀를 기울여 주님이 부르심을 들으실 수 있는 새누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빕니다. 여러 선교지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본당 입구 왼쪽에는 여러가지 교회 내/외 행사 포스턷르이 붙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봐 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꼭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으시더라고 집회에 같이 참석하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잠깐의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성경을 읽고 계시는 두 분..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을 다른 어떤것보다 더 가깝게 해야겠죠? 오후 1시30분에 Faith Chapel에서 정착사역팀 Grace 팀장께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곳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누리교회 특성상 많은 가족들이 한국에서 이사오시거나 장기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올해부터 새로 생긴 정착사역팀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친교후에는 여러룸에서 목장 모임을 가지고 있는 목장이 많네요..  사진을 찍는 저를 대접하는 목장도 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이럴떄는 웹기자 하는 맛이 더 나는데요.. ㅎㅎㅎ 이 사진에서 뭔가 다른것을 발견하셨나요? 섬김목장의 목장모임 사진인데 밖에서 찍은 것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교실에 창문이 없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했고 안전 문제도 있었는데 교실 모든 문에 창문을 넣었습니다... 다음주일에 있을 어버이주일특송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너무 열심히 연습하네요. 기대 됩니다.! 계속해서 수련회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빨리 등록하세요. 올해초에 구입한 방송실 디지털 믹서기입니다. 여러 팀들이 사용을 하는 본당의 음향시스템을 각자 세팅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편해 졌다고 하네요... 요즘 스피커소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5월에는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사회구성의 기본공동체인 가정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또 나아가 새누리공동체속에 잘 알지 못하는 가정들을 알아가는 5월이 되시길 빕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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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7(신현정)Apr 30.2015 4/26 주일 풍경
    날씨가 정말 좋았던 4월 26일 주일의 교회 풍경 시작합니다. 이번주에는 코트야드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많았는데요.. 먼저 7월달에 있을 일본 선교를 홍보하시는 선교팀장(이자 주일 풍경 기자님) 김성철 형제님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8월달에는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Redwood Glen Camp & Conference Center 에서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redwoodglen.com/) 저는 캠핑이라고 해서 다 같이 가서 텐트 치고 지낼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캐빈 랏지 얘기도 나오고... 신청을 일찍하면 숙소 배정 혜택을 주신다고 하는 걸보니 텐트는 약간 제 생각이 좀 멀리갔던듯 하네요. ㅎㅎ 코트야드에서 이렇게 신청을 받고 있으니 원할한 수련회 준비를 위해 조기등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미들필드로드까지 이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차들 때문에 주차 봉사하시는 형제님들은 동분 서주 하고 계십니다. 주차 봉사의 매력은 아무래도 꽉찬 줄알았는데 1부예배/영어예배 후 교재하시고 귀가하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발생하는 이빠짐 현상인데요 이 Exception을 핸들링하는게 역시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일 풍경에 빠질수 없는 성가대 여러분들의 합창 모습과 설교하시는 목사님 사진입니다.  (찬양팀은 주차봉사하고 들어가느라 못찍었는데요... 키보드가 이번주 부터 2층이네요. 그래서 찬양팀 사진은 키보드 사진으로 갈음 ㅋ) 오늘 Pre-School 과 Kinder의 theme 은 예수님의 하늘로 오르심인듯 합니다. 관련된 크래프트와 액티비티가 재밌어 보이네요 오늘 점심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동이네요. 준비 해주신 손길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태권도 할때 쯤이면 배가 꺼진다는 단점 이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새누리 태권도 봄학기가 2주차를 맞았습니다. 저번주에 빠지고 학기 첫 수업을 참가했는데요.. 새로 오신 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계시네요. 사범님 말씀대로 태권도로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에 더욱더 힘쓸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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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환Apr 21.2015 04/19 주일 풍경
    안녕하세요. 새누리 청년공동체 소속 주일사진기사 이승환입니다. 분주하게 흘러갔던 4월 19일 새누리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누가 가꾸는건지 아니면 아무도 만지는 손길 없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키우시는건지 교회 앞 꽃은 여전히 풍성히 피어있습니다. 마치 꽃들이 교회 입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아요. 예배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예배당은 찬양 소리로 가득 차있습니다. 저는 이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예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여주는 찬양팀의 연습 모습입니다. 빈 예배당에서 온전한 예배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던 손길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예배에 앞서 기도로 준비하는 새누리교회 찬양팀입니다. 예배에 일찍오면 항상 보던 모습인데 주일풍경 담는 날이면 매번 뽈뽈 돌아다니느라 이 사진을 놓쳤었는데 드디어 담았습니다. 참 좋아하는 모습이에요. 오늘 예배 오시면서 새로운 얼굴들이 맞이해주어 놀라셨죠? 이 잘생긴 형제들의 모습에 두근두근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우리 새누리 청년 공동체의 멋진 형제님 두 분이서 오늘 주보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종호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엽니다. 불끈 쥔 저 주먹에서 예배를 향한 결의와 열정이 느껴지네요. 십자가를 등지고 선 채 찬양을 통하여 우리와 십자가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찬양팀 감사합니다. 그 찬양을 통해 우리는 말씀에 앞서 온전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 내 입을 여시사 주 복음 전하게 하소서. 성령님 내 맘 열어주사 주만 사랑하게 하소서. 승리의 깃발 높이 들고 주께서 허락하신 이 땅 위에 주의 뜻 따르게 하소서." 성가대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길 기도합니다. 말씀에 앞서 이번에 기노스코를 수료하신 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위는 1부 때, 아래는 2부 때 수료증 전달 후 간증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노스코"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 "기노스코"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기노스코를 수강하시면 됩니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실 말씀을 대신 해주셨다고.. 오늘 수료증 찾아가는 것을 깜빡하신 분들은 다음번에 오셨을 때 잊지 말고 찾아가세요- 그 이후에 아프리카 "울컥" 단기선교팀의 영상을 보았는데요, 5분짜리 풀 영상이 곧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다고 하니 올라오면 이 글을 수정하여 여기에도 넣어보도록 할게요. 오늘 목사님께서는 <숨바꼭질>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강해를 해주셨습니다. 3번까지 준비를 해오셨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버려 오늘은 1번에 대한 설교만 듣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터키 선교 이후에 돌아오셔 전해주실 2부도 기대해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 가사 덕분에 작년에 목사님께서 전해주셨던 교.이.소. 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멋진 목소리로 전해주신 봉헌 찬양 감사합니다. 같은 시간 다른 예배당에서 있었던 모습들 전해드립니다. 농아 교회입니다. 이 곳을 올 때마다 이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수화로 부르는 찬양 보신 적 있으신가요? 목소리로 부르는 찬양 이상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RTM(Roof Top Ministry) 모습입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씀과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역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들 연기도 잘 하시는 듯. 이야기 해주는데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어요. 러브랜드 아가들과 섬겨주시는 분들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아가들이 다들 어디간건지 좀 한산했어요. 저는 카메라 들고다니다 지치면 여기 들러서 힐링을 받고 나온답니다. 들어갔더니 저한테 인사를 꾸벅. 안녕하세요. 이 분은 오늘 처음 오셨대요. 오신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이번에는 CM 소식 전합니다. 오늘의 장난감, 고리던지기! 똘망똘망- 오늘은 무슨 공작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접시에 종이로 물고기를 만들어 담던데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는건가요? 공작교실에 몰두해있는 천사들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미래의 박지성이 여기 있네요. 당신을 오늘 조이랜드의 패셔니스타로 임명합니다. 살짝 거만한듯한 포즈까지 완벽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오늘 인기만점이었던 이 터널! 친구가 안에 들어가있는데 질질 끌고가고있어요. 힘이 장사인 듯. "재밌어?" 하고 물어보나봐요. 재밌다그랬는지 또 끌어주고있어요. 알콩달콩하네요. 이 아이들은 불놀이를 하고있네요. 오늘 밤 잠자리를 조심하세요. 기차처럼 줄 맞춰 교실로 이동하는 아이들.  저도 어렸을 때 공작활동 참 좋아했었는데.. 아이들 사이에 껴서 같이 하고싶네요. 오늘은 야외 활동도 있었습니다. 가만히 뭘 하는가 지켜봤는데 앞에 나온 아이가 미션을 주면 서있는 아이들이 수행하는 방식인 것 같았어요. 이번 미션은 다리찢기! 아이들의 유연함에 저의 입도 떡 벌어졌습니다. 이번 미션은.. 거침없이 하이킥인듯? 동심이 그립네요. 너무 재밌어보였어요. 교실에 있던 아이들의 똘망돌망한 모습입니다. Youth 예배입니다. 요셉에 빙의하여 엄청난 열연을 보여주고 계시는 Jae 전도사님 덕분에 또 한참을 듣다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려주시는 그 센스! 오늘 코트야드가 북적북적했죠. 구글의 독도표기 문제를 바로잡자는 서명운동과 산호세 아버지학교 모집이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점심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드셨던 콩나물 쇠고기 비빔밥은 새누리 청년공동체의 패기 목장들이 준비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청년공동체는 30세를 기준으로 열린(30+)과 패기(29-)로 나뉘어있는데요, 오늘 드셨던 비빔밥은 패기의 세 목장들이 어제부터 열심히 준비하여 만든 메뉴랍니다. 청년공동체 일원의 특권으로 좀 더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로 고기를 다지고 볶는데 마스터가 된 이 형제들. 나중에 할 일 없으면 이거 하면 될 것 같네요. 촵촵 두드리고 뒤집고 하는 솜씨가 예사가 아녔어요. 양을 맞추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한 그릇 한 그릇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아직 줄이 서기 전, 잠시의 여유를 누려봅니다. 주일날 점심은 $2입니다. 재료비를 제하고 남는 수익금은 전액 선교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이렇게나 많이 준비했는데! 순식간에 나가버렸어요.. 몇 백 명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게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배고픈 성도님들의 줄이 길어지면서 청년공동체 지체들의 손도 분주해집니다. 그래도 맛있다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힘내면서 다들 할 수 있었습니다. 공장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부엌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딤섬카트마냥 남은 재료들을 카트에 싣고 돌아다니며 리필을 해드렸던 이 분은 우리 새누리청년공동체의 간사님이신 김영진 간사님입니다. 패기 목장 지체들을 전두 지휘하시며 오늘 점심의 그 맛을 이끌어내신 주인공이시죠. 회사는 취미고 본업은 요리사가 아닐까 하는 소문이 돌기도 한답니다. 이제 500인분의 설거지가 남았습니다. 부엌에선 여전히 새청공 형제 자매들의 손길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그 와중에 오늘 생일을 맞이한 형제님과 자매님의 생일파티도 약소하게 있었답니다. 놓치지 않아요. 패기 목장 간사님이자 오늘 부엌의 선봉장이었던 김영진 간사님과 새청공을 섬겨주시는 신진호 전도사님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 사이, 2시에 있었던 재직 회의 모습 전해드리며 이번주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2주간 새누리의 지체들이 터키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한 손엔 복음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터키땅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형제님 자매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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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Apr 07.2015 04/05 주일 풍경
    할렐루야!!!모든 죄를 대속하시며,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주님 부활 하셨습니다. 주를 믿는 자녀들이 더 이상 사망가운데 있지 않고 해방되게 하심을 기뻐하며, 한어부 영어부 YM, CM 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부활절의 이 아침, 각 부서와 지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내 마음 속에 영접하며 올려드린 04/05 부활 주일 풍경 전해 드리겠습니다. Hope Chapel 에서 마지막으로 드리는 1 부 예배, 다음주 부터 1 부 예배는 9 시 30 분 본당에서 올려드립니다. 1 부 예배 후 제공 되던 간식은 이제 주일 점심 식사로 대체됩니다. 각자의 주님을 새롭게 만나면서 주님 부활에 대한 고백과 감격을 올려 드렸던 예배 였습니다. 죄없고 흠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셔 그 수모와 고통을 다 당하시고 끝내 십자가에 달리심은 오직 나의 죄 허물임을 생각하니 온몸으로 감사했고, 다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리며 기뻐했습니다.  주님을 빌라도 법정에 넘겨주던 무리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아우성 치던 무리들은 그들이 바로, 날마다 주님을 배신하며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 나 자신임을 고백하며 그런 우리들을 위해서 흘리신 피에 감사의 마음으로 기쁨으로 예배 드립니다. 영어부 김성현 형제님/ 한어부 김흥석 형제님의 대표 기도. 주님 아파하시고, 주님의 눈이 머무시는 곳,  주님 손길 필요한 곳을 가슴과 영혼으로 품게 하셔셔 순종하며 단기 선교 떠나셨던 남 아프리카 < 울컥 > 단기 선교단의 박준태 형제님과 Angela  자매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서정인 목사님께서 상상 할 수 없는 큰 고통 속에서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 히브리서 12 장 1~2 절 >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한어부, 영어부, YM, 청년팀, 각각 대표 선수 들로 구성된 연합 찬양단의 찬양< God Is Able > 함께 예배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 되어갑니다. < 함께 > 라는 말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새누리의 모습들을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바라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고난과 죽음을 미리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부활의 빛과 거저받은 은혜를 찬양으로 들려주신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살아계신주 / 할렐루야 > 주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많을 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이루어지는 신앙 생활 속에서 인격과 성품의 성숙을 이끌어 내는 과정 속에 있는 우리의 유스 아이들.  아이들이 자연스레 예배를 배워갑니다. 탁 트인 공간이 주는 불편함도 있지만 보이지 않게 어른들의 예배를 듣고 바라보는 아이들, 다함께 드리는 예배가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어린 영혼이 바라본 십자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린 영혼이 바라본 교회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길 소망합니다. 어린 영혼의 십자가를 향한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교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사랑보다 더 깊고 더 큰 사랑은 바로 < 손자 사랑 >이라고 합니다. 늘 보고 또 보고 싶다. 수십 번 수백 번 보고 싶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가 태어나서 처음 맞는 부활절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누가 오른 뺨을 치거든 이단 옆차기로 다시 돌려 차주는 세상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왼뺨 마저 내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어 주고,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주라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힘을 가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바보 같은 사랑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들은 흉내라도 내며 살고 있을까요? < 친구란 내가 어려울때 나를 도와 줄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입니다. > 오늘따라 새누리 촬영 감독님의 포스가 장난아니죠? 새누리 이 시간의 흔적들, 기억의 증명의 도구가 되는 작업들을 맡아주시는 손길들에  감사드립니다.   감독님의 촬영이 다시 돌려보기 할때는 생각과 느낌의 엔진을 돌리는 윤활유 역할로 귀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어린 시절 최고의 특권. 아빠의 무등타기, 가장 든든한 아빠의 어깨 위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 손 내밀면 금방이라도 하늘이 닿을 듯 신났었습니다. 근데 아빠는 조금 힘들어 보이죠?  언제든지 올라가서 놀 수 있고, 훗 날에도 자식들을 위해 비워져 있는 아빠들의 어깨. < 한 곳을 바라보다 > 세상 속에서 내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은 너무나도 벅차고 감사한 일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한곳을 바라볼수 있는 동역자들을  붙여 주셔셔 감사합니다. 예수를 닮아가는 삶의 여정은 아마 우리가 천국 가는 순간까지 계속되겠지만 어쩌면 어른이 됨과 동시에 자리 잡는 편견으로 가득찬 복잡한 어른들보다 우리의 아이들의 믿음이 더 순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아름다운 꽃 다발들. 이 꽃 다발의 주인들은 바로 곧 이어지는 침례식을 받는 성도님들입니다. 주님께서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기쁜 부활 주일 아침,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사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침례식의 주인공이신 형제 자매들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며 새누리의 모든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쁨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래 전 하늘에서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오늘의 침례의 감격 뒤에 계신 우리의 예수님, 그 십자가를 잊지 않고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우리보다 더 기뻐 하시고 축복하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바다에 잠긴 빙산 처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는 인간으로써 알 수도 없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믿음으로 부닺힐 뿐입니다. 그 믿음의 여정에서 만난 목회자님과 우리들, 내니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시며 길을 내시는 예상하지 못한 방식을 통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인간의 머리로는 모두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함께 아파하며,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제이콥 침례받는 순간에... < 결국 서로 안아줍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공동체를 허락하신 이유 중 하나는 신앙 공동체 안에 < 길 > 숨어 있기 때문 아닐까요? 만남, 기쁨, 설렘, 미움, 갈등, 용서, 충돌, 조화, 일치, 자유 등등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숨어 작용하고 그 속에서  '당신'이란 거울을 통해 '나'를 바라보고, '당신'이란 거울을 통해 '나'를 넘어 서며, 넘어진 '나'를 '당신'이 일으켜 세우고,  쓰러진 '당신'을 '내'가 안아 줍니다.  결국 서로 안아줍니다. 부활절 만찬의 주인공은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고무 장갑을 두루 마리 삼고 설겆이를 먹물 삼아, 식당에서 땀흘려 일하며 부활의 아침을 맞은 친교 봉사 사역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답고 선한 것 들을 가지고 예수님을 드러 내는 데 사용하지만, 우리의 헌신과 섬김은 죽고 예수님의 이름만이 더욱 높여지는 귀한 일들과 사람들이 계시기에 부활 주일 새누리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늘 힘에 붙여도 최고의 것을 드리는 우리 교우들의 봉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누리 친교 사역팀의 음식은 맛있다고 Bay Area 지역에 이미 소문이 나 있지만 이런 특별식 때면 다시 한번 만천 하에 입증이 됩니다. 달걀 후라이의 달인들. 인간의 삶에는 절대라는 것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이상적이지만도 않습니다. 100 %의 완성은 하나님만이 가능하시지요. 불완전과 모순, 빈틈이 항시 존재하는 우리들의 삶, 깨지고 떨어지고, 부셔지는 과정 속에 낮아지고 비워지는 비밀. 부활주일 기쁨으로 나누는 친교실 풍경입니다. 모든 만남을 예비하시는 주님께서 오늘 이 자리의 우연 같은 만남 속에 하나님의 섭리를 심어 놓으셨습니다. 오늘 처음 새누리를 방문하신 방문자님들께 이 시간이 복음 안에 놀라운 필연적 은혜가 시작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누리 북카페는 오늘도 방문자들로 대박 성업 중입니다. 북카페에 가시면 읽는 순간 세상이 달라지는 보석 같은 도서들이 성도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청공 카페에 아늑한 문이 설치 되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잘생긴 훈남 간사님께서 살인 미소로 반겨주십니다.   젊은 체력으로 순식간에 청소를 마치고 새누리 빈 공간을 채워 주시며, 섬김위에 더 큰 역사를 세워나가는 청년 공동체 여러분들. 고난과 죽음을 미리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용기를 생각해 보는 부활 주일이었습니다.  오늘 내 마음 속과, 우리 교회를 예수님께서 오셔서 둘러 보신다면 무엇을 느끼실까요?  마음의 숙연함과 거룩한 사명과 진지한 책임감이 느껴지던 새누리의 부활 주일의 모든 모습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면서 04/05 새누리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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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Mar 31.2015 3/29 주일 풍경
    샬롬! 너무나도 맑고 밝은 은혜로운 주일이였죠? 오늘 주일풍경은 사진작가로 섬겨준 김효진 자매와 합작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제가아닌 김효진 자매에게 있으며... 감히 그 사진작품들에 나지막한 캡션을 달아 오늘의 교회 풍경을 묘사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들어오자마자 교인들이 제일 많이 지나치시는 courtyard에 십자가가 보이네요.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 오늘따라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한켠이 어두웠던 십자가가 2부예배 시간때가 되니 환하게 밝혀지는걸 보고, 문득 주님이 우리 삶의 빛이 되신다는 생각에 혼자 은혜에 겨웠더라죠 (아멘!) 9:30에는 KM/EM 1부예배와 유년/유치부 예배가 있었습니다. 먼저 본당에서 드려졌던 EM 예배 풍경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예배드리는 아이들과 Raymond 목사님. 아이들과 함께 무릎꿇고 계신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같은곳을 향하며 같은곳에 무릎꿇고 계신 목사님의 모습이 은혜롭습니다.아이들이 "so much to be thankful for"이라는 가사로 찬양을 드리고 있네요. 저 고사리 같은 손들로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Hope Chapel에서 드려지는 2부 중고등부 예배 풍경입니다. 유년/유치부를 지도선생님께서 귀띔해주시길, 중고등부 학생들 중에 senior인 아이들이 기특하게도 바이블 스터디 진행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중고등부 학생교인들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님이신 Jae Han (lovedisplayed@gmail.com) 전도사님, 혹은 Jamie Han (plowstraight@gmail.com) 전도사님께 메일 하나만 부탁해요~오늘의 특별메뉴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시고 계신 분들을 담은 풍경입니다. 배가고팠던 찰나라 메뉴를 여쭤보았습니다. "음......김치 비빔밥? 닭... 김치 비빔밥?" 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해주시네요. 공식 음식 이름은 "닭 김치 비빔밥" 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예배후에 닭 김치 비빔밥으로 전 교인을 섬겨주신 보이지 않는곳에서의 주님의 아들 딸들을 소개하며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주일풍경에서 고정 출연중이신 주차사역으로 섬겨주고 계시는 형제님들의 모습입니다. 워낙 다작에 출연하신 경력이 있으셔서 그러신지, 갑작스런 카메라 셔터소리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늠름한 모델 포스를 풍겨주시는 저희 형제님들. 오늘 많이 더우셨을텐데 유쾌한 농담과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다음주에도 꼭 출연해서 주일풍경 글을 빛내주세요! :)어느덧 KM 2부예배가 시작되었네요. 요새 블레싱 시리즈로 교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계시는 손경일 담임 목사님이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돕는 배필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측면에서의 배필이 아닌, 동등하거나, 심지어 더 나은 입장에서 우리를 돌보아 줄 수 있는, 마치 하나님 같은 우리의 반쪽을 일컫는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일전에 이어폰을 꼽고 설교를 청취하고 계신 교인 분들을 간혹 보고 궁금했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어권 교인분들을 위한 Translation Ministry로 섬겨주고 계신 고마우신 주님의 일꾼들도 보았습니다. 오늘 설교의 한 부분이었던 여성을 칭하는 단어 "Woman"의 유래 (i.e. 남자가 처음 여자를 보고 "WOAH, man" 이라고 하여서 나온 단어였다는 설) 보다 더 복잡하고 경건한 설교들 마저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섬겨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테이지 위에서 고생해주시는 찬양팀 멤버분들 이외에도 뒤에서 오디오 시스템을 어르고 달래서 주님께 영광되는 예배와 찬양이 되게 도와주시는 음향 엔지니어분들입니다. 안보이시는 곳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오늘의 최연소 교인을 소개합니다! His name is Jacob.Jacob을 안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아이의 건강함이 확인된 순간이기도 했다죠?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교회를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던 교회의 여러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매 주일 아침에 입구에서부터 모두를 맞아주시는 사모님을 포함한 여러 숨겨지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묵묵히 사역해주신 분이 이렇게 많다는 걸 오늘 하루 교회 풍경으로 섬기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보이는 곳에서 섬겨주시는 분들을 보면서도 은혜가 많이 되지만, 오늘만큼은 뒤에서 조용히 섬겨주시는 많은 교인분들 덕분에 너무나도 큰 은혜를 받았던 주일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역 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새누리교회의 미래가 오늘의 날씨처럼 밝은거 같습니다!" 라는 오글거리는 멘트와함께 3/29 교회 풍경 마치겠습니다. 사진 작가의 한마디: 오늘 하루 동안 사진기에  담고 싶었던 교인 분들이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은혜와 감사함과 미소와 정으로 꽉~ 차인 새누리 교회를 보고 체험하면서 '이 모든 교인분들 덕에 우리 새누리 교회가 형성이 되는구나' 라고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모든 풍경을 이글에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직접 오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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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7(신현정)Mar 23.2015 03/22 주일 풍경
    안녕하세요? 관리자1-6은 아직 리크루팅중인 관리자7 신형제입니다. 아침에 출발할때 보니 비가와서 '아.. 주차봉사팀 분들 고생하시겠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2부 예배시작전에는 비가 그쳐주네요.  고생이야 원래 하시고 계시지만 비가오면 아무래도 추가적인 고생이 뒤따르니까요...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아 이것은...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 스티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받자마자 바로 차뒤에 붙이고 인증샷을 올리려 했는데 저희 차가 뒷창에 태닝이 워낙 심하게 되어 있어서...(라기보다 세차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인증샷 첨부는 실패네요 (앞창에다 붙여야할지도...) 암튼 예배전에 열심히 형제님과 연습하셔서 "불빛에 이렇게 비추어 보면 제대로 보입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목사님.   셀폰 케이스에 작은 스티커(저는 이걸 가지고 오는걸 깜빡했네요.. 다음주에도 있겠죠?)도 붙이셨다고 자랑을 하시네요. 오랜만에 1st Grade 친구들과 Kinder 친구들의 주일학교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주일학교 가면 쵸코파이랑 야쿠르트 주셔서 몇번 따라갔던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더군요. (아..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쯤엔 주일학교 선생님이 너무 예뻐서 몇번 나갔던적도....  (●´ω`●)ゞ) 그리고 원래 교회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은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서로 피아노 솜씨를 뽐내며 배틀 비슷한걸 하더군요... 저는 저나이때에 딱지 배틀이나 구슬 배틀 같은걸 했던것 같은데... 암튼 양모형제님 아드님과 굳이 포토맨에게 사진찍히기를 거부했던 서모형제님 아드님 피아노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백야드를 이렇게 활발하게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시설이 좀 안좋아서... 미래의 NFL Player나... 미래의 서태웅(잉?)을 길러내기에는 무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박준호 팀장님 어서 빨리 백야드 체육시설 보수 공사를..... 제가 태권도 클래스 시작할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차에가서 자겠다고 했더니...  감사하게도 저랑 같이 살아주시는 백모자매님께서 그럴꺼면 북카페가서 책이나 읽으라고 하셔서 "예..예.." 하고 한번 들러봤는데요.. 무려 코스타리카에서 공수하신 커피도 타내려 주시고 과자도 주시고 하셔서 한 30분 즐겁게 독서를 즐기다 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책고르는게 초등학생 수준... 그런데 처음 딱 편 페이지에 게으름이 죄악이라고 되어있어서 뜨악..) 새누리 태권도 봄 학기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다음주 승급심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세션을 마무리하게되는데요, 역시 승급 심사를 앞두고 집중력 폭발이네요. 이제 몇시간 후면 남아공으로 떠나실 선교팀 여러분들께서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고 돌아오시라고 기도 드리며 이번주 주일풍경을 마칩니다. 요즘 주일 풍경이 너무 고퀄이라 한주 정도 쉬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 아주 저퀄로 준비했사오니 너무 실망마시고 다음주 주일풍경을 기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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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환Mar 16.2015 03/15 주일 풍경
    안녕하세요, 이승환 형제입니다. 원래 따뜻한 캘리포니아입니다만 어제부터 이거 여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진 것 같습니다. 3월도 어느덧 중순입니다. 3월이 지나가면 2015년도 1/4이 지나가는 것이지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2015 새해를 축하한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quarter가 지났다니 새해를 맞이하며 세워놓았던 계획들은 잘 진행되어가고 있는지 한 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럼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오늘도 북적북적했던 새누리의 풍경 시작하겠습니다. 저번에 이어 꽃 사진으로 풍경의 문을 엽니다. 한달 전만 해도 한 두송이 피어있었는데 오늘 보니 정원 가득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하더라구요. 돌 사이의 틈바구니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더니 어느덧 꽃씨까지 날려보낸 민들레 한송이가 주차장에서 제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면 우리를 제일 먼저 맞이하는 얼굴들, 주차 봉사해주시는 형제님들의 멋진 모습입니다. 오늘 특히 날이 더워서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텅빈 예배당에서 연습하는 찬양팀. 그들의 도움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배를 올릴 수 있습니다. 김영진 형제님을 이어 찬양인도를 맡아주고계시는 김종호 목사님이십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인도도 능숙하셔서 분주한 아침때문에 들떠있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찬양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어쿠스틱 기타, 드럼, 키보드들, 그리고 남녀 보컬들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찬양을 만들어냅니다. 너무 다른 종류의 울림이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이 신비, 이 모든 것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이를 찬양합니다.  주일날 입구에 들어서면 주보를 나눠주는 이쁜 자매님 건너편에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는 얼굴이 있죠. 한 분 한 분 인사하며 안부 물어주시는 사모님의 모습입니다. 반겨주는 이가 있기에 발걸음이 더 기쁘게 교회로 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의 험악한 대타 대신 이쁜 자매님들이 다시 주보를 나눠주셨습니다. (네, 저번주 대타가 저였어요..) 근데 저번주 대타 뛰어보니 이것도 은근히 일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밖에 서있느라 신나는 찬양 시간을 제대로 못 올리는게 아쉬웠어요.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2부 때 주보나눠주시는 분만 소개하면 서운하실까봐. 1부예배 때에는 이 멋진 형제님께서 주보를 나눠주십니다. 이른 아침부터 감사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손길들 항상 감사합니다.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여주는 이 손길 하나하나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이 예배를 온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슬픈 마음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익숙한 찬양인데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성가대에서 불러주셨습니다. 스타카토로 톡톡 튀면서 들어오는 인트로에 깜짝 놀랐어요. 역시 우리 성가대! 디사이플 4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한 말씀 부탁하시니 열심히 목사님 대신 홍보를 해주신 형제님 덕분에 디사이플 다음 모집이 언제부터인지 벌써 기다려집니다. 헌아식도 있었습니다. 조성문 형제님, 이지영 자매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아라를 허락하셨습니다. 성+이름을 하면 조아라입니다. 너무 이쁜 이름이네요. 앞으로 살아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항상 길잡이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저번에 이어 창세기 1장이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성경 읽을 때 화면에 구절을 띄워주지 않아 당황하시곤 하죠. 예전에는 띄웠었는데 목사님께서 직접 성경을 갖고다니며 찾아서 보아야 한다며 처음 말씀 읽을때에는 일부러 띄우지 않도록 하신 것이랍니다. 덕분에 말씀만 읽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주변의 context도 한번 읽어보게 되어 참 좋은 것 같아요. 말씀을 전해주시는 손경일 담임목사님이십니다. 우리 '사람'이 어떠한 존재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번에 수료를 했던 디사이플 형제자매님들께서 봉헌 찬양을 해주셨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한분한분 악수로 맞이해주시는 목사님과 북적북적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같은 시간 있었던 다른 예배 모습들도 전해드립니다. 유아방 들어갔다가 깜짝!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아이들이 매달리기를 하네요. 이 비범함에 압도되어 저는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끄럼틀 탈 때마다 잠깐 매달렸다가 내려오더라구요. 나중에 체조를 하려나.. 제가 알던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는건 큰 즐거움입니다. 기어다니던 아이들이 어느새 걷고있고 또 정신차려면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얼굴에 절로 미소가 한 가득. 부모님들은 오죽할까요. 어떤 기분일지 싱글인 저는 오늘도 상상만 합니다. 저희 둘이 닮았나요? 둘이 동시에 울고 동시에 그치고 소울프렌드네요. 오늘 Joy Land에는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바로 풍선! 거창한 장난감도 아니고 풍선 하나에 이렇게 열광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부러웠습니다. 풍선과 노느라 정신없었던 아이들의 모습들 담아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Joy Land에는 수퍼맨도 있고 배트맨도 있네요. 새누리의 안전을 부탁합니다. 온유가 종종 뭔가를 만들어오곤 했는데 여기서 만드는거였군요. 오늘은 뭘 만들고 있는걸까요? Joy Land 옆에서는 Faith Land의 예배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수줍게 마이크를 잡더니 그 수줍음은 어디가고 자연스럽게 기도를 해주던 아이. 이 순수한 기도를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기쁘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Faith Land 예배는 항상 북적북적합니다. 전도사님 대단하셔요. 하지만 한번 집중하면 그 집중력도 끝내주죠.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담아보았습니다. 무대를 옮겨, 이번엔 Youth 예배입니다. Jae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고 계셨습니다. 저번에 Jamie 전도사님도 그렇고 Jae 전도사님도 엄청난 스토리 텔러시네요.  아이들을 들었다 놨다 흥미를 잃지 않게 하면서 메세지를 전달하시는 능숙한 모습에 저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학생 때로 돌아가고싶네요. 혹시 언젠가 청년 예배 때 한 번 말씀 전해주실 생각 없으신가요? 기대기대 RTM 사역팀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농아 교회입니다. 무려 중국어 영어 한국어 3개국어! 소리는 없지만 열정은 어느 예배 못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식사는 열방 목장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새가족으로 북적북적한 코이노니아 룸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점심이 공짜이니 꼭 이 곳 들러주세요. 새가족 축제 때 포토존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이쁘게 액자에 담겨 코트야드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깜빡하신 분들은 다음주에 꼭 사진 찾아가세요. 이 곳을 아시나요? 밥을 받은 청년들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궁금하셨나요? 한 때 Area51로 불렸던 이 곳이 투표를 통해 Joy Pool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친교실(밥 먹는 곳) 바로 옆이에요. 궁금하시면 과자 한봉지나 아이스크림 한 통 들고 찾아주세요. 열렬히 환영해드립니다. 새청공(새누리 청년 공동체) 주보입니다. 이쁘죠? 예전에 2부예배 찬양인도로 섬겨주시던 김영진 형제가 어디 갔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바로 여기 계십니다. 새로이 새청공의 간사로 임명되어 물심 양면으로 새청공을 섬겨주고 계십니다. 새청공은 86년생을 기준으로 86이거나 더 어리면 패기, 그 위면 열린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영진 간사님은 패기를, 그리고 김원겸 간사님은 열린을 담당해주십니다. 다른 주일 풍경 기사님들은 자연스럽게 포즈 부탁도 하시고 멋진 목장 풍경들 담으시던데 저는 그런 사진은 못찍나 했는데, 제게는 새청공이 있었죠. 새청공 목장 모습들 담아보았습니다. 주사랑 목장입니다. 나눔 목장과 그레이스 목장입니다. 푸른 목장입니다. 협조해주신 새청공 식구들 감사합니다. 새청공에는 총 7개의 목장이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목장들 모습도 담아볼게요. 오늘 말씀이 창세기 1장 26~31절이었죠. 오늘 전해주신 3개의 내용중에 3번 "사람은 하나님을 행복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기억하시나요?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그냥 좋았던 것도 아니고 열렬히 기뻐하셨습니다. 이 31절 말씀으로 캘리그라피를 하는 제 친구(홈페이지)가 제가 찍은 사진으로 바탕화면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실 이걸 만들었던 것은 저번주인데 오늘 말씀에서 딱 이 구절이 나와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새누리 식구들과 공유하라고 미리 준비시킨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위에는 컴퓨터용 배경화면, 아래는 아이폰용 배경화면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배경으로 사용하세요. 오늘 주일 풍경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 광고 마무리 멘트대로 섬머타임 시작과 더불어 알러지 시즌이 겹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 계실텐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며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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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Mar 14.2015 03/08 주일 풍경
    할렐루야!!!!Day Light Saving 이 시작 되는 주일입니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이 억울 했지만, 너무나 사모하는 주일 예배를 한 시간 일찍 맞을 수 있어 신나고 반갑다고 생각하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도 안에서 시간은 조정 될지라도 하나님의 시간은 언제나 정확하며 우리가 사는 일상의 시간 속에 그리고 우리가 사는 공간 속에  주님이 언제나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일은 한 주의 끝이 아니라 한 주의 시작이듯이, 섬머 타임 시작과 해제 모두 다른 이름의 하나님의 시간임을 고백드리면서 03/ 08 주일 풍경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훈훈한 소식으로 먼저 주일 풍경을 열어 봅니다. 빨리 새누리 전체로 확산되어져야 할 목장의 미래 지향적이고 바람직한 < 땅끝 목장 > 의 모습 소개합니다.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남자들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교육 받았지만, 이것은 남자들의 재능을 무시한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낡은 전통입니다. 원래 유명한 레스토랑의 요리사는 전부 남자이죠. 수준 높은 새누리의 주일 식사가 기대됩니다. 그럼 이 시간 자매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 까요? < 아이들이 만든 나의 모습 >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며 살며, 하나님의 형상에 이르도록 성장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슴에 품고 총총히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오직 주님!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여 주시며,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매주 같은 시간, 같은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는 것들의 뒷 배경에는 그 시간을 기억하며 수고하신 분들의 섬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새누리 주일 곳곳에는 하늘이 주신 크고 작은 명령을 기억하며 주어진 믿음의 분량에 따라 그 뜻에 순종하는 모습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평화롭고 잔잔한 물결을 따라 배를 탄 느낌? 천천히 흐르는 시간의 느낌? 내 영혼에 아름다운 휴식을 주는 느낌? 조용한 꿈을 꾸는 느낌?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 바람을 내 영혼이 느끼는 느낌? 햇살과 바람이 내 주변에 넘치는 느낌? 대충 이런 느낌 원하시면 새누리 북카페로 오세요. 새누리 북카페가 현재 활발히 대박 성업 중입니다.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지금 공부 안하면 미래 와이프 얼굴이 달라진다??? 봄이 왔지만 아직 마음은 겨울인 성도님들도 있습니다. 인생이 무미건조하게 다가올 때, 혹은 삶에 대한 감격과 감사를 잊은 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거칠고 험한 한 주일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새누리 교회라는 이름 그 자체로도 치유의 순 기능이 있기를... 나이의 그 고비 길마다 인품과 연륜과 지혜의 무게가 더해져, 주님 안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터득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지혜를 새누리 후배들에게 알려주시며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않는 여호수와 반 선배님들. 주일 아침 함께 모여 말씀 나눔과 기도로 주일을 엽니다. < 십자가와 빵 >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섯 개의 빵을 오천명이 먹을 수 있게 불려 내신 것 처럼 우리들에게 빵은 중요하지만, 나 혼자 먹을 빵이 아니라 같이 먹을 빵이 필요합니다. < 신사의 양복은 몸을 따라 흐른다 > 곧 양복 광고 섭외가 들어 올듯한 분위기이죠? 그러나... 패션의 완성은 역시 옷이 아니라 얼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선교 팀장님의 추천 도서 소개입니다. < 베이징에 오신 예수님 > <  도와주세요 >등등....  중국 선교와 인도네시아 선교 등등 선교의 일반적 정보와 도움을 얻으수 있는 감동의 도서들이 북카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일즈 맨이 책 세일즈 하는 장면 같아 보이지만, 현재 선교 부장님께서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며 읽으셨던 책들을 북카페와 인터뷰하며 소개하시는 중입니다. 새누리 북카페에 가시면 각 부서에서 추천하는 도서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03/08 5 pm 새가족 축제가 있습니다. 새가족 축제 준비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손길.  다른 새 생명을 위해 섬기는 것은 어쩜 내 생명을 주신 분을 위해 할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필요한 일이 아닐지요. 같은 옷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선택해 입은 사람이 있다면 나와 마음도 가슴도 통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저는 우리말 가운데 < 우리> 란 단어가 참 좋습니다. '나'  라는 주체를 인정하되 '나' 라는 자아가 창조주가 아님을 깨닫고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진리. 그 진리를 고백하는 마음이 같은 옷을 입은 이 순간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잔잔히 흐르기를... 오늘 새누리 정문을 지나며 새로운 인물에 놀라셨죠? 예배팀 자매님의 오늘 대타라고 합니다.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주며, 섬김과 배려가 일상처럼 쌓이는 아름다운 모습들. 주차 사역팀의 단결력과 조직의 힘은 아마도 이 멋진 제복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제복을 입기 전까지 보통의 어수선한 모습의 형제님들이 일단 제복을  입고 나면 새누리 주차장을 움직이는 각이 살아 있는 기백이 느껴집니다. 출동 준비 완료!!! 갱상도 사나이이신 주차 사역팀 팀장님과 기자의 오늘 대화 내용. 팀장님 : 내는 쯕지마. ( 표준어 통역-- 나는 찍지마 )  기자 : 행제님. 내는 갤국 반더시 쯕어요. ( 표준어 통역--형제님 저는 결국 반드시 찍어요 ) 밝고 따뜻한  봄 햇살이 교회 창문 사이로도 스며 들어왔습니다.  두꺼운 옷과 추운 날씨가 좀 지루해질 무렵, 다른 계절을 맞을 수 있는 시간의 오묘함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앞 뒤 시간의 흐름 속에 계절의 변화를 접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봄을 맞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여자의 방법 중의 하나는 옷이죠. 예쁘죠? 우리 청년팀의 자매.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참 좋으신 주님 >  참 좋으신 주님 귀하신 나의 주 늘 가까이 계시니 나 두려움 없네.  찬양이 울려퍼지는 이 시간 우리의 노래가 찬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이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수백가지 위로와 수백 가지 기도를 담아 드린 성가대의 찬양. 우리들의 찬양의 이유되시는 하나님.  찬양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최고의 언어가 아닐까요 ? 김선리 김건오 남매의 < 오 놀라운 구세주 > < 과거와 현재가 싸우면 미래를 잃는다.>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반대로 적용하시는 사역팀이 있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 주며 과거와 현재가 매주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내는 새누리 CD 사역팀입니다. 구 팀장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은 새로 팀을 맡은 팀장님께 선명한 이정표가 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협력하니 미래는 당연히 우리의 것이겠죠? 두 분이 누가 CD 빨리 넣나 내기도 가끔 하신답니다. 이렇게 < 꽃을 든 남자 > 아이에게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가르칠 때 부모는 아이가 넘어질새라 불안한 마음으로 잡아주던 자전거를 수없이 넘어짐과 추락 끝에 믿음으로 손을 떼어 놓고 뒤뚱 뛰뚱 멀어져가는 아이와 자전거를 흐뭇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잡았던 그 손을 믿음으로 놔주어야 합니다. 상처와 좌절이 무너뜨리는 도구가 아니라 인생을 일으켜 세우는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이에게 넘어짐을 허락하면서. < 아빠가 밀어주는 그네 > 그네란 운동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와 양끝의 무게에 대한 중력이 다이나믹하게 결합되어 운동을 지속하려는 성질을 이용한 놀이기구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 어린 아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내 뒤에서 밀어주는 아버지의 힘이죠. 아버지가 밀어주는 힘이 없었다면 중력과 위치 에너지도 아무 힘을 발하지 못합니다. 오늘 새가족 축제가 행사 준비로 바쁘신 오전도사님과 새가족 팀장님 늦은 점심드시고 오늘 힘내세요. 대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하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대답이 아니라 지푸라기 같은 위안입니다.  기분나빠하지 말고 들어. 나니까 말해주는 거야.. 이런 객관적인 정답보다는 위로의 한 마디가 사람에게는 훨씬 힘이 있답니다. 뽀샵 따위는 필요치 않은 새누리의 자매님들... 아름다움이 유죄라면 우리는 무기징역. 뽀샵이 좀 필요한 형제님들의 교제 모습. 새누리의 아가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시간이 저절로 헤어려집니다. 밝고 따뜻한  봄 햇살이 교회 앞마당에 스며 들어왔습니다.  예배시간에 꿀 송이와 같은 말씀으로 은혜도 받았고, 기다리던 점심 시간이 되어 밥에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더 많다며 서로를 격려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도 나누었습니다. 함께 앉은 목장의 모습들. 실로암 목장 바울 목장. 벧엘 목장. 구름 기둥 목장. 주님께 받은 사랑을 어느 누군가에게 돌려주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남아공 단기 선교 예비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Day Light Saving 으로 잃어버린 한시간 때문에 하루가 참 바쁘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은 때때로 시간을 저주하기도 하고 갈망하기도 하고 지겹다고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가는 것을 몹시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허무함도 일고, 십년만 젊었으면 하고 과거 지향적이 되기도하고, 늙고 어느덧 주님곁으로 가겠구나 하고 미래를 결론짓기도합니다. 나의 시간에 갖혀있는 대신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과 주권아래 정해진 곳을 따라 자유롭게 흘러가는 창조의 섭리를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우리를 위해 세상을 만들고 아들을 주신 하나님과 함께 디자인 해보면 어떨까요? 새누리 주일 하루를 주님께 올려드리면서 03/08 주일 풍경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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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02.2015 3 /1주일 풍경
    3월 첫 주일입니다.  따스한 날씨였다가 갑자기 또 쌀쌀한 날씨가 반복되는 환절기가 옷을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게 만들지만 우리의 마음은 항상 한곳만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은 우리교회에서 성가 합창제가 있는 주일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성가대도 마지막 연습으로 바쁘지만 우리교회에서 하는만큼 준비하는 다른 분들도 바쁜 한주 인것 같네요.. 9시30분 부터 시작하는 1부 예배에 갈수록 의자가 부족할 정도네요.. 예배팀이 의자를 준비하느라 바쁘세요.. Youth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1부예배..  오케스트라에 비교한 목사님의 "같이의 가치" 가 생각나네요.. 악기가 서로 잘나서 제각가 소리만 낸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요? 언제나 풍성함이 느껴지는 2부예배..  주님을 붙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은 우리 모두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기도를 해 봅니다.  기노스코 성경공부 시간에 손목사님이 몇번이나 설명하신것이 생각나네요. 주님은 우리를 붙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는데 우리가 놓았다 잡았다 한다고.. 꼭 붙잡으세요. 2부 찬양팀.. 아이고 인도자이신 김종호목사님 사진이 빠졌네.. 다음엔 꼭 포함시켜 드릴께요 성가 합창제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성가대원들...지난 한달동안 열심히 연습하신 실력을 잘 발휘하시리라 믿습니다! (벌써 했음) 황귀현, 손주희 부부가 한 헌금특송.. 처음으로 듣는 기타와 첼로의 하모니가 너무 멋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하기 때문에 더 은혜로운 찬양인 것 같아요 Jay전도사님과 Jamie 전도사님이 같이 인도하시는 Youth Service.. 나승은 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RTM 예배입니다. 한분 한분이 장애인들과 같이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예배입니다..  새누리에서 제일 귀여운 아이들(!) 이 있는곳. 바로 유아방입니다. 2살까지의 아이들이 정성어린 선생님들의 보호하에 놀이를 하고 점심도 같이 하고 또 Janet사모님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아이들에 비해서 도울 선생님이 더 필요합니다. 다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귀여운 아이들과 같이 놀아줄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CM 예배시간...  오늘은 Raymond 목사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율동이 아이들 못지 않는데요?? CM의 예영이와 올리비아가 어려운처지에 있는 동물(?)을 교회 밖에서 발견해서 목사님께 알려서 Rescue 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좋은 일을 한 공로로  CM전도사님이 상장을 주셨습니다.  유치부 아이들... 레베카 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유치부 예배는 부모님들의 도움이 조금 필요한  예배이기도 하지요.. 한곳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율동과 게임 그리고 말씀으로 인도하는 예배에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CM Room에서 친교실쪽르로 오다보면 Vision Chapel이 있습니다. 농아학교라고도 부르고 또 Deaf Church라고도 부릅니다. 항상 모든 분들의 눈이 한곳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화를 대화를 하기 때문이지요.. 그 어느곳 보다 집중력이 뛰어난 이 예배처럼 새누리의 모든 다른 예배도 우리의 눈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지만.. 더 많이..) 2부예배 통역팀.. 예배 동시 통역이 쉽지는 않은 일인데 새누리는 동시 통역이 가능하신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주위의 외국인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전도하셔서 같이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후  교제를 나누는 친교시간.. 빼놓을 수 없는 주일모습입니다. 1부예배후의 친교시간들... EM은 커피와 스넥으로 그리고 KM은 도너츠와 베이글로.. 2부예배후의 주로 목장별로 모여 점심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들.. 일주일에 한번만 보는게 너무 안타깝죠? CM PTA 모임이 친교시간에 있었습니다. 안전도사님이 부모님께 CM 예배, 교육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학부모와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일 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 단기선교팀 교육이 시작 되었습니다. 3월 23일 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를 위해 교육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는 선교팀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북카페가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부터는 남건우 형제님이 많은 것을 신경쓰셔서 바꾸었네요. Espresso Coffee machine도 있고요.. 많은 신간들이 성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트야드에서는 항상 훈훈한 대화와 나눔이 있죠... 목사님께 즉석에서 기도를 받을 수도 있고.. 예배후 몸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는 새누리 성도님들.. 갈수록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교회 뒤쪽의 주차장이 공사중으로 막혀서 이제 앞쪽이나 도로옆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저녁 6시에는 북가주 침례교회 성가 합창제가 있어습니다. 북가주 각지역에서 모인 성가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이 교회에 넘쳐나고 특히 마지막에 모든 성가대와 목사님들이 함께한 할렐루야 찬양은 너무 은혜가 넘치네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행복한 교회 성가대와 연합합창..   모든 교회 성가대와 목사님들이 함께한 찬양 "할렐루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오늘은 교회가 행사로 풍성한 주일 이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특히 성가 합창제를 위해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교회에 남아서 수고 하셨습니다.  다들 주일을 쉬는날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집에서 쉬는 것을 생각하지만 저희는 주일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몸은 피곤할지 모르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며 큰 은혜의 시간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승리하시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승주찬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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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7Feb 24.2015 2/22 주일 풍경
    왠지 1월11일 만큼 특별할 것 같은  2월 22일 주일 풍경입니다. 주일 풍경 쓰는 날은 꼭 EM 예배를 드리자라고 결심(을 미리 한건 아니고 1부예배에 늦어서 교회 오는길에 멋대로 결심했다는건 비밀)해서 오늘도 EM 예배를 들어갔습니다.  Raymond 목사님 께서 "Ready: Rescuing the Helpless"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고 계신데요.. 우리가 어떻게 이땅에 부름 받았는지에 대해 "We are called to be properly grounded in the world", "We are called to lead toward salvation in Christ" 그리고 "We are called to be the voice for the voiceless" 라는 소제목들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예배에서 손경일 목사님께서 절망라는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약으로서의 소망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말씀이 이어지내요.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위해 소망(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자' 정도로 맘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부예배를 여는 찬양팀. 김종호 목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신지 2주째가 되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김영진 형제의 마성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목사님께서 발성(공기반 소리반)은 훨씬 좋으시네요. (라고 다른 사람 노래를 평가할 수준이 안되긴 합니다만 이 모든것이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폐해..) 성가대의 찬양은 "은혜 아니면"이라는 곡이었는데요. 저도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사람이 없어서 잠시 성가대에 나갔던적이 있는데, 그 때 불러봤던 찬양이라 매우 반가웠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베이스파트를 들어보려 애썼지만 원래 그런 능력은 없어서.... 지난 주부터 광고를 목사님께서 전해주시지 않고 NCBC 방송국 아나운서께서 전해주시고 계신데요.. 확실히 전문 방송인의 목소리라 그런지 목사님께서 광고하실때보다 쉬에 더 쏙쏙 잘들어오는 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인가요)네요. 오늘 2부 예배 설교 제목은 "사랑이 전부입니다 V", 바로 "사랑이 전부입니다" 시리즈 5번째,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V가 물론 숫자 5를 의미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뭔가 V.I.C.T.O.R.Y 의 V처럼 보이는건 (역시나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사랑이 전부입니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승리하시라는 의미 아닐까요? -승주찬- 설교에 앞서서는 정주원 형제님/이수진 자매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태이(Noah)를 위한 헌아식도 있었구요 예배후에는 제직인준을 위한 신도 총회도 있었습니다. (1,2 부통틀어 5분빼고 모두 찬성하셔서 무사히 통과가 되었네요) 참, 한가지 정말 기쁜 소식을 빼먹을 뻔 했는데요.. 그동안 갑상선 암으로 고생하시던 Kirsten 자매님께서 완치가 되셔서 환한 모습으로 교회에 돌아오셨습니다. 그동안 교회 전체가 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정말 감사드릴 일입니다. 오늘 점심 식사는 바울 목장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난번 주일 풍결 쓸때도 이 목장이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자주 섬겨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태권도를 하는 관계 (+별로 사진을 많이 못찍은 관계)로 새누리 태권도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침 이번주는 mid-term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사범님께서 매의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제가 순서를 잊은건 아닌지 노심초사 하고 계실 웹팀팀장님께 "왜 웹기자를 더 리크루팅하지 않으시는지" 의문을 던지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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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환Feb 20.2015 02/15 주일 풍경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웹팀에 들어온 청년부 이승환 형제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주일 풍경 기자로 섬겨주시는 다른 형제자매 분들에 비해 제가 말솜씨가 많이 모자라서 저는 사진 위주로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교회 곳곳에 있는 꽃들이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네요. 혹시 어디에 있는 꽃들인지 알아보시겠나요? 위의 하얀 꽃은 교회 가운데 코트야드의 십자가 바로 아래, 아래의 보라빛 꽃은 교회 정문 바로 오른쪽에 조그맣게 고개를 내밀고 있답니다. 다들 바쁘게 오고가며 지나치는 풍경 가운데에도 봄은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가끔은 걸음을 늦추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1부 예배 풍경입니다. 2부예배만 나왔어서 1부예배 풍경은 처음 보았는데 2부 예배와는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Youth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찬양을 부를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각자의 악기로 헌신하는 youth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EM 예배입니다. Raymond 목사님께서 설교를 전해주십니다. 예전에 Raymond 목사님께서 새청공 예배 때 말씀을 전해주신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때 너무 좋았어서 기회가 된다면 일찍 나와 EM 예배를 드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부예배가 끝나고 Raymond 목사님 생신축하가 있었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2부예배 시작 30분 전. 텅빈 예배당과 복도에 찬양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나와서 음향장비를 세팅하고 막바지 연습을 하고있는 찬양팀과 성가대의 모습입니다. 언젠가 목사님께서 "예배 10분 전에 옵시다"라고 하셨을 때 "저도 예배 10분 전에 오고싶어요"라고 말했던 찬양팀 형제의 장난어린 투정이 떠오르네요. 일찍부터 나와 헌신으로 우리를 예배의 마음으로 이끌어주는 찬양팀과 성가대 항상 감사드립니다. 예배 30분 전. 슬슬 성도님들이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분주해지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주차 사역 팀입니다. 뙤약볕에서 들어오는 차마다 인사를 하고 주차자리를 안내해주시는 형제님들의 손길 덕분에 수많은 차가 들어오는데도 혼선 없이 차곡차곡 주차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수요원처럼 선글라스에 무전기를 들고있는 형제님들의 모습, 멋있지 않나요? 주차를 하고 예배당에 들어설 때 새누리의 어여쁜 자매님들께서 주보를 나눠주십니다.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고 한 분 한 분 인사를 건네며 주보를 나눠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김종호 목사님께서 처음으로 2부예배 찬양인도를 맡으셨습니다. 찬양의 기쁨이 예배당을 가득 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찬양 인도를 맡아주셨던 김영진 형제님께서는 청년 공동체 간사일에 전념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섬겨주시는 분들입니다. 온갖 장비들로 예배가 원활이 돌아가도록 분주히 마우스와 키보드를 움직이시는데요, 특히 예배 통역을 해주는 곳이 예배당 바로 뒷편에 조그맣게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가끔 통역기 끼고계신 분들 보면 어디서 통역을 하나 했는데 이 형제님이셨군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성령이 함께 임하실 것을 찬양하는 성가대의 모습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셨을줄로 믿습니다. 오늘부터 광고시간에 목사님께서 일일이 주보 내용 하나씩 읊어주시는 대신 광고영상을 통해 새로운 소식들이 전달이 됩니다. 깜짝 놀라셨죠? 목사님께서 4년의 숙원이 드디어 이뤄졌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로 영상을 통해 전달되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광고에서 모든 내용을 다루지는 않으니 주보의 광고들도 매주 살펴보라고 당부하시는 목사님. 의료사역팀에서 섬겨주실 분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의료 쪽에 일하고 계신 형제 자매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교회에 반가운 새손님이 있었습니다. 신학준 형제와 문설희 자매 가정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Kaleb입니다. 목사님께서 아들 낳으면 지어주려고 했다던 그 이름이네요.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는 2년에 한번씩 운영위원이 새로 뽑힙니다. 오른쪽에는 지난 2년간 섬겨주셨던 분들이, 왼쪽에는 앞으로 2년간 헌신해주실 분들이 서계십니다. 가운데 계셨던 분은 중간에 교체되셔서 아직 1년밖에 섬기지 않아 다음번에도 섬기게 되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후다닥 가셔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어려운 자리에서 항상 힘써주시는 손길들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주일 풍경 기사님께서 올리신 사진에 목사님의 제스쳐들이 모아져있었는데 저도 한번 모아봤습니다. 사람들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말을 통한 의미전달 못지 않게 중요한게 제스쳐를 통한 의미 전달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목사님은 전달력 최고이신 것 같아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봉헌 찬양의 가사가 우리의 마음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손에 손 잡고 사랑의 모습에 대해 찬양을 합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양 손에 꼭 잡은 손을 통해 서로에게 그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예배와 동시에 진행되는 Faith Land입니다. 찬양이 너무 흥겨워서 저도 모르게 한참 흥얼거리다 나왔네요. 그리고 무언가 물어봤을 때 너도나도 "Me! Me" 하면서 손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느 나이부터인가 질문을 했을 때 손을 드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진 것 같아요. Joy Land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너무나 해맑아서 저도 모르게 얼굴 가득 미소가! 예전에 유아방에서 보았던 아이들이 이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 아이도 아닌데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유아방 아이들입니다. 새누리의 미래를 책임져주시는 손길들 담아보았습니다. Youth 예배입니다. Jamie 전도사님의 연기력(?)에 저도 모르게 전해주시는 이야기에 빠져들어버렸네요.  RTM 사역팀의 모습입니다.  농아 교회입니다. 저도 저번 주일 풍경을 통해 처음 알게되어서 오늘 잠시 카메라를 들고 방문했었는데요, 찬양 중이셨는데 표정이 어찌나 기뻐보이시던지, 말 없이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이렇게나 온몸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 만남의 광장이 되는 이 곳. 전 이 왁자지껄함이 참 좋더라구요. 오늘은 특히 MOD가 있어 더 북적북적 했습니다. 아직 섬기는 곳이 없다면 많은 곳들이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보세요! 이 수많은 그릇들이 보이시나요? 예배를 마치고 온 새누리 성도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오늘도 식당에서 봉사의 손길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오늘 육개장 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밥 맛있게 드셨나요? 맛잇게 밥먹고 있는 청년공동체 모습입니다. 몇 주 전에는 성가대에서 모집을 오셨었는데 오늘 한글학교에서 recruit이 왔어요. 테이블당 한 명 씩 리크룻을 해가셨습니다. 맛있는거 들고 오시면 더 좋아해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죠? 오늘 카메라를 들고 교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제가 평소에 모르던 많은 손길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새누리를 섬기는 그 많은 손길들 하나님께서 항상 기뻐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는 사랑을 기억하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오늘 목사님께서 예화로 사용하셨던 Stand And Deliver라는 영화입니다: http://www.imdb.com/title/tt0094027/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말 한마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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