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다니엘같이 살아보기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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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어떤 원칙들이 있으신가요?

얼마 전, 학교에서 있었던 채플 시간에 V모 회사의 Senior Vice President가 자신의 신앙을 나누었습니다.  인도 남부 출신의 그가 이토록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워, 그가 나누었던 다니엘같이 살기 위한 10가지 원칙 중 5개를 오늘 여기에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1) My life is like vapor; I’m a citizen of heaven: “나는 현 세상의 삶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나는 천국의 시민이기 때문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소하고 작은 일에 아웅다웅하는 제가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산다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훨씬 큰 그림을 그리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I will work had in all I do.  If the Lord grants me success, I will fall on my knees in humility, praying for grace to be faithful: “나는 모든 일에 열심히 할 것이다.  주님께서 성공을 하게 하여 주신다면, 무릎을 꿇고 더욱 신실해질 수 있는 은혜를 기원할 것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그 자세가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성공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나의 공이 아니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임을 항상 잊지 않겠다는 그의 신앙심을 보게 됩니다.

(3) I will be a light on a hill, salt in food, keeping my Christian behavior excellent, so others can glorify God: “나는 언덕 위의 등불,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  또한 행동에 크리스찬의 향기를 발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겠다”는 뜻으로 마태복음 5:16에서 암송하였던 구절이 생각납니다.  또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는 헌신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I will be open to the direction of the Holy Spirit wherever it might lead, whatever it leads me to speak and act: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것이며, 말을 하고 행동을 함에 있어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다”는 뜻으로, 제가 학교에서 자주 경험하고 있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이 사람도 믿고 따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가 부족한 저로서는 영어로 학생들, 부모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하고 communication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정말 성령님께서 내 자신을 맡김으로 그의 인도하심을 따랐을 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얘기하고 있는 저를 자주 발견하고 있답니다.

(5) I will be generous with the seed the Lord has given me: 주님께서 주신 씨앗 뿌리기에 열심을 다하겠다는 뜻이겠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 것이 주님께서 주신 우리의 대 사명이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전도를 행동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적어도 전도를 하고자 하는 대상을 놓고 기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5개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