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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 5기 저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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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정
조회 2,598회 작성일 16-0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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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5기 저녁반 3번째 만남이 다가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말씀읽고 기도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직 생활화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일어나서 아침밥 챙겨먹고 커피도 마시고 또 아이를 챙기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습니다. 바쁜 하루가 지나가고 저녁이 되면 쉬고싶은 마음에 소파에 푹 주저앉게 되지, 성경에 먼저 손이 가질 않습니다.

몇주가 지나야 생활화가 된다고 하던데... 이 또한 기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디사이플, 제자반이라고 부르는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제목을 묵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isciple (제자) 사전을 찾아보니 a personal follower of Jesus during his life 라고 사전에 나오더군요.

follower, 예수님에게 배우고 뒤따르는 자가 되고자 하는 과정이 이 디사이플 과정인데.. 앞에서 고백했듯이 말씀과 기도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를 뒤따르는 하루를 보내왔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제 계획, 일상을 먼저 처리하고 남은 시간을 주님에게 드리는 제 하루가 전혀 follower 의 모습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그 길이 쉽지 않음을 깨닫고, 그 먼 길을 같이 의지하면서 갈 수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큰 복임을 고백합니다.

 

곧 있을 3번째 만남을 기대하며,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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