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2022 그리스 & 트루키예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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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2회 작성일 22-11-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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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역시 오늘도 우리는 말씀을 외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지만...
어느분은 10년이상도 다니셨고...
어느분은 2년정도 다니시면서 교회에서 서로 인사만 했지 잘 몰랐었는데요
이번에 28명의 성도님들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함께 큐티와 예배와 말씀나눔을 하며 성지를 순례하고 있습니다.
정말 부어주시는 은혜가 어마어마 합니다.
여러분! 선교지엔 로컬 은혜와 또 다른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뜨거움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함께 말씀을 외우시면서 출발해보시죵^^!
짜짠!!
디모데후서 2장 20정21절
큰집에는 냉면이.. 맛..있..고..
아.. 아니고...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아멘!
깨끗함! 경건함! 정결함을 힘쓰는 우리팀!
매일 조를 나눠 말씀을 묵상합니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매일 다른 분들과 조를 하니까 너무 좋아요.
매일 새로움!
이후 담임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땅을 밟을 때 그렇게 적용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례를 행합니다.
이스탄불 시내가 보이시나요...
보스프로스 해엽을 배를 타고 건너 갔습니다.
여기 보스프로스 해엽은 대륙을 잇는 해엽인데요
중요한것은 여러분!!!
여기 왼쪽은요... 유럽대륙이구요!!!
여기 오른쪽은... 아시아대륙입니다...!!!
오호.. 재밌죠..?
그래서 터키가 천해의 요새이기도하고 실크로드의마지막 종착점이되기도하고 @$@!$@!$!@#@#% 암튼 막 튀르키예는 그런곳입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것은 저희가 저 건너는 배 위에서
양쪽 대륙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양팔을 벌리고
두 대륙을 가슴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호텔을 떠납니다.
모두 온타임에 딱딱딱 맞춰 나오셔서 딱 출발을 합니다!
이스탄불 지나며...
[성이리나교회와 코스탄티노플 공의회를 설명해주고 계시는 담임목사님]
오늘은 성이리나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저 건물이 정말 기념이 될 만한 교회 였습니다.
325년 6월 19일,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서쪽 끝에 있는 니케아에서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초청으로 공의회(주교들이 교리 문제 등을 협의 및 결정하는 공식적인 종교회의)가 열렸었는데요
기독교회의 주교 모임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니케아 공의회’는 의미가 특별하죠.
여기서 결정된 ‘기독교의 모습’은 중세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이었고 오늘날까지 기독교의 기본 교리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첫번째 모임에서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결정이 되었지만 그 시간에도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오해들이 계속 있어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온 주교들이 다시 모여 오늘 저희가 방문한 이곳 "성이리나 교회"에서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회에서 ‘삼위일체’를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기독교회 조직의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 공의회가 열렸던 곳을 방문하여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방문하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라는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그 역사의 현장을 방문한것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마음으로 마태복음 28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말씀으로 이 땅을 밟고 있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탄불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6시간 버스를 타고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서 편지했던 갈라디아(앙카라) 지방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북갈라디아쪽 앙카라로 이동합니다.
가는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약간의... 취침스...
약간의 간식스...
그리고
넵 말씀읽기와 암송시간이 펼쳐집니다...^*^
할렐루야!!
담임목사님께서 갈라디아서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고... 암송구절 확인이 들어갑이닷^^
저기 보이는 갈라디아.. 지금은 앙카라...^^
도착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팀예배를 시작합니다.
뜨겁에 마음을 다해 예배를 하고
서로를 위해 우리는 기도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3:34)
이 말씀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적용하며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로큰 은혜를 팀안에 많이 주시는 사모님...^^
이것으로 데이쓰리 선교일지를 마무리합니다.
성상위일체 하나님은 한 분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선교팀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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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할렐루야! 너무 좋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외우며, 유럽과 아시아를 품고, 또 서로와 서로를 품고 기도하시는 모습들, 너무 좋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저희를 주님의 구원의 계획에 동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로 함께 합니다! 거룩! 경건! 승주찬
Sean님의 댓글
Sean 작성일
앗 "큰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 I국 단기때 가장 힘들었던 구절이었는데.... 다들 외우시느라고 고생하셨겠네요..
단기선교때하는 성경구절 암송는 할때는 너무 힘든데 지나고 나면 머리속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 단기선교의 또 하나 좋은 점은 몰랐던 성도들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같이 갔다오면 오래 남는 신앙의 동반자가 되죠. 2주동안 같이 보내면서 좋은 교제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흠뻑 나누는 팀이 되길 기도합니다!!!
서영우님의 댓글
서영우 작성일양팔을 벌려 두대륙을 위해 기도했다라는 글에 은혜와 도전을 받네요. 열방을 품고 계속해서 달려나가는 시간 되도록 기도합니다!
김나연님의 댓글
김나연 작성일양쪽에 다른주를 끼고 중앙에 서 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수로에서 저런것은 신기하네요. 일지 보며 은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