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 편집부기사실

• 목록

위의 그림이 어떤그림인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이란 앱으로  글로벌 채팅하는 것인데

나와 내친정동생과의  대화하는 내용을 사진 찍어 올린 것이다.

사실 동생에게 양해를 구하진 않았지만 이해하겠지.

한국에 살고있는 불교신자이었던 내동생이 며칠전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친구를 방문했다가

ROTC 동기인 친구의 도움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아버지학교를

다녀온 소식을 전해왔다.

그동안 못나게 살아왔던 자신과  알수없는 감사함에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진다는것이다.

사나이 대장부가 눈물이라니 있을 수 없는일이었다나?

참고로  내동생은 ROTC 에 공수부대 출신이다.

너무나도 감사하게 그야말로  이 **자매님 말씀대로 대박인생의 시작인것이다.

십여년전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중보기도를 하면서 불신자인 친정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기도제목 일순위인 내남편보다도 더 빨리 동생을 구원해 주신 주님을 보며 그야말로 주님의 때는

언제 어떻게 역사하실 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때인것이다.

그래서 기도의 끈을 놓지 말라는 싸인도 알아차렸고

언제 누가 대박인생의 주인공이 될지 참으로 기대가 된다.

그 주인공이 내남편이었으면 .......

여러분 주위에 개독교라고 비난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그를 위해 기도합시다.

내동생도 그런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다.

진정한 크리스챤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시대에 정말 귀하고 귀한 한 영혼들을 보며

그들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게 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