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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토요반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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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은
조회 465회 작성일 25-05-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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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어렵고 잘 넘어가지지를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동의할수 없다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는 것에 반감이 들었습니다. 내 기준에서 순종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그리고 순종할 만한 일인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 기준을 따르는 것이 선악과를 먹는 것이나 사울이 자기 마음대로 제사드린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내가 왕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해하고 동의할 때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100% 순종을 원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단번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회사에서의 리더쉽에 기쁨으로 순종할때 주님이 영광받으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상사와 동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결정에도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표현해야 겠습니다. 주님의 권위에 완전히 순종했을때 누릴 수 있는 진정한 보호와 자유를 저도 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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