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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아주 쉬운 말로 누군가 옆에서 나에게 대화를 건네고 있는 듯하게 쓰여있다.어려운 내용도 알아듣기 힘든 비유도 없지만 휘리릭 책장이 넘어가 지지 않았다.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뒤돌아 보게하고 반성하게 하고, 다짐하게 하며 한장을 겨우 넘기게 한다.우리가 지금 하고 잇는 디사이플 과정과 닿아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아는 내용 나왔다며 쉽게 읽으려 하면 작가가 웃는 얼굴로 온화하게 뼈를 때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너무 좋은 내용이고 적극 동의 하면서도 마냥 고개 끄덕이며 다음 장으로 쉽게 넘기지 못하였다.그 중에 몇가지를 짧게 공유하…

  • 첨부 화일로 올립니다.감사합니다. :)

  • 아버지.. 용서하옵소서.. 아버지를 왕으로 모시지 못했던 날을 용서하소서 아버지중심으로 살지 못했던 날들 용서하소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품지 못하고 아버지의 사랑으로 주신 이웃을 사랑하지 못했던 시간을 용서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아닌, 사람의 뜻으로 드렸던 기도의 시간들 용서하소서 아버지를 위함이 아닌, 사람을 위해 행했던 전도의 순간을 용서하소서 아버지의 물질로 아버지를 섬기지 못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옵소서 이 모든 시간을 주님의 보혈로 덮으소서 내 안의 불순물이 다 사라지게 하시고 정케 하소서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

  • 디사이플 추천도서 숙제를 위해 순종이라는 책을 읽으려고 했을 때 솔직히 부담이 확 밀려왔다. 그리고 왠지 책 내용도 내가 많이 들어왔거나 다 알고있을 것만 같았다. 교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었고, 잘못 알고있던 것도 있었던 것이다. 먼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순종과 복종의 의미였다. 이 책에서 순종은 권위에 반응하는 행동의 문제이고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의 문제라고 했다. 나는 지금껏 복종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행동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그게 아니라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라고 했다…

  • 순종을 읽으며 하나님이 설계하신 공동체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부터 교회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전세계까지.작은 공동체내의 리더와 팔로워들, 그리고 그 공동체가 모인 좀 더 큰 공동체, 좀 더 큰 공동체.... 그리고 그 위에 계신 하니님까지.하나님을 꼭지점으로 내려 뻗는 삼각형의 공동체안의 질서와 평화.작은 조직에서부터 권위자에게 존경의 태도로 순종하고 때로 문제 제기를 할 때도 예의 바른 태도를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면너무 아름답습니다.오랫동안 민주주의등의 사람의 방법에 익숙해서 하나님이…

  •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보다 나를 높이 평가하시는 것 같다. 자꾸 나에게서 소중한 것을 원하신다. 내가 포기하기 힘든 부분을 너무 잘 아셔서 그것들을 내려놓기를 원하신다. 이 책 또한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불편한 진실들을 강요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받아들일 만한 말이면 고개를 끄덕이고 내가 아직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것이 바로 나의 부분적인 순종과 교만이 드러나는 아주 좋은 예이다.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의 마음과 독후감을 위해 기도하며 다시…

  • 순종‘순종’이라는 단어는 교회안에서는 은근 많이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정확히 순종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못 적이 없었다. 이 책에서 추상적이기만 했던 순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 가운데 은혜스러운 포인트들도 많았지만 현재 나의 부족한 모습을 되돌아보고 나를 객관화하면서 아프기도 했다.하나님이 주신 권위. 그 권위를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나를 때렸다. 저자가 청소년 셀파티가 무산되는 과정을 읽으면서 ‘너무 하신다’ 라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올라오는 나의 이 감정이 권위를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라 말한다. 살아가…

  • 순종을 읽으면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모든게 넘치게 있음에도 감사하기 보다 더 많은걸 원한다는걸 죄를 짓는걸 알고도 끝없이 짓는 악함이 있다는걸 내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다. 순종과 권위와 복종 부분에서는 읽는내내 불편함이 있었다. 그이유는 내가하는 순종은 나의 선택에의한 순종이라 보는내내 불편함이 있었던거 같다. 책을 다 마치고 깨달음과 회개가 함께 이어졌다. 하나님이 우리의 악함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그거에 따른 책임 또한 알게 하려 하시는데 아닐까?… 우리의 순종을 원하시지만 우리…

  • 순종이라는 한 단어가 주는 책의 기운이 책을 펼치기도 전에 엄숙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한 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내가 통독하고 있던 성경 본문의 내용을 ‘순종’이라는 테마와 시선으로 설명해 주어서 새로운 묵상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나님의 권위’ 로 만들어진 자리, 사람, 제도, 상황에 때로는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순종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 그 동안의 나의 불순종한 모습들, 그리고 알면서도 내가 먼저인…

  • 거룩하라는 단어처럼 순종하라는 단어가 참 비현실적이라 느껴진다.그래서, 책 나눔 하면서, 같이 한 숨 쉬는 마음들이 참 공감이 되었다.근본 죄인인 우리에게 어울리는 단어는 아닌 것 같다.나는 예수님이 아닌데, '전적 순종이 어떻게 가능 해? 밖으로 내 뱉지 않더라도, 속으로 불평할텐데, 부분 순종이 당연한 것 아닌가?'란 생각이 가득했다.'자기 변호가 나쁜 것인가? 물론 에스더처럼 지혜롭게 하라고 하는데, 내가 그것이 지혜로운 변호인지 아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나?'란 생각도 든다.나의 한계를 생각하면, 끝없는 의문을 가지기에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