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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4기 토요반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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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지연
조회 524회 작성일 25-05-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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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위와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존비비어의 순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대해 내 마음판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의 순종은 억압이나 복종이 아닌 참된 자유와 평안임을 나는 알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 거할 때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말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나는 순종으로 나아갈 때가 많을까? 그렇지 않은 모습일때가 많을까? 생각해보게 된다죄의 정의를 내릴때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의 모습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 하나님의 방법을 거스르는 것이 불순종이기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불별력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매 순간 느낀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했을 때  하나님은 공급하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로마서 13:1-2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우리가 순종해야 할 가장 첫 번째 대상도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세상의 질서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권위를 세우셨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며, 남편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이들은 부모님을 순종한다, 가정에서의 권위도 하나님이 세우셨고, 그 권위에 우리는 순종한다. 그렇기 때문에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단지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임을 알게 하신다. 때로는 그 권위가  부당해 보일 수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하나님께서는 그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순종을 통해 훈련되어지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은 복종, 즉 참된 순종을 기뻐하시기에, 주님께 늘 즉각적인 순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또한 하나님은 단순한 복종이 아니라, ‘순종하는 삶을 진정으로 열망하는 자녀들, 기쁘게 순종하는 자녀’를 찾으시는데,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질문해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는게 맞는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기쁘게 순종하고 있었을까나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언제든 쓰기 좋은 그릇일까?

존비비어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신 순도 백퍼센트의 순종이 내 삶속에 임하길 기도한다.

아브라함은 100세 귀한 아들을 얻었고, 사랑하는 그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 앞에 몇날 몇일을 고민한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온전히 순종했다. 결코 쉬운 순종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분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분의 뜻에 따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전적인 순종은 불가능하다. 요한복음14:24 은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을 따름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오늘도 순종함으로 나아간다.

 

순종은 나를 낮추어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내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표현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으며,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최종 권위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등의 믿음의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쁨의 순종, 전적인 믿음의 순종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기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이 사용하시기에 편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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