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1/12/2014) > 편집부기사실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편집부기사실

강대상꽃꽂이(1/12/201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정아
조회 1,974회 작성일 14-01-14 10:24

본문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후 5년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 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Cm 씩
쑥쑥자라기 시작해 30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가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 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10리가 넘도록
땅속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없는 모습을 계속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것처럼 모든사물에는 "임계점" 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쉽게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한날이 올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언제나 제자리 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때"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C물이 끓기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자라고 100'C 의 물처럼 끓기 시작할것입니다.
오늘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13년도에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셨다가 실천하지 못하셨더라도

그 기도제목을 다시 놓치 말고 2014년도엔 꼭"임계점"에 도달할때까지 포기하지말고

새로 시작하며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올한해도 변함없이 강단꽃을 준비하실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곁에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20140112.jpg 

소재:Lily,Rose,Misc Green,Bear Grass,Monster Leave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