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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11기 ‘리더쉽의 법칙 2.0’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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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원
조회 464회 작성일 25-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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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의 법칙 2.0 을 읽고


저는 리더쉽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더 많았기에 가능하면 리더를 하고 싶지 않은 성향을 갖고 있었지만 교회와 사역단체에서 많은 일들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어느정도의 리더쉽을 보여주는 위치에 오게된것 같습니다. 

헨리 블랙커비의 영적리더쉽 책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영적인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리더쉽에 대한 코칭도 있어서 제가 마음을 다해 읽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2.0 버전이 나오면서 많은 부분 다듬어지고 리더의 인격에대한 부분도 많이 집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책의 중요한 부분들을 제삶과 비교하여 보게 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리더들은 인격의 네차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성, 자기관리, 겸손, 용기. 나는 이중에서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지? 나의 삶은 완벽하진 않지만 온전함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는지? 내가 넘어져도 계속해서 주님앞에 겸손하고 솔직하게 나아가고 있는지? 주님만이 나의 중심을 아시기에, 단기선교를 앞두고 여러일들을 조율하게 되는 상황에서 내 마음 중심에 나도 몰랐던 교만들이 있음을 보게 되어 주님앞에 회개하는 시간들을 가진것도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리더란 그의 겸손과 한 영혼을 향한 열정, 주님의 모습을 닮은 인격을 통해 흘러가는 주님의 향기를 통해 더 많은 주님 닮은 제자들을 세워가며 더 나아가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헌신된 신실한 청지기로서 서는것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리더란 그의 인격에서 모든것을 드러나게 되기에 하나님닮은 리더, 섬기는 리더의 모습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캄보디아 선교에서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바쳤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인 양화진을 다녀오면서 한국기독교 100주년을 지나 한때 국민의 3/1이상이 기독교인구가 되었던 부흥이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맺어졌음에 아직도 1%도 채워지지 않은 수많은 미전도 종족들을 볼때마다 그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제게 주신 내면의 목소리에 좀더 정직하게 직면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리더가 누구인지에 따라 그 지역과 그 나라가 부흥을 경험하기도 몰락을 경험하기도 하기에 나에게 시선을 고정하는가 아닌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영혼들을 보며 주님의 마음있는곳에 온전히 서게 되기를 이땅에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는 변화를 이끄는 복음의 통로로 온전히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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