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둘람' (Adullam) 형제 모임 세번째 시간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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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 새누리 형제들은 다시 아둘람으로 모였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모인 형제들의 얼굴엔 갈급함과 기대가 가득했고,
그 기대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찬양 가운데 마음이 녹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비추고,
기도 속에 형제된 마음이 하나로 엮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어제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우리가 어떤 자리에서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나누고,
아내를 위해, 자녀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이 믿음 위에 바로 서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한 달의 끝을 기도로 채우며

다음 달을 믿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큰 은혜였습니다.

삶의 무게에 눌릴 때도 있지만,
함께 기도하는 아둘람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이 단지 한 번의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되는 믿음의 공동체, 서로를 붙들어주는 영적 동역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모임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형제 여러분, 함께 싸웁시다. 믿음으로, 기도로,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