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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토요반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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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윤기
조회 535회 작성일 25-04-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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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읽기 어려운 책이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읽기가 싫고 힘들었는지, 포이맨님께 하소연할 정도였다.

공감을 기대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이렇게 잘 읽힌 책이 없었다. 내게 소화가 안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내탓이리오. 불순종삶에 던져져온 내 삶과 자세에 진도가 요원했던 것이리라. 


이책은 18챕터로 이루어져있는데 초반부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라. 그냥 영적 지도자가 아니다 내눈에는 너무나 터무니 없고 부족하고 암튼 잘못된 길로 가는 지도자이나 세상의 권력 리더쉽에게도 권위를 공경하라 한다. 아니 대체 내 나라 그리고 이곳의 지도자를 보라. 대체 순종의 마음이 드는가?  괴롭고 힘든 권면의 책이였다. 정말 하나님에 반하고 중범죄(명백한 죄 :백한 죄 그리스도를 부인하라, 사람을 죽이라, 다른 신을 섬기라가 아닌 바에는 따르고 따르란 이야기 인데 내 보기엔 둘다 그럴 필요는 없는 위정자이기에 맘은 편해졌다.


하지만 초점을 남이 아닌 나를 바라고 정말 너는 순종하며 사니하고 물을때 기도와 말씀으로 원한다 따른다 외쳤지만 너무나도 부족함을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교회 사역에 대한 권면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웃으면서 ‘예 하겠습니다’하고 하지 않는 사람의 행동을 책에서는 귀여운 거역이라고 부르지만 그 역시 독소적이면 하나님께 환영받지 못한다 한다. 나 역시 주변에 사역권면에 대해서 꼬리를 내리면서 할렐루야라 답한적이 있다. 감사와 기쁨의 단어에 그 분은 내가 받아드린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정말 욕되게 하는 죄라 생각해서 하겠다 말씀을 드려야지 하다가도 제자교육과정을 사역인척 행세하고 내가 원하는 다른 사역을 이미 하고 있어 어렵다는 둥을 궁리해보기도 한다. 태도는 복종, 행동은 불순종이라 있는 이 책의 작은 제목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라. 


하나님의 계획에 없던 일은 아무것도 없다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지 마귀나 모세가 아니였고,

지도자의 지시와 방향이 내 맘에 안들면 순종의 원리가 아닌 자유의지와 자기논리에 빠지고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권위를 거역하고 우리가 분별할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시고 사람의 마음을 바꾸실수 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은  나의 권한 밖이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는 점은 큰 깨닮음을 주었다.


다윗이 끝내 사울에게 손대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종이였기때문이고 그 심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여 권위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것은 결국 선한 뜻이 있기때문이라 한다.  

예수님께서 당한 고난을 생각하며 무장하고, 분노와 원한을 품지 않고 생명의 길 승자의 길을 택하는 것은 결국 복을 내려주시는 사인으로 알아야겠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내가 성경 어디를 펼쳐도 순종에는 복이, 불순종에는 진노가 따른다를 내용이 쓰여져 있으며 그것을 오늘 성경묵상 숙제에도 금새 찾을수 있음을 보여주며 마무리하려한다.

“대하 11:4”에서 르호보암과 백성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고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기에 그들은 돌아서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으로 말미암아 강성함을 찾았고 반면 “대하 12:5”에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애굽 왕 시삭의 손에 넘기셨다고 한다.


순종에는 하나님의 보호가 따르고, 불순종에는 교만과 징계, 그리고 회개할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 참진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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