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7Sep 09.2014
2014 NCBC 전교인 피크닉
2014년 9월 7일 오후, 한국 날짜로는 추석,에 새누리 교회의 온 교인이 Mountain View Cuesta Park에서 피크닉을 가졌습니다.
아침 일찍 따로 목사님과 예배를 드리고 미리 공원에 도착해 불고기/꽁치/소시지를 굽고계신 마태1,3초원 목자님(+ 자원에서 합류해주신 목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형제님들의 현란한 솜씨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
11시 예배를 마치시고 환복후 도착하신 손경일 담임 목사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본격적인 피크닉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배식에 힘써주시는 자매님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운 새누리 가족들...(사진은 김종호 목사님 포스팅에서...)
샐러드 준비하시는 자매님들도 맛있는 음식에 행복해하는 새누리 가족분들을 보고 힘이납니다.
사랑하는 지체들을 위해 준비해온 음식도 나누고 아이들도 챙겨가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난 뒤에는
삼삼오오 모여 공터에서 공놀이/야구/자전거/스쿠터/조깅(?) 도하고
피크닉장소 바로 옆에있는 놀이터에 가서 놀이 기구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모든 연령대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여러가지 많이도 준비하셨네요.. 감사합니다.
GAME TIME !!!
사회자의 호출에 바로 응답하여주신 새누리 가족여러분들..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을 방불케했던 (심지어 승부차기 까지가서), 무승부로 끝난 K-2 어린아이들의 축구게임,
피구왕 통키의 불꽃슛 보다 더 긴장되는 꼬리자르기 피구게임,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미이라로 만들어 버린 나사로게임
그리고 마치 6시그마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풍선인 양, 땅에 몇번을 떨어져도 터지지 않아 오히려더 무시무시했던
물풍선 던지기게임 까지 정말 준비하신분의 노력과 수고가 너무 감사하고 또 즐거웠던 게임 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아무도 (줄이 준비되지 않아) 줄다리기를 하지 못한 사실조차 알아차릴 수 없었던 ㅋ)
일단 손을 들고 보는 못말리는 넌센스 퀴즈 (심지어 고급스러운 검정색의.. 상품까지..)
어마무시한 경품의 경품 추첨까지.. (뽑는자, (뽑히길원하지만)안뽑힌자, 뽑힌자.., 왼쪽부터)
모든 순서가 끝나고 레이몬드 목사님의 기도로 피크닉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정말 푸짐하고 풍성한, 또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또 한번 감사하게 되는 하루 였습니다.
김종호 목사님 말씀대로 나이, 언어, 소속 그룹에 상관 없이 주 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끝으로 마지막까지 남아서 물품 운반, 정리, 설거지를 도맡아 해주신 청년부 형제 자매님들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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