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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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7회 작성일 11-09-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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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집주소도 깜박깜박하는 처지에 입에도 안 붙는 가사외우랴, 한 번 받았다하면 그대로 아우토반인 엄청난 삘 자제하시랴. 애들 결혼시킬때도 안입겠다고 다짐하던 그 불편한 한복까지 뻗쳐입고. 떨리고 걱정스런 마음에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를 멈출 수 없었는데요. (저만 그랬나.. ㅡ.ㅡ;;)
예배후에 외부손님들께서 흥겨운 찬양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찬양드리는 성가대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은혜로왔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우리 새누리 성도님들의 감탄사는 말 할 것도 없구요. 반주로 수고해주신 새누리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김현주 자매님과
도대체 그 재주의 끝은 어디인가? 이젠 양악과 국악를 마구 넘나드는 악기의 달인 최 민 자매님,
연습하는 동안 웃는게 웃는게 아니셨을 j_calling께는 "Without you, we are nothing!" 이라는 거창 멘트 날려드립니다
.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pat on your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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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성가대게시판에 행사사진올리려구요. 그냥 사진 올리기 뭐해서.
그런데 너무 아부성인가? ㅎㅎ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자매님?
잘하셨어요.
좋~~~타
근데 사진은 자매님이 지웠나뇨?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working on it!
김영범 형제님 사진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사진 올라온 거 가지고 아주 잘 우려 먹는 우리 윤희 자매님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나요?
아주 좋은 생각 이었습니다.
기사를 쓰고 첨부할 사진을 찾는게 아니라 사진에 맞춰 기사를 쓰는 역발상!!!
역시 새누리 웹 편집팀 답습니다.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자매님?
근데 제가봤을때 사진위의 설명멘트가 물론 읽다보면 알겠지만
아래사진인지,아님 윗사진설명인지 잘 분별이 안되는데
사진사이를 좀 띄어놓는게 어떨까요?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위에서 부터 읽어 내려우니까 별로 혼란은 없는 것 같은데요.
중간 사진 설명은 글 사이즈가 다르네요. 조절 하셔야 겠어요.
근데 지금 보니까 진한 양복입으라고 했는데 셔츠만 입은 형제님들도 있네요.
튀어보일라 그러셨나?
나는 정말 한복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양장 체질임...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양장체질임" 이거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임.....ㅎㅎㅎㅎㅎㅎ
자매님 예쁘세요.
한복체질임..
자주입으세요.
아니 서방님은 어쩌시고 여기 자꾸 들락날락 하세요?
형제님은 언제 귀국하시남요?
계실동안 올인하시라니까........
윤희,지연자매님들 성경공부 신청 안하셨어요?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우리 남편은 토요일에 떠나요.
저 없이도 잘 놀아서 그냥 놔두면 더 좋아해요.
그리고 이제 한국으로 가고 싶어하는 눈치예요.
또하나, 자기가 손님인줄 알고 손하나를 까딱 안하려고 해요.
토요일날 가는 사람 붙잡고 교육할 수도 없고 저도 두손 두발 다 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데 속터져요.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자매님도 쓰레기통 내다 놨어요?
원래 한국남자들 손하나 까딱 안한다니까요.
베큠이니 쓰레기통이니 죄다 내가 한답니다.
아마 백(윤기)형제님은 빼고....
여기 무슨 채팅방 같아요.^^
자매님 일하세요?
성경공부신청 안하신걸 보면...
아참, 이거 뒷북이긴 한데 웹진기사 나가고 나니까 생각이 나던데
취임식날이 목사님부부 결혼기념일이란 멘트를 집어넣을 걸 그랬나봐요.
그대로도 좋았어요.
이미 너무 늦었슴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아흑 성경공부 장난 아냐. 어째...목사님 무서워
암기못해 벌금 뜯기든 위장병약을 달고 살든 고달프게 됬어.
손자매님이랑 같은 small group 조에 배정됬어요.
그리고 font 정말 미치겠네. 수정이 제대로 안되요.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사랑방 손님? ㅋㅋ
아무렴 한국에 가고 싶어할까?
우린 아직도 병원놀이하고 있어요. 남편은 보호자 없이 16인실에 내동댕이쳐진 환자, 나는 환자괴롭히고 아무 약이나 마구 주는 사악한 간호사.
내일까지도 계속 아프면 정신병동놀이할지도 몰라 ㅎㅎ
내일 저녁에 연습못 나오겠네요?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한복체질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거의 뺑덕어멈포스여요 흑흑.
아주 가늘고 하늘 하늘해야지. 그나마 지연자매는 제일 마른 편이라 한복입은 태가 제대로 나고 있지요.
정아자매님같은 분이 입으면 진짜 이쁠 것 같은데.
저 야간이에요. 헤헤
야간이라고 하니까 껌좀 씹는 언니같죠?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font 조금 손 보았습니다. (조금 더 손 볼 필요?)
최자매님 글과 댓글은 정말 사람을 즐겁게합니다.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맨 아래 사진은 연습 때.
맨 윗 사진은 실전 때.
그래서 형제님과 전도사님 옷이 다르죠??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띵똥! 역시 희순자매님은 한 번에 쫘악 파악하십니다. 기사 올렸습니다. 사진기다리다가는 이번 주 다 지나갈것 같아서...
다른 사진들이 입수되면 추가하지요 뭐.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맨 윗 사진이 개중 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윤희 자매 사진 바꾸셨네요?
ㅋㅋ
민이 자매님 사진도 그렇고...
j_calling 카메라가 좋아서(기술 ??) 사진 잘 찍으시던데...
사진 안 주세요??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김현주자매님과 최민자매님이 좀 크게 나온 걸 찾다보니...
새로 올라온 사진들로 모두 바꿨습니다. 더 올릴 만한 사진 추천해주세요.
마음같아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사진들이랑 커플들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야단맞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