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남성 사역- 아둘람(Adullam) 저녁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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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ejoon
조회 204회 작성일 25-09-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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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 저녁, 형제들이 ‘아둘람 동굴’에 다시 조용히,
그리고 간절히 하나님 앞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시 반부터 준비된 저녁 식사와 간식을 나누며 둘러앉아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늘 그렇듯 소소한 위로와 웃음이 함께했습니다.
기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단지 개인적인 간구를 넘어
제사장으로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자리에서 올려드린 진심 어린 기도들이 이어졌습니다.
아내들을 위해, 자녀들을 위해, 직장을 위해,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그리고 이 실리콘밸리를 위해—
모두가 갈급함과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었습니다.
소리 내어 기도하는 형제들의 음성 속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간절함이 묻어 있었고,
함께 고개 숙여 기도하는 그 모습 안에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 공동체에 계속 기도의 자리를 열어주시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게 담겨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몇개 이미지들은 형제님들과 김만진 목사님을 모델로 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동굴 안에서 기도하는 분위기를 상상하며,
“우리가 진짜 아둘람 동굴에서 기도한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본 것이니, 분위기만 가볍게 느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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