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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의 2011년을 돌아보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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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윤기
조회 1,642회 작성일 11-12-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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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자매님이 주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새누리의 지난 한해를 회고하며 사진과 더불어 수상문같은 기사이면 아주 좋은, 한해를 bang 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좋지않은 저의 기억력으로 event 를 회고해보면:


  • 청빙위에서 손경일 목사님을 최종후보로 추천
  • 새누리 한어부/영어부 신도총회에서 담임목사님으로 선출됨
  • 이상학 목사님 설교사역마치시고 한국으로 귀국
  • 김동식 영어부 담당목사님이 한국에서 사역을 위하여 사임
  • Raymond 목사님이 영어부 담당목사님으로 부임
  • 새누리교회의 담임목사님으로 손경일 목사님 취임
  • 청년부의 부흥
아이고, 써보니까 무슨 딱딱한 경과보고 같은데, 우리교회 주보를 참조해 보면 더 많은 기사를 발굴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게 많은 시간을 요하는 리서치일텐데...


우선 기사의 골격이 완성되면 해당하는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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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아우 형제님...

저는 목장MV대본쓰느라 창작력 다 고갈됬어요.

그러고보니 모든 편집팀원들이 같은 작품출연예정이네요 ㅎㅎ

럴수럴수 이럴 수가. 고의가 아닌데.. 그렇죠?


이 기사는 편집팀들이 몇 줄씩 같이 쓰면 어떨까요?

제가 뭐 뼈다구정도는 만들어서 올릴수 있는데 언제가 될지는...

다행히 16일이면 방학이니까 시간되는대로 하겠습니다. 


요즘은...

왠지 영어부로 돌아가서 조용히 지내라는 무언의 signal이 오는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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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연님의 댓글

송지연 작성일

자매님, 뭔 소리여~ 요....?

괜한 생각일랑 떨쳐버리시고 지금 잘 하고 계신 귀한 직분에 전념해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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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자매님 무신 씰데 없는 김밥 옆구리 터뜨리는 소릴 하고 계세요.


( 말이 좀 쎄죠?  죄송.. 윤희 자매님 말 듣고 너무 황당 스러운 나머지 과거의 언어 습관 그대로 나오네요.)


영어부 가기는 자매님 너무 늙었다 생각안하세요?


영어부에서는 늙은 자매님 받아주신데요?


자자자... 쓸데 없는 소리에 대한 회개하시고..


이거 오리지날 자매님 아이디어 였잖아요.  어여 지금 부터 조금씩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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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연님의 댓글

송지연 작성일

조용히 지내라는 시그날이 어데서 왔대요~?

자매님처럼 조용히 소리없이 뒤에서 중대직무 척척 감당하는 사람, 이보다 더 조용한 사람 어데 있대요...??

그냥 쭈욱~ 계시던대로만 계시면 소원처럼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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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윤희 자매님!

오늘도 그 시그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구만요.

전화도 씹고.

악보 바꾸는 거 상의 좀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그 시그날은 양호하구만요.

난 교회를 떠나야되나? 하는 시그날을 받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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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0시의 다이얼

Bay Area 에 사시는 최윤희 자매님과 손희순 자매님과 같이 듣고 싶어서 신청함니다.

모쪼록 감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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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요즘 내 전화가 미쳐서리... 시도때도 없이 자꾸 꺼져요.


전화온 기록도 없던데?


자매님 전화 절대로 안 씹어요 ㅜ.ㅜ


그리구... 혼자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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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와우.........


박원웅 목소리가 나올것도 같고 김기덕 목소리가 나올것도 같고.


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때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나이들면 뭔가 완성되는 인생을 살지않을까 했는데.


역시. 제 인생은 이 세상의 삶이 끝날때까지 미완성일 것 같아요.


그 미완의 허접한 삶이 나중에 하나님앞에설때 온전하게 완성되겠지요?


DJ 백리스마님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따 (앗! 목사님께서 백자매님앞에서 일본말 하지 말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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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ㅋㅋ 오늘 저녁메뉴가 김밥이었는데. 어찌 알았는가?


그리고 옆구리도 몇 개 터져서 손으로 기냥 집어 먹었는데...


맞아. 너무 늙었지요.


아무도 안 반기겠지?


그래도 우리동네 영어교회에 가면 거의 CM 어린이 대접받을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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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글쎄 나름 조용히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역시 사람의 힘으로 노력하는 것은 항상 실패하기 쉬운가 봅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음.  아니 더 많이 기도해야 할것 같음.


그래도 사모님말씀들으니까 울컥하며 위로가 되네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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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미 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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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미완성 교향곡, 모나리자 등등 위대한 작품들 중엔 미완성이 많아요.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도 아직은 미완성이라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란 말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나는데 우리들 생각엔 허접한 미완의 인생 살이지만,  부족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모습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는 미완의 완성이라는 변증법적인 삶이 될거라 생각해요.


누군가 윤희 자매님을 보며 신앙의 모델로 삼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 누구?  바로 me 신여사 )  열심히 계시던 곳에 쭉 계셔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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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요즘 우리웹에 하루라도 못들어오면 한3년은 뒷처지는거 같아요.

어찌그리 빠른 속도들로 가시는지 50대 아짐으로서는  따라잡기 힘드네요.

잠시 딴짓을 했더니 원!!!

편집팀 자매님들 다들 방가방가

백형제님이  들려주신 "인생은 미완성" 즐감했어요.

대학다닐때  엽서 예쁘게 그려서 애절한 사연?과 함께 음악신청곡 넣어서 보내놓고

내엽서가 소개되길 귀를 쫑끗하게 세우고 밤중에 음악듣던 때가 있었지요.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