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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421회 작성일 20-07-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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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거의 반년 이상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호흡기 질병에 떨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확진되었으면 그중에 50만명 정도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만 하더라도 2백80만명 이상이 확진 되었으며13만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쉬고 있는지 벌써 4개월이 지나 방학이 되었지만 변한 것은 없고 ,거기에 뿌리 깊은 인종차별로 인한 데모와 폭동으로 인해 미국은 거의 초토화 되어가는 것같습니다..이제 미국은 더 이상 미국이 아니다라는 두려움과 절망이 사람들 사이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미국에서 유명한 부자이고 영화인이 자살을 했습니다. 신문은 우울증을 이유로 말하고 있습니다..실제적으로 팬데믹 전보다 우울증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났다는 통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 사이에 소망이 사라지고 절망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절망이라는 병은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금방 전염시키고 결국엔 멸망하게 합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세상에 죽음에 이르게하는 병이 있는데 그 병의 이름은 “절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절망은 죄이다라고 까지 선포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 세계가 백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코비드19이라고 불리는 팬데믹을 벋어나기위해서는 “백신”이 필수이기에, 각 나라 정부들이 서로 돈을 대주며 제약회사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에 한 단계 나아갔다는 뉴스가 나오면 그 제약회사는 주식이 엄청 오를 정도로 세계는 백신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12월 쯤에 백신이 나올 수있다는 소식에 내년에는 그래도 “정상”으로 생활 할 수있겠다는 소망까지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백신이 개발되는데에도 한계있습니다. 만약 코비드19이란 불리는 바이러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혹 “변이”를 더 하게되면 그 많은 돈과 정성을 투자한 백신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니 코비드19가 아닌 또 새로운 바이러스(지금 중국 돼지에서 발견되었다는 치사율과 전염성이 코비드19보다 훨씬 강하다는)가 혹 다시 생겨나게되면 우리는 또 지금보다 더한 새로운 현실을 지나가야 하게됩니다. 또 다시 백신 개발에 매달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백신이 나와 한 숨을 돌릴 수있게 되어도, 또 다시 더 위험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기에 다시 두려움에 살아가야 할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을 위해 분명 백신이 필요합니다..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 진정한 백신은 예수님외에는 없습니다..세상의 백신은 잠시 우리가 편히 살아갈 수있다해도, 또 다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또 다른 백신을 기다리며 두려움에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현실을 뛰어넘어 진정한 안전과 평안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할 수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절망과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를 소망으로 인도하실 수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세상의 모든 절망과 고통과 환란을 이기게 하실 수있는 “백신”이십니다.

 

코비드의 상황이 언제까지 어떻게 이루어 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이 상황이 끝나기 만을 바라며 세상의 백신이 나올 때까지 움추려 사는 우리가 아닌, 진정한 백신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늘의 평안 “샬롬”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편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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