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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남아공 선교 여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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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lyn
조회 1,189회 작성일 14-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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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이지만 늘 아침 일찍 기도로 시작하고 하루를 기도로 끝내는 선교팀.  하나님께서 제자 훈련을 시키시고 계십니다.  저희들은 이 삶이 남아공 선교가 끝이 나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늘 눈물이 있는 나눔.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루가 되리라 믿었습니다.



p16.JPG 9시에 Holiday Bible Club (VBS)을 시작하기로 하였었습니다.   시작 하기 전 텐트 주의를 의자로 경계선을 만들고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보이지 않는 텅빈 우리들의 예배 장소.  그렇습니다.  이 곳 현지인들은 시간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곳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은 늘 뛰어 다니시며 사람들을 불러 모아 사역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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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 선교팀은 오늘 만날 많은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이기에 많은 아이들을 저희에게 오늘 하루 맡기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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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속에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납니다.  지칠 줄 모르는 우리 선교팀, 오늘도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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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현지 스테프들이 모였습니다.  10시가 되서야 모였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허 선교사님 내외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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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한 몸이 되였습니다. 

오늘 있을 Holiday Bible Club (VBS) 를 위해 함께 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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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넘자 약속이라도 하였다는 듯이 마구 밀려 오는 아이들.  우리에게 오늘 허락하신 한영혼 한영혼들 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도 심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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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선교사님들이 이곳에서 이런 VBS를 하시려면 1년이상의 준비과정이 필요 할뿐 아니라, 할 엄두도 낼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직 VBS라는 것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저희 NCBC 선교팀이 처음으로 시작한 Holiday Bible Club!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계속 이 지역에 지속시켜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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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팀을 만들고 각 팀마다 리더들을 세웠습니다.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늘 통역이 필요하였고, 90도를 넘은

더운 날씨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에 웃음이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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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핫도그와 음료수를 나눠 주며 내일 마지막 주일예배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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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간 후에 뒤늦게 먹는 스테프들의 점심 시간....아이들과 헤어지고 나서야 배고픔이 몰려 옵니다.


p12.JPG 이곳은 제일 큰 빈민촌인 칼리차 타운쉽입니다.  칼리차라는 뜻은 희망의 집이라고 합니다.  이 많은 가구들을 언제 정부가 집을 지어 줄 수 있을까요.  90도를 넘는 날이라 양철집들이 더욱 더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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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고 때앗볕에서 아이들과 뛰고 나니 마음과는 다르게 육체의 한계가 있습니다. ㅎㅎ

차 안에서 잠깐 잠이 든 자매님들... 자는 모습들도 하나님께서 이뻐 하시지 않을까요?

잠깐의 잠이지만 하나님께서 큰 쉬심을 허락하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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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Cape Point라는 지구 최남단 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서 있기도 힘이 드는 곳.

옛날에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배들이 이곳을 지나지 못하고 침몰했던 곳인데 어는 한 선장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Cape of Good Hope이라 칭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의 인생도 늘 잔잔하지만은  않습니다.  비바람 불고, 이곳 바람 아니 그 이상의 바람이 저희들을 힘들게 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좋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저희 삶과 함께 하시기에 늘 소망이 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곳 아이들과 헤어집니다.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준비된 리더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 잡기를 기도하는 밤 입니다. 내일 예배를 통하여서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 나아오길 기도합니다. 

"주님, 내일 하루가 저희에게 주신 마지막 날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이 아이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을 마음에 품습니다. 주님, 내일의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밤입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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