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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센터를 향한 기도, 믿음의 항해를 시작하며... @금요중보기도모임]

오늘 오전 중보기도팀이 한자리에 모여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는 담임목사님께서 함께하셔서, 비전센터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말씀과 격려를 전해주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서 베드로는 자신의 이성과 인본주의, 물질주의를 넘어서 순종으로 나아갔고, 결국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죄인 됨을 깨닫게 됩니다. 회개 없는 부흥은 없습니다.

민수기 13장에서는 정탐꾼 중 오직 믿음의 눈으로 본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은, 단지 구경꾼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하인들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과 같이, 기도의 자리에서 순종으로 동참하는 중보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이번 기도모임은 단지 모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는 믿음의 항해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 믿음으로 중보의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전센터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