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4/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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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897회 작성일 14-04-08 12:53
조회 1,897회 작성일 14-04-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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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오늘의 비타민"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읍니다.
인생은 흘러가는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시겠읍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 보시라!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잠시 소풍 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손 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마음과 기쁨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좋은글과 아름다운 꽃으로 강단을 빛내주심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주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소재:Spider Mum,Rose,Lily,Misc Green, 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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