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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0/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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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892회 작성일 13-10-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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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필리핀 단기선교팀이 10일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선교일정동안 교회홈페이지에 올린 여러가지 선교활동등 너무도 은혜로왔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흐름을 느낄수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 특별히 선교를 다녀오신 정윤철형제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형제님의 말씀중에 준비해간 영양제가 모자라서 미쳐 받아가지 못하신 분이 있어서 가슴이 아팠다는 말씀에
어찌나 안타까운지요....
형제님께서 우리집 서랍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영양제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것을 후회하는 모습이
너무도 은혜로왔읍니다.
작년에 6학년인 아들이 과학캠프를 다녀온후 냉장고에 "No food waste"라고 붙여 놨읍니다(왠지 가슴이 뜨끔하네요)
당연히 아들이 지켜야할 사항이라며, 저 역시 유효기간이 지난 영양제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일은 허다하고
 언제부턴가 영양제보단 그래도 먹는 음식이 좋을듯싶어 가지, 고추,양배추,피망,.....온갖 견과류등 잔뜩 사와서는
냉장고에 2,3주동안 고히 모셔놓고는 고스란히 쓰레기통에 들어갑니다.
너무 풍족한것인가? 나의 어리석음에 형제님 간증을 통해서 이시간 내자신을 돌아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않아도 풍족하게 살아왔음이
진정 하나님의 축복임을 고백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보이던것들을 진정 볼수있는 사람이 되어서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연약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수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꽃꽂이와  기도글로 수고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101313.jpg


소재:Rose,Misc Green,Ginger,Tropical.마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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