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화요일저녁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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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선
조회 450회 작성일 25-05-09 15:22
조회 450회 작성일 25-05-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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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전 제자훈련 ‘기노스코’를 언제 들었는지조차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다음 단계 ‘디사이플’ 제자반은 기간도 더 길고 할 과제들이 많다고 이미 들었었던바 있었기에 쉽게 신청하지 못했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혼자하기 싫어하는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목장식구들과 어여뿐 혜아자매님의 추천과 도움으로 시작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작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때 신앙인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이 제 안에 제대로 자리 잡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이 참 부끄러웠고 혼자서는 잘 안 되는 걸 알기에, 같이 함께라면~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사이플에서 만난 또 귀한 형제 자매님들 덕분에 외롭지않게 함께 배우며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디사이플 제자훈련은 저의 성경지식을 넓혀주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잘 이해되지 않았던 지리적인 내용들, 히스토리, 왕들 그때시적 정치적 배경들을 공부하며서 좀 더 말씀의 이해가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더 깊이 배우며 두본성을 가지고계신 예수님께서 태어나셔서 죽기까지 사명을 감당하시고 저희를 사랑하시고 보여주신 그 은혜에 더 깊이 생각하며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성경읽기, 매일 기도, 성경암송은 처음에는 숙제처럼 느껴질때가 있었지만 그것을 통해서라도 하나님께선 저를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복잡한 생각이 들때면 말씀으로 나의 마음을 다시 가다듬게 하시고, 기도하게하심으로 성령님께서 마음의 평안을 주셨습니다. 종종 외운성경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므로 나의 마음을 잡아주시고 힘을 주시는것도 느꼈습니다. 기도생활 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이야기하며, 나를아시고 기도로 힘주시는 하나님을 내가 믿고 알기에 다시 감사할수 있었습니다. 디사이플 제자반이 없었더라면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시간이 나중되지 않았을까..
편안하게 잘 인도해주신 현경 포이맨님의 가르침으로 성경공부가 재미있었고, 삶을 나누며 함께 기도했던 귀한 형제 자매님들이 있었기에 디사이플을 즐겁게 마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같이 함께 할수 있음이 참으로 귀한시간이였습니다. 아직도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제안에 버려야할것들이 많고 연약함도 많은걸 압니다. 하지만 이 귀한 제자훈련이 저를 조금이나마 성장시켜 주었고 이끌어 준것을 압니다. 계속 말씀과 기도로 동행하며 꾸준히 그리스도의 제자되려고 노력함으로 순종하면서 걸어갈수 있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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