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31 페이지

새가족부 주최로 지난 22일날 저녁 새가족 환영회가 있었습니다.이훈 형제님의 편안한 사회로 시종일관 따듯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자기소개, 그리고 오락의 달인 이재경 형제님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순서 까지 있었습니다.또, 식사때에는 Youth Trio 에서 하프와 플루트 그리고 피아노의 생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이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날의 숨은 주인공들....다 끝나고 먹은 이 별미의 맛(삶은 돼지고기에 막 담은 김치). 환상의 콤비였습니다.

참 먹음직 스럽네요. 목장마다 김치 담은 모습이 다양합니다. 

열심히 배추에 속을 넣어 버무리는 모습들..일년 내내 수고한 농부가 가을에 기쁨으로 추수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열심히 배추에 속을 넣어 버무리는 모습들..일년 내내 수고한 농부가 가을에 기쁨으로 추수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얼굴에 기쁨이 가득...).

김치 속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단순 노동은 자신 있지...)그사이 잘 절여진 배추 씻기(역시 힘쓰는 일에는 형제님들이...)오늘 모든 행사를 계획하신 대장님의 지시에 따라....양념 만들기.

먼저 기도로 시작하고...배추 자르고, 소금에 절이기.어느새 점심 시간이 다 됐네요. 맛있게도 얌얌.

감독님은 열심히 보고 있는데 후보 선수들은 졸거나 한 눈 팔고 있다가....결국은 꿀밤 한 대 맞고 정신이 번쩍.... (그래도 잠은 덜 깬듯 눈은 감고 있음).그런데 감독님의 왼손 주먹이 날아갔을까요? 안 날아갔을까요?

처음에는 서서 열심히 응원했는데...나중에는 앉아서 거의 소풍온 분위기.... "어! 언제 들어갔지? 다시 돌려서 슬로우 비디오로...."

새로 나온 경기: 축구와 씨름을, 축구와 춤을. 한 번 배워 보시겠습니까?  "다리와 팔을 더 올리세요!"

자랑스런 KM 대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