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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꽃꽂이(12/2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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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935회 작성일 13-12-24 13:41

본문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나역시 어린시절 성탄절이면 당연 예수님 생일로 알고 있었고 안믿는 친구들을 그날만큼은 교회로 데려가서 맛나는 사탕,과자들을 먹으며 너무도 신나 선물보따리를 받아가지고 친구들과 어우러져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에는 1/6일 3/21일 12/15일 중에서 하루를 택해 기념을 했다고 한다.
예수님이 태어난 날짜를 명확히 알수는 없지만 예수님이 태어난 해에 헤롯이 죽은것으로 보아
4세기경 목동들이 양떼를 본것으로 봐 어느 봄날로 짐작할 뿐이다.
12/25일은 페르시아의 태양신 미트라의 축제일로 비슷한 기간에 농경의 신 사투르날리아의 축제가 열렸는데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뒤로 자연스럽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된셈이다.
중요한건 명확하지 않아도 날짜를 정해 우리 예수님의 탄생을 경축하는것은 얼마나 기쁜일인지.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고 하신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섬기려고 이땅에 오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존재하고 있음을 기쁨으로 감사 해야한다.


주님오신날을 기뻐하며 관련된 말씀을 한번 묵상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것이요 그이름을 임마누엘이라 (이사야7:14절 예수탄생 700년전 예고)"
"베들레헴 에브라디야 너는 유다 족속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5;2절)"
겸손한 마음으로 주위에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의 문을 열고 아름다운 나눔으로 보내는 한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글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으로 강단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12222013.jpg


소재:Rose,Lily,Misc,Holy Green,Carnation,Dusty Miller, 목화솜나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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