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잔소리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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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들이 아버지의 “잔소리(?)”를 무척 싫어 했습니다.

그래서 참다 참다 결심을 하고 아버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 언제나 그 잔소리 안듣게 되나요?”

아버지가 대답 했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가 생기면 안듣게 될 것이라고..

“아버지가 죽거나, 아버지가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성경은 수 없는 주님의 잔소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학교에 다녀오는 하늘과나라에게 언제나 하는 잔소리(?)가 있습니다.

“집에오면 먼저 기도해라! 그리고 손 발 씻고 이 딱아라!

물론 제 딸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올바로 서기 원하고, 육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잔소리(?)를 하십니다.

말씀 읽어라!

기도해라!

전도해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용서해라! 라고요…… 

우리를 너무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