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연합예배 > 편집부기사실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편집부기사실

주일연합예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봉기
조회 2,098회 작성일 13-09-16 22:31

본문

샬롬~


2013년 9월 8일. 주일인 오늘은 주 안에서 하나된 모든 가정들이 같은 시간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생명 주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주일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Children Ministry (CM), Deaf Church, English Ministry (EM), Korean Ministry (KM)와  Youth Ministry (YM) 모두가 모였습니다.


함께 모여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우리 교회의 다양한 찬양팀들의 다채로운 찬양과 함께 풍성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모국어와 영어, 부르고 들리는 언어는 달라도 우리들의 영혼은 같은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b1fa87e79cfdde3bb15ce203b60a1b63.JPG


 be47a767a04340eca825abb5e329b936.JPG


 



YM에서 준비한 짧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달콤하고 악한 유혹들이 범람하는 세대 속에서도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축복의 자녀들이 만들어 낸 발랄하고 활기찬 장면들이 존재했던 시간들을 떠올림은 부모님들의 지친 영과 육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예수님 안에 하나 된 가정을 이루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런 은혜를 누리고 있음에 자족하지 않고 믿지 않는 다른 가정들에도 은혜를 나누는 일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우리들의 사명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EM 성가대와 KM 성가대가 주거니 받거니 기쁜 찬양을 올렸습니다. EM 성가대는 소수 인원으로 화려함과 밝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My Good lord's Done Been Here”를 올려드렸고, KM 성가대는 많은 목소리의 어울림이 인상적이었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을 올려 드렸습니다. 역시 다른 언어, 다른 느낌이었지만 모두가 찬양하는 대상이 동일하심을 알기에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3f3c07d8942c12ca907c6a8b65aab8a7.JPG

6539449acc10eedc8925f32689554485.JPG





Raymond Yip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고, 한전도사님이 통역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2:46-50을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 가족이 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어렸을때 별들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 NASA에 이름을 달리해서 여러장의 편지를 보내어 여러장의 사진을 얻었던 소년기의 기억으로 시작된 말씀은 식당을 운영하시던 부모님 덕분에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던 특권을 누렸던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이어지며 가족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하셨습니다. 가족이기에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고, 우리들은 주님의 자녀들로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가족이 되기 위한 두가지 중요한 요소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믿음 안의 “관계”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할때 같이 가게  되는 “방향”이 일치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b3e1e8f910ea7c63010ca93ee4c30e74.JPG

 

 






언제나 감동과 기쁨이 함께 하는 침례식이 이어졌습니다. 

장년과 유년이 포함된 스물 세명의 지체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를 받는 지체들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침례를 받는 많은 지체들과 그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특히 Raymond Yip 목사님과 Sang Boo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아들들에게 직접 침례를 주셨고 이러한 목사님들의 특권을 지켜보는 것은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8267eca7d2eecbb25f0eb76ccbdc6775.JPG

 

7baf9c8a5d165b76425bd194d7768f37.JPG
 

b6d05c4503450556c54041b16590c9ad.JPG







헌금특송은 목사님들께서 팀을 이루어 해주셨습니다. 워낙에 찬양에 특화된 분들이시라서

불러주신 “Holy, holy, holy, Lord God Almighty”는 더욱 기쁘고 은혜로왔습니다.

 

 

2a51498ff2dac617a45a35a787c6faa8.JPG




 

오늘도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 안에 새로운 가족들을 맞는 것은 언제나 다행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미래의 힘, 우리들의 희망인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 안에서 바르게 인도하는 CM 사역,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AWANA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애써서 섬겨주시는 지체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마음이야말로 가족을 섬기는 아빠,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dd732c6eaab4c5848853c48f1d3deb33.JPG



 

이제 예배를 마쳤습니다.

즐거운 picnic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이봉기 형제님 . 그러지 않아도 왜 연합 예배 기사를 안올리실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형제님 무슨 일인지 몰라도 문제가 주안에서 잘 원만히 풀려 마음이 가벼워 졌기를 바랍니다.


연합 예배의 사진은 나눔방에 차용호 형제님이 올려 놓으셨습니다.


기사 내용에 맞는 사진을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원래는 그 사진 파일을 피크닉에서 차 형제님으로 부터 받아서 시디로 구워 드릴려고 했는데


이봉기 형제님 차형제님 두분다 사라지셔셔 어쩔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복자하신데 기사 완성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사진이 첨부 되면 그냥 릴리즈 부탁 합니다.  

profile_image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이봉기 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형제님의 생활의 주님의 깊은 사랑과 인도하심이 늘 있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profile_image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형제님 기사 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형제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글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우리 마음속에 견고한 평안을 담을 수 없음을 저도 고백합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평안이 형제님께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