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Japan/Korea Mission - Ganghwa Day 1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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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1회 작성일 19-08-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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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Expect the unexpected!
새누리가 강화도에서 씨앗을 뿌리는 첫날입니다.
한국 선교를 위해 송희 자매님, 옥주 자매님, 이암 형제님과 리나자매님, 유스의 지혜 자매님, 대학부 민하 자매님이 새롭게 조인하였어요. 저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행하실 선하신 일들을 기대하며 아침 예배를 드리고 말씀묵상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기도하고...
VBS가 이루어질 장소인 대산침례교회로 출발!
이번 강화VBS는 연미정교회, 함께하는 교회, 대산침례교회 세 지역교회와 협력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대산침례교회를 지키고 있는 장군이~ 인.기.폭.발.이었어요. 새누리에도 한 마리...?
교회에 들어와 아이들을 맞을 막판 준비를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풍선으로 꾸며주고, 어제 답사를 온 팀이 간단히 데코를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오프닝 세러모니~~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30명 정도의 아이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율동하며 찬양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좀 어색해 하면서도 동시에 얼굴에 설레임의 미소가 흘렀습니다. 특히나 동물 친구들이 앞에 나와 찬양할 때에는 다들 뜨아~ 입이 벌어지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손경일 목사님의 설교~
이렇게 개회 예배를 드리며 VBS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학년별로 나뉘어져서 각자 소개를 하고 팀 이름을 정하였어요.
같은 교회에서 온 친구들도 있고, 다른 교회라서 처음 만난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곧!!!! 성령안에 하나되게 하실 주님을 기대~!
간식 먹은 후 정리를 도와주고 있는 Jonas와 Julian 선생님~ 정말 사랑스럽죠!
올해 처음 협력하는 VBS 인 만큼 각 교회에서 프로그램 계획 및 준비를 많이 해놓으신 상태였습니다.
풍선아트 자격증이 있으신 함께하는 교회 목사님께서 직접 크래프트 진행을 해주셨어요.
사랑스런 아이들~ 예빈이와 효민이. 효민이는 할머니댁이 교회 근처라서 왔는데 아직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 친구에요. 이번 VBS를 통해서 예수님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찰칵...
간식으로 먹는 찰진 옥수수
진리를 마음에 심는 암송시간~
한 학년씩 앞에나와 암송 발표를 하였어요
요한복음 3:16을 영어로 암송한 친구
계속 되는 게임 시간~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였던 레베카 전도사님의 오전 성경 이야기 시간!
침례요한과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오전 크래프트 시간~
이번 VBS의 주제 성경구절(요20:31)을 직접 적어서 자석을 이용해 붙여 놓을 수 있는 새를 만들어보았어요.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
두둥둥~ 오늘의 점심은 직접 싸먹는 김밥!
김에 밥을 붙이고 재료를 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밥을 싸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직접싸니 더 맛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점점 더 열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아이들
그리고 이렇게 찬양하는 모습을 처음 보셨다고 놀라신 담당 목사님 & 사모님들!
연미정교회 사모님께서 진행하신 쿠키 만들기 시간~
단체 사진 찰칵!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렇게 만나서 사랑을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저희 선교팀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모여서 조별로 암송을 하였습니다
이번 단기선교기간 열심히 주님을 섬겼던 제임스.
암송도 열심히!
저녁 예배 시간에는 오늘 하루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 내내 느껴졌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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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드디어 새누리 단기선교팀을 한국까지 부르시는 하나님... 뭔지 모를 소망이 솟아납니다... 선교팀들이 다른 때 보다 많이 평안해 보이는 이유가 매끼때마다 김치를 먹어서 그런건가요? 설례는 한국선교... 기대됩니다. 소식 올리시느라 애쓰시는 민재 자매님... 정말 감사해요.