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Apr 01.2013
부활절 연합예배 3/31
할렐루야!!!
모든 죄를 대속하여 죽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주를 믿는 자녀들이 더 이상 사망가운데 있지 않고 해방되게 하심을 기뻐하고 찬양하며 한어부 영어부 YM, CM 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연합으로 모여 예배를 올려드렸습니다. 죄없고 흠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셔 그 수모와 고통을 다 당하시고 끝내 십자가에 달리심은 오직 나의 죄 허물임을 생각할 때 온몸으로 감사와 찬양와 넘쳐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 부서와 지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부활절의 아침, 주님을 새롭게 만나면서 그들의 부활에 대한 고백과 감격을 다양한 모습으로 준비하여 올려드렸습니다.
항상 새누리 어른들을 시종일관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새누리의 CM 아이들의 찬양.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우리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일 것입니다. Jumping Up And Down 하며 Jesus is Alive 라 외치던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죄와 허물로 살아온 옛사람의 모습들, 내 감정 내 정욕대로 살아온 이기주의를, 겸손하지 못했던 교만함을, 아집에 함몰되어 남을 비판하고 정죄했던 어리석음을, 그리고 육신의 안일에 빠져 게으르고 나태함을, 예수님을 골고다 십자가에 못 박던 그 어리석은 우리들의 모습들을 내려놓습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한어부와 영어부 연합 찬양팀과 함께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주님을 빌라도 법정에 넘겨주던 무리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아우성 치던 무리들은 그들이 바로, 날마다 주님을 배신하며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 나 자신임을 고백하며 그런 우리들을 위해서 흘리신 피에 감사의 마음으로, 기쁨으로 찬양드렸습니다.
못하는 것이 없는 새누리의 YM 아이들.
주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많을 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모습을 내려놓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꼭 닮은 새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온 몸으로 고백합니다. 마음은 있지만 몸이 안따라주는 우리 어른들은 대리 만족하며 박수 많이 받았습니다.
Raymond Yip 목사님은 마태복음 28 장 2 -7 절 말씀으로 < 이미 준비된 부활 > 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셨습니다.
Raymond Yip 목사님이 현대판 흥부와 놀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셔셔 들려주신 벌새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의지하지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약한 우리들과 그 연약한 우리들을 인내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만 다시 힘찬 날개짓을 할수 있는 우리들, 그리고 그 우리들을 위하여 먼 옛날 부터 약속하시고 준비해두셨던 빈 무덤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부활의 아침에 들으며 새누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저희와 함께 주님께 나아와 주님의 십자가 앞에 서 있는 새누리의 교역자님들.
저희에게 십자가의 길을 보도록 도와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는 교역자님들의 힘찬 I Lift My Hands 찬양 소리에 새누리 성도들도 같이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 공동체안에서 만난 새누리의 교역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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